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女根枝一世傳,喜神看與殺相連。 〔原注〕原注:大率依官看子。如喜神即是官星,其子賢俊,喜神與官星不相妒亦好,否則無子,或不肖,或不肖,或有克。然看官星,又要活法,如官輕須要功災民;殺重身輕,只要印比;無官星,只論財;若官星阻滯,要和扶沖發;官星泄氣太重,須合助遙會;若殺得身輕而無制者,多女。
자녀는 뿌리와 가지로 일세를 전하니, 희신이 칠살과 서로 이어지는지를 본다. 〔원주〕대체로 관성에 의거하여 자식을 본다. 만약 희신이 곧 관성이면 그 자식이 현명하고 준수하며, 희신과 관성이 서로 투기하지 않아도 역시 좋다. 그렇지 않으면 자식이 없거나, 혹 불초하거나, 혹 극함이 있다. 그러나 관성을 보는 데에도 활법이 필요하니, 예컨대 관성이 가벼우면 재성의 도움이 필요하고, 칠살이 무겁고 신약하면 다만 인성과 비겁이 필요하며, 관성이 없으면 다만 재성으로 논한다. 만약 관성이 막혀 있으면 화부(和扶)하고 충발(沖發)해야 하고, 관성의 설기가 너무 무거우면 합조(合助)하고 요회(遙會)해야 한다. 만약 칠살을 만나 신약한데 제어가 없는 자는 딸이 많다.
〔註〕任氏曰:以官為子之說,細究之,終有犯上之嫌。夫官者,管也。朝廷設官,官治萬民,則不敢妄為,循守規矩。家庭必酋長為管,出入動作。皆遵祖父訓是也。不服官俯之治者,則為逆子;夫命者理也,豈可以民為子而犯上乎?莫非論命竟可地君無父乎?諺云,“父在子得自專”,若以官為子,父反以子管治,顯見父不得自專矣,故谷以克父克母為是,有是理乎?今更定以食傷為子女。書云,“食神有壽妻多子,時逢七煞本無兒”,“食神有制定多兒”,此兩說,可謂確據矣。然此亦死法,倘局中無食傷無官殺者,又作何論?故命理不可執一,總要變通為是,先將食傷認定,然後再看日主之衰旺,四柱之喜忌則用之。故“喜神看與殺相連”者,乃通變之至論也。如日主旺,無印綬,有食傷,子必多,;日主旺,印綬得,食傷輕,子必少;日主旺,印綬重,食傷輕,有財星,預防多而賢;日主旺,印必無;日主弱,食傷重,印綬地,亦無子;日主弱,食傷輕,無比劫,愛星,子必無;日主弱,斷殺重,印綬輕,微伏財,必多女,日主弱,七殺重,食傷輕,有比劫,女多子少;日主弱,官殺重,無印比,子必無;日主旺,食傷輕,逢印綬,遇財星,子少孫多;日主旺,印綬重,官殺輕,有印綬 ,遇財星,有子必逆。又有日主旺,無印綬,食傷伏,有官殺,子必多者,又有日主旺,比劫我,無印綬,食傷伏,子必多者,蓋母多惡意子之意也。故木多火熄,金克木則生火;火多土焦,水克火則生土;土重金埋,木克土則生金;金多水滲,火克金剛水克火則生水;水多木浮,土克水則生木。以官殺為子也,此這謂也。明雖以官殺為子也。大率身旺財為子,身衰印作兒,此皆餘之試驗者,故敢更定,仔細推之,無不應也。辛丑辛丑戊戌癸丑庚子己亥戊戌丁酉丙申
〔임철초 주〕 관성(官星)을 자식으로 삼는 설은 자세히 따져 보면 끝내 윗사람을 범하는 혐의가 있다. 무릇 관(官)이란 관(管, 다스림)이다. 조정이 관리를 두어 관리가 만민을 다스리면 [백성은] 감히 함부로 행동하지 못하고 규범을 따르고 지킨다. 가정에서도 반드시 가장이 다스림을 맡아 출입과 동작이 모두 조부의 가르침을 따르는 것이 이것이다. 관부의 다스림에 복종하지 않는 자는 역자(逆子)가 된다. 무릇 명(命)이란 이치이니, 어찌 백성을 자식으로 삼아 윗사람을 범할 수 있겠는가? 명을 논하면서 결국 임금도 없고 아비도 없다고 할 수 있겠는가? 속담에 "아버지가 계시면 자식이 제멋대로 할 수 없다"고 하였는데, 만약 관성을 자식으로 삼으면 아버지가 도리어 자식에게 다스림을 받는 것이니, 아버지가 스스로 주관하지 못함이 분명하다. 