君賴臣生理最微,兒能救母泄天機,母慈滅子關因異,夫健何為又怕妻。〔原注〕原注:木君也,土臣也。水泛木浮,土止水則生木,木旺火熾,金伐木則生火,火旺土焦,水克火則土;土重金埋,木克土則生金旺則水濁,火克金則生水,皆君賴臣生也,其理最妙。〔註〕任氏曰:君賴臣生者,印綬太旺之意也。此就日主而論,如日主是木為君,局中之土為臣,四柱重逢壬癸亥子,水勢氾濫,木氣反虛,不但不能生木,抑且木亦不能納受其水,木必浮泛矣;必須用土止水,則木中託根,而水方能生木亦受其水矣,破其印而就其財,犯上之意,故為反局也。雖就日主而論,四柱亦同此論,如水是官星,木是印綬 ,水勢太旺,亦能浮木,亦須見土而能受水,以成反生之妙,所以理最微也。火土金水,皆同此論。壬辰壬子甲寅戊辰癸丑甲寅乙卯丙辰丁巳戊午甲木生於仲冬,雖日坐祿支,不致浮泛,而水勢太旺;辰土雖能蓄水,喜其戊土透露,辰乃木餘氣。足以止水託根,謂君賴臣生也。所以早登科申,翰苑名高;更妙南方一路火土之運,祿位未可限量也。壬戌壬子甲子戊辰癸丑甲寅乙卯丙辰丁巳戊午甲木生於仲冬,前造坐寅而實,此則從子而虛,所喜年支帶火之戌土,較辰土力量大過矣。蓋戊土之根固,足以補日主之虛,行運亦同,功名亦同,仕至尚書。己巳戊辰辛酉己亥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陳提督造,辛生辰月,土雖重疊,春土究屬氣闢而松;木有餘氣,亥中甲木逢生,辰酉輾轉相生,反助木之根源,遙沖巳火,使其不生戊巳之土,亦君賴臣生也。其不就書香者,木之元神不透也,然喜生化不悖,運走東北不木之地,故武職超羣。戊午丁巳己卯庚午戊午己未庚申辛酉壬戌癸亥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하는 이치가 가장 미묘하고, 자식이 어머니를 구하니 천기(天機)를 누설한다. 어머니가 자애로워 자식을 멸함은 관건이 다른 데 있고, 남편이 굳센데 어찌하여 또 아내를 두려워하는가. 〔원주〕 목(木)은 임금이고 토(土)는 신하이다. 수(水)가 범람하여 목이 뜨면 토가 수를 막아야 목을 생하고, 목이 왕하여 화(火)가 치열하면 금(金)이 목을 베어야 화를 생하며, 화가 왕하여 토가 타면 수가 화를 극해야 토를 생하고, 토가 무거워 금이 묻히면 목이 토를 극해야 금을 생하며, 금이 왕하여 수가 탁하면 화가 금을 극해야 수를 생하니, 모두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하는 것으로 그 이치가 가장 묘하다. 〔임철초 주〕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한다'는 것은 인수(印綬)가 너무 왕하다는 뜻이다. 이는 일주를 두고 논한 것이니, 예컨대 일주가 목(木)이면 임금이 되고 국 중의 토(土)는 신하가 되는데, 사주에 임계해자(壬癸亥子)를 거듭 만나 수의 세력이 범람하면 목의 기는 도리어 허해지니, [수가] 목을 생하지 못할 뿐 아니라 목 또한 그 수를 받아들이지 못하여 반드시 떠다니게 된다. 반드시 토를 써서 수를 막아야 목이 [토에] 뿌리를 의탁하고, 그래야 수가 비로소 목을 생할 수 있고 목도 그 수를 받아들일 수 있으니, 인(印)을 파하고 재(財)로 나아가는 것은 윗사람을 범하는 뜻이므로 반국(反局)이라 한다. 비록 일주를 두고 논하였으나 사주의 [다른 신(神)도] 이와 같이 논하니, 예컨대 수가 관성(官星)이고 목이 인수인데 수의 세력이 너무 왕하면 역시 목을 뜨게 할 수 있으므로, 역시 토를 보아야 [목이] 수를 받아들여 반생(反生)의 묘를 이루니, 그래서 이치가 가장 미묘하다는 것이다. 