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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평진전 子平真詮

沈孝瞻
전권 · 원문+번역
원문: 위키문헌 등 공개 판본(교감본 아님) · 번역: 24PLUS AI 초벌 직역(검수 중)

목차

  1. 序
  2. 凡例
  3. 一.論十干十二支
  4. 二、論陰陽生克
  5. 三、論陰陽生死
  6. 四、論十干配合性情
  7. 五、論十干合而不合
  8. 六、論十干得時不旺失時不弱
  9. 七、論刑衝會合解法
  10. 八、論用神
  11. 九、論用神成敗救應
  12. 十、論用神變化
  13. 十一、論用神純雜
  14. 十二、 論用神格局高低
  15. 十三、論用神因成得敗因敗得成
  16. 十四、論用神配氣候得失
  17. 十五、論相神緊要
  18. 十六、論雜氣如何取用
  19. 十七、論墓庫刑衝之說
  20. 十八、論四吉神能破格
  21. 十九、論四凶神能成格
  22. 二十、論生克先後分吉凶
  23. 二十一、論星辰無關格局
  24. 二十二、論外格用舍
  25. 二十三、論宮分用神配六親
  26. 二十四、論妻子
  27. 二十五、論行運
  28. 二十六、論行運成格變格
  29. 二十七、論喜忌干支有別
  30. 二十八、論支中喜忌逢運透清
  31. 二十九、論時說拘泥格局
  32. 三十、論時說以訛傳訛
  33. 三十一、論正官
  34. 三十二、論正官取運
  35. 三十三、論財
  36. 三十四、論財取運
  37. 三十五、論印綬
  38. 三十六、論印綬取運
  39. 三十七、論食神
  40. 三十八、論食神取運
  41. 三十九、論偏官
  42. 四十、論偏官取運
  43. 四十一、論傷官
  44. 四十二、論傷官取運
  45. 四十三、論陽刃
  46. 四十四、論陽刃取運
  47. 四十五、論建祿月劫
  48. 四十六、論建祿月劫取運
  49. 四十七、論雜格
  50. 四十八(附) 論雜格取運

1. 序

予여自자束속發발就취傳전,即즉喜희讀독子자史사諸제集집,暇가則칙子자平평《淵연海해》、《大대全전》略약為위流류覽람,亦역頗파曉효其기意의。然연無무師사授수,而이於어五오行행生생剋극之지理리,終종若약有유所소未미得득者자。後후復복購구得득《三삼命명通통會회》、《星성學학大대成성》諸제書서,悉실心심參참究구,晝주夜야思사維유,乃내恍황然연於어命명之지不불可가不불信신,而이知지命명之지君군子자當당有유以이順순受수其기正정。戊무子자歲세予여由유副부貢공充충補보官관學학教교習습,館관舍사在재阜부城성門문右우,得득交교同동裏리章장公공君군安안,歡환若약生생平평,相상得득無무間간,每매值치館관課과暇가,即즉詣예君군安안寓우談담《三삼命명》,彼피此차辯변難난,闡천民민無무餘여蘊온。已이而이三삼年년期기滿만,僦추居거宛완平평沈침明명府부署서,得득山산陰음沈침孝효瞻첨先선生생所소著저子자平평手수錄록三삼十십九구篇편,不불覺각爽상然연自자失실,悔회前전次차之지揣췌摩마未미至지。遂수攜휴其기書서示시君군安안,君군安안慨개然연嘆탄曰왈:“此차談담子자平평家가真진詮전也야!”先선生생諱휘燡역燔번,成성乾건隆륭己기未미進진士사,天천資자穎영悟오,學학業업淵연邃수,其기於어造조化화精정微미,固고神신而이明명之지,變변化화從종心심者자矣의。觀관其기論론用용神신之지成성敗패得득失실,又우用용神신之지因인成성得득敗패、因인敗패得득成성,用용神신之지必필兼겸看간於어忌기神신,與여用용神신先선後후生생克극之지別별,並병用용神신之지透투與여全전、有유情정無무情정、無무力력無무力력之지辨변,疑의似사毫호芒망,至지詳상且차悉실。是시先선生생一일生생心심血혈,生생注주於어是시,是시安안可가以이淹엄沒몰哉재!君군安안爰원謀모付부剞기劂궤,為위天천下하談담命명者자,立입至지當당不불易역之지準준,而이一일切절影영響향遊유移이管관窺규蠡려測측之지智지,俱구可가以이不불惑혹。此차亦역談담命명家가之지幸행也야;且차不불談담命명家가之지幸행,抑억亦역天천下하士사君군子자之지幸행,何하則칙?人인能능知지命명,則칙營영競경之지可가以이息식,非비分분之지想상可가以이屏병,凡범一일切절富부貴귀窮궁通통壽수夭요之지遭조,皆개聽청之지於어天천,而이循순循순焉언各각安안於어義의命명,以이共공勉면於어聖성賢현之지路로,豈기非비士사君군子자厚후幸행哉재!觀관於어此차而이君군安안之지不불沒몰人인善선,公공諸제同동好호,其기功공不불亦역多다乎호哉재?愛애樂락序서其기緣연起기。乾건隆륭四사十십一일年년歲세丙병申신初초夏하同동後후學학胡호焜혼倬탁空공甫보謹근識식

나는 머리를 묶고 스승에게 나아간 때부터 곧 자부(子部)·사부(史部)의 여러 문집 읽기를 좋아하였고, 틈이 나면 자평(子平)의 『淵海』·『大全』을 대략 훑어보아 그 뜻도 꽤 알았다. 그러나 스승의 가르침이 없어 오행 생극(生剋)의 이치에 대해서는 끝내 얻지 못한 바가 있는 듯하였다. 뒤에 다시 『三命通會』·『星學大成』 등의 책을 구하여 마음을 다해 참구하고 밤낮으로 생각하니, 이에 명(命)을 믿지 않을 수 없음을 환히 깨닫고, 명(命)을 아는 군자는 마땅히 그 바른 것을 순순히 받아들여야 함을 알았다. 무자(戊子)년에 나는 부공(副貢)으로 관학(官學) 교습(敎習)에 충원되었는데, 관사가 부성문(阜城門) 오른편에 있어 같은 고을의 장군안(章君安) 공과 사귀게 되니 평생의 벗처럼 기뻐하고 서로 뜻이 맞아 틈이 없었다. 매번 관(館)의 과업이 한가하면 곧 군안의 거처에 가서 『三命』을 이야기하며 서로 논변하고 따져 남김없이 밝혔다. 이윽고 3년 임기가 차서 완평(宛平) 심명부(沈明府)의 관서에 세 들어 살다가, 산음(山陰) 심효첨(沈孝瞻) 선생이 지은 자평(子平) 수록(手錄) 39편을 얻고는 나도 모르게 망연자실하여 전에 헤아리고 궁리한 것이 미치지 못했음을 후회하였다. 드디어 그 책을 가지고 가서 군안에게 보이니, 군안이 감개하여 탄식하며 말하기를 “이것이 자평가(子平家)를 논한 진전(眞詮)이다!”라고 하였다. 선생의 휘(諱)는 역번(燡燔)이며 건륭(乾隆) 기미(己未)년 진사(進士)가 되었다. 천부의 자질이 영민하고 학업이 깊어, 조화(造化)의 정미함에 대하여 참으로 신묘하게 밝혀 변화가 마음을 따르는 분이었다. 그가 용신(用神)의 성패(成敗)·득실을 논한 것, 또 용신(用神)이 성(成)으로 인해 패(敗)를 얻고 패(敗)로 인해 성(成)을 얻는 것, 용신(用神)은 반드시 기신(忌神)과 아울러 보아야 한다는 것, 용신(用神)과 [다른 신의] 선후 생극(生剋)의 구별, 그리고 용신(用神)의 투(透)와 전(全), 유정·무정, 유력·무력의 분별을 보면, 비슷하여 의심스러운 털끝만 한 차이까지 지극히 상세하고 빠짐없다. 이는 선생 일생의 심혈이 온전히 여기에 쏟아진 것이니, 이를 어찌 묻혀 사라지게 할 수 있겠는가! 군안이 이에 판각에 부칠 것을 도모하여 천하의 명(命)을 논하는 자들을 위해 지당하여 바뀌지 않는 기준을 세웠으니, 일체의 막연하고 오락가락하며 대롱으로 하늘을 엿보고 표주박으로 바다를 재는 식의 지혜에 모두 미혹되지 않을 수 있게 되었다. 이는 또한 명(命)을 논하는 이들의 다행이다. 또 명(命)을 논하는 이들의 다행일 뿐 아니라 천하 사군자(士君子)의 다행이기도 하니, 어째서인가? 사람이 명(命)을 알 수 있으면 다투어 경쟁하는 마음이 그칠 수 있고, 분수에 맞지 않는 생각을 물리칠 수 있어, 무릇 일체의 부귀·궁통·수요(壽夭)의 만남을 모두 하늘에 맡기고, 차근차근 각자 의(義)와 명(命)에 안주하여 함께 성현의 길에 힘쓸 것이니, 어찌 사군자의 큰 다행이 아니겠는가! 이를 보면 군안이 남의 선함을 묻어 두지 않고 뜻을 같이하는 이들에게 공개하였으니, 그 공이 또한 많지 않은가? 이에 기꺼이 그 연기(緣起)를 서술한다. 건륭(乾隆) 41년 병신(丙申)년 초여름, 동후학(同後學) 호혼(胡焜) 탁공보(倬空甫)가 삼가 적다.

2. 凡例

去거夏하刊간行행《滴적天천髓수徵징義의》,閱열者자以이其기陳진義의過과高고,紛분以이用용科과學학編편制제,另영輯집淺천近근講강義의為위請청。竊절念념《滴적天천髓수》固고非비初초學학也야。子자平평之지法법,源원於어五오星성,年연代대尚상近근,佳가著저無무多다,《子자平평大대全전》、《淵연海해子자平평》、《三삼命명通통會회》、《神신峯봉闢벽謬류》等등書서,大대都도雜잡而이不불精정,非비初초學학所소能능讀독,惟유《子자平평真진詮전》,議의論론鴻홍闢벽,而이其기編편次차,月월令령為위經경,諸제神신為위緯위,條조理리井정然연,最최便편初초學학,惜석失실於어簡간略략,且차有유看간法법而이無무起기例례,初초習습者자有유入입門문無무從종之지嘆탄。適적友우人인紹소興흥何하寄기重중君군,藏장有유趙조展전如여中중丞승原원刊간本본,互호相상校교正정,緣연本본平평生생研연究구所소得득,詳상為위評평註주,並병以이現현代대名명人인命명造조,作작為위例례證증,埋매首수半반載재,方방克극成성書서,並병於어篇편末말附부入입門문起기例례一일卷권。雖수未미敢감云운闡천發발無무餘여,而이大대致치已이備비,學학者자手수此차一일編편,從종而이進진研연《滴적天천髓수徵징義의》諸제書서,則칙登등堂당入입室실,庶서無무杆간格격之지虞우。雖수非비講강義의,固고無무殊수於어循순序서漸점進진之지講강義의也야。評평註주既기竣준,述술其기凡범例례於어右우:一일.原원書서序서文문謂위手수錄록三삼十십九구篇편,蓋개論론八팔格격與여取취運운合합為위一일篇편也야(如여論론正정官관與여論론正정官관取취運운實실為위一일篇편),若약分분列렬之지,有유四사十십七칠篇편,而이坊방本본僅근四사十십四사篇편半반,行행運운、成성格격、變변格격坊방本본僅근半반篇편。今금照조原원本본補보足족,以이成성完완璧벽。一일.子자平평源원於어五오星성,名명詞사格격局국,多다沿연五오星성之지舊구,後후人인不불得득其기解해,牽견強강附부會회,最최足족以이淆효亂란耳이目목。《評평註주》悉실加가糾규正정,並병說설明명於어評평註주中중,加가以이糾규正정。一일.《真진詮전》以이月월令령用용神신為위經경,諸제神신為위緯위,然연用용神신非비盡진出출於어月월令령,故고於어舍사月월令령別별取취用용神신之지格격局국,特특別별提제出출,加가以이說설明명。蓋개取취用용無무定정法법,以이月월令령用용神신編편次차,雖수十십得득七칠八팔,究구不불能능包포括괄完완備비。此차非비原원書서之지誤오,特특限한於어編편次차之지法법,不불得득不불然연耳이。一일.起기例례歌가訣결,無무非비便편於어記기憶억,若약明명其기原원理리,則칙歌가決결不불特특容용易역記기憶억,且차可가自자己기編편造조,否부則칙,命명理리歌가訣결多다牛우毛모,焉언能능一일一일熟숙記기?故고本본編편入입門문起기例례,略약述술原원理리,並병附부歌가訣결,並병列렬表표以이便편檢검查사。

지난 여름 『滴天髓徵義』를 간행하였는데, 읽는 이들이 그 뜻을 펼침이 너무 높다 하여 과학적 방식으로 편제하여 별도로 쉽고 가까운 강의를 엮어 달라고 분분히 청하였다. 가만히 생각하건대 『滴天髓』는 본래 초학자를 위한 것이 아니다. 자평(子平)의 법은 오성(五星)에서 기원하여 연대가 아직 가깝고 좋은 저작이 많지 않으니, 『子平大全』·『淵海子平』·『三命通會』·『神峯闢謬』 등의 책은 대부분 잡되고 정밀하지 못하여 초학자가 읽을 수 있는 것이 아니다. 오직 『子平真詮』만이 논의가 크고 넓으며, 그 편차는 월령(月令)을 날줄로, 여러 신(神)을 씨줄로 삼아 조리가 정연하여 초학자에게 가장 편하다. 아깝게도 간략함에 치우쳤고, 또 보는 법은 있으나 기례(起例)가 없어 처음 배우는 이들이 입문할 길이 없다는 탄식이 있다. 마침 벗인 소흥(紹興)의 하기중(何寄重) 군이 조전여(趙展如) 중승(中丞)의 원간본을 소장하고 있어 서로 교정하고, 평생 연구하여 얻은 바에 따라 자세히 평주(評註)하고, 아울러 현대 명인의 명조(命造)를 예증으로 삼았다. 반년 동안 몰두하여 비로소 책을 이루었고, 아울러 권말에 입문기례(入門起例) 한 권을 붙였다. 비록 남김없이 밝혔다고 감히 말하지는 못하나 대체는 이미 갖추었으니, 배우는 이가 이 한 편을 손에 들고 이어서 『滴天髓徵義』 등의 책으로 나아가 연구하면 당(堂)에 올라 실(室)에 들어감에 거의 막히는 걱정이 없을 것이다. 비록 강의는 아니나 참으로 순서에 따라 점진하는 강의와 다름이 없다. 평주를 마치고 그 범례를 다음과 같이 서술한다. 1. 원서 서문에서 수록(手錄) 39편이라 한 것은 대개 팔격(八格)을 논한 것과 취운(取運)을 합하여 한 편으로 삼았기 때문이다(예컨대 「논정관(論正官)」과 「논정관취운(論正官取運)」은 실제로 한 편이다). 만약 나누어 늘어놓으면 47편이 되는데, 방본(坊本)은 겨우 44편 반이며, 행운(行運)·성격(成格)·변격(變格)은 방본에 겨우 반 편만 있다. 이제 원본에 따라 보충하여 완벽을 이루었다. 1. 자평(子平)은 오성(五星)에서 기원하여 명사와 격국(格局)이 대부분 오성의 옛것을 따르는데, 후인들이 그 뜻을 알지 못해 억지로 끌어다 붙여 가장 이목을 어지럽힌다. 『評註』에서 모두 바로잡고, 평주 중에 설명하여 바로잡았다. 1. 『真詮』은 월령(月令) 용신(用神)을 날줄로, 여러 신(神)을 씨줄로 삼았으나, 용신(用神)이 모두 월령(月令)에서 나오는 것은 아니므로, 월령(月令)을 버리고 따로 용신(用神)을 취하는 격국(格局)을 특별히 제시하여 설명을 덧붙였다. 대개 용신(用神)을 취하는 데에는 정해진 법이 없으니, 월령(月令) 용신(用神)으로 편차하면 비록 열에 일고여덟은 맞으나 결국 완비하게 포괄할 수는 없다. 이는 원서의 잘못이 아니라 다만 편차의 방법에 제한되어 부득이 그렇게 된 것일 뿐이다. 1. 기례(起例)의 가결(歌訣)은 기억하기 편하게 하려는 것에 불과하니, 그 원리를 밝히면 가결은 기억하기 쉬울 뿐 아니라 스스로 지을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명리 가결은 소털만큼 많은데 어찌 하나하나 익혀 외울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본편의 입문기례(入門起例)는 원리를 간략히 서술하고 가결(歌訣)을 붙이며, 표를 나열하여 찾아보기 편하게 하였다.