그러므로 옛 책에서 [관성이] 아버지를 극하고 어머니를 극한다고 한 것을 옳다고 여기는데, 이런 이치가 있겠는가? 이제 고쳐 정하여 식상(食傷)을 자녀로 삼는다. 책에 "식신(食神)이 있으면 장수하고 처가 있으며 자식이 많고, 시(時)에 칠살(七殺)을 만나면 본래 아들이 없다", "식신이 제압됨이 있으면 반드시 아들이 많다"고 하였으니, 이 두 설은 확실한 근거라 할 수 있다. 그러나 이 또한 고정된 법이니, 만약 국(局) 중에 식상도 없고 관살(官殺)도 없다면 또 어떻게 논하겠는가? 그러므로 명리는 하나에 집착해서는 안 되고 모름지기 변통해야 옳다. 먼저 식상을 [자식으로] 확정한 뒤에, 다시 일주(日主)의 쇠왕과 사주의 희기(喜忌)를 보아 적용한다. 그러므로 "희신(喜神)이 칠살과 서로 이어진 것을 본다"는 것은 통변(通變)의 지극한 논리이다. 가령 일주가 왕하고 인수(印綬)가 없으며 식상이 있으면 자식이 반드시 많다. 일주가 왕하고 인수를 얻었으며 식상이 가벼우면 자식이 반드시 적다.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무거우며 식상이 가볍고 재성(財星)이 있으면 [자식이] 많고 어질다.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무거우면 자식이] 반드시 없다.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무거우며 인수가 [없는] 땅이면 역시 자식이 없다. 일주가 약하고 식상이 가벼우며 비겁(比劫)이 없고 [인성이 있으면] 자식이 반드시 없다. 일주가 약하고 칠살이 무거우며 인수가 가볍고 재성이 은미하게 숨어 있으면 반드시 딸이 많다. 일주가 약하고 칠살이 무거우며 식상이 가볍고 비겁이 있으면 딸이 많고 아들이 적다. 일주가 약하고 관살이 무거우며 인성과 비견이 없으면 자식이 반드시 없다. 일주가 왕하고 식상이 가벼우며 인수를 만나고 재성을 만나면 아들은 적고 손자는 많다.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무거우며 관살이 가볍고 인수가 있으며 재성을 만나면 자식이 있더라도 반드시 거역한다. 또 일주가 왕하고 인수가 없으며 식상이 숨어 있고 관살이 있으면 자식이 반드시 많은 경우가 있고, 또 일주가 왕하고 비겁이 [나를 돕고] 인수가 없으며 식상이 숨어 있으면 자식이 반드시 많은 경우가 있으니, 이는 어미가 많으면 자식을 해치려는 뜻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목(木)이 많아 화(火)가 꺼질 때는 금(金)이 목을 극하면 화를 생하고, 화가 많아 토(土)가 탈 때는 수(水)가 화를 극하면 토를 생하며, 토가 무거워 금이 묻힐 때는 목이 토를 극하면 금을 생하고, 금이 많아 수가 스며들 때는 화가 금을 극하면 수를 생하며, 수가 많아 목이 뜰 때는 토가 수를 극하면 목을 생한다. 관살을 자식으로 삼는다는 것은 이를 두고 한 말이다. 분명히 관살을 자식으로 삼는다고 하더라도, 대체로 신왕(身旺)하면 재성이 자식이 되고 신쇠(身衰)하면 인성이 자식이 된다. 이는 모두 내가 시험해 본 것이므로 감히 고쳐 정하는 것이니, 자세히 추론하면 응하지 않는 것이 없다. 辛丑 辛丑 戊戌 癸丑庚子 己亥 戊戌 丁酉 丙申