화·토·금·수도 모두 이와 같이 논한다. 壬辰 壬子 甲寅 戊辰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갑목(甲木)이 중동(仲冬)에 태어나 비록 일주가 녹지(祿支)에 앉아 떠다니지는 않으나 수의 세력이 너무 왕하다. 진토(辰土)가 비록 수를 저장할 수 있으나, 무토(戊土)가 투로한 것이 기쁘고 진(辰)은 목의 여기(餘氣)이다. 충분히 수를 막고 뿌리를 의탁하니 이른바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하는 것이다. 그래서 일찍 과갑에 올라 한림원에서 이름이 높았고, 더욱 묘하게도 남방으로 한결같이 화토(火土)의 운이니 녹위(祿位)를 헤아릴 수 없었다. 壬戌 壬子 甲子 戊辰癸丑 甲寅 乙卯 丙辰 丁巳 戊午 갑목(甲木)이 중동(仲冬)에 태어났는데, 앞의 명조는 인(寅)에 앉아 실(實)하였으나 이것은 자(子)에 앉아 허하다. 기쁜 것은 연지의 화(火)를 띤 술토(戌土)이니 진토보다 역량이 훨씬 크다. 무토(戊土)의 뿌리가 견고하여 일주의 허함을 보충하기에 충분하며, 행운도 같고 공명도 같아 벼슬이 상서(尙書)에 이르렀다. 己巳 戊辰 辛酉 己亥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 진(陳) 제독(提督)의 명조이다. 신(辛)이 진(辰)월에 태어나 토가 비록 중첩하나 봄의 토는 결국 기가 열려 푸석하다. 목에 여기(餘氣)가 있고 해(亥) 중의 갑목(甲木)이 생을 만나며, 진유(辰酉)가 돌아가며 서로 생하여 도리어 목의 근원을 돕고, 멀리 사화(巳火)를 충하여 무기(戊己)의 토를 생하지 못하게 하니 역시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하는 것이다. 그가 글공부[書香]로 나아가지 못한 것은 목의 원신(元神)이 투출하지 않았기 때문이나, 생화(生化)가 어그러지지 않는 것이 기쁘고 운이 동북 수목(水木)의 땅으로 가서 무관 벼슬에서 무리 중에 뛰어났다. 戊午 丁巳 己卯 庚午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癸亥
已土生於孟夏,局中印星當令,火旺土焦,又能焚木,至庚子年春闈奏捷,帶金之水足以制火之烈,潤土之燥也。其不能顯秩,仁路蹭蹬者,局中無水之故也。〔原注〕原注:木為母,火為子。木被金傷,火克金則生木;火遭水克,土克水則生火;土遇木傷,金克木則生土;金逢火煉,水克炎則生金;水因土塞,木克土則生水,皆兒能生母之意。此意能奪天機。〔註〕任氏曰:兒能生母之理,須分時候而論也。如土生冬令,寒而且凋,逢金水必凍,不特金能克木,而水亦能克木也;必須火以克金,解水之凍,木得陽和而發生矣。火遭水克,生於春初冬盡,木嫩火虛,非但火忌水,而木亦忌水,必須土來止水,培木之精神,則火得生,而木亦榮矣。土遇木傷,生於冬末春初,木堅土虛,縱有火,不能生溼土,必須用金伐木,則火有焰而土得生矣。金逢火煉,生於春末夏初,木旺火盛,必須水來克火,又能溼木潤土,而金得生矣。水因土寒,生於秋冬,金多水弱,土入坤方,而能塞水,必須木以疏土,則水勢通達而無阻隔矣。成母子相依之情。若木生夏秋,火在秋冬,金生冬春,水生春夏,乃休囚之位,自無餘氣,焉能用生我之神,以制克我之神哉?雖就日主而論,四柱之神,皆同此論。甲申丙寅甲申庚午丁卯戊辰己巳庚午辛未壬申春初木嫩,雙沖寅祿,又時透庚金,木嫩金堅,金賴丙火逢生臨旺;尤妙五行無水。謂兒有救母,使庚申之金,不傷甲木。至巳運,丙火祿地,中鄉榜,庚午運發甲,辛未運仕縣宰。總嫌庚金蓋頭,不能升遷,壬申運不但仕路蹭蹬,亦恐不祿。甲申丙子乙酉丙戌丁丑戊寅己卯庚辰辛巳壬午
