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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관이 재성을 생하여 흉을 길로 바꾸는 구조
상관생재(傷官生財)는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생하는 흐름을 이룬 구조로, 상관격의 대표적 성격 형태다. 상관은 관을 극하여 흉하게 보지만, 재를 생하면 그 기운이 재로 흘러 재가 다시 관을 생하는 도구가 되므로 '轉兇為吉'이라 한다. 성격하려면 일간이 신강하고 뿌리가 있어 상관과 재를 감당할 수 있어야 한다.
자평진전은 상관생재를 가장 이로운 상관격으로 꼽으며 '只要身強而有根,便為貴格'이라 한다. 반면 신약하거나 칠살이 섞이면 격이 흐려지는데, 이때 살이 합거되면 구응(救應)으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