{{ Header2 |previous =剝 |next=无妄 }} 復 震下坤上 復:亨。出入无疾,朋來无咎。反復其道,七日來復,利有攸往。 初九:不遠復,无祇悔,元吉。 六二:休復,吉。 六三:頻復,厲无咎。 六四:中行獨復。 六五:敦復,无悔。
{{ Header2 |previous =剝 |next=无妄 }} 복괘(復卦) 진하곤상(震下坤上) 복(復)은 형(亨)하다. 나가고 들어옴에 병이 없고, 벗이 와도 무구(无咎)하다. 그 도를 반복하여 칠 일 만에 돌아오니, 가는 바가 있음이 이롭다. 초구(初九): 멀리 가지 않고 돌아오니, 뉘우침에 이르지 않아 크게 길하다[원길(元吉)]. 육이(六二): 아름답게 돌아오니 길(吉)하다. 육삼(六三): 자주 돌아오니, 위태로우나 무구하다. 육사(六四): 중도(中道)를 행하여 홀로 돌아온다. 육오(六五): 도탑게 돌아오니 회(悔)가 없다.
上六:迷復,凶,有災眚。用行師,終有大敗,以其國君,凶;至于十年,不克征。 彖曰: 復亨;剛反,動而以順行,是以出入无疾,朋來无咎。反復其道,七日來復,天行也。利有攸往,剛長也。復其見天地之心乎? 象曰: 雷在地中,復;先王以至日閉關,商旅不行,后不省方。 不遠之復,以修身也。 休復之吉,以下仁也。 頻復之厲,義无咎也。 中行獨復,以從道也。 敦復无悔,中以自考也。 迷復之凶,反君道也。
상육(上六): 돌아옴에 헤매니 흉(凶)하고 재앙이 있다. 군대를 움직이면 마침내 크게 패하고, 그 나라의 임금에게까지 미쳐 흉하니, 십 년에 이르도록 정벌하지 못한다. 단전(彖傳)에 이르기를: 복(復)이 형통한 것은 강(剛)이 돌아와 움직이되 순함으로써 행하니, 이 때문에 나가고 들어옴에 병이 없고 벗이 와도 무구하다. 그 도를 반복하여 칠 일 만에 돌아온다는 것은 하늘의 운행이다. 가는 바가 있음이 이롭다는 것은 강이 자라나기 때문이다. 복에서 천지의 마음을 볼 수 있을 것이다! 상전(象傳)에 이르기를: 우레가 땅 가운데 있는 것이 복(復)이니, 선왕(先王)은 이를 본받아 동짓날에 관문을 닫아 상인과 나그네가 다니지 않게 하고, 임금[후(后)]은 사방을 순시하지 않았다. 멀리 가지 않고 돌아온다는 것은 몸을 닦기 때문이다. 아름답게 돌아와 길하다는 것은 인(仁)한 이에게 낮추기 때문이다. 자주 돌아오는 위태로움은 의리상 허물이 없다. 중도를 행하여 홀로 돌아온다는 것은 도를 따르기 때문이다. 도탑게 돌아와 회가 없다는 것은 중(中)으로써 스스로를 이루기 때문이다. 돌아옴에 헤매는 흉함은 임금의 도에 어긋나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