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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원은 탁하나 기가 흘러가 맑아진 상
원탁류청(源濁流淸)은 사주의 근원(源)과 흐름(流)을 나누어 볼 때, 기운이 시작되는 근원 쪽은 혼탁하나 기가 흘러 머무는 곳은 맑게 정리된 상을 이르는 성어다. 흔히 연월 쪽에 기신이 섞여 탁하더라도 생화(生化)의 흐름을 따라 일시나 용신 쪽에서 청하게 귀결되는 구성을 가리킨다. 적천수의 원류(源流)·청탁(淸濁) 논의와 맥이 닿는 표현이다.
해석에서는 초년은 고단하나 흐름이 맑게 귀결되는 쪽에서 점차 나아지는 상으로 참고하되, 운의 흐름과 용신의 청탁을 함께 따져 판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