一일.未미習습命명理리者자,宜의先선閱열末말卷권命명理리入입門문,再재閱열評평註주,循순序서而이進진,自자不불致치毫호無무頭두緒서。一일.評평註주中중所소引인例례證증,或혹採채現현代대名명人인命명造조,或혹錄록自자《滴적天천髓수徵징義의》。然연因인材재料료不불足족,凡범無무適적合합之지例례證증者자,暫잠付부缺결如여,或혹彼피此차可가以이互호證증者자,不불免면前전後후重중出출,將장來래續속有유收수集집,當당於어再재版판時시改개正정之지。一일.初초版판僅근印인一일千천部부,藉자以이就취正정有유道도,如여蒙몽糾규正정謬류誤오,或혹錄록示시例례證증,感감紉인無무極극,當당並병於어再재版판時시改개正정加가入입。

1. 명리를 배우지 않은 이는 먼저 마지막 권의 명리입문(命理入門)을 읽고 다음에 평주를 읽어 순서에 따라 나아가면 저절로 전혀 두서가 없는 지경에 이르지 않을 것이다. 1. 평주 중에 인용한 예증은 현대 명인의 명조(命造)를 채택하거나 『滴天髓徵義』에서 옮긴 것이다. 그러나 자료가 부족하여 적합한 예증이 없는 것은 잠시 비워 두었고, 서로 증명할 수 있는 것은 앞뒤로 거듭 나옴을 면치 못하였으니, 앞으로 계속 수집되는 것이 있으면 재판 때 고치겠다. 1. 초판은 겨우 1,000부를 인쇄하여 도(道)가 있는 이에게 질정을 받고자 하니, 만약 오류를 바로잡아 주시거나 예증을 적어 보여 주신다면 감사함이 끝이 없겠으며, 마땅히 재판 때 아울러 고치고 넣겠다.

3. 一.論十干十二支

天천地지之지間간,一일氣기而이已이。惟유有유動동靜정,遂수分분陰음陽양。有유老로少소,遂수分분四사象상。老노者자極극動동靜정之지時시,是시為위太태陽양太태陰음;少소者자初초動동初초靜정之지際제,是시為위少소陰음少소陽양。有유是시四사象상,而이五오行행具구於어其기中중矣의。水수者자,太태陰음也야;火화者자,太태陽양也야;木목者자,少소陽양也야;金금者자,少소陰음也야;土토者자,陰음陽양老로少소、木목火화金금水수沖충氣기所소結결也야。有유是시五오行행,何하以이又우有유十십干간十십二이支지乎호?蓋개有유陰음陽양,因인生생五오行행,而이五오行행之지中중,各각有유陰음陽양。即즉以이木목論론,甲갑乙을者자,木목之지陰음陽양也야。甲갑者자,乙을之지氣기;乙을者자,甲갑之지質질。在재天천為위生생氣기,而이流류行행於어萬만物물者자,甲갑也야;在재地지為위萬만物물,而이承승茲자生생氣기者자,乙을也야。又우細세分분之지,生생氣기之지散산佈포者자,甲갑之지甲갑,而이生생氣기之지凝응成성者자,甲갑之지乙을;萬만木목之지所소以이有유枝지葉엽者자,乙을之지甲갑,而이萬만木목之지枝지枝지葉엽葉엽者자,乙을之지乙을也야。方방其기為위甲갑,而이乙을之지氣기已이備비;及급其기為위乙을,而이甲갑之지質질乃내堅견。有유是시甲갑乙을,而이木목之지陰음陽양具구矣의。何하以이復복有유寅인卯묘者자,又우與여甲갑乙을分분陰음陽양天천地지而이言언之지者자也야。以이甲갑乙을而이分분陰음陽양,則칙甲갑為위陽양,乙을為위陰음,木목之지行행於어天천而이為위陰음陽양者자也야。以이寅인卯묘而이陰음陽양,則칙寅인為위陽양,卯묘為위陰음,木목之지存존乎호地지而이為위陰음陽양者자也야。以이甲갑乙을寅인卯묘而이統통分분陰음陽양,則칙甲갑乙을為위陽양寅인卯묘為위陰음,木목之지在재天천成성象상而이在재地지成성形형者자也야。甲갑乙을行행乎호天천,而이寅인卯묘受수之지;寅인卯묘存존乎호也야,而이甲갑乙을施시焉언。是시故고甲갑乙을如여官관長장,寅인卯묘如여該해管관地지方방。甲갑祿록於어寅인,乙을祿록於어卯묘,如여府부官관之지在재郡군,縣현官관之지在재邑읍,而이各각司사一일月월之지令령也야。甲갑乙을在재天천,故고動동而이不불居거。建건寅인之지月월,豈기必필當당甲갑?建건卯묘之지月월,豈기必필當당乙을?寅인卯묘在재地지,故고止지而이不불遷천。甲갑雖수遞체易역,月월必필建건寅인;乙을雖수遞체易역,月월必필建건卯묘。以이氣기而이論론,甲갑旺왕於어乙을;以이質질而이論론,乙을堅견於어甲갑。而이俗속書서謬류論론,以이甲갑為위大대林림,盛성而이宜의斬참,乙을為위微미苗묘,脆취而이莫막傷상,可가為위不불知지陰음陽양之지理리者자矣의。以이木목類류推추,餘여者자可가知지,惟유土토為위木목火화金금水수沖충氣기,故고寄기旺왕於어四사時시,而이陰음陽양氣기質질之지理리,亦역同동此차論론。欲욕學학命명者자,必필須수先선知지干간支지之지說설,然연後후可가以이入입門문。

천지 사이는 하나의 기(氣)일 뿐이다. 오직 동(動)과 정(靜)이 있어 마침내 음양으로 나뉜다. 노(老)와 소(少)가 있어 마침내 사상(四象)으로 나뉜다. 노(老)는 동·정이 극에 이른 때이니 이것이 태양(太陽)·태음(太陰)이고, 소(少)는 처음 동하고 처음 정하는 즈음이니 이것이 소음(少陰)·소양(少陽)이다. 이 사상(四象)이 있어 오행이 그 가운데 갖추어진다. 수(水)는 태음(太陰)이고, 화(火)는 태양(太陽)이며, 목(木)은 소양(少陽)이고, 금(金)은 소음(少陰)이며, 토(土)는 음양 노소(老少)와 목·화·금·수의 충기(沖氣)가 맺힌 것이다. 이 오행이 있는데 어찌하여 또 10간(干) 12지(支)가 있는가? 대개 음양이 있어 이로 인해 오행이 생기고, 오행 가운데 각각 음양이 있다. 곧 목(木)으로 논하면 갑(甲)·을(乙)은 목(木)의 음양이다. 갑(甲)은 을(乙)의 기(氣)이고, 을(乙)은 갑(甲)의 질(質)이다. 하늘에서 생기(生氣)가 되어 만물에 유행하는 것이 갑(甲)이고, 땅에서 만물이 되어 이 생기(生氣)를 받드는 것이 을(乙)이다. 또 세분하면, 생기(生氣)가 흩어져 퍼지는 것은 갑(甲)의 갑(甲)이고, 생기(生氣)가 엉겨 이루어진 것은 갑(甲)의 을(乙)이며, 만목(萬木)이 가지와 잎을 갖게 되는 까닭은 을(乙)의 갑(甲)이고, 만목(萬木)의 가지가지 잎잎은 을(乙)의 을(乙)이다. 바야흐로 갑(甲)일 때 을(乙)의 기(氣)가 이미 갖추어져 있고, 을(乙)에 이르러서는 갑(甲)의 질(質)이 비로소 굳어진다. 이 갑(甲)·을(乙)이 있어 목(木)의 음양이 갖추어진다. 어찌하여 다시 인(寅)·묘(卯)가 있는가? 이는 또 갑(甲)·을(乙)과 더불어 음양과 천지를 나누어 말한 것이다. 갑(甲)·을(乙)로 음양을 나누면 갑(甲)은 양이고 을(乙)은 음이니, 목(木)이 하늘에서 운행하며 음양이 된 것이다. 인(寅)·묘(卯)로 음양을 나누면 인(寅)은 양이고 묘(卯)는 음이니, 목(木)이 땅에 존재하며 음양이 된 것이다. 갑을인묘(甲乙寅卯)로 통틀어 음양을 나누면 갑(甲)·을(乙)은 양이고 인(寅)·묘(卯)는 음이니, 목(木)이 하늘에서 상(象)을 이루고 땅에서 형(形)을 이룬 것이다. 갑(甲)·을(乙)은 하늘에서 운행하고 인(寅)·묘(卯)가 그것을 받으며, 인(寅)·묘(卯)는 땅에 존재하고 갑(甲)·을(乙)이 거기에 베푼다. 그러므로 갑(甲)·을(乙)은 관장(官長)과 같고 인(寅)·묘(卯)는 관할 지방과 같다. 갑(甲)은 인(寅)에 녹(祿)하고 을(乙)은 묘(卯)에 녹(祿)하니, 부(府)의 관원이 군(郡)에 있고 현(縣)의 관원이 읍(邑)에 있는 것과 같아 각각 한 달의 영(令)을 맡는다. 갑(甲)·을(乙)은 하늘에 있으므로 움직여 머물지 않는다. 인(寅)을 세우는 달[建寅之月]이 어찌 반드시 갑(甲)에 해당하겠으며, 묘(卯)를 세우는 달이 어찌 반드시 을(乙)에 해당하겠는가? 인(寅)·묘(卯)는 땅에 있으므로 머물러 옮기지 않는다. 갑(甲)이 비록 번갈아 바뀌어도 달은 반드시 인(寅)을 세우고, 을(乙)이 비록 번갈아 바뀌어도 달은 반드시 묘(卯)를 세운다. 기(氣)로 논하면 갑(甲)이 을(乙)보다 왕하고, 질(質)로 논하면 을(乙)이 갑(甲)보다 단단하다. 그런데 속서(俗書)의 그릇된 논의는 갑(甲)을 큰 숲으로 여겨 무성하니 베어야 마땅하다 하고, 을(乙)을 작은 싹으로 여겨 연약하니 상하게 하지 말라 하니, 음양의 이치를 모르는 자라 할 만하다. 목(木)으로 유추하면 나머지도 알 수 있다. 오직 토(土)는 목·화·금·수의 충기(沖氣)이므로 사시(四時)에 기왕(寄旺)하나, 음양·기질의 이치는 역시 이와 같이 논한다. 명(命)을 배우고자 하는 자는 반드시 먼저 간지(干支)의 설을 알아야 그 뒤에 입문할 수 있다.

4. 二、論陰陽生克

二이、論논陰음陽양生생克극四사時시之지運운,相상生생而이成성,故고木목生생火화,火화生생土토,土토生생金금,金금生생水수,水수復복生생木목,即즉相상生생之지序서,循순環환迭질運운,而이時시行행不불匱궤。然연而이有유生생又우必필有유克극,生생而이不불克극,則칙四사時시亦역不불成성矣의。克극者자,所소以이節절而이止지之지,使사之지收수斂렴,以이為위發발泄설之지機기,故고曰왈“天천地지節절而이四사時시成성”。即즉以이木목論론,木목盛성於어夏하,殺살於어秋추,殺살者자,使사發발泄설於어外외者자藏장收수內내,是시殺살正정所소以이為위生생,大대易역以이收수劍검為위性성情정之지實실,以이兌태為위萬만物물所소說설,至지哉재言언乎호!譬비如여人인之지養양生생,固고以이飲음食식為위生생,然연使사時시時시飲음食식,而이不불使사稍초飢기以이待대將장來래,人인壽수其기能능久구乎호?是시以이四사時시之지運운,生생與여克극同동用용,克극與여生생同동功공。然연以이五오行행而이統통論론之지,則칙水수木목相상生생,金금木목相상剋극。以이五오行행之지陰음陽양而이分분配배之지,則칙生생克극之지中중,又우有유異이同동。此차所소以이水수同동生생木목,而이印인有유偏편正정;金금同동克극木목,而이局국有유官관煞살也야。印인綬수之지中중,偏편正정相상似사,生생克극之지殊수,可가置치勿물論론;而이相상剋극之지內내,一일官관一일煞살,淑숙慝특判판然연,其기理리不불可가不불細세詳상也야。即즉以이甲갑乙을庚경辛신言언之지。甲갑者자,陽양木목也야,木목之지生생氣기也야;乙을者자,陰음木목也야,木목之지形형質질也야。庚경者자,陽양金금也야,秋추天천肅숙殺살之지氣기也야;辛신者자,陰음金금也야,人인間간五오金금之지質질也야。木목之지生생氣기,寄기於어木목而이行행於어天천,故고逢봉秋추天천為위官관,而이乙을則칙反반是시,庚경官관而이辛신殺살也야。又우以이丙병丁정庚경辛신言언之지。丙병者자,陽양火화也야,融융和화之지氣기也야;丁정者자,陰음火화也야,薪신傳전之지火화也야。秋추天천肅숙殺살之지氣기,逢봉陽양和화而이克극去거,而이人인間간之지金금,不불畏외陽양和화,此차庚경以이丙병為위殺살,而이辛신以이丙병為위官관也야。人인間간金금鐵철之지質질,逢봉薪신傳전之지火화而이立립化화,而이肅숙殺살之지氣기,不불畏외薪신傳전之지火화。此차所소以이辛신以이丁정為위殺살,而이庚경以이丁정為위官관也야。即즉此차以이推추,而이餘여者자以이相상剋극可가知지矣의。附부《滴적天천髓수》之지七칠天천干간篇편。五오陽양皆개陽양丙병為위最최,五오陰음皆개陰음癸계為위至지。劉유基기注주:甲갑、丙병、戊무、庚경、壬임為위陽양,獨독丙병火화秉병陽양之지精정,而이為위陽양中중之지陽양;乙을、丁정、己기、辛신、癸계為위陰음,獨독癸계水수秉병陰음之지精정,而이為위陰음中중之지陰음。五오陽양從종氣기不불從종勢세,五오陰음從종勢세無무情정義의。

2. 음양생극(陰陽生克)을 논함 사시(四時)의 운행은 서로 생하여 이루어진다. 그러므로 목(木)은 화(火)를 생하고, 화(火)는 토(土)를 생하며, 토(土)는 금(金)을 생하고, 금(金)은 수(水)를 생하며, 수(水)는 다시 목(木)을 생하니, 곧 상생의 차례로서 순환하며 번갈아 운행하여 때의 운행이 다함이 없다. 그러나 생(生)이 있으면 또 반드시 극(克)이 있으니, 생하기만 하고 극하지 않으면 사시(四時) 역시 이루어지지 않는다. 극(克)이라는 것은 조절하여 멈추게 하고 거두어들이게 하여 발설(發泄)의 기틀로 삼는 것이다. 그러므로 “천지가 절제하여 사시(四時)가 이루어진다”고 하였다. 곧 목(木)으로 논하면, 목(木)은 여름에 성하고 가을에 살(殺)해지니, 살(殺)이란 밖으로 발설된 것을 안으로 거두어 감추게 하는 것이니, 이 살(殺)이 바로 생(生)이 되는 까닭이다. 『大易』에서 수렴(收斂)을 성정(性情)의 실(實)로 삼고, 태(兌)를 만물이 기뻐하는 바로 삼았으니, 지극하도다, 그 말이여! 비유하면 사람의 양생(養生)이 본래 음식으로 생을 삼지만, 만약 때마다 먹고 마셔서 조금도 주리게 하여 장래를 기다리게 하지 않는다면 사람의 수명이 어찌 오래갈 수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시(四時)의 운행은 생(生)과 극(克)이 쓰임을 같이하고, 극(克)과 생(生)이 공(功)을 같이한다. 그러나 오행으로 통틀어 논하면 수(水)와 목(木)은 상생하고 금(金)과 목(木)은 상극한다. 오행의 음양으로 나누어 배정하면 생극 가운데 또 같고 다름이 있다. 이것이 수(水)가 똑같이 목(木)을 생하되 인성(印星)에 편(偏)·정(正)이 있고, 금(金)이 똑같이 목(木)을 극하되 국(局)에 정관(正官)·칠살(七殺)이 있는 까닭이다. 인수(印綬) 가운데 편(偏)·정(正)은 서로 비슷하여 생극의 차이를 제쳐 두고 논하지 않아도 되지만, 상극 안에서 하나는 정관(正官)이고 하나는 칠살(七殺)이어서 선악이 확연하니, 그 이치를 자세히 살피지 않을 수 없다. 곧 갑(甲)·을(乙)·경(庚)·신(辛)으로 말해 보자. 갑(甲)은 양목(陽木)이니 목(木)의 생기(生氣)이고, 을(乙)은 음목(陰木)이니 목(木)의 형질(形質)이다. 경(庚)은 양금(陽金)이니 가을 하늘의 숙살(肅殺)하는 기운이고, 신(辛)은 음금(陰金)이니 인간 세상 오금(五金)의 질(質)이다. 목(木)의 생기(生氣)는 목(木)에 깃들어 하늘에서 운행하므로 가을 하늘[의 기운]을 만나면 정관(正官)이 되고[신(辛)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되며], 을(乙)은 이와 반대이니 경(庚)이 정관(正官)이고 신(辛)이 칠살(七殺)이다. 또 병(丙)·정(丁)·경(庚)·신(辛)으로 말해 보자. 병(丙)은 양화(陽火)이니 융화(融和)하는 기운이고, 정(丁)은 음화(陰火)이니 땔나무로 전해지는 불이다. 가을 하늘의 숙살(肅殺)하는 기운은 양화(陽和)를 만나면 극제되어 사라지지만, 인간 세상의 금(金)은 양화(陽和)를 두려워하지 않으니, 이것이 경(庚)은 병(丙)을 칠살(七殺)로 삼고 신(辛)은 병(丙)을 정관(正官)으로 삼는 까닭이다. 인간 세상 금철(金鐵)의 질(質)은 땔나무로 전해지는 불을 만나면 곧 녹아 버리지만, 숙살(肅殺)의 기운은 땔나무의 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것이 신(辛)은 정(丁)을 칠살(七殺)로 삼고 경(庚)은 정(丁)을 정관(正官)으로 삼는 까닭이다. 이로써 미루어 보면 나머지 상극도 알 수 있다. 『滴天髓』의 천간(天干) 편을 붙인다. 다섯 양간은 모두 양이나 병(丙)이 으뜸이고, 다섯 음간은 모두 음이나 계(癸)가 지극하다. 유기(劉基) 주: 갑(甲)·병(丙)·무(戊)·경(庚)·임(壬)은 양인데 오직 병화(丙火)만이 양의 정(精)을 받아 양 중의 양이 되고, 을(乙)·정(丁)·기(己)·신(辛)·계(癸)는 음인데 오직 계수(癸水)만이 음의 정(精)을 받아 음 중의 음이 된다. 다섯 양간은 기(氣)를 따르고 세(勢)를 따르지 않으며, 다섯 음간은 세(勢)를 따라 정의(情義)가 없다.