乙未 此造日主旺,比劫多,年月傷官並透通根,丑為溼土,能生金蓄水,戌為火庫,日主臨之,不致寒凍也,是以農業富厚,更喜運走西方不悖,餘雖斷其多子,實不敢定其數目,詢之云,自十六歲生子,每所得一子,連生十六子,並無損傷。此因命之美,印星不現,辛金明潤不雜木火之妙也。 癸亥 甲子 丁酉 癸卯癸亥 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此造殺官當令,嫌其甲木透干,不能棄命從殺,只得殺重用印,則忌卯酉逢沖,去甲木之旺地。所生妻生八女,妾生入女,竟兒子。所謂身衰印作和,此財星壞印之故也,。 乙未 辛巳 戊戌 丁巳庚辰 己卯 戊寅 丁丑 丙子 乙亥 戊土生於巳月,柱中火土本旺,辛金露而無根;兼之己時,丁火獨透克辛,局中全無溼氣;更嫌年干乙木,助火之烈,所以克兩妻,生十二子,刑逝十子。現存二子。 戊子 癸亥 壬戌 甲辰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壬水生於孟冬,喜其無金,食神獨透,所以書香小就,甲寅入泮,有十子皆育。其不妻者,無財之妙也;秋闈不利者,無地寅卯也。此造如戌土換之以木,青雲得路矣。 庚寅 丙戌 辛亥 辛卯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辛金生於戌月,印星當令;又寅 拱丙生天干,比劫不能下生亥水;又亥卯拱木,四柱皆成財官,二妻四妾生三子皆克,生十二女又克其九。還喜秋金有氣,家業豐隆。 丁酉 丁未 戊戌 丁巳丙午 乙巳 甲辰 癸卯 壬寅 辛丑 土生夏令,重疊印綬 ,四柱全無水氣,燥土不泄火生金,克三妻五子。至丑運溼土晦火生金,又會金局,得一子方育。 由此數造觀之,食神傷官為子也明矣。凡子息之有無,命中有一定之理,命中子只有五數,水一火二木三金四土五也。當令者倍之,休囚者減半,除加減之外而多者,此秉賦之故也。 辛卯 辛卯 甲辰 丁卯庚寅 己丑 戊子 丁亥 丙戌 乙酉
乙未 이 명조는 일주가 왕하고 비겁이 많으며 년·월에 상관(傷官)이 함께 투간(透干)하고 통근(通根)하였다. 축(丑)은 습토(濕土)로서 금을 생하고 수를 저장할 수 있으며, 술(戌)은 화고(火庫)인데 일주가 그 위에 앉았으니 차갑게 얼지 않는다. 그래서 농업으로 부유하고 넉넉하였고, 게다가 운이 서방(西方)으로 흘러 어긋나지 않음이 반갑다. 나는 비록 그가 자식이 많다고 판단하였으나 실로 그 수를 감히 정하지 못하였는데, 물어보니 열여섯 살부터 아들을 낳기 시작하여 해마다 아들 하나씩을 얻어 연이어 아들 열여섯을 낳았고 하나도 잃지 않았다고 하였다. 이는 명(命)이 아름다워 인성(印星)이 드러나지 않고 신금(辛金)이 밝고 윤택하여 목화(木火)가 섞이지 않은 묘함 때문이다. 癸亥 甲子 丁酉 癸卯癸亥 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이 명조는 칠살과 정관(正官)이 당령(當令)하였는데 갑목(甲木)이 투간한 것이 혐의가 되어 명을 버리고 칠살을 따르는 [종살(從殺)을] 할 수 없으니, 칠살이 무거우므로 인수를 용신(用神)으로 삼을 수밖에 없다. 그런데 묘유(卯酉)가 충(沖)을 만나 갑목의 왕지(旺地)를 제거함을 꺼린다. 처가 딸 여덟을 낳고 첩이 딸 여덟을 낳았으나 끝내 아들이 없었다. 이른바 신쇠(身衰)하면 인성이 자식이 된다는 것으로, 이는 재성이 인성을 무너뜨린 까닭이다. 乙未 辛巳 戊戌 丁巳庚辰 己卯 戊寅 丁丑 丙子 乙亥 무토(戊土)가 사월(巳月)에 태어나 주중(柱中)에 화토(火土)가 본래 왕하고 신금(辛金)은 드러났으나 뿌리가 없다. 게다가 기(己)시[정사시]에 정화(丁火)가 홀로 투간하여 신(辛)을 극하고, 국 중에 습기가 전혀 없다. 더욱이 년간의 을목(乙木)이 화의 맹렬함을 도움을 꺼린다. 