기토(己土)가 맹하(孟夏)에 태어나 국 중에 인성(印星)이 당령하여 화가 왕하고 토가 타며 또 목을 태울 수 있는데, 경자(庚子)년에 이르러 회시(會試)[春闈]에 급제하였으니, 금을 띤 수가 화의 맹렬함을 제어하고 토의 건조함을 적시기에 충분하였기 때문이다. 현달한 벼슬을 얻지 못하고 벼슬길이 순탄치 못한 것은 국 중에 수가 없기 때문이다. 〔원주〕 목(木)은 어머니이고 화(火)는 자식이다. 목이 금(金)에 상하면 화가 금을 극해야 목을 생하고, 화가 수(水)의 극을 당하면 토가 수를 극해야 화를 생하며, 토가 목에 상하면 금이 목을 극해야 토를 생하고, 금이 화의 단련을 만나면 수가 화를 극해야 금을 생하며, 수가 토에 막히면 목이 토를 극해야 수를 생하니, 모두 자식이 어머니를 생할 수 있다는 뜻이다. 이 뜻은 천기(天機)를 빼앗을 수 있다. 〔임철초 주〕 자식이 어머니를 생할 수 있는 이치는 반드시 시후(時候)를 나누어 논해야 한다. 예컨대 목이 겨울에 태어나면 차갑고 시들어 금수(金水)를 만나면 반드시 얼게 되니, 금이 목을 극할 뿐 아니라 수도 목을 극할 수 있다. 반드시 화로 금을 극하고 수의 얼음을 풀어야 목이 따뜻한 양기를 얻어 발생한다. 화가 수의 극을 당하는데 초봄·늦겨울에 태어나면 목은 어리고 화는 허하니, 화가 수를 꺼릴 뿐 아니라 목도 수를 꺼리므로, 반드시 토가 와서 수를 막고 목의 정신을 북돋아야 화가 생을 얻고 목도 무성해진다. 토가 목에 상하는데 늦겨울·초봄에 태어나면 목은 단단하고 토는 허하니, 비록 화가 있어도 습토를 생하지 못하므로 반드시 금을 써서 목을 베어야 화에 불꽃이 있고 토가 생을 얻는다. 금이 화의 단련을 만나는데 늦봄·초여름에 태어나면 목이 왕하고 화가 성하니, 반드시 수가 와서 화를 극하고 또 목을 적시고 토를 윤택하게 해야 금이 생을 얻는다. 수가 토에 막히는데 가을·겨울에 태어나면 금이 많고 수가 약하며 토가 곤방(坤方)에 들어 수를 막을 수 있으니, 반드시 목으로 토를 소통시켜야 수의 세력이 통달하여 막힘이 없다. [이로써] 어머니와 자식이 서로 의지하는 정을 이룬다. 만약 목이 여름·가을에 태어나고, 화가 가을·겨울에 있고, 금이 겨울·봄에 태어나고, 수가 봄·여름에 태어나면 휴수(休囚)의 자리라 본래 여기(餘氣)가 없으니, 어찌 나를 생하는 신(神)을 써서 나를 극하는 신을 제어할 수 있겠는가? 비록 일주를 두고 논하였으나 사주의 신들도 모두 이와 같이 논한다. 甲申 丙寅 甲申 庚午丁卯 戊辰 己巳 庚午 辛未 壬申 초봄에 목이 어린데 [두 신(申)이] 인(寅) 녹(祿)을 쌍으로 충하고, 또 시에 경금(庚金)이 투출하여 목은 어리고 금은 단단하니, 금[을 제어함]은 병화(丙火)가 생을 만나고 왕지에 임한 것에 의지하며, 더욱 묘하게도 오행에 수가 없다. 이른바 자식이 어머니를 구함이 있어 경(庚)·신(申)의 금이 갑목을 상하지 못하게 한다. 사(巳)운에 이르러 병화의 녹지라 향시에 합격하였고, 경오(庚午)운에 갑과로 발하였으며, 신미(辛未)운에 현령으로 벼슬하였다. 다만 경금이 개두한 것이 흠이라 승진하지 못하였고, 임신(壬申)운은 벼슬길이 순탄치 못할 뿐 아니라 죽을까 두렵다. 甲申 丙子 乙酉 丙戌丁丑 戊寅 己卯 庚辰 辛巳 壬午