劉유基기注주:五오陽양得득陽양之지氣기,即즉能능成성乎호陽양剛강之지勢세,不불畏외財재殺살之지勢세;五오陰음得득陰음之지氣기,即즉能능成성乎호陰음順순之지義의,故고木목盛성則칙從종木목,火화盛성則칙從종火화,土토盛성則칙從종土토,金금盛성則칙從종金금,水수盛성則칙從종水수。於어情정義의之지所소在재者자,見견其기勢세衰쇠,則칙忌기之지矣의,蓋개婦부人인之지情정也야。如여此차,若약得득氣기順순理리正정者자,亦역未미必필從종勢세而이忘망義의,雖수從종亦역必필正정矣의。甲갑木목參참天천,脫탈胎태要요火화。春춘不불容용金금,秋추不불容용土토。火화熾치乘승龍룡,水수宕탕騎기虎호。地지潤윤天천和화,植식立립千천古고。劉유基기注주:純순陽양之지木목,參참天천雄웅壯장。火화者자木목之지子자也야,旺왕木목得득火화而이愈유敷부榮영。生생於어春춘則칙欺기金금,而이不불能능容용金금也야;生생於어秋추則칙助조金금,而이不불能능容용土토也야。寅인午오戌술,丙병丁정多다見견而이坐좌辰진,則칙能능歸귀;申신子자辰진,壬임癸계多다見견而이坐좌寅인,則칙能능納납。使사土토氣기不불干간,水수氣기不불消소,則칙能능長장生생矣의。乙을木목雖수柔유,刲규羊양解해牛우。懷회丁정抱포丙병,跨과鳳봉乘승猴후。虛허溼습之지地지,騎기馬마亦역憂우。藤등蘿라系계甲갑,可가春춘可가秋추。劉유基기注주:乙을木목者자,生생於어春춘如여桃도李리,夏하如여禾화稼가,秋추如여桐동桂계,冬동如여奇기葩파。坐좌丑축未미能능制제柔유土토,如여割할宰재羊양、解해割할牛우然연,只지要요有유一일丙병丁정,則칙雖수生생申신酉유之지月월,亦역不불胃위之지;生생於어子자月월,而이又우壬임癸계發발透투者자,則칙雖수坐좌午오,亦역能능發발生생。故고益익知지坐좌丑축未미月월之지為위美미。甲갑與여寅인字자多다見견,弟제從종兄형義의,譬비之지藤등蘿라附부喬교木목,不불畏외斫작伐벌也야。丙병火화猛맹烈렬,欺기霜상侮모雪설。能능煅단庚경金금,逢봉辛신反반怯겁。土토衆중成성慈자,水수猖창顯현節절。虎호馬마犬견鄉향,甲갑木목若약來래,必필當당焚분滅멸(一일本본作작虎호馬마犬견鄉향,甲갑來래成성滅멸)。劉유基기注주:火화陽양精정也야,丙병火화灼작陽양之지至지,故고猛맹烈렬,不불畏외秋추而이欺기霜상,不불畏외冬동而이侮모雪설。庚경金금雖수頑완,力역能능煅단之지,辛신金금本본柔유,合합而이反반弱약。土토其기子자也야,見견戊무己기多다而이成성慈자愛애之지德덕;水수其기君군也야,遇우壬임癸계旺왕而이顯현忠충節절之지風풍。至지於어未미遂수炎염上상之지性성,而이遇우寅인午오戌술三삼位위者자,露노甲갑木목則칙燥조而이焚분滅멸也야。丁정火화柔유中중,內내性성昭소融융。抱포乙을而이孝효,合합壬임而이忠충。旺왕而이不불烈렬,衰쇠而이不불窮궁,如여有유嫡적母모,可가秋추可가冬동。

유기(劉基) 주: 다섯 양간은 양의 기(氣)를 얻으면 곧 양강(陽剛)의 세(勢)를 이룰 수 있어 재성(財星)·칠살(七殺)의 세(勢)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다섯 음간은 음의 기(氣)를 얻으면 곧 음순(陰順)의 의(義)를 이룰 수 있으므로, 목(木)이 성하면 목(木)을 따르고, 화(火)가 성하면 화(火)를 따르며, 토(土)가 성하면 토(土)를 따르고, 금(金)이 성하면 금(金)을 따르며, 수(水)가 성하면 수(水)를 따른다. 정의(情義)가 있는 곳에서도 그 세(勢)가 쇠함을 보면 꺼리니, 대개 부인의 정(情)이다. 이와 같으나 만약 기(氣)가 순하고 이치가 바른 것을 얻은 자라면 반드시 세(勢)를 따라 의(義)를 잊지는 않으니, 비록 따르더라도 반드시 바르다. 갑목(甲木)은 하늘을 찌르니, 태(胎)를 벗어나려면 화(火)가 필요하다. 봄에는 금(金)을 용납하지 않고, 가을에는 토(土)를 용납하지 않는다. 화(火)가 치성하면 용(龍)을 타고, 수(水)가 넘치면 호랑이를 탄다. 땅이 윤택하고 하늘이 화평하면 천고에 우뚝 선다. 유기(劉基) 주: 순양(純陽)의 목(木)은 하늘을 찌를 듯 웅장하다. 화(火)는 목(木)의 자식이니, 왕한 목(木)이 화(火)를 얻으면 더욱 펴져 영화롭다. 봄에 태어나면 금(金)을 업신여겨 금(金)을 용납할 수 없고, 가을에 태어나면 금(金)을 도와 토(土)를 용납할 수 없다. 인오술(寅午戌)에 병(丙)·정(丁)이 많이 보이면 진(辰)에 앉아야 돌아갈 수 있고, 신자진(申子辰)에 임(壬)·계(癸)가 많이 보이면 인(寅)에 앉아야 받아들일 수 있다. 토기(土氣)가 마르지 않고 수기(水氣)가 사라지지 않게 하면 장생할 수 있다. 을목(乙木)은 비록 부드러우나 양을 찌르고 소를 해체한다. 정(丁)을 품고 병(丙)을 안으면 봉황[유(酉)]에 걸터앉고 원숭이[신(申)]를 탄다. 허습(虛溼)한 땅에서는 말[오(午)]을 타도 역시 근심스럽다. 등라(藤蘿)가 갑(甲)에 매이면 봄도 좋고 가을도 좋다. 유기(劉基) 주: 을목(乙木)은 봄에 나면 복숭아·오얏과 같고, 여름에는 벼·곡식과 같으며, 가을에는 오동·계수와 같고, 겨울에는 기이한 꽃과 같다. 축(丑)·미(未)에 앉으면 부드러운 토(土)를 제어할 수 있으니 양을 잡고 소를 해체하는 것과 같다. 다만 병(丙)·정(丁) 하나만 있으면 비록 신(申)·유(酉)월에 나더라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자(子)월에 나고 또 임(壬)·계(癸)가 투출하면 비록 오(午)에 앉아도 발생할 수 없으니[원문은 '亦能發生'], 그러므로 축(丑)·미(未)월에 앉는 것이 아름다움을 더욱 알 수 있다. 갑(甲)과 인(寅) 자가 많이 보이면 아우가 형의 의(義)를 따르는 것이니, 비유하면 등라(藤蘿)가 교목(喬木)에 붙은 것과 같아 베임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병화(丙火)는 맹렬하여 서리를 업신여기고 눈을 깔본다. 경금(庚金)을 단련할 수 있으나 신(辛)을 만나면 도리어 겁낸다. 토(土)가 많으면 자애를 이루고, 수(水)가 날뛰면 절개를 드러낸다. 호랑이·말·개[인오술(寅午戌)]의 고향에서 갑목(甲木)이 오면 반드시 불타 없어진다(어떤 본에는 '호랑이·말·개의 고향에 갑(甲)이 오면 소멸을 이룬다'로 되어 있다). 유기(劉基) 주: 화(火)는 양의 정(精)이니, 병화(丙火)는 양이 뜨거움의 지극함이므로 맹렬하여 가을을 두려워하지 않고 서리를 업신여기며, 겨울을 두려워하지 않고 눈을 깔본다. 경금(庚金)은 비록 완고하나 힘으로 단련할 수 있고, 신금(辛金)은 본래 부드러우나 합하면 도리어 약해진다. 토(土)는 그 자식이니 무(戊)·기(己)가 많이 보이면 자애의 덕을 이루고, 수(水)는 그 임금이니 임(壬)·계(癸)가 왕함을 만나면 충절의 풍모를 드러낸다. 염상(炎上)의 성(性)을 이루지 못한 채 인오술(寅午戌) 세 자리를 만난 경우 갑목(甲木)이 드러나면 조열하여 불타 없어진다. 정화(丁火)는 부드럽고 중(中)을 얻었으니 안의 성품이 밝고 융화롭다. 을(乙)을 안으면 효(孝)이고 임(壬)과 합하면 충(忠)이다. 왕해도 사납지 않고 쇠해도 다하지 않으니, 만약 적모(嫡母)가 있으면 가을도 좋고 겨울도 좋다.

劉유基기注주:丁정干간屬속陰음,火화性성雖수陰음,柔유而이得득其기中중矣의。外외柔유順순而이內내文문明명,內내性성豈기不불昭소融융乎호?乙을非비丁정之지嫡적母모也야,乙을畏외辛신而이辛신抱포之지,不불若약丙병抱포甲갑而이反반能능焚분甲갑木목也야,不불若약乙을抱포丁정而이反반能능晦회丁정火화也야,其기孝효異이乎호人인矣의。壬임為위丁정之지正정君군也야,壬임畏외戊무而이丁정合합之지,外외則칙撫무卹휼戊무土토,能능使사戊무土토不불欺기壬임也야,內내則칙暗암化화木목神신,而이使사戊무土토不불敢감抗항乎호壬임也야,其기忠충異이乎호人인矣의。生생於어秋추冬동,得득一일甲갑木목,則칙倚의之지不불滅멸,而이焰염至지無무窮궁也야,故고曰왈可가秋추可가冬동。皆개柔유之지道도也야。戊무土토固고重중,既기中중且차正정。靜정翕흡動동闢벽,萬만物물司사命명。水수潤윤物물生생,火화燥조物물病병。若약在재艮간坤곤,怕파沖충宜의靜정。劉유基기注주:戊무土토非비城성牆장堤제岸안之지謂위也야,較교己기特특高고厚후剛강燥조,乃내己기土토發발源원之지地지,得득乎호中중氣기而이且차正정大대矣의。春춘夏하則칙氣기闢벽而이生생萬만物물,秋추冬동則칙氣기翕흡而이成성萬만物물,故고為위萬만物물之지司사命명也야。其기氣기屬속陽양,喜희潤윤不불喜희燥조,坐좌寅인怕파申신,坐좌申신怕파寅인。蓋개沖충則칙根근動동,非비地지道도之지正정也야,故고宜의靜정。己기土토卑비溼습,中중正정蓄축藏장。不불愁수木목盛성,不불畏외水수狂광。火화少소火화晦회,金금多다金금光광。若약要요物물旺왕,宜의助조宜의幫방劉유基기注주:己기土토卑비薄박軟연溼습,乃내戊무土토枝지葉엽之지地지,亦역主주中중正정而이能능蓄축藏장萬만物물。柔유土토能능生생木목,非비木목所소能능克극,故고不불愁수木목盛성;土토深심而이能능納납水수,非비水수所소能능蕩탕,故고不불畏외水수狂광。無무根근之지火화,不불能능生생溼습土토,故고火화少소而이火화反반晦회;溼습土토能능潤윤金금氣기,故고金금多다而이金금光광彩채,反반清청瑩형可가觀관。此차其기無무為위而이有유為위之지妙묘用용。若약要요萬만物물充충盛성長장旺왕,惟유土토勢세深심固고,又우得득火화氣기暖난和화方방可가。庚경金금帶대煞살,剛강健건為위最최。得득水수而이清청,得득火화而이銳예。土토潤윤則칙生생,土토干간則칙脆취。能능贏영甲갑兄형,輸수於어乙을妹매。劉유基기注주:庚경金금乃내天천上상之지太태白백,帶대殺살而이剛강健건。健건而이得득水수,則칙氣기流류而이清청;剛강而이得득火화,則칙氣기純순而이銳예。有유水수之지土토,能능全전其기生생;有유火화之지土토,能능使사其기脆취。甲갑木목雖수強강,力역足족伐벌之지;乙을木목雖수柔유,合합而이反반弱약。辛신金금軟연弱약,溫온潤윤而이清청。畏외土토之지疊첩,樂낙水수之지盈영。能능扶부社사稷직,能능救구生생靈령。熱열則칙喜희母모,寒한則칙喜희丁정。

