戊土如屬陽,乃堤岸城牆之土,止能拒水,不能種養萬物。 凡城堤不有刑沖破害,人民得安,喜甲乙木,以煞化印之地。 忌行西方運,縱發而當破當憂。要火生扶,嫌水剋制。戊己重 犯,名利兩失;辛庚疊逢,作事進退。 己土屬陰,為田地山園之土,可以種養萬物,要刑沖破害, 即耕鑿之論。喜生春夏辰巳之鄉,乃官印之地。更不值傷官損 印。發福,主為人好置造田豐盈。行東北方運,尤妙。更兼亥 卯未木,決主富貴,人物穩厚,大寬小急。值辰戌丑未,乃背 祿逐馬及劫財刑傷,破耗訟服不一。 戊己日干尋水木,柱中原有還為福。 運臨北野及東方,德潤身兮富潤屋。 戊己日生,坐下亥卯寅位,為勾陳得位。運行宜水木分野。 生亥子月,要引辰戌丑未巳午時,若生辰戌丑未巳午月,要引 亥子時為貴。蓋土得木而疏通,木賴土而培養。若木重而土少, 則崩;土重而無木,乃頑濁無用之土。巳日丑年月,西方不吉, 南方大顯。 六戊日,除戊戌為魁罡,其財官喜忌,論子日下。其餘戊 子、戊午、戊申、戊寅、戊辰五日,用壬癸為財,乙正官,甲 偏官。若年月時中透壬癸乙字,生春冬水木局中,財官有用, 不透此三字,生春冬及水木局中,亦作財官論。見戊己奪財, 辛傷官,名利艱難。若生三秋四季及金土局,財官無氣,雖得 滋助,亦輕。喜行東北方水木分野、向官臨財之運,忌行四季 西方敗財傷官之地。若柱透甲乙,官煞混雜,無制反賤。如無 乙有甲,無制,當作鬼論。要分身鬼強弱,定其吉凶壽夭。制 伏中和,作偏官用;太過,反不為福。更詳日干於所生月內有 力無力,有救無救,分節氣淺深輕重言之。喜身旺鬼衰運,忌 身衰鬼旺運。 六己日用壬癸為財,甲正乙偏官。若年月時透壬癸甲字, 生春冬水木局,財官有氣。如不透此三字,生春冬水木局,亦 作財官論。見戊己奪財,庚傷官,名利艱難。若生三秋四季及 金土局中,縱有財官,無氣;雖得滋助,亦輕。喜行東北水木 分野,忌傷官敗財運。怕官煞混雜,有煞無制,鬼論;制太過, 貧。更詳日干於所生月內有無力助,分輕重言之。運喜忌同上。
무토(戊土)는 양에 속하니 곧 제방과 성벽의 흙으로서, 다만 물을 막을 수 있을 뿐 만물을 심어 기를 수는 없다. 무릇 성과 제방은 형(刑)·충(沖)·파(破)·해(害)가 없어야 백성이 편안할 수 있으니, 갑·을목을 기뻐하며 살(煞)이 인(印)으로 화하는 땅을 기뻐한다. 서방운으로 가는 것을 꺼리니, 설령 발하더라도 깨지고 근심하게 된다. 화의 생부(生扶)를 필요로 하고 수의 극제(剋制)를 싫어한다. 무·기가 거듭 범하면 명리를 모두 잃고, 신·경을 거듭 만나면 하는 일이 나아갔다 물러났다 한다. 기토(己土)는 음에 속하니 밭·땅·산·동산의 흙으로서 만물을 심어 기를 수 있으니, 형·충·파·해가 필요하니 곧 밭 갈고 우물 파는 논리이다. 봄·여름 진·사의 방향에 태어나기를 기뻐하니 곧 관인(官印)의 땅이다. 다시 상관이 인(印)을 손 상함을 만나지 않으면 발복하니, 사람됨이 전답 장만하기를 좋아하여 풍성하다. 동북방운으로 가면 더욱 묘하다. 다시 해 묘미(亥卯未) 목을 겸하면 반드시 부귀하고, 인물이 온후하며 큰일에는 너그럽고 작은 일에는 급하다. 진·술·축·미를 만나면 곧 배 록축마(背祿逐馬) 및 겁재(劫財)·형상(刑傷)이니, 파모(破耗)·송사·상복이 한 가지가 아니다. 