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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신 뒤 사흘에 해당하는 교신·퇴신·복신의 합칭
교퇴복신(交退伏神)은 삼명통회 論進交退伏에서 진신(進神)과 짝지어 논한 교신(交神)·퇴신(退神)·복신(伏神)의 합칭이다. 염동수(閻東叟)의 설로, 육십갑자를 열다섯 간지씩 한 후(候)로 나누어 앞 열두 날을 진신후, 뒤 사흘을 교퇴복신후로 삼는다. 진신이 甲子·己卯·甲午·己酉이므로 그 뒤의 丙子·丁丑·戊寅, 辛卯·壬辰·癸巳, 丙午·丁未·戊申, 辛酉·壬戌·癸亥가 교퇴복신에 해당한다. 순서대로 교신·퇴신·복신에 배당하므로 퇴신은 丁丑·壬辰·丁未·壬戌이 된다.
삼명통회에서는 진신을 길, 교퇴복신을 기운이 물러나거나 엎드리는 흉신 쪽으로 보아 일시 간지에서 참고한다. 다만 원국 전체의 용신·격국 판단에 앞세울 요소는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