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
로딩중...
인성이 지나치게 왕하여 도리어 일간을 해치는 형상
모자멸자(母慈滅子)는 '어머니의 사랑이 지나쳐 자식을 멸한다'는 뜻으로, 적천수 「반국(反局)」에서 생(生)이 지나쳐 도리어 해가 되는 경우를 이른 말이다. 원주는 木을 어머니, 火를 자식으로 들어 木이 너무 왕하면 火가 도리어 꺼진다고 하였으며, 다른 오행도 같다고 하였다. 임철초는 이를 인성(印星)이 지나치게 왕하고 재성이 무력하여 인을 제어할 수 없는 형국으로 풀이하였다.
임철초 주석에서는 재성이 무력해 인을 칠 수 없으면 억지로 거스르지 말고 모성(印)의 성질을 따르는 운이 오히려 순하다고 보았다. 인성 과다 명조에서 재성의 유무와 힘을 먼저 따지는 근거로 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