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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 일간이 화(火) 상관을 쓰는 구조, 특히 여름 목
목화상관(木火傷官)은 갑을목 일간이 화를 상관(식상)으로 두어 목이 화를 생하는 구조를 말하며, 특히 여름에 태어나 화기가 왕한 목일간을 가리키는 경우가 많다. 화가 왕하면 조열(燥烈)하기 쉬우므로 수(水)로 윤택하게 하는 조후가 핵심이 되고, 원전은 이를 '목화상관은 습을 요한다', '목화상관은 수를 보기를 좋아한다'고 표현한다. 이는 금수상관(金水傷官)이 화로 따뜻하게 해야 하는 것과 대칭을 이룬다.
적천수·자평진전에서는 조후의 대표 사례로 들어 수(인성)가 있어야 격이 빼어나다고 보며, 궁통보감은 목화상관인의 성정을 총명·기교가 있으나 의심이 많다고 서술한다. 성정 서술은 원국의 청탁과 조후 상태에 따라 달리 적용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