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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 납음이 무인 성두토를 만나는 납음격
곤산편옥격(崑山片玉格)은 납음으로 논하는 특수격으로, 곤륜산에서 나는 옥 한 조각처럼 귀하다는 물상에서 이름이 나왔다. 삼명통회는 임인·계묘 금박금(金箔金) 조에서 금명(金命)이 무인(戊寅, 성두토)을 만나면 곤산편옥격이 된다고 하였다. 흙 속에 금이 박혀 옥처럼 드러난다는 비유이다.
원전 맥락에서는 연주 납음과 일시 납음의 조합으로 귀격을 가늠하는 대목에 쓰인다. 현대 통변에서는 보조 참고로만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