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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지를 기준으로 정하는 흉살로, 사고·횡액을 주관한다고 봄
오귀(五鬼)는 연지를 기준으로 특정 지지에 배정하는 고법 흉살이다. 연해자평의 조미론·애증부 등에서 양인(陽刃)과 겹치거나 여러 흉신과 함께 있으면 유배·횡액·뇌상(雷傷)·호환 같은 재난을 부른다고 서술한다. 구체적 배정표는 문헌마다 차이가 있어 통일된 기준을 제시하기 어렵다.
고법 신살론에서 양인·삼형 등 다른 흉신과 겹칠 때 흉의 강도를 가늠하는 보조 표지로 쓰였다. 현대 통변에서는 단독으로 쓰기보다 원국의 오행 균형과 함께 조건부로 참고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