看女命法一 凡看女命,喜柔不喜剛,喜靜不喜動,夫子喜旺不喜衰,喜生不喜絕,財印喜和不喜戾,貴合喜少不喜多,傷刃比劫,沖戰刑害,喜無不喜有,此大法也。然日主過弱,亦宜生之助之,夫子太旺,亦須損之泄之。有時用財制印,用梟制食,用傷制官,用煞制刃,用刃制財,用合邀吉神,用刑沖去忌神,用之且當,兇反為吉。又有局無夫星而夫貴者,局無子星而子多者,此比暗生暗會。有夫星透露而夫賤者,有子星顯明而子少者,此比暗損暗破。若夫多無夫,子多無子,則不克不化之故也。至於富貴貧賤吉凶壽夭,亦於諸格推之,但中有剛健威武之局,及暗沖暗合,用刃用馬之類,女命不宜耳。若分別或貞或邪,或順或戾,須看日主及所用格局,純淨者為貞,剛強者為戾。亦只就五行取斷,勿泥舊書妄造神煞也。至舊書論女命,止許一官,不宜重見,此始兩干兩支,重見非宜耳。若甲官帶寅而得祿。帶卯而有制,此乃吉而有力,即官煞兩遇去留得法,亦自無害,凡財印食傷皆然。 看女命法二
여명(女命)을 보는 법 1 무릇 여명을 볼 때, 부드러움을 기뻐하고 굳셈을 기뻐하지 않으며, 고요함을 기뻐하고 움직임을 기뻐하지 않고, 남편과 자식[의 성(星)]은 왕함을 기뻐하고 쇠함을 기뻐하지 않으며, 생을 기뻐하고 절(絶)을 기뻐하지 않고, 재성(財星)·인성(印星)은 화합을 기뻐하고 어그러짐을 기뻐하지 않으며, 귀인(貴人)과 합은 적음을 기뻐하고 많음을 기뻐하지 않고, 상관(傷官)·양인(陽刃)·비겁(比劫)과 충(沖)·전(戰)·형(刑)·해(害)는 없음을 기뻐하고 있음을 기뻐하지 않으니, 이것이 큰 법이다. 그러나 일주가 지나치게 약하면 또한 생하고 도와야 하고, 남편과 자식이 너무 왕하면 또한 덜고 설(泄)해야 한다. 때로는 재성을 써서 인성을 제어하고, 효신(梟神)을 써서 식신(食神)을 제어하며, 상관을 써서 관(官)을 제어하고, 칠살(七殺)을 써서 양인을 제어하며, 양인을 써서 재성을 제어하고, 합을 써서 길신을 불러오고, 형충을 써서 기신(忌神)을 제거하니, 쓰는 것이 마땅하면 흉이 도리어 길이 된다. 또 국에 부성(夫星)이 없는데 남편이 귀한 경우와 국에 자성(子星)이 없는데 자식이 많은 경우가 있으니, 이는 암암리에 생하고 암암리에 모이기 때문이다. 부성이 투로(透露)했는데 남편이 천한 경우와 자성이 뚜렷한데 자식이 적은 경우가 있으니, 이는 암암리에 손상되고 암암리에 깨지기 때문이다. 남편[의 성]이 많은데 남편이 없고 자식[의 성]이 많은데 자식이 없는 것은 극하지도 않고 화(化)하지도 않은 까닭이다. 부귀·빈천·길흉·수요에 이르러서도 여러 격으로 추론하되, 다만 그 가운데 굳세고 위무(威武)한 국 및 암충(暗沖)·암합(暗合)·용인(用刃)·용마(用馬)의 부류는 여명에 마땅하지 않을 뿐이다. 정숙한지 사악한지, 순한지 어그러졌는지를 분별하려면 일주 및 쓰는 격국(格局)을 보아야 하니, 순수하고 깨끗하면 정숙하고 강강하면 어그러진다. 또한 다만 오행에 나아가 판단할 것이요, 옛 책이 망령되이 지어낸 신살(神煞)에 얽매이지 말라. 옛 책에서 여명을 논하면서 오직 관 하나만 허락하고 거듭 보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고 한 것에 이르러서는, 이는 두 천간·두 지지로 거듭 보는 것이 마땅하지 않다는 것일 뿐이다. 만약 갑(甲)의 관[인 신(辛)]이 [일주가] 인(寅)을 띠어 녹(祿)을 얻거나, 묘(卯)를 띠어 제어가 있다면 이는 길하고 힘이 있는 것이며, 곧 관살(官煞)을 둘 다 만나도 거류(去留)가 법을 얻으면 역시 저절로 해가 없으니, 무릇 재성·인성·식신·상관도 모두 그러하다. 여명(女命)을 보는 법 2
