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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간 넷이 한 기로 온전한 것
천전일기(天全一氣)는 적천수 '天全一氣,不可使地德莫之載'에서 나온 말로, 사주 천간 네 글자가 모두 같은 것(四甲·四乙 등)을 가리킨다. 원주는 사갑·사을이 인신·묘유 충을 만나는 것을 땅이 싣지 못하는 예로 들었다. 임철초는 이를 넓혀, 지지가 천간과 생화(生化)의 관계가 없으면 모두 싣지 못한다고 풀었다.
원전 맥락에서는 천간이 순일해도 지지가 이를 실어 주어야 쓸모가 있다는 천복지재(天覆地載)의 원리를 설명하는 데 쓰인다. 짝이 되는 구절은 '지전삼물(地全三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