輿者,車也,金者,貴之義也,譬之君子居官得祿,須坐 車以載之。故金輿常居祿前二辰,如甲子人祿在寅,辰為金輿 是也。此煞乃祿命之旄旗,三才之節鉞,主人性柔貌願,舉止 溫克,婦人逢之,不富即貴;男子得之,多妻妾,陰福相扶持, 生日、生時遇之為佳,骨肉平生安泰,得賢妻妾,子孫茂盛。 如皇族多帶此煞,常格得之,身在無氣中生,主作贅。紫虛局 云:“祿前二辰號金輿,遇此之人福最殊。偏主聰明多富貴, 一生清泰亦無虞。”
여(輿)는 수레이고 금(金)은 귀하다는 뜻이니, 비유하면 군자가 관직에 있어 녹(祿)을 얻으면 반드시 수레에 앉아 타야 하는 것과 같다. 그러므로 금여(金輿)는 늘 녹(祿) 앞 두 진(辰)에 있으니, 예컨대 갑자(甲子)인은 녹이 인(寅)에 있으므로 진(辰)이 금여(金輿)가 되는 것이 이것이다. 이 살(煞)은 곧 녹명(祿命)의 모기(旄旗)요 삼재(三才)의 절월(節鉞)이니, 사람의 성품이 부드럽고 용모가 공손하며 행동거지가 온화하고 절제 있음을 주관한다. 부인이 이를 만나면 부유하지 않으면 귀하고, 남자가 이를 얻으면 처첩이 많고 음복(陰福)이 서로 붙들어 주니, 생일·생시에서 이를 만나면 좋아, 골육이 평생 편안하고 어진 처첩을 얻으며 자손이 번성한다. 황족은 대개 이 살을 띠며, 보통 격(格)에서 이를 얻되 몸이 기(氣)가 없는 가운데 태어나면 데릴사위가 됨을 주관한다. 『자허국(紫虛局)』에 이르기를: “녹 앞 두 진(辰)을 금여(金輿)라 부르니, 이를 만난 사람은 복이 가장 특별하다. 유독 총명하고 부귀가 많음을 주관하며, 일생 맑고 태평하여 또한 근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