六甲日生時己巳,病中財物實難任; 月通火氣方為貴,若是身衰亦不禁。 甲日己巳時,食旺身衰,甲木巳上病,雖有暗戊為財,丙 為食,不通月氣,難任其福。甲己為平頭煞,生逢春月,身旺 財衰,主骨肉參商,平生作事,弄巧成拙。己巳金神有火制伏, 巳酉丑合局,行南方運,名重祿高。柱不見火,殘害化氣,主 兇惡暴亡。 甲子日己巳時,先貧後富,祖業輕微,妻勤子拗。生寅未 巳丑年月,雖貴防疾。申子辰戌,大貴。 甲寅日己巳時,時日相刑,憂傷妻子。生火年月,有明斷 之才,掌兵權之職。戊子年月,承襲祖蔭,主富。 甲辰日己巳時,丰姿敦厚,一生平安,財帛有成。巳酉丑 年月,行火金運,貴。 甲午月己巳時,金神入火鄉,大貴。酉月,行火木運,武 職有權。 甲申日己巳時,敦厚聰明,善於決斷,身孤清貴,不免破 刑。 甲戌日己巳時,財神貴格,名利兩全。子戌年月,五品以 上貴。 甲己中央作土神,時逢辰已脫埃塵; 局中歲運趨炎火,顯遠功名富貴人。 甲日時逢己巳,火臨土厚無光。旱苗得雨葉枝強,火局金 神旺相。 進士有名無實,常人改祖番莊。為人性格不尋常,運至晚 年氣象。
육갑일에 기사시(己巳時)에 태어나면, 병(病) 가운데의 재물이라 실로 감당하기 어렵다. 월이 화기(火氣)에 통해야 비로소 귀하고, 만약 몸이 쇠하면 역시 견디지 못한다. 갑일 기사시는 식신은 왕하고 몸은 쇠하니, 갑목이 사(巳) 위에서 병(病)이 되어, 비록 암장된 무(戊)가 재성이 되고 병(丙)이 식신이 되더라도 월기에 통하지 않으면 그 복을 감당하기 어렵다. 갑기(甲己)는 평두살(平頭煞)이 되니, 봄철에 태어나면 신왕하고 재성이 쇠하여 골육이 삼상(參商)처럼 [등지게] 되고, 평생 일을 함에 재주를 부리다 도리어 그르침을 주관한다. 기사는 금신(金神)이니 화의 제복이 있고, 사유축(巳酉丑)으로 합국하며 남방운으로 가면 이름이 무겁고 녹이 높다. 사주에 화를 보지 못하면 화기(化氣)를 해치니, 흉악하고 갑자기 죽음을 주관한다. 갑자일 기사시는 먼저 가난하고 뒤에 부유하며, 조업이 미미하고 아내는 부지런하나 자식은 고집스럽다. 인·미· 사·축(寅未巳丑) 연·월에 태어나면 비록 귀하나 질병을 조심해야 한다. 신·자·진·술(申子辰戌)이면 크게 귀하다. 갑인일 기사시는 시와 일이 서로 형(刑)하니 처자로 인해 근심하고 상한다. 화(火)의 연·월에 태어나면 밝게 판단하는 재주가 있어 병권을 장악하는 직위이다. 무자(戊子) 연·월이면 조상의 음덕을 이어받아 부유함을 주관한다. 갑진일 기사시는 풍채가 돈후하고 일생이 평안하며 재물이 이루어진다. 사유축(巳酉丑) 연·월에 화금운으로 가면 귀하다. 갑오일 기사시는 금신이 화향(火鄉)에 드니 크게 귀하다. 유(酉)월에 화목운으로 가면 무 직(武職)으로 권세가 있다. 갑신일 기사시는 돈후하고 총명하며 결단을 잘하고, 몸은 외로우나 청귀(清貴)하며, 파 형(破刑)을 면치 못한다. 갑술일 기사시는 재신귀격(財神貴格)이니 명리를 겸비한다. 자·술(子戌) 연·월이면 5품 이 상의 귀함이다. 갑기(甲己)는 중앙의 토신(土神)이 되니, 시에서 진·사(辰巳)를 만나면 속세의 티끌을 벗는다. 국중의 세운이 뜨거운 화로 나아가면, 공명이 드러나고 멀리 떨치는 부귀인이다. 갑일 시에 기사를 만나면, 화가 두터운 토에 임하여 빛이 없다. 가문 싹이 비를 얻어 잎과 가지가 강하고, 화국에 금 신이 왕상하다. 진사(進士)이면 이름만 있고 실속이 없고, 보통 사람은 조업을 고치고 가산을 뒤집는다. 사람됨의 성격이 범상치 않으니, 운이 만 년에 이르러 기상이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