유기(劉基) 주: 정(丁)간은 음에 속하니, 화(火)의 성(性)이 비록 음이나 부드러우면서 그 중(中)을 얻었다. 밖은 유순하고 안은 문명하니 안의 성품이 어찌 밝고 융화롭지 않겠는가? 을(乙)은 정(丁)의 적모(嫡母)가 아니다. 을(乙)이 신(辛)을 두려워하는데 신(辛)이 안으니[통행본은 '丁抱之'], 병(丙)이 갑(甲)을 안으면서 도리어 갑목(甲木)을 태울 수 있는 것과 같지 않고, 을(乙)이 정(丁)을 안으면서 도리어 정화(丁火)를 어둡게 할 수 있는 것과도 같지 않으니, 그 효(孝)가 남과 다르다. 임(壬)은 정(丁)의 정군(正君)이다. 임(壬)이 무(戊)를 두려워하는데 정(丁)이 그와 합하여, 밖으로는 무토(戊土)를 어루만져 무토(戊土)가 임(壬)을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고, 안으로는 은밀히 목신(木神)으로 화(化)하여 무토(戊土)가 감히 임(壬)에 대항하지 못하게 하니, 그 충(忠)이 남과 다르다. 가을·겨울에 나서 갑목(甲木) 하나를 얻으면 그에 의지하여 꺼지지 않고 불꽃이 무궁함에 이르니, 그러므로 가을도 좋고 겨울도 좋다고 하였다. 모두 부드러움의 도(道)이다. 무토(戊土)는 본래 무거우니 중(中)이며 또 정(正)하다. 고요하면 닫히고 움직이면 열리니 만물의 사명(司命)이다. 수(水)가 적시면 만물이 생하고, 화(火)가 말리면 만물이 병든다. 만약 간(艮)·곤(坤)[인(寅)·신(申)]에 있으면 충(沖)을 두려워하고 고요함이 마땅하다. 유기(劉基) 주: 무토(戊土)는 성벽이나 제방을 이르는 것이 아니다. 기(己)에 비해 특히 높고 두텁고 굳세고 건조하니, 곧 기토(己土)가 발원하는 땅으로서 중기(中氣)를 얻고 또 정대하다. 봄·여름에는 기(氣)가 열려 만물을 생하고, 가을·겨울에는 기(氣)가 닫혀 만물을 이루니, 그러므로 만물의 사명(司命)이 된다. 그 기(氣)는 양에 속하여 윤택함을 기뻐하고 건조함을 기뻐하지 않으니, 인(寅)에 앉으면 신(申)을 두려워하고 신(申)에 앉으면 인(寅)을 두려워한다. 대개 충(沖)하면 뿌리가 움직이니 지도(地道)의 바름이 아니므로 고요함이 마땅하다. 기토(己土)는 낮고 습하나 중정(中正)하여 저장한다. 목(木)이 성함을 근심하지 않고 수(水)가 날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화(火)가 적으면 화(火)가 어두워지고, 금(金)이 많으면 금(金)이 빛난다. 만약 만물이 왕하기를 바란다면 [화(火)로] 돕고 [토(土)로] 거들어야 한다. 유기(劉基) 주: 기토(己土)는 낮고 얇고 부드럽고 습하니, 곧 무토(戊土)의 가지와 잎에 해당하는 땅이나, 역시 중정(中正)을 주관하여 만물을 저장할 수 있다. 부드러운 토(土)는 목(木)을 생할 수 있어 목(木)이 극할 수 있는 바가 아니므로 목(木)이 성함을 근심하지 않고, 토(土)가 깊어 수(水)를 받아들일 수 있어 수(水)가 쓸어 갈 수 있는 바가 아니므로 수(水)가 날뜀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뿌리 없는 화(火)는 습토(濕土)를 생할 수 없으므로 화(火)가 적으면 화(火)가 도리어 어두워지고, 습토(濕土)는 금기(金氣)를 윤택하게 할 수 있으므로 금(金)이 많으면 금(金)이 광채 나서 도리어 맑고 영롱하여 볼 만하다. 이것이 그 무위(無爲)이면서 유위(有爲)인 묘용(妙用)이다. 만약 만물이 충성하고 장왕하기를 바란다면 오직 토세(土勢)가 깊고 견고하며 또 화기(火氣)의 따뜻함을 얻어야 비로소 된다. 경금(庚金)은 살(殺)을 띠어 강건함이 으뜸이다. 수(水)를 얻으면 맑아지고 화(火)를 얻으면 날카로워진다. 토(土)가 윤택하면 생하고 토(土)가 마르면 무르다. 갑(甲) 형은 이길 수 있으나 을(乙) 누이에게는 진다. 유기(劉基) 주: 경금(庚金)은 곧 하늘 위의 태백(太白)이니 살(殺)을 띠어 강건하다. 건(健)한데 수(水)를 얻으면 기(氣)가 흘러 맑고, 강(剛)한데 화(火)를 얻으면 기(氣)가 순수하여 날카롭다. 수(水)가 있는 토(土)는 그 생(生)을 온전하게 할 수 있고, 화(火)가 있는 토(土)는 그것을 무르게 할 수 있다. 갑목(甲木)이 비록 강하나 힘으로 충분히 칠 수 있고, 을목(乙木)이 비록 부드러우나 합하면 도리어 약해진다. 신금(辛金)은 연약하나 온윤(溫潤)하고 맑다. 토(土)가 겹침을 두려워하고 수(水)가 가득함을 즐긴다. 사직(社稷)을 붙들 수 있고 생령(生靈)을 구할 수 있다. 더우면 모[기토(己土)]를 기뻐하고, 추우면 정(丁)을 기뻐한다.

劉유基기注주:辛신乃내陰음金금,非비珠주玉옥之지謂위也야。凡범溫온軟연清청潤윤者자,皆개辛신金금也야。戊무己기土토多다而이能능埋매,故고畏외之지;壬임癸계水수多다而이必필秀수,故고樂락之지。辛신為위丙병之지臣신也야,合합丙병化화水수,使사丙병火화臣신服복壬임水수,而이安안扶부社사稷직;辛신為위甲갑之지君군也야,合합丙병化화水수,使사丙병火화不불焚분甲갑木목,而이救구援원生생靈령。生생於어九구夏하而이得득己기土토,則칙能능晦회火화而이存존之지;生생於어隆륭冬동而이得득丁정火화,則칙能능敵적寒한而이養양之지。故고辛신金금生생於어冬동月월,見견丙병火화則칙男남命명不불貴귀,雖수貴귀亦역不불忠충;女여命명剋극夫부,不불克극亦역不불和화。見견丁정男남女녀皆개貴귀且차順순。壬임水수通통河하,能능泄설金금氣기,剛강中중之지德덕,周주流류不불滯체。通통根근透투癸계,沖충天천奔분地지。化화則칙有유情정,從종則칙相상濟제。劉유基기注주:壬임水수即즉癸계水수之지發발源원,崑곤崙륜之지水수也야;癸계水수即즉壬임水수之지歸귀宿숙,扶부桑상之지水수也야。有유分분有유合합,運운行행不불息식,所소以이為위百백川천者자此차也야,亦역為위雨우露로者자此차也야,是시不불可가歧기而이二이之지。申신為위天천關관,乃내天천河하之지口구,壬임水수長장生생於어此차,能능泄설西서方방金금氣기。周주流류之지性성,沖충進진不불滯체,剛강中중之지德덕猶유然연也야。若약申신子자辰진全전而이又우透투癸계,則칙其기勢세沖충奔분,不불可가遏알也야。如여東동海해本본發발端단於어天천河하,覆복成성水수患환,命명中중遇우之지,若약無무財재官관者자,其기禍화當당何하如여哉재!合합丁정化화木목,又우生생丁정火화,則칙可가謂위有유情정;能능制제丙병火화,不불使사其기奪탈丁정之지愛애,故고為위夫부義의而이為위君군仁인。生생於어九구夏하,則칙巳사、午오、未미、申신火화土토之지氣기,得득壬임水수燻훈蒸증而이成성雨우露로,故고雖수從종火화土토,未미嘗상不불相상濟제也야。癸계水수至지弱약,達달於어天천津진。得득龍룡而이運운,功공化화斯사神신。不불愁수火화土토,不불論론庚경辛신。合합戊무見견火화,化화象상斯사真진。

유기(劉基) 주: 신(辛)은 곧 음금(陰金)이니 주옥(珠玉)을 이르는 것이 아니다. 무릇 온화하고 부드러우며 맑고 윤택한 것은 모두 신금(辛金)이다. 무(戊)·기(己) 토가 많으면 묻어 버릴 수 있으므로 두려워하고, 임(壬)·계(癸) 수가 많으면 반드시 수려해지므로 즐긴다. 신(辛)은 병(丙)의 신하이니, 병(丙)과 합하여 수(水)로 화(化)하여 병화(丙火)로 하여금 임수(壬水)에 신복하게 해서 사직(社稷)을 편안히 붙든다. 신(辛)은 갑(甲)의 임금이니, 병(丙)과 합하여 수(水)로 화(化)하여 병화(丙火)가 갑목(甲木)을 태우지 못하게 해서 생령(生靈)을 구원한다. 한여름[九夏]에 나서 기토(己土)를 얻으면 화(火)를 어둡게 하여 [신금(辛金)을] 보존할 수 있고, 한겨울에 나서 정화(丁火)를 얻으면 추위를 대적하여 기를 수 있다. 그러므로 신금(辛金)이 겨울달에 나서 병화(丙火)를 보면 남명(男命)은 귀하지 않고 귀하더라도 충성스럽지 않으며, 여명(女命)은 남편을 극하고 극하지 않더라도 화목하지 않다. 정(丁)을 보면 남녀 모두 귀하고 또 순하다. 임수(壬水)는 하천에 통하여 금기(金氣)를 설(泄)할 수 있고, 강(剛)하면서 중(中)의 덕이 있어 두루 흘러 막히지 않는다. 통근(通根)하고 계(癸)가 투간(透干)하면 하늘을 치고 땅을 내달린다. 화(化)하면 정(情)이 있고, 종(從)하면 서로 구제한다. 유기(劉基) 주: 임수(壬水)는 곧 계수(癸水)의 발원이니 곤륜(崑崙)의 물이고, 계수(癸水)는 곧 임수(壬水)의 귀착점이니 부상(扶桑)의 물이다. 나뉨도 있고 합함도 있어 쉬지 않고 운행하니, 백천(百川)이 되는 것도 이것이고 우로(雨露)가 되는 것도 이것이니, 갈라서 둘로 보아서는 안 된다. 신(申)은 천관(天關)이니 곧 천하(天河)의 입구로서 임수(壬水)가 여기에서 장생(長生)하여 서방의 금기(金氣)를 설(泄)할 수 있다. 두루 흐르는 성(性)이 충진(沖進)하여 막히지 않으니 강(剛)하면서 중(中)의 덕이 그러하다. 만약 신자진(申子辰)이 온전하고 또 계(癸)가 투간(透干)하면 그 세(勢)가 치달려 막을 수 없다. 동해가 본래 천하(天河)에서 발단하나 뒤집혀 수환(水患)을 이루는 것과 같으니, 명(命) 중에 이를 만났는데 재성(財星)·관성(官星)이 없으면 그 화(禍)가 어떠하겠는가! 정(丁)과 합하여 목(木)으로 화(化)하고 또 정화(丁火)를 생하면 정(情)이 있다 할 수 있고, 병화(丙火)를 제어하여 그것이 정(丁)의 사랑을 빼앗지 못하게 하므로 남편으로서 의롭고 임금으로서 어질다. 한여름[九夏]에 나면 사(巳)·오(午)·미(未)·신(申)의 화토(火土) 기운이 임수(壬水)의 훈증을 얻어 우로(雨露)를 이루니, 그러므로 비록 화토(火土)를 따르더라도 일찍이 서로 구제하지 않은 적이 없다. 계수(癸水)는 지극히 약하나 천진(天津)에 이른다. 용[진(辰)]을 얻으면 운행하여 공화(功化)가 이에 신묘하다. 화토(火土)를 근심하지 않고 경신(庚辛)을 논하지 않는다. 무(戊)와 합하고 화(火)를 보면 화상(化象)이 이에 참되다.

劉유基기注주:癸계水수乃내陰음之지純순而이至지弱약,故고扶부桑상有유弱약水수也야。達달於어天천津진,隨수天천而이運운,得득龍룡以이成성雲운雨우,乃내能능潤윤澤택萬만物물,功공化화斯사神신。凡범柱주中중有유甲갑乙을寅인卯묘,皆개能능運운水수氣기,生생木목製제火화,潤윤土토養양金금,定정為위貴귀格격,火화土토雖수多다不불畏외。至지於어庚경金금,則칙不불賴뢰蜞기生생,亦역不불忌기其기多다。惟유合합戊무土토化화火화也야,戊무生생寅인,癸계生생卯묘,皆개屬속東동方방,故고能능生생火화。此차固고一일說설也야,不불知지地지不불滿만東동南남,戊무土토之지極극處처,即즉癸계水수之지盡진處처,乃내太태陽양起기方방也야,故고化화火화。凡범戊무癸계得득丙병丁정透투者자,不불論론衰쇠旺왕,秋추冬동皆개能능化화火화,最최為위真진也야。附부《淵연海해子자平평》干간支지體체象상篇편。《干간支지體체象상》天천干간《甲갑》甲갑木목天천干간作작首수排배,原원無무枝지葉엽與여根근荄해;欲욕存존天천地지千천年년久구,直직向향沙사泥니萬만丈장埋매。斷단就취棟동樑량金금得득用용,化화成성灰회炭탄火화為위災재;蠢준然연塊괴物물無무機기事사,一일任임春춘秋추自자往왕來래。《乙을》乙을木목根근荄해種종得득深심,只지宜의陽양地지不불宜의陰음;漂표浮부最최怕파多다逢봉水수,刻각斷단何하當당苦고用용金금。南남去거火화炎염災재不불淺천,西서行행土토重중禍화尤우侵침;棟동樑량不불是시連련根근木목,辨변別별工공夫부好호用용心심。《丙병》丙병火화明명明명一일太태陽양,原원從종正정大대立립綱강常상;洪홍光광不불獨독窺규千천里리,巨거焰염猶유能능遍편八팔荒황。出출世세肯긍為위浮부木목子자,傳전生생不불作작溼습泥니娘낭;江강湖호死사水수安안能능克극,惟유怕파成성林림木목作작殃앙。《丁정》丁정火화其기形형一일燭촉燈등,太태陽양相상見견奪탈光광明명;得득時시能능鑄주千천金금鐵철,失실令령難난鎔용一일寸촌金금。雖수少소乾건柴시猶유可가引인,縱종多다溼습木목不불能능生생;其기間간衰쇠旺왕當당分분曉효,旺왕比비一일爐로衰쇠一일檠경。《戊무》戊무土토城성牆장堤제岸안同동,振진江강河하海해要요根근重중;柱주中중帶대合합形형還환壯장,日일下하乘승虛허勢세必필崩붕。力역薄박不불勝승金금漏루泄설,功공成성安안用용木목疏소通통;平평生생最최要요東동南남健건,身신旺왕東동南남健건失실中중。《己기》己기土토田전園원屬속四사維유,坤곤深심能능為위萬만物물基기;水수金금旺왕處처身신還환弱약,火화土토功공成성局국最최奇기。失실令령豈기能능埋매劍검戟극,得득時시方방可가用용鎡자基기;漫만誇과印인旺왕兼겸多다合합,不불遇우刑형沖충總총不불宜의。《庚경》庚경金금頑완鈍둔性성偏편剛강,火화制제功공成성怕파水수鄉향;夏하產산東동南남過과煅단煉련,秋추生생西서北북亦역光광芒망。水수深심反반是시他타相상剋극,木목旺왕能능令령我아自자傷상;戊무己기干간支지重중遇우土토,不불逢봉沖충破파即즉埋매藏장。

유기(劉基) 주: 계수(癸水)는 곧 음의 순수함으로서 지극히 약하니, 그러므로 부상(扶桑)에 약수(弱水)가 있다. 천진(天津)에 이르러 하늘을 따라 운행하고, 용을 얻어 구름과 비를 이루어야 만물을 윤택하게 할 수 있으니 공화(功化)가 이에 신묘하다. 무릇 주(柱) 중에 갑을인묘(甲乙寅卯)가 있으면 모두 수기(水氣)를 운행하여 목(木)을 생하고 화(火)를 제어하며 토(土)를 윤택하게 하고 금(金)을 기를 수 있어 귀격(貴格)으로 정해지니, 화토(火土)가 비록 많아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경금(庚金)에 이르러서는 그 생(生)에 의지하지도 않고 그 많음을 꺼리지도 않는다. 오직 무토(戊土)와 합하면 화(火)로 화(化)하니, 무(戊)는 인(寅)에서 생하고 계(癸)는 묘(卯)에서 생하여 모두 동방에 속하므로 화(火)를 생할 수 있다. 이것이 본래 한 설이나, 땅이 동남쪽에 차지 않아 무토(戊土)의 끝나는 곳이 곧 계수(癸水)의 다하는 곳이며 태양이 떠오르는 방위이므로 화(火)로 화(化)한다는 것은 알지 못한 것이다. 무릇 무(戊)·계(癸)가 병(丙)·정(丁)의 투출을 얻으면 쇠왕을 논하지 않고 가을·겨울에도 모두 화(火)로 화(化)할 수 있으니 가장 참되다. 『淵海子平』의 간지체상(干支體象) 편을 붙인다. 「干支體象」 천간 「甲」 갑목(甲木)은 천간에서 첫머리에 놓이니, 원래 가지·잎과 뿌리가 없다. 천지와 더불어 천년을 오래 보존하려면 곧바로 모래·진흙 속 만 길 깊이 묻혀야 한다. 잘라서 동량(棟樑)을 이루면 금(金)이 쓰임을 얻고, 변하여 재·숯이 되면 화(火)가 재앙이 된다. 꿈틀거리는 덩어리 물건으로서 기교를 부릴 일이 없으니, 봄가을이 스스로 오가도록 맡겨 둔다. 「乙」 을목(乙木)은 뿌리를 깊이 심었으니, 양지(陽地)가 마땅하고 음지(陰地)는 마땅하지 않다. 떠다니게 되므로 수(水)를 많이 만나는 것을 가장 두려워하고, 베어 끊는데 어찌 굳이 금(金)을 쓰겠는가. 남쪽으로 가면 화염의 재앙이 얕지 않고, 서쪽으로 가면 토(土)가 무거워 화(禍)가 더욱 침범한다. 동량(棟樑)은 뿌리 달린 나무가 아니니, 분별하는 공부에 마음을 잘 써야 한다. 「丙」 병화(丙火)는 밝고 밝은 하나의 태양이니, 원래 정대함으로 강상(綱常)을 세운다. 큰 빛은 천 리를 엿볼 뿐 아니라, 거대한 불꽃은 오히려 팔황(八荒)에 두루 미친다. 세상에 나서는 뜬 나무의 자식이 되려 하고, 생을 전함에 습한 진흙의 어미가 되지 않는다. 강호의 죽은 물이 어찌 극할 수 있겠는가, 오직 숲을 이룬 목(木)이 재앙이 됨을 두려워한다. 「丁」 정화(丁火)는 그 형상이 하나의 촛불·등불이니, 태양과 서로 만나면 광명을 빼앗긴다. 때를 얻으면 천금의 쇠를 주조할 수 있으나, 영(令)을 잃으면 한 치의 금(金)도 녹이기 어렵다. 비록 마른 장작이 적어도 오히려 불을 끌어올 수 있으나, 설령 젖은 나무가 많아도 생(生)할 수 없다. 그 사이의 쇠왕을 마땅히 분명히 가려야 하니, 왕하면 하나의 화로에 견주고 쇠하면 하나의 등잔걸이에 견준다. 「戊」 무토(戊土)는 성벽·제방과 같으니, 강·하천·바다를 막으려면 뿌리가 무거워야 한다. 주(柱) 중에 합(合)을 띠면 형체가 도리어 웅장하고, 일(日) 아래에 허(虛)를 타면 세(勢)가 반드시 무너진다. 힘이 얇으면 금(金)의 누설을 이기지 못하고, 공(功)이 이루어지면 어찌 목(木)의 소통을 쓰겠는가. 평생 동남(東南)에서 굳건함이 가장 중요하나, 일주가 왕한데 동남(東南)이면 굳건하되 중(中)을 잃는다. 「己」 기토(己土)는 전원(田園)으로서 사유(四維)에 속하니, 곤(坤)이 깊어 만물의 터전이 될 수 있다. 수·금(水金)이 왕한 곳에서는 일주가 도리어 약하고, 화·토(火土)로 공(功)을 이루면 국(局)이 가장 기이하다. 영(令)을 잃으면 어찌 칼과 창을 묻을 수 있겠으며, 때를 얻어야 비로소 호미[鎡基]를 쓸 수 있다. 인성(印星)이 왕하고 합(合)이 많음을 함부로 자랑하지 말라, 형충(刑沖)을 만나지 않으면 도무지 마땅하지 않다. 「庚」 경금(庚金)은 완고하고 둔하여 성(性)이 치우쳐 강하니, 화(火)로 제어하여 공(功)을 이루되 수(水)의 고향을 두려워한다. 여름에 동남(東南)에서 나면 단련이 지나치고, 가을에 서북(西北)에서 나면 역시 광채가 난다. 수(水)가 깊으면 도리어 그것이 [나를] 서로 극하고, 목(木)이 왕하면 나로 하여금 스스로 상하게 한다. 무기(戊己)가 간지에서 거듭 토(土)를 만나면, 충파(沖破)를 만나지 않으면 곧 묻혀 감춰진다.

