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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인·을묘의 납음으로, 큰 시냇물에 비유한 수(水)
대계수(大溪水)는 육십갑자 납음오행 가운데 갑인(甲寅)·을묘(乙卯)에 붙는 수(水) 납음이다. 인묘(寅卯)는 양기가 드러나는 동방이어서, 물이 근원을 믿고 동쪽으로 세차게 흘러 기세가 점점 커지는 모습으로 보았다. 삼명통회는 언덕을 치는 놀란 물결과 하늘에 닿는 파도에 비유한다.
납음 통변에서는 갑인·을묘 생을 기세가 활달하고 거침없는 기질로 풀기도 한다. 삼명통회는 돌아갈 곳(감坎, 수)과 기를 곳(금)을 얻는 것을 좋아하고 신유(申酉)의 충동을 꺼린다고 하여 조건부로 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