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不可抗也。貴乎損上以益下。〔原注〕原注:日主為君,防神為臣。如甲乙日主,滿局皆木,內有一二土氣,是君盛臣,其勢要多方以助臣,火生之,土實之,金衛之,庶下全而上安。〔註〕任氏曰:君不可搞者,無犯上之理也。損上者,泄上也,非剋制也,上泄則下受益矣。如以甲乙日景主為君,滿局皆木內只有一二土氣,君旺盛而臣極衰矣,其勢何如哉?惟有順君之性,火以行之,火行則木泄,土得生扶,為損上以益下,則上不搞君,下得安臣矣,若以金卍之,則抗君矣;且木盛能令金自缺,君仍不能抗,反觸其怒,而臣更泄氣,不但無益,而有害也,豈能上安而下全乎?甲戌丙寅甲戌乙亥丁卯戊辰己巳庚午辛未壬申甲生於寅月,又得亥之生,比劫之助,年日兩支之戌土虛弱,謂君盛臣衰,最喜月透丙火,順君之性,戌得生拱之情,則上安遭遇下全。己巳運,火土並旺,科甲連登 ;庚是辛未,火得地,金無根,又有兩火回克,庚辛不能抗君,午未足以益臣,仁至藩臬;壬申間寅克丙,逆君之性,不祿。甲子甲戌甲寅乙亥乙亥丙子丁丑戊寅己卯庚辰甲寅日元,生於季秋,土旺用事,不比春時虛土,所以此一戌,足以抵彼之兩戌。生亥時,又天干皆木,君盛臣衰,所嬚者,局中無火以行之,羣比爭財,無以益臣,則上安而下難全矣。初運北主水旺。助君之勢,刑喪破耗,祖業不保;丁丑運,火土齊來,稍成家業;戊寅己卯無根,木臨旺,回祿三次,起倒異常,刑妻克子,至卯而亡。
임금은 거역할 수 없다. 위를 덜어 아래를 보태는 것[損上益下]을 귀하게 여긴다. 〔원주〕 일주가 임금이고 관성(官星)이 신하이다. 예컨대 갑을(甲乙) 일주에 온 국이 모두 목이고 안에 한두 개의 토기(土氣)만 있으면 이는 임금은 성하고 신하는 쇠한 것이니, 그 형세는 여러 방면으로 신하를 도와야 하니, 화(火)로 생하고 토(土)로 실하게 하고 금(金)으로 호위해야 아래가 온전하고 위가 편안하다. 〔임철초 주〕 '임금은 거역할 수 없다'는 것은 윗사람을 범하는 이치가 없다는 것이다. '위를 던다'는 것은 위를 설기하는 것이지 극제(剋制)하는 것이 아니니, 위가 설기되면 아래가 이익을 받는다. 예컨대 갑을(甲乙) 일주를 임금으로 삼는데 온 국이 모두 목이고 안에 한두 개의 토기만 있으면 임금은 왕성하고 신하는 극히 쇠하니, 그 형세가 어떠하겠는가? 오직 임금의 성질을 따라 화(火)로써 행하게 하는 수밖에 없으니, 화가 행하면 목이 설기되고 토가 생부를 얻으니 이것이 위를 덜어 아래를 보태는 것으로, 위로는 임금을 거역하지 않고 아래로는 신하를 편안하게 한다. 만약 금으로 이를 극하면 임금을 거역하는 것이며, 또 목이 성하면 금이 스스로 이지러지게 할 수 있으니, 임금을 여전히 거역하지 못하고 도리어 그 노여움을 건드리며 신하는 더욱 설기되어 이익이 없을 뿐 아니라 해가 있으니, 어찌 위가 편안하고 아래가 온전할 수 있겠는가? 甲戌 丙寅 甲戌 乙亥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갑(甲)이 인(寅)월에 태어나 또 해(亥)의 생과 비겁(比劫)의 도움을 얻었고, 연·일 두 지지의 술토(戌土)는 허약하니 임금은 성하고 신하는 쇠하다고 하는데, 월에 병화(丙火)가 투출하여 임금의 성질을 따르는 것이 가장 기쁘니, 술(戌)이 생과 공(拱)의 정을 얻어 위는 편안하고 아래는 온전하다. 기사(己巳)운은 화토(火土)가 함께 왕하여 과갑에 연이어 올랐고, 경오(庚午)·신미(辛未)운은 화가 득지하고 금은 뿌리가 없으며 또 두 화가 되돌아 극하니 경신(庚辛)이 임금을 거역하지 못하고 오미(午未)는 신하를 보태기에 충분하여 벼슬이 번얼(藩臬)에 이르렀으며, 임신(壬申)운은 인(寅)을 충하고 병(丙)을 극하여 임금의 성질을 거스르니 죽었다. 甲子 甲戌 甲寅 乙亥乙亥 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갑인(甲寅) 일원이 계추(季秋)에 태어나 토가 왕하여 용사(用事)하니 봄철의 허한 토와 비교할 수 없으므로, 이 술(戌) 하나가 저 [앞 명조의] 두 술(戌)에 충분히 맞먹는다. 해(亥)시에 태어나고 또 천간이 모두 목이니 임금은 성하고 신하는 쇠한데, 흠이 되는 것은 국 중에 이를 행하게 할 화가 없어 여러 비견이 재를 다투고 신하를 보탤 것이 없으니, 위는 편안하나 아래는 온전하기 어렵다. 초운 북방은 수가 왕하여 임금의 세력을 도우니 형상(刑喪)과 파모(破耗)가 있어 조상의 가업을 지키지 못하였고, 정축(丁丑)운은 화토(火土)가 함께 와서 조금 가업을 이루었으며, 무인(戊寅)·기묘(己卯)운은 토가 뿌리가 없고 목이 왕지에 임하니 세 번 화재[回祿]를 당하는 등 기복이 심하였고 아내를 형하고 자식을 극하였으며 묘(卯)운에 이르러 죽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