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德有五:甲寅、戊辰、丙辰、庚辰、壬戌日是也。其福要多,而忌刑沖破害,惡官星,憎財旺;加臨會合,但空亡而忌魁罡。此數者,乃格之大忌也。 大抵日德,主人性格慈善。 日德俱多,福必豐厚,運行身旺,大是奇絕;若有財官加臨,別尋他格,正能免非橫之禍。 若旺氣已衰,運至魁罡,其死必矣! 或未發福,運至魁罡,體格既好,防生禍患;一脫於此,必能再發,終力微笑。不可不知也! 《詩訣》壬戌庚辰日德宮,甲寅戊丙要騎龍;運逢身旺心慈善,日德居多福自豐。 《詩訣》刑沖破害官財旺,空與魁罡會合兇;剋戰孤貧危險甚,縱交發跡命還終。 《詩訣》甲寅壬戌與庚辰,丙戊逢辰日德真;不喜空亡嫌祿破,更逢破害與刑沖。 《詩訣》丙辰切忌見壬辰,壬戌提防戊戌臨;日坐庚辰與庚戌,甲寅還且慮庚辰。 《詩訣》日德不喜見魁罡,化成殺曜最難當;局中重見須還疾,運限逢之必定亡。 《詩訣》日德重逢免禍殃,官星切忌見財鄉;更無沖破空刑物,堪作朝中一棟樑。
일덕(日德)에는 다섯이 있으니, 갑인(甲寅)·무진(戊辰)·병진(丙辰)·경진(庚辰)·임술(壬戌)일이 그것이다. 그 복은 많아야 하고, 형충파해(刑沖破害)를 꺼리며, 관성(官星)을 싫어하고, 재(財)가 왕함을 미워한다. 회합(會合)이 더해 임하거나 다만 공망(空亡)이 되는 것과 괴강(魁罡)을 꺼린다. 이 몇 가지는 격(格)의 큰 꺼림이다. 대저 일덕(日德)은 사람의 성격이 자애롭고 선함을 주관한다. 일덕(日德)이 모두 많으면 복이 반드시 풍부하고 두터우며, 운이 신왕(身旺)으로 가면 크게 기이하고 뛰어나다. 만약 재관(財官)이 더해 임하면 따로 다른 격(格)을 찾아야 하니, 그래야 비로소 뜻밖의 화(禍)를 면할 수 있다. 만약 왕기(旺氣)가 이미 쇠하였는데 운이 괴강(魁罡)에 이르면 반드시 죽는다! 혹 아직 발복하지 못하였는데 운이 괴강(魁罡)에 이르면, 체격(體格)이 비록 좋더라도 화환(禍患)이 생길까 막아야 한다. 한 번 이곳을 벗어나면 반드시 다시 발복할 수 있으나 끝내 힘이 미약하다. 알지 않을 수 없다! 《시결(詩訣)》 임술(壬戌)·경진(庚辰)은 일덕(日德)의 궁(宮)이요, 갑인(甲寅)·무(戊)·병(丙)은 용(辰)을 타야 한다. 운이 신왕(身旺)을 만나면 마음이 자애롭고 선하며, 일덕(日德)이 많으면 복이 절로 풍족하다. 《시결(詩訣)》 형충파해(刑沖破害)와 관재(官財)가 왕한 것, 공망(空亡)과 괴강(魁罡)의 회합(會合)은 흉하다. 극전(剋戰)하면 외롭고 가난하며 위험이 심하니, 설령 발적(發跡)하더라도 명(命)이 도리어 끝난다. 《시결(詩訣)》 갑인(甲寅)·임술(壬戌)과 경진(庚辰), 병(丙)·무(戊)가 진(辰)을 만나면 일덕(日德)이 참되다. 공망(空亡)을 기뻐하지 않고 녹(祿)이 깨짐을 싫어하며, 다시 파해(破害)와 형충(刑沖)을 만나는 것도 [싫어한다]. 《시결(詩訣)》 병진(丙辰)은 임진(壬辰)을 보는 것을 절대 꺼리고, 임술(壬戌)은 무술(戊戌)이 임하는 것을 막아야 한다. 일(日)이 경진(庚辰)에 앉으면 경술(庚戌)을 [꺼리고], 갑인(甲寅)은 또한 경진(庚辰)을 염려한다. 《시결(詩訣)》 일덕(日德)은 괴강(魁罡)을 보는 것을 기뻐하지 않으니, 화하여 살요(殺曜)가 되면 가장 감당하기 어렵다. 국(局) 가운데 거듭 보이면 반드시 병이 돌아오고, 운한(運限)에서 이를 만나면 반드시 죽는다. 《시결(詩訣)》 일덕(日德)을 거듭 만나면 화앙(禍殃)을 면하나, 관성(官星)은 재향(財鄉)을 보는 것을 절대 꺼린다. 다시 충파(沖破)와 공(空)·형(刑)의 물건이 없으면, 조정의 한 동량(棟樑)이 될 만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