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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가 요처를 지켜 여러 흉신을 제복하는 상
일장당관(一將當關)은 한 장수가 관문을 지키면 뭇 사악함이 스스로 굴복한다는 뜻으로, 사주에서 하나의 용신이 요처를 지켜 여러 흉신·기신을 제어하는 상을 가리킨다. 궁통보감은 壬水가 지지에 戊土가 많을 때 甲木 하나가 투출하여 칠살을 제어하는 경우를 예로 들었다. 적천수 천미는 칠살이 많은 사주에서 辰 하나가 일주의 통근처가 되고 식신이 살을 제어하는 경우에 이 말을 썼다.
원전에서는 '일장당관, 군사자복(羣邪自伏)'의 형태로 쓰이며, 그 한 글자가 합거·충파되지 않고 힘을 가져야 귀하다고 본다. 해석에서는 해당 글자를 극하거나 합하는 운을 특히 경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