乙木生於仲冬,雖逢相位,究竟冬凋不茂,又支類西方,財殺肆逞,喜其丙火併透,則金不寒,水不凍,寒木向陽,兒能救母。為人性情慷慨。雖在經營,規模出俗,創業十餘萬。其不利於書香者,由戌土生殺壞印之故也。丙辰乙未壬辰甲辰丙申丁酉戊戌己亥庚子辛丑壬寅癸卯壬水生於季夏,休囚之地,喜其三逢辰支,通根身庫,辰土能蓄水養木,甲乙並透,通根制土,兒能生母。微嫌丙火泄木生土,功名不過一衿;妙在中晚運走東北水木之地,捐出納出仕,位至藩臬,富有百餘萬。癸卯乙卯己卯辛未甲寅癸丑壬子辛亥庚戌己酉己土生於仲春,四殺當令,日元虛脫極矣,還喜溼土能生木,不愁木盛,若戊土必不支矣。更妙未土,通根有餘,足以用辛金制殺,兒能生母。至癸酉年,辛金得祿,中鄉榜,庚戌出仕縣令。所嫌者,年干癸水,生木泄金,仕路不顯,宦囊如洗。為官清介,人品端方。〔原注〕原注:木母也,火子也,太旺謂之慈母,反使火熾百焚滅,是謂滅子。火土金水亦如之。〔註〕任氏曰:母慈滅子之理,與君賴臥生之意相似也,細究這,均是印旺,其關異者,君賴臣生,局中印綬 雖旺,柱中財星有氣,可用財破印也。母慈滅了。縱有財星無氣,未可以財星破印也。只得順母之性,助其子也。歲運仍行比劫之地,庶母慈而子安;一見財星食傷之類,逆母之性,無生育之意,災咎必不免矣。癸卯甲寅丁卯甲辰癸丑壬子辛亥庚戌己酉戊申丁未丙午
을목(乙木)이 중동(仲冬)에 태어나 비록 상(相)의 자리를 만났으나 결국 겨울이라 시들어 무성하지 못하고, 또 지지가 서방으로 무리 지어 재살(財殺)이 제멋대로 날뛰는데, 병화(丙火)가 나란히 투출한 것이 기쁘니 금은 차갑지 않고 수는 얼지 않으며 차가운 목이 햇볕을 향하니 자식이 어머니를 구하는 것이다. 사람됨이 성정이 강개(慷慨)하였다. 비록 장사를 하였으나 규모가 범속을 벗어나 십여만의 가업을 일으켰다. 글공부에 불리했던 것은 술토(戌土)가 칠살을 생하고 인(印)을 무너뜨렸기 때문이다. 丙辰 乙未 壬辰 甲辰丙申 丁酉 戊戌 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임수(壬水)가 계하(季夏)에 태어나 휴수(休囚)의 땅인데, 진(辰) 지지를 세 번 만나 신고(身庫)에 통근한 것이 기쁘며, 진토는 수를 저장하고 목을 기를 수 있고, 갑을(甲乙)이 나란히 투출하여 통근하여 토를 제어하니 자식이 어머니를 생하는 것이다. 병화(丙火)가 목을 설기하고 토를 생하는 것이 조금 흠이라 공명은 생원[一衿]에 불과하였으나, 묘하게도 중·만년 운이 동북 수목(水木)의 땅으로 가서 연납(捐納)으로 출사하여 지위가 번얼(藩臬)에 이르렀고 부가 백여만에 달하였다. 癸卯 乙卯 己卯 辛未甲寅 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기토(己土)가 중춘(仲春)에 태어나 네 칠살(七殺)이 당령하니 일원(日元)이 극히 허탈한데, 오히려 습토(濕土)라 목을 생할 수 있어 목이 성한 것을 걱정하지 않는 것이 기쁘니, 만약 무토(戊土)였다면 반드시 버티지 못했을 것이다. 더욱 묘하게도 미토(未土)가 통근하여 여유가 있으니 충분히 신금(辛金)을 써서 칠살을 제어할 수 있어 자식이 어머니를 생하는 것이다. 