舊書女命,子辰巳年生,四月為大敗,八月為八敗。丑申酉年生,七月為大敗,五月為八敗。寅卯午年生,十月為大敗,十二月為八敗。未戌亥生,正月未大敗,三月未八敗。又巳午未年生三月,申酉戌年生六月,亥子丑年生舊月,寅卯辰年生十二月,具為寡宿。皆每年取一月,夫一月之中,生女幾千萬億,安有皆敗皆寡者。況不論四柱,而獨論一字,是有理乎?嘗考富貴偕老女命,犯敗與寡者甚多,其為謬說決矣。若不及闢之,或婚姻將諧而被破,或夫婦已配而相怨,或翁姑因此而憎棄,豈誤人豈少哉。世俗父母,往往託星家合婚,遂造種種謬說,如三元男女幾宮,雖載於歷,然理亦不確。乃以男幾宮,女幾宮配成生氣福德天醫為上,配成遊魂歸魂絕體為中,配成五鬼絕命為下又有胞胎沖骨髓破,鐵掃帚,及益財,退財,守寡,相厄,相妨等兇。皆以生年月取之,尤為誕妄。即女命亦有值敗寡及諸兇而驗者,嘗取而推之,其四柱本自不美,安可借之以實謬說乎。總之男家擇女,女家擇夫,只照四柱常理,取其中和平順者而已。婚後吉凶,聽之於天可也。
옛 책에 여명은 자(子)·진(辰)·사(巳)년생은 사월이 대패(大敗)이고 팔월이 팔패(八敗)이다. 축(丑)·신(申)·유(酉)년생은 칠월이 대패이고 오월이 팔패이다. 인(寅)·묘(卯)·오(午)년생은 시월이 대패이고 십이월이 팔패이다. 미(未)·술(戌)·해(亥)년생은 정월이 대패이고 삼월이 팔패이다. 또 사(巳)·오(午)·미(未)년생은 삼월, 신(申)·유(酉)·술(戌)년생은 유월, 해(亥)·자(子)·축(丑)년생은 구월, 인(寅)·묘(卯)·진(辰)년생은 십이월이 모두 과숙(寡宿)이라 한다. 모두 매년 한 달을 취하는데, 무릇 한 달 가운데 태어나는 여자가 몇 천만억인데 어찌 모두 패하고 모두 과부가 되겠는가. 하물며 사주를 논하지 않고 오직 한 글자만 논하니, 이것이 이치가 있겠는가? 일찍이 부귀하고 해로한 여명을 살펴보니 패와 과를 범한 자가 매우 많았으니, 그것이 그릇된 설임은 결정적이다. 만약 미처 이를 물리치지 않으면, 혹 혼인이 성사되려다 깨지고, 혹 부부가 이미 짝지었는데 서로 원망하며, 혹 시부모가 이로 인해 미워하여 버리니, 어찌 사람을 그르침이 적겠는가. 세속의 부모들은 왕왕 성가(星家)에 합혼(合婚)을 부탁하니, 마침내 갖가지 그릇된 설을 지어낸다. 예컨대 삼원(三元) 남녀가 몇 궁(宮)이라는 것은 비록 역서(曆書)에 실려 있으나 이치가 또한 확실하지 않다. 곧 남자 몇 궁, 여자 몇 궁으로 생기(生氣)·복덕(福德)·천의(天醫)를 배합하여 이루면 상(上)이고, 유혼(遊魂)·귀혼(歸魂)·절체(絶體)를 배합하여 이루면 중(中)이며, 오귀(五鬼)·절명(絶命)을 배합하여 이루면 하(下)라 하고, 또 포태충(胞胎沖)·골수파(骨髓破)·철소추(鐵掃帚) 및 익재(益財)·퇴재(退財)·수과(守寡)·상액(相厄)·상방(相妨) 등의 흉이 있다 하니, 모두 생년월로 취하는 것으로 더욱 허탄하고 망령되다. 곧 여명에도 패·과 및 여러 흉을 만나 맞는 경우가 있으나, 일찍이 취하여 추론해 보니 그 사주가 본래 스스로 아름답지 않았으니, 어찌 이를 빌려 그릇된 설을 사실로 삼을 수 있겠는가. 요컨대 남자 집안이 여자를 고르고 여자 집안이 남편을 고를 때에는 다만 사주의 상리(常理)에 따라 그 중화(中和)하고 평순한 것을 취할 뿐이다. 혼인 후의 길흉은 하늘에 맡기는 것이 옳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