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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백목 생인이 겨울 월일시를 만나는 격
창송동수격(蒼松冬秀格)은 삼명통회 경인·신묘 송백목(松柏木) 조에서 《묘선(妙選)》을 인용해 든 납음 격이다. 송백목(庚寅·辛卯) 납음으로 태어난 사람이 월·일·시에 삼동(三冬: 해자축 월) 기운을 얻으면 귀하다고 한다. 푸른 소나무가 겨울에 더욱 빼어나다는 물상을 빌린 이름이다.
원전 맥락에서는 납음 오행의 물상으로 격을 세우는 납음론의 한 예로 쓰이며, 자평 계열 정격 판단과는 별개의 체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