계유(癸酉)년에 이르러 신금이 녹을 얻어 향시에 합격하였고, 경술(庚戌)운에 현령으로 출사하였다. 흠이 되는 것은 연간의 계수(癸水)가 목을 생하고 금을 설기하는 것이니, 벼슬길이 드러나지 않고 관직 생활의 주머니가 씻은 듯 비었다. 관리로서 청렴 강직하였고 인품이 단정하였다. 〔원주〕 목(木)은 어머니이고 화(火)는 자식인데, [목이] 너무 왕한 것을 자애로운 어머니라 하니, 도리어 화를 치열하게 하여 불타 꺼지게 하므로 이를 자식을 멸한다고 한다. 화·토·금·수도 이와 같다. 〔임철초 주〕 어머니가 자애로워 자식을 멸하는 이치는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하는 뜻과 비슷하니, 세밀히 궁구하면 모두 인(印)이 왕한 것인데, 다른 점은 임금이 신하에 의지하여 생하는 경우는 국 중의 인수(印綬)가 비록 왕하나 주중의 재성(財星)이 기가 있어 재를 써서 인을 파할 수 있다는 것이다. 어머니가 자애로워 자식을 멸하는 경우는 비록 재성이 있더라도 기가 없어 재성으로 인을 파할 수 없다. 다만 어머니의 성질을 따라 그 자식을 도울 수밖에 없다. 세운·대운이 여전히 비겁(比劫)의 땅으로 가야 어머니는 자애롭고 자식은 편안하며, 재성·식상 따위를 한 번 보면 어머니의 성질을 거슬러 생육의 뜻이 없으니 재앙과 허물을 반드시 면치 못한다. 癸卯 甲寅 丁卯 甲辰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戊申 丁未 丙午
此造俗謂殺印相生,身強殺淺,金水運名利雙收,不知癸水之氣,盡歸甲木,地支寅、卯、辰全,木多火熄,初運癸丑壬子,生木克火,刑傷破耗;辛亥、庚戌、巳酉、戊申,土生金旺,觸卯木之旺神,顛沛異常,夫存生之地,是以六旬以前,一事無成。丁未運助起日元,順母這性,得際遇,娶妾連生兩子:及丙午二十年,發財數萬,壽至九旬外。 戊戌 丙辰 辛丑 戊戌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辛金生季春,四柱皆土,丙火官星,元神泄盡,土重金坦,母多滅子。初運火土,刑喪破敗,蕩焉無存:一交庚申,助起日元,順母之性,大得際遇;及辛酉,拱保辰丑,捐納出仕;壬戌運,土又得地,詿誤落職。 丙戌 戊戌 辛丑 戊戌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此與前只換一戌字,因初己亥、庚子、辛丑金水,丑土養金,出身富貴辛運加捐;一交壬運,水木齊來,犯母之性,彼以土重逢木必佳,強為出仕,犯事落職。 壬子 壬寅 甲子 壬申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此俗論木生孟春,時殺獨清。許其名高祿重,不知春初嫩木,氣又寒凝,不能納水;時支申金,乃壬水生地,又子申拱水,乃母多滅子也。惜運無木助,逢火運與水戰,猶恐名利無成也。初行癸卯甲辰。東方木地,順母助子。蔭庇大好;一交乙巳,運轉南方,父母並亡。財散人離;丙行水火交戰,家業破盡而逝。 〔原注〕原注:木是夫也,土是妻也。木雖蛙,土能生金而克木。是謂夫健而怕妻。火土金水和之,其有水逢烈火而生土,之逢寒金而生水。水生金者,潤地之燥;火生木者,解天之凍。火楚木而水竭,土滲水而木枯皆反局,學得須細詳其玄妙。