그래서 두 처를 극하고 아들 열둘을 낳았으나 열 명을 형상(刑喪)으로 잃고 현재 두 아들만 남았다. 戊子 癸亥 壬戌 甲辰甲子 乙丑 丙寅 丁卯 戊辰 己巳 임수(壬水)가 맹동(孟冬)에 태어났는데 금이 없음을 기뻐하고, 식신이 홀로 투간하여 학문으로 작은 성취가 있어 갑인년(甲寅年)에 입반(入泮, 수재 합격)하였고, 아들 열이 모두 자랐다. 처를 [극하지] 않은 것은 재성이 없는 묘함 때문이고, 향시[秋闈]에 불리한 것은 인묘(寅卯)의 땅이 없기 때문이다. 이 명조에서 술토(戌土)를 목으로 바꾸었다면 청운의 길을 얻었을 것이다. 庚寅 丙戌 辛亥 辛卯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壬辰 신금(辛金)이 술월(戌月)에 태어나 인성이 당령하였다. 또 인술(寅戌)이 병(丙)을 공협하고 천간에 생하여 비겁이 아래로 해수(亥水)를 생할 수 없으며, 또 해묘(亥卯)가 목을 공협하여 사주가 모두 재관(財官)을 이루었다. 두 처와 네 첩이 아들 셋을 낳았으나 모두 극하였고, 딸 열둘을 낳았으나 또 그중 아홉을 극하였다. 그래도 가을 금이 기운이 있음이 반가워 가업은 풍성하였다. 丁酉 丁未 戊戌 丁巳丙午 乙巳 甲辰 癸卯 壬寅 辛丑 토가 여름에 태어나 인수가 거듭 겹쳤는데 사주에 수기(水氣)가 전혀 없어 조토(燥土)가 화를 설(泄)하여 금을 생하지 못하니, 세 처와 다섯 아들을 극하였다. 축(丑)운에 이르러 습토가 화를 어둡게 하고 금을 생하며 또 금국(金局)을 회합하자 비로소 아들 하나를 얻어 길렀다. 이 몇 명조로 살펴보면 식신과 상관이 자식임이 분명하다. 무릇 자식의 유무는 명 중에 일정한 이치가 있으니, 명 중의 자식은 다만 오행의 수로, 수(水)는 1, 화(火)는 2, 목(木)은 3, 금(金)은 4, 토(土)는 5이다. 당령한 것은 배로 하고 휴수(休囚)한 것은 반으로 줄이며, 가감한 것 외에 더 많은 것은 타고난 품부(稟賦) 때문이다. 辛卯 辛卯 甲辰 丁卯庚寅 己丑 戊子 丁亥 丙戌 乙酉
此造春木雄壯,金透無根,喜其丁火透露,傷其辛金,所以已丑戊子運中,不但得子不育,而且財多破耗,丁亥支拱木而干透火,丁財並益,丙戌俞美,生五子,家業增新,由此觀之,凡八字之用神即是子星,如用神是火,其子必在木火運星,或木火流年得;如不是木火運年得,必子息翕中多木火,或木火日主,否則難抬,或不肖,試之屢驗,然命內用神,不物妻財子祿,而窮通壽夭,皆在用神一字定之,其可忽諸?
이 명조는 봄 목이 웅장하고 금은 투간하였으나 뿌리가 없는데, 정화(丁火)가 투로(透露)하여 그 신금(辛金)을 상하게 함이 반갑다. 그래서 기축(己丑)·무자(戊子) 운 중에는 아들을 얻어도 기르지 못하였을 뿐 아니라 재물이 많이 깨지고 소모되었다. 정해(丁亥)운은 지지가 목을 공협하고 천간에 화가 투간하여 사람과 재물이 함께 늘었고, 병술(丙戌)운은 더욱 아름다워 아들 다섯을 낳고 가업이 새로 늘었다. 이로써 보건대 무릇 팔자의 용신이 곧 자식의 별이다. 만약 용신이 화라면 그 자식은 반드시 목화 운에서, 혹은 목화 유년(流年)에 얻는다. 만약 목화 운이나 해에 얻지 않았다면 반드시 자식의 사주 중에 목화가 많거나, 목화 일주(日主)이다. 그렇지 않으면 기르기 어렵거나 불초하다. 시험해 보니 여러 번 맞았다. 그러니 명 안의 용신은 처·재물·자식·녹봉을 막론하고 궁통(窮通)과 수요(壽夭)가 모두 용신 한 글자로 정해지니, 어찌 소홀히 하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