《辛신》辛신金금珠주玉옥性성通통靈령,最최愛애陽양和화沙사水수清청;成성就취不불勞로炎염火화煅단,資자扶부偏편愛애溼습泥니生생。水수多다火화旺왕宜의西서北북,水수冷랭金금寒한要요丙병丁정;坐좌祿록通통根근身신旺왕地지,何하愁수厚후土토沒몰其기形형。《壬임》壬임水수汪왕洋양並병百백川천,漫만流류天천下하總총無무邊변;干간支지多다聚취成성漂표盪탕,火화土토重중逢봉涸후本본源원。養양性성結결胎태須수未미午오,長장生생歸귀祿록屬속乾건坤곤;身신強강原원自자無무財재祿록,西서北북行행程정厄액少소年년。《癸계》癸계水수應응非비雨우露로麼마,根근通통亥해子자即즉江강河하;柱주無무坤곤坎감還환身신弱약,局국有유財재官관不불尚상多다。申신子자辰진全전成성上상格격,寅인午오戌술備비要요中중和화;假가饒요火화土토生생深심夏하,西서北북行행程정豈기太태過과。《干간支지體체象상》地지支지《子자》月월支지子자水수占점魁괴名명,溪계澗간汪왕洋양不불盡진清청;天천道도陽양回회行행土토旺왕,人인間간水수暖난寄기金금生생。若약逢봉午오破파應응無무定정,縱종遇우卯묘刑형還환有유情정;柱주內내申신辰진來래合합局국,即즉成성江강海해發발濤도聲성。《丑축》隆융冬동建건丑축怯겁冰빙霜상,誰수識식天천時시轉전二이陽양;暖난土토誠성能능生생萬만物물,寒한金금難난道도只지深심藏장。刑형沖충戌술未미非비無무用용,類유聚취雞계蛇사信신有유方방;若약在재日일時시多다水수木목,直직須수行행入입巽손離리鄉향。《寅인》艮간宮궁之지木목建건於어春춘,氣기聚취三삼陽양火화在재寅인;志지合합蛇사猴후三삼貴귀客객,類유同동卯묘未미一일家가人인。超초凡범入입聖성惟유逢봉午오,破파祿록傷상提제獨독慮려申신;四사柱주火화多다嫌혐火화地지,從종來래燥조木목不불南남奔분。《卯묘》卯묘木목繁번華화稟품氣기深심,仲중春춘難난道도不불嫌혐金금;庚경辛신迭질見견愁수申신酉유,亥해子자重중來래忌기癸계壬임。禍화見견六륙沖충應응落락葉엽,喜희逢봉三삼合합便편成성林림;若약歸귀時시日일秋추金금重중,更경向향西서行행患환不불禁금。《辰진》辰진當당三삼月월水수泥니溫온,長장養양堪감培배萬만木목根근;雖수是시甲갑衰쇠乙을餘여氣기,縱종然연入입墓묘癸계還환魂혼。直직須수一일鑰약能능開개庫고,若약遇우三삼沖충即즉破파門문;水수木목重중逢봉西서北북運운,只지愁수原원土토不불能능存존。《巳사》巳사當당初초夏하火화增증光광,造조化화流류行행正정六륙陽양;失실令령庚경金금生생賴뢰母모,得득時시戊무土토祿록隨수娘낭。三삼形형傳전送송翻번無무害해,一일撞당登등明명便편有유傷상;行행到도東동南남生생發발地지,燒소天천烈렬火화豈기尋심常상。《午오》午오月월炎염炎염火화正정升승,六육陽양氣기續속一일陰음生생;庚경金금失실位위身신無무用용,己기土토歸귀垣원祿록有유成성。申신子자齊제來래能능戰전克극,戌술寅인同동見견越월光광明명;東동南남正정是시身신強강地지,西서北북休휴囚수已이喪상形형。

「辛」 신금(辛金)은 주옥(珠玉)이니 성(性)이 영묘함에 통하여, 양화(陽和)와 모래 섞인 맑은 물을 가장 사랑한다. 성취함에 뜨거운 불의 단련을 수고롭게 하지 않고, 도와 붙들어 줌에는 습한 진흙이 생하는 것을 유독 사랑한다. 수(水)가 많고 화(火)가 왕하면 서북(西北)이 마땅하고, 수(水)가 차고 금(金)이 추우면 병정(丙丁)이 필요하다. 녹(祿)에 앉고 통근(通根)하여 일주가 왕한 땅이면, 두터운 토(土)가 그 형체를 묻을까 어찌 근심하겠는가. 「壬」 임수(壬水)는 드넓어 백천(百川)과 아우르니, 천하에 넘쳐흘러 도무지 끝이 없다. 간지에 많이 모이면 떠돌아 출렁임을 이루고, 화토(火土)를 거듭 만나면 본원이 마른다. 양(養)·태(胎)는 반드시 미(未)·오(午)요, 장생(長生)·귀록(歸祿)은 건곤(乾坤)[해(亥)·신(申)]에 속한다. 일주가 강하면 원래 재록(財祿)이 없으니, 서북(西北)으로 가는 여정은 소년 시절에 액이 된다. 「癸」 계수(癸水)는 응당 우로(雨露)가 아니겠는가? 뿌리가 해(亥)·자(子)에 통하면 곧 강하(江河)이다. 주(柱)에 곤(坤)·감(坎)[신(申)·자(子)]이 없으면 도리어 일주가 약하고, 국(局)에 재성(財星)·관성(官星)이 있어도 많음을 숭상하지 않는다. 신자진(申子辰)이 온전하면 상격(上格)을 이루고, 인오술(寅午戌)이 갖추어지면 중화(中和)가 필요하다. 가령 화토(火土)가 깊은 여름에 났다면, 서북(西北)으로 가는 여정이 어찌 지나치겠는가. 「干支體象」 지지 「子」 월지(月支)의 자수(子水)는 괴(魁)의 이름을 차지하니, 시내와 드넓은 물이 끝없이 맑다. 천도(天道)는 양(陽)이 돌아와 토(土)가 왕한 데로 운행하고, 인간 세상의 물은 따뜻하여 금(金)에 기대어 생한다. 만약 오(午)의 파(破)를 만나면 응당 일정함이 없고, 설령 묘(卯)의 형(刑)을 만나도 오히려 정(情)이 있다. 주(柱) 안에 신(申)·진(辰)이 와서 합국(合局)하면 곧 강해(江海)를 이루어 파도 소리를 낸다. 「丑」 한겨울에 축(丑)을 세우니 얼음과 서리를 겁내나, 누가 천시(天時)가 이양(二陽)으로 바뀜을 알겠는가. 따뜻한 토(土)는 참으로 만물을 생할 수 있고, 차가운 금(金)이 어찌 깊이 감춰지기만 하겠는가. 술(戌)·미(未)와의 형충(刑沖)도 쓸모가 없지 않고, 닭·뱀[유(酉)·사(巳)]과 무리 지어 모이면 참으로 방도가 있다. 만약 일·시에 수목(水木)이 많으면 곧바로 손(巽)·리(離)의 고향으로 가야 한다. 「寅」 간궁(艮宮)의 목(木)은 봄에 세워지니, 기(氣)가 삼양(三陽)에 모이고 화(火)가 인(寅)에 있다. 뜻은 뱀·원숭이[사(巳)·신(申)] 세 귀객(貴客)과 합하고, 무리는 묘(卯)·미(未)와 한집안 사람이다. 범인을 넘어 성인에 드는 것은 오직 오(午)를 만날 때이고, 녹(祿)을 깨고 제강(提綱)을 상하게 하는 것은 오직 신(申)이 걱정이다. 사주에 화(火)가 많으면 화지(火地)를 꺼리니, 예로부터 마른 나무는 남쪽으로 달려가지 않는다. 「卯」 묘목(卯木)은 번화하여 품수한 기(氣)가 깊으나, 중춘(仲春)이라 한들 어찌 금(金)을 꺼리지 않겠는가. 경신(庚辛)이 번갈아 보이면 신유(申酉)를 근심하고, 해자(亥子)가 거듭 오면 임계(壬癸)를 꺼린다. 화(禍)로 육충(六沖)을 보면 응당 낙엽이 되고, 기쁘게 삼합(三合)을 만나면 곧 숲을 이룬다. 만약 시·일에 가을 금(金)이 무거운데, 다시 서쪽으로 가면 근심을 금할 수 없다. 「辰」 진(辰)은 3월에 해당하여 물과 진흙이 따뜻하니, 길러 만목(萬木)의 뿌리를 북돋을 만하다. 비록 갑(甲)이 쇠하고 을(乙)의 여기(餘氣)이나, 설령 입묘(入墓)하더라도 계(癸)가 혼을 되찾는다. 곧 한 개의 열쇠로 고(庫)를 열 수 있어야 하니, 만약 세 번의 충(沖)을 만나면 곧 문이 깨진다. 수목(水木)이 거듭 서북(西北) 운을 만나면, 다만 원래의 토(土)가 보존되지 못할까 근심한다. 「巳」 사(巳)는 초여름에 해당하여 화(火)가 빛을 더하니, 조화(造化)가 유행하여 바로 육양(六陽)이다. 영(令)을 잃은 경금(庚金)은 생(生)을 어미에게 의지하고, 때를 얻은 무토(戊土)는 녹(祿)이 어미를 따른다. 삼형(三刑)과 전송(傳送)[신(申)]은 도리어 해가 없으나, 한 번 등명(登明)[해(亥)]과 부딪치면 곧 상함이 있다. 동남(東南)의 생발(生發)하는 땅으로 가면, 하늘을 태우는 맹렬한 불이 어찌 예사롭겠는가. 「午」 오월(午月)은 불꽃이 활활 타올라 화(火)가 바로 오르니, 육양(六陽)의 기(氣)가 이어지며 일음(一陰)이 생한다. 경금(庚金)은 자리를 잃어 몸이 쓸모없고, 기토(己土)는 자리로 돌아와 녹(祿)이 이루어진다. 신(申)·자(子)가 함께 오면 싸워 극할 수 있고, 술(戌)·인(寅)이 함께 보이면 더욱 광명하다. 동남(東南)은 바로 몸이 강한 땅이요, 서북(西北)은 휴수(休囚)하여 이미 형체를 잃는다.

《未미》未미月월陰음深심火화漸점衰쇠,藏장官관藏장印인不불藏장財재;近근無무亥해卯묘形형難난變변,遠원帶대刑형沖충庫고亦역開개。無무火화怕파行행金금水수去거,多다寒한偏편愛애丙병丁정來래;用용神신喜희忌기當당分분曉효,莫막把파圭규璋장作작石석猜시。《申신》申신金금剛강健건月월支지逢봉,水수土토長장生생在재此차宮궁;巳사午오爐로中중成성劍검戟극,子자辰진局국裏리得득光광鋒봉。木목多다無무火화終종能능勝승,土토重중埋매金금卻각有유兇흉;欲욕識식斯사神신何하所소似사,溫온柔유珠주玉옥不불相상同동。《酉유》八팔月월從종魁괴已이得득名명,羨선他타金금白백水수流류清청;火화多다東동去거愁수寅인卯묘,木목旺왕南남行행怕파丙병丁정。柱주見견水수泥니應응有유用용,運운臨림西서北북豈기無무情정;假가能능三삼合합能능堅견銳예,不불比비頑완金금未미煉련成성。《戌술》九구月월河하魁괴性성最최剛강,漫만云운於어此차物물收수藏장;洪홍爐로巨거火화能능成성就취,鈍둔鐵철頑완金금賴뢰主주張장。海해窟굴沖충龍룡生생雨우露로,山산頭두合합虎호動동文문章장;天천羅라雖수是시迷미魂혼陣진,火화命명逢봉之지獨독有유傷상。《亥해》登등明명之지位위水수源원深심,雨우雪설生생寒한值치六륙陰음;必필待대勝승光광方방用용土토,不불逢봉傳전送송浪랑多다金금。五오湖호歸귀聚취原원成성象상,三삼合합羈기留류正정有유心심;欲욕識식乾건坤곤和화暖난處처,即즉從종艮간震진巽손離리尋심。

「未」 미월(未月)은 음(陰)이 깊어 화(火)가 점차 쇠하니, 관(官)을 감추고 인(印)을 감추되 재(財)는 감추지 않는다. 가까이 해(亥)·묘(卯)가 없으면 형체가 변하기 어렵고, 멀리 형충(刑沖)을 띠면 고(庫)도 열린다. 화(火)가 없으면 금수(金水)로 가는 것을 두려워하고, 추위가 많으면 병정(丙丁)이 오는 것을 유독 사랑한다. 용신(用神)의 희기(喜忌)를 마땅히 분명히 가려야 하니, 규장(圭璋)을 돌로 여겨 헤아리지 말라. 「申」 신금(申金)은 강건하니 월지(月支)에서 만나면, 수(水)와 토(土)가 이 궁(宮)에서 장생(長生)한다. 사(巳)·오(午)의 화로 속에서 칼과 창을 이루고, 자(子)·진(辰)의 국(局) 안에서 빛나는 칼끝을 얻는다. 목(木)이 많아도 화(火)가 없으면 끝내 이길 수 있고, 토(土)가 무거워 금(金)을 묻으면 도리어 흉함이 있다. 이 신(神)이 무엇과 같은지 알고자 하면, 온유한 주옥(珠玉)과는 같지 않다. 「酉」 8월의 종괴(從魁)는 이미 이름을 얻었으니, 금(金)이 희고 수(水)가 맑게 흐름이 부럽다. 화(火)가 많은데 동쪽으로 가면 인묘(寅卯)를 근심하고, 목(木)이 왕한데 남쪽으로 가면 병정(丙丁)을 두려워한다. 주(柱)에 물과 진흙이 보이면 응당 쓰임이 있고, 운이 서북(西北)에 이르면 어찌 정(情)이 없겠는가. 가령 삼합(三合)할 수 있으면 굳고 날카로울 수 있으니, 아직 제련되지 않은 완고한 금(金)과는 비할 바가 아니다. 「戌」 9월의 하괴(河魁)는 성(性)이 가장 강하니, 여기에서 만물이 거두어 감춰진다고 함부로 말한다. 큰 화로의 거대한 불이 [이를] 이루어 줄 수 있고, 둔한 쇠와 완고한 금(金)은 [이것의] 주장에 의지한다. 바다 굴에서 용[진(辰)]을 충(沖)하면 우로(雨露)가 생하고, 산머리에서 호랑이[인(寅)]와 합하면 문장이 움직인다. 천라(天羅)가 비록 혼을 미혹하는 진(陣)이나, 화명(火命)이 이를 만나면 유독 상함이 있다. 「亥」 등명(登明)의 자리는 수원(水源)이 깊으니, 비와 눈이 추위를 낳는 육음(六陰)을 만난다. 반드시 승광(勝光)[오(午)]을 기다려야 비로소 토(土)를 쓰고, 전송(傳送)[신(申)]을 만나지 않으면 금(金)이 많아도 헛되다. 오호(五湖)가 돌아와 모이면 원래 상(象)을 이루고, 삼합(三合)으로 붙들어 머물게 하면 바로 마음이 있다. 건곤(乾坤)의 온화하고 따뜻한 곳을 알고자 하면, 곧 간(艮)·진(震)·손(巽)·리(離)에서 찾아라.