이 명조를 세속에서는 살인상생(殺印相生)이고 신강살천(身強殺淺)이라 금수(金水) 운에 명예와 이익을 모두 거둔다고 하나, 계수(癸水)의 기가 모두 갑목(甲木)으로 돌아가고 지지에 인(寅)·묘(卯)·진(辰)이 온전하여 목이 많아 화가 꺼짐을 모르는 것이다. 초운 계축(癸丑)·임자(壬子)는 목을 생하고 화를 극하여 형상(刑傷)과 파모(破耗)가 있었고, 신해(辛亥)·경술(庚戌)·기유(己酉)·무신(戊申)은 토가 금을 생하여 금이 왕하니 묘목(卯木)의 왕신(旺神)을 건드려 극히 곤궁하고 [몸을 두고] 살아갈 땅이 없었으니, 이 때문에 60세 이전에는 한 가지 일도 이루지 못하였다. 정미(丁未)운이 일원(日元)을 도와 일으켜 어머니의 성질을 따르니 기회를 얻어 첩을 들여 연이어 두 아들을 낳았고, 병오(丙午) 20년에 이르러 수만의 재산을 모았으며 90세 넘도록 살았다. 戊戌 丙辰 辛丑 戊戌丁巳 戊午 己未 庚申 辛酉 壬戌 신금(辛金)이 계춘(季春)에 태어나 사주가 모두 토이고, 병화(丙火) 관성(官星)은 원신(元神)이 모두 설기되었으며, 토가 무거워 금이 묻히니 어머니가 많아 자식을 멸하는 것이다. 초운 화토(火土)에 형상(刑喪)과 패망으로 [가산이] 탕진되어 남은 것이 없었고, 경신(庚申)운에 들어서자 일원을 도와 일으켜 어머니의 성질을 따르니 크게 기회를 얻었으며, 신유(辛酉)운에 이르러 진(辰)·축(丑)을 공보(拱保)하여 연납으로 출사하였고, 임술(壬戌)운에 토가 또 득지하여 연루되어 파직되었다. 丙戌 戊戌 辛丑 戊戌己亥 庚子 辛丑 壬寅 癸卯 甲辰 이것은 앞의 명조와 술(戌) 한 글자만 바뀌었는데, 초운이 기해(己亥)·경자(庚子)·신축(辛丑)의 금수(金水)이고 축토(丑土)가 금을 기르므로 부귀한 집안에서 태어났고 신(辛)운에 연납을 더하였다. 임(壬)운에 들어서자 수목(水木)이 함께 와서 어머니의 성질을 범하였는데, 그는 토가 무거우니 목을 만나면 반드시 좋으리라 여겨 억지로 출사하였다가 일을 저질러 파직되었다. 壬子 壬寅 甲子 壬申癸卯 甲辰 乙巳 丙午 丁未 戊申 이것을 세속에서는 목이 맹춘(孟春)에 태어나고 시의 칠살(七殺)이 홀로 맑다고 논하여 이름이 높고 녹이 두텁다고 인정하나, 초봄의 어린 목은 기가 또 차갑게 엉겨 수를 받아들이지 못함을 모르는 것이다. 시지 신금(申金)은 임수(壬水)의 생지이고 또 자신(子申)이 수를 공(拱)하니 어머니가 많아 자식을 멸하는 것이다. 애석하게도 운에 목의 도움이 없고 화운을 만나면 수와 싸우니 명예와 이익을 이루지 못할까 오히려 두렵다. 초운 계묘(癸卯)·갑진(甲辰)은 동방 목의 땅이라 어머니를 따르고 자식을 도우니 조상의 음덕이 매우 좋았다. 을사(乙巳)운에 들어 운이 남방으로 바뀌자 부모가 함께 죽고 재물이 흩어지고 사람이 떠났으며, 병(丙)운은 수화(水火)가 교전하여 가업이 모두 깨지고 죽었다. 〔원주〕 목(木)은 남편이고 토(土)는 아내이다. 목이 비록 왕하나 토가 금을 생하여 목을 극할 수 있으니, 이를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한다고 한다. 화·토·금·수도 이와 같다. 그중에는 수가 열화(烈火)를 만나 토를 생하고, 화가 한금(寒金)을 만나 수를 생하는 것이 있다. 수가 금을 생하는 것은 땅의 건조함을 적시는 것이고, 화가 목을 생하는 것은 하늘의 얼음을 푸는 것이다. 화가 목을 태워 수가 마르고, 토가 수를 스며들게 하여 목이 마르는 것은 모두 반국(反局)이니, 배우는 자는 그 현묘함을 세밀히 살펴야 한다.
