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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인과 칠살이 함께 드러나 정신이 맑은 권귀의 상
인살신청(刃殺神清)은 적천수 地位 장에서 병권·형권을 쥐는 자의 명으로 든 말로, 양인(羊刃)과 칠살이 함께 드러나 서로 제어하며 그 기운이 맑은 상태를 가리킨다. 칠살은 양인을 제어하고 양인은 칠살을 감당하므로 둘이 균형을 이루면 위엄과 권세가 드러난다고 본다. 관살혼잡이 없고 칠살이 청할 때 성립한다.
원전에서는 '병권과 해치관(獬豸冠)을 쓰는 이는 인살의 신이 맑고 기세가 특출하다'고 하여 무관·사법의 지위를 판별할 때 쓴다. 통변에서는 양인과 칠살의 균형과 합거로 혼잡이 정리되는지를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