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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른 봄 막 싹트는 어린 갑목의 상태
갑목맹아(甲木萌芽)는 한기가 남은 이른 봄(寅월 전후)의 甲木을 막 움트는 새싹에 비유한 말이다. 이 시기의 목은 뿌리는 서 있으나 기운이 여리고 추위가 남아 있어, 丙火로 따뜻하게 하고 癸水로 적셔 주어야 자랄 수 있다고 본다. 조후를 중시하는 해설에서 초춘 갑목의 성질을 설명할 때 쓰는 표현이다.
해설서에서는 초춘 갑목에 金이 강하게 오면 어린 싹을 베는 격이 되므로 꺼리고, 丙火와 癸水의 배합을 먼저 살피는 근거로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