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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요직에 오르는 귀현의 명을 이르는 원전 성어
금마옥당(金馬玉堂)은 한(漢)나라의 금마문(金馬門)과 옥당(玉堂)에서 유래하여 한림·학사 같은 청요직, 곧 학문으로 높은 벼슬에 오르는 귀현을 비유하는 말이다. 명리 원전에서는 격이 맑고 용신이 제대로 투출한 명조의 귀함을 형용하는 데 쓰인다. 궁통보감은 섣달 신금이 丙과 壬을 함께 투출하면 금마옥당의 객이라 하였고, 삼명통회는 여름 금이 토를 보는 경우를 두고 이 말을 썼다.
원전에서 조후와 용신이 갖추어진 명조의 귀격을 묘사하는 수사로 쓰였으며 독립된 격 이름은 아니다. 현대 해석에서는 학문·전문직 성취의 상징 정도로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