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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운성의 셋째 단계로, 성장하여 관을 쓰고 띠를 매는 자리
관대(冠帶)는 목욕 다음 단계로, 형기가 자라 성년이 되어 관을 쓰고 띠를 두르는 때에 비유된다. 양간 기준 甲은 丑, 丙·戊는 辰, 庚은 未, 壬은 戌이 관대지이다. 기운이 성장하여 사회에 나설 준비를 하는 상태로 본다. 자평진전은 '형기가 점차 자라 사람이 나이 들어 관대하는 것과 같다'고 설명한다.
관대는 성인이 되어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단계입니다. 의욕이 넘치지만 아직 경험이 부족하여, 패기는 있으나 실속이 따라가지 못할 수 있습니다.
관대지에 있는 일간·십성은 성장세와 자존심, 추진력의 경향으로 해석하는 경우가 많다. 강약 판단에서는 건록·제왕보다는 약하나 기운이 오르는 단계로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