〔註〕任氏曰:木是夫也,土是妻也。木旺土多,無金不怕,一見庚申辛酉字,金克木,是謂夫健而所妻也。歲運逢金,亦同此論。如甲寅乙卯日元,是謂夫健,四柱多土,局內又有金,或甲日寅月,乙日卯月,年時土多,干透庚辛之金。所謂夫健怕妻,如木無氣而土重,即不見金。夫衰妻旺,亦是怕妻,五行皆同此論。其有水生土得,制火之烈;火生水者。敵金之寒;水生金者,潤土之燥;火生木者,解水之凍。火旺逢燥土而水竭,火能克水矣;土燥遇金重而水滲,土能克木矣;金重見水泛而木枯,金能克木矣;水狂得木盛而火熄,水能克土矣;木衆逢火烈而土焦,木能克金矣。此皆五行顛倒之深機,故謂反局,學者宜細詳玄妙之理。命學之微奧,其盡泄於此矣。己亥戊辰甲寅辛未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甲寅日元,生於季春。四柱土多,時透辛金,土生金,金克木謂夫健怕妻。初運木火,去其土金,早游泮水,連登科甲;甲子癸亥,印旺逢生,日元足以任其財官,仕路超騰。己巳戊辰甲子辛未丁卯丙寅乙丑甲子癸亥壬戌甲木生於季春,木有餘氣,坐下印綬,中和之象;財星重疊當令,時透官星,土旺生金,夫健怕妻。初運木火,去其土金,早年入泮,科甲連登。仕路不能顯秩者,只因土之病也。前造有亥,又坐-祿,支更健於此,此則子未相穿壞印,彼則寅能制土護印也。乙亥辛巳丁巳庚戌庚辰乙卯戊寅丁丑丙子乙亥戴尚書造。丁巳日元,生於孟夏,月時兩透庚辛,地支又逢生助,巳亥逢沖,去火存金,夫健怕妻。喜其運走東方木地 ,助印扶身,大魁天下,宦海無波;一交子運,兩巳愛制,不祿癸亥甲子戊戌癸丑癸亥壬戌辛酉庚申己未戊午
〔임철초 주〕 목(木)은 남편이고 토(土)는 아내이다. 목이 왕하고 토가 많아도 금이 없으면 두렵지 않으나, 경신(庚申)·신유(辛酉) 자를 한 번 보면 금이 목을 극하니 이를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한다고 한다. 세운·대운에서 금을 만나도 이와 같이 논한다. 예컨대 갑인(甲寅)·을묘(乙卯) 일원이면 이를 남편이 굳세다고 하는데, 사주에 토가 많고 국 안에 또 금이 있거나, 혹은 갑(甲)일 인(寅)월, 을(乙)일 묘(卯)월에 연·시에 토가 많고 천간에 경신(庚辛)의 금이 투출하면 이른바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만약 목이 기가 없고 토가 무거우면 비록 금을 보지 않더라도 남편은 쇠하고 아내는 왕하니 역시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이며, 오행이 모두 이와 같이 논한다. 그중에는 수가 토를 생하는 것이 있으니 화의 맹렬함을 제어하고, 화가 수를 생하는 것은 금의 차가움을 대적하며, 수가 금을 생하는 것은 토의 건조함을 적시고, 화가 목을 생하는 것은 수의 얼음을 푼다. 화가 왕한데 조토(燥土)를 만나 수가 마르면 화가 수를 극할 수 있고, 토가 건조한데 금이 무거운 것을 만나 수가 스며들면 토가 목을 극할 수 있으며, 금이 무거운데 수의 범람을 보아 목이 마르면 금이 목을 극할 수 있고, 수가 미쳐 날뛰는데 목이 성함을 얻어 화가 꺼지면 수가 토를 극할 수 있으며, 목이 많은데 화의 맹렬함을 만나 토가 타면 목이 금을 극할 수 있다. 이는 모두 오행이 전도되는 깊은 기틀이므로 반국(反局)이라 하니, 배우는 자는 현묘한 이치를 세밀히 살펴야 한다. 명학(命學)의 미묘하고 오묘함이 여기에 다 누설되었다. 己亥 戊辰 甲寅 辛未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 갑인(甲寅) 일원이 계춘(季春)에 태어났다. 사주에 토가 많고 시에 신금(辛金)이 투출하여 토가 금을 생하고 금이 목을 극하니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한다고 한다. 초운 목화(木火)가 그 토금(土金)을 제거하니 일찍 반수(泮水)에 들고 연이어 과갑에 올랐으며, 갑자(甲子)·계해(癸亥)운은 인(印)이 왕하고 생을 만나 일원이 그 재관(財官)을 감당하기에 충분하니 벼슬길이 크게 뛰어올랐다. 己巳 戊辰 甲子 辛未丁卯 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 갑목(甲木)이 계춘(季春)에 태어나 목에 여기(餘氣)가 있고 좌하에 인수(印綬)가 있으니 중화(中和)의 상이다. 