5. 三、論陰陽生死

五오行행干간支지之지說설,已이詳상論론於어干간支지篇편。干간動동而이不불息식,支지靜정而이有유常상。以이每매干간流류行행於어十십二이支지之지月월,而이生생旺왕墓묘絕절系계焉언。陽양主주聚취,以이進진為위進진,故고主주順순;陰음主주散산,以이退퇴為위退퇴,故고主주逆역。此차生생沐목浴욕等등項항,所소以이有유陽양順순陰음逆역之지殊수也야。四사時시之지運운,功공成성者자去거,等등用용者자進진,故고每매流류行행於어十십二이支지之지月월,而이生생旺왕墓묘絕절,又우有유一일定정。陽양之지所소生생,即즉陰음之지所소死사,彼피此차互호換환,自자然연之지運운也야。即즉以이甲갑乙을論론,甲갑為위木목之지陽양,木목之지枝지枝지葉엽葉엽,受수天천生생氣기,己기收수藏장飽포足족,可가以이為위來래克극發발泄설之지機기,此차其기所소以이生생於어亥해也야。木목當당午오月월,正정枝지葉엽繁번盛성之지候후,而이甲갑何하以이死사?卻각不불是시外외雖수繁번盛성,而이內내之지生생氣기發발泄설已이盡진,此차其기所소以이死사於어午오也야。乙을木목反반是시,午오月월枝지葉엽繁번盛성,即즉為위之지生생,亥해月월枝지葉엽剝박落락,即즉為위之지死사。以이質질而이論론,自자與여氣기殊수也야。以이甲갑乙을為위例례,餘여可가知지矣의。支지有유十십二이月월,故고每매干간長장生생至지胎태養양,亦역分분十십二이位위。氣기之지由유盛성而이衰쇠,衰쇠而이復복盛성,逐축節절細세分분,遂수成성十십二이。而이長장生생沐목浴욕等등名명,則칙假가借차形형容용之지詞사也야。長장生생者자,猶유人인之지初초生생也야。沐목浴욕者자,猶유人인既기生생之지後후,而이沐목浴욕以이去거垢구;如여果과核핵既기為위苗묘,則칙前전之지青청殼각,洗세而이去거之지矣의。冠관帶대者자,形형氣기漸점長장,猶유人인之지年년長장而이冠관帶대也야。臨임官관者자,由유長장而이壯장,猶유人인之지可가以이出출仕사也야。帝제旺왕者자,壯장盛성之지極극,猶유人인之지可가以이輔보帝제而이大대有유為위也야。衰쇠者자,盛성極극而이衰쇠,物물之지初초變변也야。病병者자,衰쇠之지甚심也야。死사者자,氣기之지盡진而이無무餘여也야。墓묘者자,造조化화收수藏장,猶유人인之지埋매於어土토者자也야。絕절者자,前전之지氣기已이絕절,後후之지氣기將장續속也야。胎태者자,後후之지氣기續속而이結결聚취成성胎태也야。養양者자,如여人인養양母모腹복也야。自자是시而이後후,長장生생循순環환無무端단矣의。人인之지日일主주,不불必필生생逢봉祿록旺왕,即즉月월令령休휴囚수,而이年년日일時시中중, 得득長장祿록旺왕,便편不불為위弱약,就취使사逢봉庫고,亦역為위有유根근。時시產산謂위投투庫고而이必필沖충者자,俗속書서之지謬류也야,但단陽양長장生생有유力력,而이陰음長장生생不불甚심有유力력,然연亦역不불弱약。若약是시逢봉庫고,則칙陽양為위有유根근,而이陰음為위無무用용。蓋개陽양大대陰음小소,陽양得득兼겸陰음,陰음不불能능兼겸陽양,自자然연之지理리也야。

오행 간지의 설은 이미 간지 편에서 자세히 논하였다. 천간은 움직여 쉬지 않고, 지지는 고요하여 일정함이 있다. 각 천간이 12지의 달을 유행함에 생(生)·왕(旺)·묘(墓)·절(絶)이 매이게 된다. 양(陽)은 모임을 주관하여 나아감으로 나아감을 삼으므로 순행을 주관하고, 음(陰)은 흩어짐을 주관하여 물러남으로 물러남을 삼으므로 역행을 주관한다. 이것이 장생(長生)·목욕(沐浴) 등의 항목에 양순음역(陽順陰逆)의 차이가 있는 까닭이다. 사시(四時)의 운행은 공(功)을 이룬 것은 물러가고 장차 쓰일 것은 나아오므로, 각기 12지의 달을 유행함에 생(生)·왕(旺)·묘(墓)·절(絶)이 또 일정함이 있다. 양(陽)이 생하는 곳이 곧 음(陰)이 죽는 곳이니, 피차 서로 바뀌는 것이 자연의 운행이다. 곧 갑(甲)·을(乙)로 논하면, 갑(甲)은 목(木)의 양이니, 목(木)의 가지가지 잎잎이 하늘의 생기(生氣)를 받아 이미 거두어 감춤이 배부르고 충족되어 다가올 봄에 발설(發泄)하는 기틀이 될 수 있으니, 이것이 해(亥)에서 장생(長生)하는 까닭이다. 목(木)이 오월(午月)을 만나면 바로 가지와 잎이 번성하는 때인데 갑(甲)은 어찌하여 사(死)하는가? 어찌 밖은 비록 번성하나 안의 생기(生氣)는 발설되어 이미 다한 것이 아니겠는가? 이것이 오(午)에서 사(死)하는 까닭이다. 을목(乙木)은 이와 반대이니, 오월(午月)에 가지와 잎이 번성하면 곧 생(生)이 되고, 해월(亥月)에 가지와 잎이 떨어지면 곧 사(死)가 된다. 질(質)로 논하므로 저절로 기(氣)와 다르다. 갑(甲)·을(乙)을 예로 삼으면 나머지도 알 수 있다. 지지에 12개월이 있으므로 각 천간의 장생(長生)부터 태(胎)·양(養)까지도 12위(位)로 나뉜다. 기(氣)가 성함에서 쇠함으로, 쇠함에서 다시 성함으로 가는 것을 마디마다 세분하여 마침내 12가 되었다. 장생(長生)·목욕(沐浴) 등의 이름은 빌려서 형용한 말이다. 장생(長生)은 사람이 처음 태어난 것과 같다. 목욕(沐浴)은 사람이 태어난 뒤 목욕하여 때를 없애는 것과 같으니, 과일의 씨가 이미 싹이 되면 앞의 푸른 껍질을 씻어 없애는 것과 같다. 관대(冠帶)는 형체와 기운이 점차 자라니 사람이 나이가 들어 갓을 쓰고 띠를 매는 것과 같다. 임관(臨官)은 자라서 장성하니 사람이 벼슬에 나아갈 수 있는 것과 같다. 제왕(帝旺)은 장성함의 극치이니 사람이 제왕을 보좌하여 크게 일할 수 있는 것과 같다. 쇠(衰)는 성함이 극에 이르러 쇠하는 것이니 사물의 처음 변화이다. 병(病)은 쇠함이 심한 것이다. 사(死)는 기(氣)가 다하여 남음이 없는 것이다. 묘(墓)는 조화(造化)가 거두어 감추는 것이니 사람이 흙에 묻히는 것과 같다. 절(絶)은 앞의 기(氣)가 이미 끊어지고 뒤의 기(氣)가 장차 이어지려는 것이다. 태(胎)는 뒤의 기(氣)가 이어져 맺히고 모여 태(胎)를 이룬 것이다. 양(養)은 사람이 어머니 배 속에서 길러지는 것과 같다. 이로부터 뒤로는 장생(長生)이 순환하여 끝이 없다. 사람의 일주(日主)는 반드시 녹(祿)·왕(旺)을 만나 태어날 필요는 없으니, 설령 월령(月令)에서 휴수(休囚)하더라도 연·일·시 중에 장생(長生)·녹(祿)·왕(旺)을 얻으면 약하지 않고, 가령 고(庫)를 만나더라도 역시 뿌리가 있는 것이다. 요즘 설에 고(庫)에 들면 반드시 충(沖)해야 한다고 하는 것은 속서(俗書)의 오류이다. 다만 양(陽)의 장생(長生)은 유력하고 음(陰)의 장생(長生)은 그다지 유력하지 않으나, 그래도 약하지는 않다. 만약 고(庫)를 만나면 양(陽)은 뿌리가 있는 것이 되고 음(陰)은 쓸모가 없다. 대개 양(陽)은 크고 음(陰)은 작아서 양(陽)은 음(陰)을 겸할 수 있으나 음(陰)은 양(陽)을 겸할 수 없으니, 자연의 이치이다.

6. 四、論十干配合性情

合합化화之지義의,以이十십干간陰음陽양相상配배而이成성。河하圖도之지數수,以이一일二이三삼四사五오配배六륙七칠八팔十십,先선天천之지道도也야。故고始시於어太태陰음之지水수,而이終종於어沖충氣기之지土토,以이氣기而이語어其기生생之지序서也야。蓋개未미有유五오行행之지先선,必필先선有유陰음陽양老로少소,而이後후沖충氣기,故고生생以이土토。終종之지既기有유五오行행,則칙萬만物물又우生생於어土토,而이水수火화木목金금,亦역寄기質질焉언,故고以이土토先선之지。是시以이甲갑己기相상合합之지始시,則칙化화為위土토;土토則칙生생金금,故고乙을庚경化화金금次차之지;金금生생水수,故고丙병辛신化화水수又우次차之지;水수生생木목,故고丁정壬임化화木목又우次차之지;木목生생火화,故고戊무癸계化화火화又우次차之지,而이五오行행遍편焉언。先선之지以이土토,相상生생之지序서,自자然연如여此차。此차十십干간合합化화之지義의也야。其기性성情정何하也야?蓋개既기有유配배合합,必필有유向향背배。如여甲갑用용辛신官관,透투丙병作작合합,而이官관非비其기官관;甲갑用용癸계印인,透투戊무作작合합,而이印인非비其기印인;甲갑用용己기財재,己기與여別별位위之지甲갑作작合합,而이財재非비其기財재。如여年년己기月월甲갑,年연上상之지財재,被피月월合합去거,而이日일主주之지甲갑乙을無무分분;年연甲갑月월己기,月월上상之지財재,被피年년合합去거,而이日일主주之지甲갑乙을不불與여是시也야。甲갑用용丙병食식與여辛신作작合합,而이非비其기食식,此차四사喜희神신因인合합而이無무用용者자也야。又우如여甲갑逢봉庚경為위煞살,與여乙을作작合합,而이煞살不불攻공身신;甲갑逢봉乙을為위劫겁財재,甲갑逢봉丁정為위傷상,與여壬임作작合합,而이丁정不불為위傷상官관;甲갑逢봉壬임為위梟효,與여丁정作작合합,而이壬임不불奪탈食식。此차四사忌기神신因인合합化화吉길者자也야。蓋개有유所소合합則칙有유所소忌기,逢봉吉길不불為위吉길,逢봉兇흉不불為위兇흉。即즉以이六륙親친言언之지,如여男남以이財재為위妻처,而이被피別별干간合합去거,財재妻처豈기能능親친其기夫부乎호?女여以이官관為위夫부,而이被피他타干간合합去거,官관夫부豈기能능愛애其기妻처乎호?此차謂위配배合합之지性성情정,因인向향背배而이殊수也야。

합화(合化)의 뜻은 10간의 음양이 서로 짝하여 이루어진다. 하도(河圖)의 수는 1·2·3·4·5를 6·7·8·9·10에 짝지으니 선천(先天)의 도(道)이다. 그러므로 태음(太陰)의 수(水)에서 시작하여 충기(沖氣)의 토(土)에서 끝나니, 기(氣)로써 그 생하는 차례를 말한 것이다. 대개 오행이 있기 전에 반드시 먼저 음양 노소(老少)가 있고 그 뒤에 충기(沖氣)가 있으므로, 생(生)함은 토(土)로 끝난다. 이미 오행이 있으면 만물은 또 토(土)에서 생하고 수·화·목·금도 [토(土)에] 질(質)을 의탁하므로 토(土)를 앞세운다. 이 때문에 갑(甲)·기(己)가 서로 합하는 시작에서 토(土)로 화(化)하고, 토(土)는 금(金)을 생하므로 을(乙)·경(庚)이 금(金)으로 화(化)하는 것이 다음이며, 금(金)은 수(水)를 생하므로 병(丙)·신(辛)이 수(水)로 화(化)하는 것이 또 그다음이고, 수(水)는 목(木)을 생하므로 정(丁)·임(壬)이 목(木)으로 화(化)하는 것이 또 그다음이며, 목(木)은 화(火)를 생하므로 무(戊)·계(癸)가 화(火)로 화(化)하는 것이 또 그다음이니, 이로써 오행이 두루 갖추어진다. 토(土)를 앞세우는 상생의 차례가 자연히 이와 같다. 이것이 10간 합화(合化)의 뜻이다. 그 성정(性情)은 무엇인가? 대개 이미 배합이 있으면 반드시 향배(向背)가 있다. 예컨대 갑(甲)이 신(辛) 정관(正官)을 쓰는데 병(丙)이 투간(透干)하여 합을 지으면 정관(正官)이 그 정관(正官)이 아니게 되고, 갑(甲)이 계(癸) 인수(印綬)를 쓰는데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합을 지으면 인수(印綬)가 그 인수(印綬)가 아니게 되며, 갑(甲)이 기(己) 재성(財星)을 쓰는데 기(己)가 다른 자리의 갑(甲)과 합을 지으면 재성(財星)이 그 재성(財星)이 아니게 된다. 예컨대 연(年)이 기(己)이고 월(月)이 갑(甲)이면 연상(年上)의 재성(財星)이 월(月)에 합거(合去)되어 일주(日主)인 갑(甲)·을(乙)은 몫이 없고, 연(年)이 갑(甲)이고 월(月)이 기(己)이면 월상(月上)의 재성(財星)이 연(年)에 합거(合去)되어 일주(日主)인 갑(甲)·을(乙)이 관여하지 못하는 것이 이것이다. 갑(甲)이 병(丙) 식신(食神)을 쓰는데 [병(丙)이] 신(辛)과 합을 지으면 그 식신(食神)이 아니게 되니, 이것은 네 가지 희신(喜神)이 합으로 인해 쓸모없게 된 것이다. 또 예컨대 갑(甲)이 경(庚)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되는데 [경(庚)이] 을(乙)과 합을 지으면 칠살(七殺)이 일주를 공격하지 않고, 갑(甲)이 을(乙)을 만나면 겁재(劫財)가 되며, 갑(甲)이 정(丁)을 만나면 상관(傷官)이 되는데 [정(丁)이] 임(壬)과 합을 지으면 정(丁)이 상관(傷官)이 되지 않고, 갑(甲)이 임(壬)을 만나면 효신(梟神)이 되는데 [임(壬)이] 정(丁)과 합을 지으면 임(壬)이 식신(食神)을 빼앗지 않는다. 이것은 네 가지 기신(忌神)이 합으로 인해 길하게 화(化)한 것이다. 대개 합하는 바가 있으면 꺼리는 바가 있으니, 길한 것을 만나도 길하지 않고 흉한 것을 만나도 흉하지 않다. 곧 육친(六親)으로 말하면, 남자는 재성(財星)을 처로 삼는데 다른 천간에 합거(合去)되면 재성(財星)인 처가 어찌 그 남편과 친하겠는가? 여자는 관성(官星)을 남편으로 삼는데 다른 천간에 합거(合去)되면 관성(官星)인 남편이 어찌 그 처를 사랑하겠는가? 이것을 배합의 성정(性情)이 향배(向背)로 인해 달라진다고 한다.

