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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의 열한째 단계로, 새 기운이 잉태되는 자리
태지(胎地)는 십이운성의 태(胎)에 해당하는 자리로, 끊어진 기운이 다시 모태에 잉태되는 때에 비유된다. 양간 기준 甲은 酉, 丙·戊는 子, 庚은 卯, 壬은 午가 태지이다. 음간은 역행설에 따라 乙은 申, 丁·己는 亥, 辛은 寅, 癸는 巳를 태지로 본다. 기운은 미약하나 새로운 시작의 씨앗을 품은 상태로 본다.
태지는 새로운 생명이 잉태되는 단계로, 아직 드러나지 않은 가능성과 잠재력을 상징합니다.
태지에 놓인 일간·십성은 힘은 약하지만 가능성과 준비의 경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강약 판단에서는 뿌리로 보지 않는 것이 일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