재성(財星)이 중첩하여 당령하고 시에 관성(官星)이 투출하였으며, 토가 왕하여 금을 생하니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초운 목화(木火)가 그 토금을 제거하니 이른 나이에 입반하고 과갑에 연이어 올랐다. 벼슬길에서 현달한 지위를 얻지 못한 것은 오직 토의 병(病) 때문이다. 앞의 명조는 해(亥)가 있고 또 녹(祿)에 앉아 지지가 이보다 더 굳세며, 이것은 자미(子未)가 서로 천(穿)[해(害)]하여 인(印)을 무너뜨리나 저것은 인(寅)이 토를 제어하여 인(印)을 보호할 수 있다. 乙亥 辛巳 丁巳 庚戌庚辰 乙卯 戊寅 丁丑 丙子 乙亥 대(戴) 상서(尙書)의 명조이다. 정사(丁巳) 일원이 맹하(孟夏)에 태어나 월·시에 경신(庚辛)이 둘 다 투출하고 지지에서도 생조를 만났으며, 사해(巳亥)가 충을 만나 화를 제거하고 금을 남기니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이다. 운이 동방 목의 땅으로 가서 인(印)을 돕고 몸을 부축하는 것이 기쁘니 천하에 장원하고[大魁天下] 벼슬 바다에 풍파가 없었으며, 자(子)운에 들어서자 두 사(巳)가 제어를 받아 죽었다. 癸亥 甲子 戊戌 癸丑癸亥 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戊戌日元,生於子月亥年,月透甲木逢 生,水生木,木克土,夫健怕妻,最喜坐下戌之燥土,中藏丁火印綬,財雖旺,不能破印,所謂“玄機暗裏存”也。第嫌支類北方,財勢太旺,物極必反,雖位至方伯,宦資不豐。癸亥癸亥戊午甲寅壬戌辛酉庚申己未戊午丁巳倉提督造。戊午日元,生於亥月亥年,時逢甲寅殺旺,財殺肆逞,財星足以破印,以致難就書香。幸而寅拱午印,克處逢生,以殺化印,所以武職超羣。〔註〕任氏曰:予觀夫健怕妻之命,頗多貴顯著,少究其理,重在一“健”字之妙也。如主日主不健,為財多身弱,終身困苦矣。夫健所妻,怕而不怕,倡隨之理然也。運遇生旺扶身之地,自然出人頭地。若夫不健而怕妻,妻必恣性越理。男牽欲而失其剛,婦貪悅而忘其順,豈能富貴乎?
무술(戊戌) 일원이 해(亥)년 자(子)월에 태어나 월에 갑목(甲木)이 투출하여 생을 만나니 수가 목을 생하고 목이 토를 극하여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하는 것인데, 좌하 술(戌)의 조토(燥土)가 가장 기쁘니 그 안에 정화(丁火) 인수(印綬)를 감추고 있어 재(財)가 비록 왕하나 인(印)을 파하지 못하니, 이른바 "현묘한 기틀이 속에 숨어 있다"는 것이다. 다만 지지가 북방으로 무리 지어 재의 세력이 너무 왕한 것이 흠이니, 사물이 극에 달하면 반드시 되돌아오므로 비록 지위는 방백(方伯)에 이르렀으나 벼슬살이 재산은 넉넉하지 못하였다. 癸亥 癸亥 戊午 甲寅壬戌 辛酉 庚申 己未 戊午 丁巳 창(倉) 제독(提督)의 명조이다. 무오(戊午) 일원이 해(亥)년 해(亥)월에 태어나 시에 갑인(甲寅)을 만나 칠살(七殺)이 왕하니 재살(財殺)이 제멋대로 날뛰고 재성이 충분히 인(印)을 파할 수 있어 글공부로 나아가기 어려웠다. 다행히 인(寅)이 오(午) 인(印)을 공(拱)하여 극하는 곳에서 생을 만나 칠살을 인(印)으로 화하니, 그래서 무관 벼슬에서 무리 중에 뛰어났다. 〔임철초 주〕 내가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하는 명을 살펴보니 귀하고 현달한 자가 매우 많았는데, 그 이치를 조금 궁구해 보면 중요한 것은 '건(健, 굳셈)' 한 글자의 묘함에 있다. 만약 일주가 굳세지 못하면 재다신약(財多身弱)이 되어 평생 곤궁하고 고생스럽다. 남편이 굳센데 아내를 두려워함은 두려워하되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니, 남편이 이끌고 아내가 따르는[倡隨] 이치가 그러하다. 운이 생왕하여 몸을 돕는 땅을 만나면 자연히 남보다 뛰어나게 된다. 만약 남편이 굳세지 못한데 아내를 두려워하면 아내는 반드시 성질대로 방자하게 이치를 넘어서니, 남자는 욕망에 끌려 그 강건함을 잃고 부인은 즐거움을 탐하여 그 순종함을 잊으니 어찌 부귀할 수 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