7. 五、論十干合而不合

十십干간化화合합之지義의,前전篇편既기明명之지矣의,然연而이亦역有유合합而이不불合합者자,何하也야?蓋개隔격於어有유所소間간也야,譬비如여人인彼피此차相상好호,而이有유人인從종中중間간之지,則칙交교必필不불能능成성。譬비如여甲갑與여己기合합,而이甲갑己기中중間간,以이庚경間간隔격之지,則칙甲갑豈기能능越월克극我아之지庚경而이合합己기?此차制제於어勢세然연也야,合합而이不불敢감合합也야,有유若약無무也야。又우有유隔격位위太태遠원,如여甲갑在재年년干간,己기在재時시上상,心심雖수相상契계,地지則칙相상遠원,如여人인天천南남地지北북,不불能능相상合합一일般반。然연於어有유所소制제而이不불敢감合합者자,亦역稍초有유差차,合합而이不불能능合합也야,半반合합也야,其기為위禍화福복得득十십之지二이三삼而이已이。又우有유合합而이無무傷상於어合합者자,何하也야?如여甲갑生생寅인卯묘,月월時시兩량透투辛신官관,以이年년丙병合합月월辛신,是시為위合합一일留류一일,官관星성反반輕경。甲갑逢봉月월刃인,庚경辛신並병透투,丙병與여辛신合합,是시為위合합官관留류煞살,而이煞살刃인依의然연成성格격,皆개無무傷상於어合합也야。又우有유合합而이不불以이合합論론者자,何하也야?本본身신之지合합也야。蓋개五오陽양逢봉財재,五오陰음遇우官관,俱구是시作작合합,惟유是시本본身신十십干간合합之지,不불為위合합去거。假가如여乙을用용庚경官관,日일干간之지乙을,與여庚경作작合합,是시我아之지官관,是시我아合합之지。何하為위合합去거?若약庚경在재年년上상,乙을在재月월上상,則칙月월上상之지乙을,先선去거合합庚경,而이日일干간反반不불能능合합,是시為위合합去거也야。又우如여女녀以이官관為위夫부,丁정日일逢봉壬임,是시我아之지夫부,是시我아合합之지,正정如여夫부妻처相상親친,其기情정愈유密밀。惟유壬임在재月월上상,而이年년丁정合합之지,日일干간之지丁정,反반不불能능合합,是시以이己기之지夫부星성,被피姊자妹매合합去거,夫부星성透투而이不불透투矣의。然연又우有유爭쟁合합妒투合합之지說설,何하也야?如여兩량辛신合합丙병,兩양丁정合합壬임之지類류,一일夫부不불娶취二이妻처,一일女녀不불配배二이夫부,所소以이有유爭쟁合합妒투合합之지說설。然연到도底저終종有유合합意의,但단情정不불專전耳이。若약以이兩량合합一일而이隔격位위,則칙全전無무爭쟁妒투。如여庚경午오、乙을酉유、甲갑子자、乙을亥해,兩양乙을合합庚경,甲갑日일隔격之지,此차高고太태尉위命명,仍잉作작合합煞살留류官관,無무減감福복也야。化화氣기有유真진有유假가。上상兩량造조為위化화氣기之지真진者자,亦역有유化화氣기有유餘여,而이日일帶대根근苗묘劫겁印인者자;有유日일主주無무根근,而이化화神신不불足족者자;更경有유合합化화雖수真진,而이閒한神신來래傷상化화氣기者자,皆개為위假가化화。

10간 화합(化合)의 뜻은 앞 편에서 이미 밝혔다. 그러나 합하되 합하지 못하는 것도 있으니, 어째서인가? 대개 사이에 끼어 막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비유하면 사람이 서로 좋아하는데 누군가 중간에서 이간하면 사귐이 반드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과 같다. 예컨대 갑(甲)과 기(己)가 합하는데 갑(甲)·기(己)의 중간에 경(庚)이 가로막고 있으면, 갑(甲)이 어찌 나를 극하는 경(庚)을 넘어 기(己)와 합하겠는가? 이것은 세(勢)에 제약되어 그런 것이니, 합하되 감히 합하지 못하는 것이요, 있어도 없는 것과 같다. 또 자리가 너무 멀리 떨어진 경우가 있으니, 예컨대 갑(甲)이 연간(年干)에 있고 기(己)가 시상(時上)에 있으면 마음은 비록 서로 맞으나 땅이 서로 머니, 마치 사람이 하늘 남쪽과 땅 북쪽에 있어 서로 합할 수 없는 것과 같다. 그러나 제약되는 바가 있어 감히 합하지 못하는 것과는 역시 조금 차이가 있으니, 합하되 합할 수 없는 것이요 반합(半合)이니, 그 화복(禍福)은 열에 두셋을 얻을 뿐이다. 또 합하되 합으로 손상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갑(甲)이 인(寅)·묘(卯)에 나고 월·시에 신(辛) 정관(正官)이 둘 다 투간(透干)했는데 연(年)의 병(丙)이 월(月)의 신(辛)과 합하면, 이것은 하나를 합하고 하나를 남기는 것[合一留一]이니 관성(官星)이 도리어 가벼워진다[맑아진다]. 갑(甲)이 월(月)에서 양인(陽刃)을 만나고 경(庚)·신(辛)이 함께 투간(透干)했는데 병(丙)이 신(辛)과 합하면, 이것은 정관(正官)을 합하고 칠살(七殺)을 남기는 것[合官留煞]이니 칠살(七殺)과 양인(陽刃)이 여전히 격(格)을 이룬다. 모두 합으로 손상되지 않는 것이다. 또 합하되 합으로 논하지 않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본신(本身)[일간]의 합이다. 대개 다섯 양간은 재성(財星)을 만나고 다섯 음간은 관성(官星)을 만나 모두 합을 짓는데, 오직 본신(本身)인 일간이 합하는 것은 합거(合去)가 되지 않는다. 가령 을(乙)이 경(庚) 정관(正官)을 쓰는데 일간의 을(乙)이 경(庚)과 합을 지으면, 이는 나의 정관(正官)을 내가 합하는 것이니 어찌 합거(合去)가 되겠는가? 만약 경(庚)이 연상(年上)에 있고 을(乙)이 월상(月上)에 있으면 월상(月上)의 을(乙)이 먼저 가서 경(庚)과 합하여 일간은 도리어 합할 수 없으니, 이것이 합거(合去)이다. 또 예컨대 여자는 관성(官星)을 남편으로 삼는데, 정(丁) 일간이 임(壬)을 만나면 나의 남편을 내가 합하는 것이니, 바로 부부가 서로 친하여 그 정(情)이 더욱 친밀한 것과 같다. 다만 임(壬)이 월상(月上)에 있는데 연(年)의 정(丁)이 합하면 일간의 정(丁)은 도리어 합할 수 없으니, 이 때문에 자기의 부성(夫星)을 자매에게 합거(合去)당하여 부성(夫星)이 투간(透干)했으나 투간(透干)하지 않은 것과 같다. 그런데 또 쟁합(爭合)·투합(妒合)의 설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두 신(辛)이 병(丙)과 합하고 두 정(丁)이 임(壬)과 합하는 따위이니, 한 남편은 두 처를 얻지 않고 한 여자는 두 남편과 짝하지 않으므로 쟁합(爭合)·투합(妒合)의 설이 있다. 그러나 결국 끝내 합하려는 뜻은 있으나 다만 정(情)이 전일하지 않을 뿐이다. 만약 둘이 하나와 합하되 자리가 떨어져 있으면 쟁투(爭妒)가 전혀 없다. 예컨대 庚午、乙酉、甲子、乙亥는 두 을(乙)이 경(庚)과 합하되 갑(甲) 일간이 사이를 막으니, 이는 고태위(高太尉)의 명(命)으로, 여전히 칠살(七殺)을 합하고 정관(正官)을 남기는 것[合煞留官]이 되어 복이 줄지 않는다. 화기(化氣)에는 진(眞)과 가(假)가 있다. 위의 두 명조는 화기(化氣)의 진(眞)인 것이다. 또 화기(化氣)가 넉넉한데 일간이 뿌리·싹인 겁재(劫財)·인성(印星)을 띤 경우, 일주(日主)가 뿌리가 없는데 화신(化神)이 부족한 경우, 또 합화(合化)는 비록 진(眞)이나 한신(閒神)이 와서 화기(化氣)를 상하게 하는 경우가 있으니, 모두 가화(假化)이다.

8. 六、論十干得時不旺失時不弱

書서云운,得득時시俱구為위旺왕論론,失실時시便편作작衰쇠看간,雖수是시至지理리,亦역死사法법也야。然연亦역可가活활看간。夫부五오行행之지氣기,流유行행四사時시,雖수日일干간各각有유專전令령,而이其기實실專전令령之지中중,亦역有유並병存존者자在재。假가若약春춘木목司사令령,甲갑乙을雖수旺왕,而이此차時시休휴囚수之지戊무己기,亦역嘗상豔염於어天천地지也야。特특時시當당退퇴避피,不불能능爭쟁先선,而이其기實실春춘土토何하嘗상不불生생萬만物물,冬동日일何하嘗상不불照조萬만國국乎호?況황八팔字자雖수以이月월令령為위重중,而이旺왕相상休휴囚수,年연月월日일時시,亦역有유損손益익之지權권,故고生생月월即즉不불值치令령,而이年년時시如여值치祿록旺왕,豈기便편為위衰쇠?不불可가執집一일而이論론。猶유如여春춘木목雖수強강,金금太태重중而이木목亦역危위。干간庚경辛신而이支지酉유丑축,無무火화制제而이晃황富부,逢봉土토生생而이必필夭요,是시以이得득時시而이不불旺왕也야。秋추木목雖수弱약,木목根근深심而이木목亦역強강。干간甲갑乙을而이支지寅인卯묘,遇우官관透투而이能능受수,逢봉水수生생而이太태過과,是시失실時시不불弱약也야。是시故고十십干간不불論론月월令령休휴囚수,只지要요四사柱주有유根근,便편能능受수財재官관食식神신而이當당傷상官관七칠煞살。長장生생祿록旺왕,根근之지重중者자也야;墓묘庫고餘여氣기,根근之지輕경者자也야。得득一일比비肩견,不불如여得득支지中중一일墓묘庫고,如여甲갑逢봉未미、丙병逢봉戌술之지類류。乙을逢봉戌술、丁정逢봉丑축、不불作작此차論론,以이戌술中중無무藏장木목,丑축中중無무藏장火화也야。得득二이比비肩견,不불如여得득一일餘여氣기,如여乙을逢봉辰진、丁정逢봉未미之지類류。得득三삼比비肩견,不불如여得득一일長장生생祿록刃인,如여甲갑逢봉亥해子자寅인卯묘之지類류。陰음長장生생不불作작此차論론,如여乙을逢봉午오、丁정逢봉酉유之지類류,然연亦역為위明명根근,比비得득一일餘여氣기。蓋개比비劫겁如여朋붕友우之지相상扶부,通통根근如여室실家가之지可가住주;干간多다不불如여根근重중,理이固고然연也야。今금人인不불知지命명理리,見견夏하水수冬동火화,不불問문有유無무通통根근,便편為위之지弱약。更경有유陽양干간逢봉庫고,如여壬임逢봉辰진、丙병坐좌戌술之지類류,不불以이為위水수火화通통根근身신庫고,甚심至지求구刑형沖충開개之지。此차種종謬류論론,必필宜의一일切절掃소除제也야。

책에 이르기를 “때를 얻으면 모두 왕(旺)으로 논하고, 때를 잃으면 곧 쇠(衰)로 본다”고 하였는데, 비록 지극한 이치이나 역시 죽은 법이다. 그러나 활간(活看)할 수도 있다. 무릇 오행의 기(氣)는 사시(四時)에 유행하니, 일간이 비록 각각 전령(專令)이 있으나 실제로는 전령(專令) 가운데에도 함께 존재하는 것이 있다. 가령 봄에 목(木)이 사령(司令)하면 갑(甲)·을(乙)이 비록 왕하나 이때 휴수(休囚)한 무(戊)·기(己)도 일찍이 천지에 빛나지 않은 적이 없다. 다만 때가 물러나 피할 때라 앞을 다투지 못할 뿐이니, 실제로 봄의 토(土)가 어찌 만물을 생하지 않으며, 겨울의 해가 어찌 만국을 비추지 않겠는가? 하물며 팔자는 비록 월령(月令)을 중하게 여기나 왕상휴수(旺相休囚)에 있어 연·월·일·시도 덜고 더하는 권한이 있다. 그러므로 난 달이 설령 영(令)에 해당하지 않더라도 연·시가 만약 녹(祿)·왕(旺)에 해당하면 어찌 곧 쇠(衰)가 되겠는가? 하나만 고집하여 논해서는 안 된다. 마치 봄의 목(木)이 비록 강하나 금(金)이 너무 무거우면 목(木)도 위태로운 것과 같다. 천간에 경(庚)·신(辛)이 있고 지지에 유(酉)·축(丑)이 있는데 화(火)의 제어가 없으면 [부귀가] 허황되고, 토(土)의 생을 만나면 반드시 요절하니, 이것이 때를 얻었으나 왕하지 않은 것이다. 가을의 목(木)은 비록 약하나 목(木)의 뿌리가 깊으면 목(木)도 강하다. 천간에 갑(甲)·을(乙)이 있고 지지에 인(寅)·묘(卯)가 있으면 관성(官星)의 투간(透干)을 만나도 감당할 수 있고, 수(水)의 생을 만나면 지나치니, 이것이 때를 잃었으나 약하지 않은 것이다. 그러므로 10간은 월령(月令)의 휴수(休囚)를 논하지 않고, 다만 사주에 뿌리가 있으면 곧 재성(財星)·관성(官星)·식신(食神)을 받을 수 있고 상관(傷官)·칠살(七殺)을 감당할 수 있다. 장생(長生)·녹(祿)·왕(旺)은 뿌리가 무거운 것이고, 묘고(墓庫)·여기(餘氣)는 뿌리가 가벼운 것이다. 비견(比肩) 하나를 얻는 것은 지지 중의 묘고(墓庫) 하나를 얻는 것만 못하니, 갑(甲)이 미(未)를 만나고 병(丙)이 술(戌)을 만나는 따위이다. 을(乙)이 술(戌)을 만나고 정(丁)이 축(丑)을 만나는 것은 이렇게 논하지 않으니, 술(戌) 중에는 감춰진 목(木)이 없고 축(丑) 중에는 감춰진 화(火)가 없기 때문이다. 비견(比肩) 둘을 얻는 것은 여기(餘氣) 하나를 얻는 것만 못하니, 을(乙)이 진(辰)을 만나고 정(丁)이 미(未)를 만나는 따위이다. 비견(比肩) 셋을 얻는 것은 장생(長生)·녹(祿)·양인(陽刃) 하나를 얻는 것만 못하니, 갑(甲)이 해(亥)·자(子)·인(寅)·묘(卯)를 만나는 따위이다. 음(陰)의 장생(長生)은 이렇게 논하지 않으니, 을(乙)이 오(午)를 만나고 정(丁)이 유(酉)를 만나는 따위이나, 그래도 명근(明根)이 되어 여기(餘氣) 하나를 얻은 것에 견준다. 대개 비겁(比劫)은 친구가 서로 부축하는 것과 같고, 통근(通根)은 집이 있어 살 수 있는 것과 같으니, 천간이 많은 것이 뿌리가 무거운 것만 못함은 이치가 본래 그러하다. 요즘 사람들은 명리를 알지 못하여 여름의 수(水)와 겨울의 화(火)를 보면 통근(通根)의 유무를 묻지 않고 곧 약하다고 한다. 또 양간(陽干)이 고(庫)를 만나는 경우, 예컨대 임(壬)이 진(辰)을 만나고 병(丙)이 술(戌)에 앉은 따위를 수(水)·화(火)가 통근(通根)한 신고(身庫)로 여기지 않고, 심지어 형충(刑沖)으로 열기를 구하기까지 한다. 이런 그릇된 논의는 반드시 모두 쓸어 없애야 한다.

