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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자·계축의 납음으로, 뽕나무·산뽕나무에 비유한 목(木)
상자목(桑柘木)은 육십갑자 납음오행 가운데 임자(壬子)·계축(癸丑)에 붙는 목(木) 납음이다. 자축(子丑)은 물의 자리로 기운이 굽어 있고 형체가 아직 펴지지 않았으며, 누에가 쉬는 달에 뽕나무가 기운을 받는다 하여 이 이름을 취했다. 삼명통회는 누에를 먹여 비단의 근본이 되는 쓰임 큰 나무라 설명한다.
납음 통변에서는 임자·계축 생을 남에게 쓰임을 주는 실용적 기질로 풀기도 한다. 삼명통회는 사중토를 뿌리로 삼기를 좋아하고 진사(辰巳)를 누에 먹이는 자리로 보며 형충을 꺼린다고 하여 조건부로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