무·기 일간은 수·목을 찾으니, 사주 가운데 원래 있으면 도리어 복이 된다. 운이 북방 분야와 동방에 임하면, 덕이 몸을 윤택하게 하고 부가 집을 윤택하게 한다. 무·기일에 태어나 앉은 자리가 해·묘·인의 자리이면 구진득위(勾陳得位)가 된다. 운은 수·목 분야로 가는 것이 마땅하다. 해·자월에 태어나면 진·술·축·미·사·오시로 이끌어야 하고, 만약 진·술·축·미·사·오월에 태어나면 해·자시로 이끌어야 귀하다. 대개 토는 목을 얻어 소통되고, 목은 토에 의지하여 배양된다. 만약 목이 무겁고 토가 적으면 무너지고, 토가 무겁고 목이 없으면 곧 완고하고 탁하여 쓸모없는 흙이다. 기(己)일에 축(丑) 연·월이면 서방은 불길하고 남방은 크게 드러난다. 육무일(六戊日)은 무술(戊戌)을 괴강(魁罡)으로 삼아 제외하니, 그 재관의 희기는 해당 일 아래에서 논한다. 그 나머지 무 자(戊子)·무오(戊午)·무신(戊申)·무인(戊寅)·무진(戊辰) 다섯 날은 임·계를 재성으로, 을(乙)을 정관으로, 갑(甲)을 편관으로 쓴다. 만약 연·월·시 가운데 임·계·을 자가 투출하고 봄·겨울 수·목국 가운데 태어나면 재관이 쓰임이 있고, 이 세 글자가 투출하지 않고 봄·겨울 및 수·목국 가운데 태어나도 역시 재관으로 논한다. 무·기의 탈재와 신(辛) 상관을 보면 명리가 어렵다. 만약 삼추·사계 및 금·토국에 태어나면 재관이 기운이 없어, 비록 자조를 얻더라도 역시 가볍다. 동북방 수·목 분야로서 관을 향하고 재에 임하는 운으로 가기를 기뻐하고, 사계와 서방의 패재·상관의 땅으로 가는 것을 꺼린다. 만약 사주에 갑·을이 투출하면 관살혼잡이니, 제어가 없으면 도리어 천하다. 만약 을이 없고 갑이 있는데 제어가 없으면 마땅히 귀로 논한다. 신과 귀의 강약을 나누어 그 길흉과 수요를 정해야 한다. 제 복이 중화(中和)를 얻으면 편관으로 쓰고, 지나치면 도리어 복이 되지 않는다. 다시 일간이 태어난 달 안에서 힘이 있는지 없는지, 구함이 있는지 없는지를 자세히 살펴 절기의 깊고 얕음과 경중을 나누어 말한다. 신이 왕하고 귀가 쇠한 운을 기뻐하고, 신이 쇠하고 귀가 왕한 운을 꺼린다. 육기일(六己日)은 임·계를 재성으로, 갑을 정관, 을을 편관으로 쓴다. 만약 연·월·시에 임·계·갑 자가 투출하고 봄·겨울 수·목국에 태어나면 재관이 기운이 있다. 만약 이 세 글자가 투출하지 않고 봄·겨울 수·목국에 태어나도 역시 재관으로 논한다. 무·기의 탈재와 경(庚) 상관을 보면 명리가 어렵다. 만약 삼추·사계 및 금·토국 가운데 태어나면 설령 재관이 있어도 기운이 없고, 비록 자조를 얻더라도 역시 가볍다. 동북 수·목 분야로 가기를 기뻐하고, 상관·패재의 운을 꺼린다. 관살혼잡을 두려워하니, 살이 있고 제어가 없으면 귀로 논하고, 제어가 너무 지나치면 가난하다. 다시 일간이 태어난 달 안에서 힘과 도움의 유무를 자세히 살펴 경중을 나누어 말한다. 운의 희기는 위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