9. 七、論刑衝會合解法

刑형者자,三삼刑형也야,子자卯묘巳사申신子자類류是시也야。沖충者자,六육沖충也야,子자午오卯묘酉유之지類류是시也야,會회者자,三삼會회也야,申신子자辰진之지類류是시也야。合합者자,六육合합也야,子자與여丑축合합之지類류是시也야。此차皆개以이地지支지宮궁分분而이言언,系계對대射사之지意의也야。三삼方방為위會회,朋붕友우之지意의也야。並병對대為위合합,比비鄰린之지意의也야。至지於어三삼刑형取취廡무,姑고且차闕궐疑의,雖수不불知지其기所소以이然연,於어命명理리亦역無무害해也야。八팔字자支지中중,刑형沖충俱구非비美미事사,而이三삼合합六륙合합,可가以이解해之지。假가如여甲갑生생酉유月월,逢봉卯묘則칙沖충,而이或혹支지中중有유戌술,則칙卯묘與여戌술合합而이不불沖충;有유辰진,則칙酉유與여辰진合합而이不불沖충;有유亥해與여未미,則칙卯묘與여亥해未미會회而이不불沖충;有유巳사與여丑축,則칙酉유與여巳사丑축會회而이不불沖충。是시會회合합可가以이解해沖충也야。又우如여丙병生생子자月월,逢봉卯묘則칙刑형,而이或혹支지中중有유戌술,則칙與여戌술合합而이不불刑형;有유丑축,則칙子자與여丑축合합而이不불刑형;有유亥해與여未미,則칙卯묘與여亥해未미會회而이不불刑형;有유申신與여辰진,則칙子자與여申신辰진會회而이不불刑형。是시會회合합可가以이解해刑형也야。又우有유因인解해而이反반得득刑형沖충者자,何하也야?假가如여甲갑生생子자月월,支지逢봉二이卯묘相상併병,二이卯묘不불刑형一일子자,而이支지又우逢봉戌술,戌술與여卯묘合합,本본為위解해刑형,而이合합去거其기一일,則칙一일合합而이一일刑형,是시因인解해而이反반得득刑형沖충也야。又우有유刑형沖충而이會회合합不불能능解해者자,何하也야?假가如여子자年년午오月월,日일坐좌丑축位위,丑축與여子자合합,可가以이解해沖충,而이時시逢봉巳사酉유,則칙丑축與여巳사酉유會회,而이子자復복沖충午오;子자年년卯묘月월,日일坐좌戌술位위,戌술與여卯묘合합,可가以이解해刑형,而이或혹時시逢봉寅인午오,則칙戌술與여寅인午오會회,而이卯묘復복刑형子자。是시會회合합而이不불能능解해刑형沖충也야。更경有유刑형沖충而이可가以이解해刑형者자,何하也야?蓋개四사柱주之지中중,刑형沖충俱구不불為위美미,而이刑형沖충用용神신,尤우為위破파格격,不불如여以이另령位위之지刑형沖충,解해月월令령之지刑형沖충矣의。假가如여丙병生생子자月월,卯묘以이刑형子자,而이支지又우逢봉酉유,則칙又우與여酉유沖충不불刑형月월令령之지官관。甲갑生생酉유月월,卯묘日일沖충之지,而이時시逢봉子자立립,則칙卯묘與여子자刑형,而이月월令령官관星성,沖충之지無무力력,雖수於어別별宮궁刑형沖충,六육親친不불無무刑형剋극,而이月월官관猶유在재,其기格격不불破파。是시所소謂위以이刑형沖충而이解해刑형沖충也야。如여此차之지類류,在재人인之지變변化화而이己기。

형(刑)은 삼형(三刑)이니 자묘(子卯)·인사신(寅巳申)의 따위가 이것이다. 충(沖)은 육충(六沖)이니 자오(子午)·묘유(卯酉)의 따위가 이것이다. 회(會)는 삼회(三會)[삼합(三合)]이니 신자진(申子辰)의 따위가 이것이다. 합(合)은 육합(六合)이니 자(子)와 축(丑)이 합하는 따위가 이것이다. 이것들은 모두 지지의 궁분(宮分)으로 말한 것이니, [충(沖)은] 마주 대하여 쏘는 뜻이다. 세 방향이 회(會)가 되니 친구의 뜻이다. 나란히 마주함이 합(合)이 되니 이웃의 뜻이다. 삼형(三刑)이 뜻을 취한 바에 대해서는 잠시 의문으로 남겨 두니, 비록 그 까닭을 알지 못하나 명리에는 역시 해가 없다. 팔자의 지지 중에 형(刑)·충(沖)은 모두 좋은 일이 아니나, 삼합(三合)·육합(六合)으로 풀 수 있다. 가령 갑(甲)이 유월(酉月)에 나서 묘(卯)를 만나면 충(沖)하는데, 혹 지지 중에 술(戌)이 있으면 묘(卯)가 술(戌)과 합하여 충(沖)하지 않고, 진(辰)이 있으면 유(酉)가 진(辰)과 합하여 충(沖)하지 않으며, 해(亥)와 미(未)가 있으면 묘(卯)가 해(亥)·미(未)와 회(會)하여 충(沖)하지 않고, 사(巳)와 축(丑)이 있으면 유(酉)가 사(巳)·축(丑)과 회(會)하여 충(沖)하지 않는다. 이것이 회합(會合)으로 충(沖)을 풀 수 있는 것이다. 또 예컨대 병(丙)이 자월(子月)에 나서 묘(卯)를 만나면 형(刑)하는데, 혹 지지 중에 술(戌)이 있으면 [묘(卯)가] 술(戌)과 합하여 형(刑)하지 않고, 축(丑)이 있으면 자(子)가 축(丑)과 합하여 형(刑)하지 않으며, 해(亥)와 미(未)가 있으면 묘(卯)가 해(亥)·미(未)와 회(會)하여 형(刑)하지 않고, 신(申)과 진(辰)이 있으면 자(子)가 신(申)·진(辰)과 회(會)하여 형(刑)하지 않는다. 이것이 회합(會合)으로 형(刑)을 풀 수 있는 것이다. 또 풀림으로 인해 도리어 형충(刑沖)을 얻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가령 갑(甲)이 자월(子月)에 났는데 지지에 두 묘(卯)가 나란히 있으면 두 묘(卯)는 한 자(子)를 형(刑)하지 않는다. 그런데 지지에 또 술(戌)을 만나면 술(戌)과 묘(卯)가 합하여 본래는 형(刑)을 푸는 것이나, 그 하나를 합거(合去)하면 하나는 합하고 하나는 형(刑)하게 되니, 이것이 풀림으로 인해 도리어 형충(刑沖)을 얻는 것이다. 또 형충(刑沖)이 있는데 회합(會合)이 풀지 못하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가령 자년(子年) 오월(午月)에 일(日)이 축(丑) 자리에 앉으면 축(丑)과 자(子)가 합하여 충(沖)을 풀 수 있으나, 시(時)에서 사(巳)·유(酉)를 만나면 축(丑)이 사(巳)·유(酉)와 회(會)하여 자(子)가 다시 오(午)를 충(沖)한다. 자년(子年) 묘월(卯月)에 일(日)이 술(戌) 자리에 앉으면 술(戌)과 묘(卯)가 합하여 형(刑)을 풀 수 있으나, 혹 시(時)에서 인(寅)·오(午)를 만나면 술(戌)이 인(寅)·오(午)와 회(會)하여 묘(卯)가 다시 자(子)를 형(刑)한다. 이것이 회합(會合)하되 형충(刑沖)을 풀지 못하는 것이다. 또 형충(刑沖)으로 형(刑)을 풀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대개 사주 가운데 형충(刑沖)은 모두 좋지 않으나 용신(用神)을 형충(刑沖)하는 것은 더욱 파격(破格)이 되니, 다른 자리의 형충(刑沖)으로 월령(月令)의 형충(刑沖)을 푸는 것만 못하다. 가령 병(丙)이 자월(子月)에 나서 묘(卯)가 자(子)를 형(刑)하는데 지지에 또 유(酉)를 만나면, [묘(卯)가] 또 유(酉)와 충(沖)하여 월령(月令)의 정관(正官)을 형(刑)하지 않는다. 갑(甲)이 유월(酉月)에 나서 묘(卯) 일지가 이를 충(沖)하는데 시(時)에서 자(子) 자리를 만나면, 묘(卯)가 자(子)와 형(刑)하여 월령(月令)의 관성(官星)을 충(沖)하는 것이 무력해진다. 비록 다른 궁(宮)에서 형충(刑沖)하여 육친(六親)에 형극(刑剋)이 없지는 않으나, 월령(月令)의 관성(官星)은 여전히 있어 그 격(格)이 깨지지 않는다. 이것이 이른바 형충(刑沖)으로 형충(刑沖)을 푸는 것이다. 이와 같은 따위는 사람의 변통에 달려 있을 뿐이다.

10. 八、論用神

八팔字자用용神신,專전求구月월令령,以이日일干간配배月월令령地지支지,而이生생克극不불同동,格격局국分분焉언。財재官관印인食식,此차用용神신之지善선而이順순用용之지者자也야;煞살傷상劫겁刃인,用용神신之지不불善선而이逆역用용之지者자也야。當당順순而이順순,當당逆역而이逆역,配배合합得득宜의,皆개為위貴귀格격。是시以이善선而이順순用용之지,則칙財재喜희食식神신以이相상生생,生생官관以이護호財재;官관喜희透투財재以이相상生생,生생印인以이護호官관;印인喜희官관煞살以이相상生생,劫겁才재以이護호印인;食식喜희身신旺왕以이相상生생,生생財재以이護호食식。不불善선而이逆역用용之지,則칙七칠煞살喜희食식神신以이制제伏복,忌기財재印인以이資자扶부;傷상官관喜희佩패印인以이制제伏복,生생財재以이化화傷상;陽양刃인喜희官관煞살以이制제伏복,忌기官관煞살之지俱구無무;月월劫겁喜희透투官관以이制제伏복,利이用용財재而이透투食식以이化화劫겁。此차順순逆역之지大대路로也야。今금人인不불知지專전主주提제綱강,然연後후將장四사柱주干간支지,字자字자統통歸귀月월令령,以이觀관喜희忌기,甚심至지見견正정官관佩패印인,則칙以이為위官관印인雙쌍全전,與여印인綬수用용官관者자同동論론;見견財재透투食식神신,不불以이為위財재逢봉食식生생,而이以이為위食식神신生생財재,與여食식神신生생財재同동論론;見견偏편印인透투食식,不불以이為위泄설身신之지秀수,而이以이為위梟효神신奪탈食식,宜의用용財재制제,與여食식神신逢봉梟효同동論론;見견煞살逢봉食식制제而이露로印인者자,不불為위去거食식護호煞살,而이以이為위煞살印인相상生생,與여印인綬수逢봉煞살者자同동論론;更경有유煞살格격逢봉刃인,不불以이為위刃인可가幫방身신制제煞살,而이以이為위七칠煞살制제刃인,與여陽양刃인露로煞살者자同동論론。此차皆개由유不불知지月월令령而이妄망論론之지故고也야。然연亦역有유月월令령無무用용神신者자,將장若약之지何하?如여木목生생寅인卯묘,日일與여月월同동,本본身신不불可가為위用용,必필看간四사柱주有유無무財재官관煞살食식透투干간會회支지,另영取취用용神신;然연終종以이月월令령為위主주,然연後후尋심用용,是시建건祿록月월劫겁之지格격,非비用용而이即즉用용神신也야。

팔자의 용신(用神)은 오로지 월령(月令)에서 구하니, 일간을 월령(月令)의 지지에 배합하여 생극이 같지 않음에 따라 격국(格局)이 나뉜다. 재성(財星)·정관(正官)·인수(印綬)·식신(食神)은 용신(用神)이 선하여 순용(順用)하는 것이고, 칠살(七殺)·상관(傷官)·겁재(劫財)·양인(陽刃)은 용신(用神)이 선하지 않아 역용(逆用)하는 것이다. 순(順)해야 할 때 순(順)하고 역(逆)해야 할 때 역(逆)하여 배합이 마땅함을 얻으면 모두 귀격(貴格)이 된다. 그러므로 선하여 순용(順用)하는 것은, 재성(財星)은 식신(食神)이 서로 생해 줌을 기뻐하고 관성(官星)을 생하여 재성(財星)을 보호함을 기뻐하며, 정관(正官)은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여 서로 생해 줌을 기뻐하고 인성(印星)을 생하여 정관(正官)을 보호함을 기뻐하며, 인수(印綬)는 관살(官煞)이 서로 생해 줌을 기뻐하고 겁재(劫財)가 인수(印綬)를 보호함을 기뻐하며, 식신(食神)은 일주가 왕하여 서로 생해 줌을 기뻐하고 재성(財星)을 생하여 식신(食神)을 보호함을 기뻐한다. 선하지 않아 역용(逆用)하는 것은, 칠살(七殺)은 식신(食神)으로 제복(制伏)함을 기뻐하고 재성(財星)·인성(印星)이 도와줌을 꺼리며, 상관(傷官)은 인수(印綬)를 차서[佩印] 제복(制伏)함을 기뻐하고 재성(財星)을 생하여 상관(傷官)을 화(化)함을 기뻐하며, 양인(陽刃)은 관살(官煞)로 제복(制伏)함을 기뻐하고 관살(官煞)이 모두 없음을 꺼리며, 월겁(月劫)은 정관(正官)이 투간(透干)하여 제복(制伏)함을 기뻐하고 재성(財星)을 쓰면서 식신(食神)이 투간(透干)하여 겁재(劫財)를 화(化)함이 이롭다. 이것이 순역(順逆)의 큰 길이다. 요즘 사람들은 오로지 제강(提綱)을 위주로 한 뒤에 사주 간지를 글자마다 모두 월령(月令)에 귀속시켜 희기(喜忌)를 살펴야 함을 알지 못한다. 심지어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찬 것을 보면 관인쌍전(官印雙全)이라 여겨 인수(印綬)가 정관(正官)을 쓰는 것과 같이 논하고, 재성(財星)에 식신(食神)이 투간(透干)한 것을 보면 재성(財星)이 식신(食神)의 생을 만난 것으로 여기지 않고 식신생재(食神生財)로 여겨 식신생재(食神生財)와 같이 논하며, 편인(偏印)에 식신(食神)이 투간(透干)한 것을 보면 일주의 수기(秀氣)를 설하는 것으로 여기지 않고 효신탈식(梟神奪食)으로 여겨 재성(財星)으로 제어해야 한다며 식신(食神)이 효신(梟神)을 만난 것과 같이 논하고,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어를 만나고 인수(印綬)가 드러난 것을 보면 식신(食神)을 제거하여 칠살(七殺)을 보호하는 것으로 여기지 않고 살인상생(煞印相生)으로 여겨 인수(印綬)가 칠살(七殺)을 만난 것과 같이 논한다. 또 칠살격(七殺格)이 양인(陽刃)을 만난 것을 양인(陽刃)이 일주를 도와 칠살(七殺)을 제어할 수 있다고 여기지 않고 칠살(七殺)이 양인(陽刃)을 제어한다고 여겨 양인(陽刃)에 칠살(七殺)이 드러난 것과 같이 논하기도 한다. 이것은 모두 월령(月令)을 알지 못하여 망령되이 논한 까닭이다. 그러나 월령(月令)에 용신(用神)이 없는 경우도 있으니 어찌해야 하는가? 예컨대 목(木)이 인(寅)·묘(卯)월에 나서 일(日)과 월(月)이 같으면 본신(本身)은 용신(用神)이 될 수 없으니, 반드시 사주에 재성(財星)·관성(官星)·칠살(七殺)·식신(食神)이 천간에 투간(透干)하거나 지지에 회(會)하는지를 보아 따로 용신(用神)을 취한다. 그러나 끝내 월령(月令)을 위주로 한 뒤에 용신(用神)을 찾으니, 이것이 건록(建祿)·월겁(月劫)의 격(格)으로서 [월령(月令)이] 용신(用神)이 아니면서 곧 용신(用神)인 것이다.

11. 九、論用神成敗救應

用용神신專전尋심月월令령,以이四사柱주配배之지,必필有유成성敗패。何하謂위成성?如여官관逢봉財재印인,又우無무刑형沖충破파害해,官관格격成성也야。財재生생官관旺왕,或혹財재逢봉食식生생而이身신強강帶대比비,或혹財재格격透투印인而이位위置치妥타貼첩,兩양不불相상剋극,財재格격成성也야。印인輕경逢봉煞살,或혹官관印인雙쌍全전,或혹身신印인兩량旺왕而이用용食식傷상泄설氣기,或혹印인多다逢봉財재而이財재透투根근輕경,印인格격成성也야。食식神신生생財재,或혹食식帶대煞살而이無무財재,棄기食식就취煞살而이透투印인,食식格격成성也야。身신強강七칠煞살逢봉制제,煞살格격成성也야。傷상官관生생財재,或혹傷상官관佩패印인而이傷상官관旺왕,印인有유根근,或혹傷상官관旺왕、身신主주弱약而이透투煞살印인,或혹傷상官관帶대煞살而이無무財재,傷상官관格격成성也야。陽양刃인透투官관煞살而이露로財재印인,不불見견傷상官관,陽양刃인格격成성也야。建건祿록月월劫겁,透투官관而이逢봉財재印인,透투財재而이逢봉食식傷상,透투煞살而이遇우制제伏복,建건祿록月월劫겁之지格격成성也야。何하謂위敗패?官관逢봉傷상克극刑형沖충,官관格격敗패也야;財재輕경比비重중,財재透투七칠煞살,財재格격敗패也야;印인輕경逢봉財재,或혹身신強강印인重중而이透투煞살,印인格격敗패也야;食식神신逢봉梟효,或혹生생財재露로煞살,食식神신格격敗패也야;七칠煞살逢봉財재無무制제,七칠煞살格격敗패也야;傷상官관非비金금水수而이見견官관,或혹生생財재生생帶대煞살,或혹佩패印인而이傷상輕경身신旺왕,傷상官관格격敗패也야;陽양刃인無무官관煞살,刃인格격敗패也야;建건祿록月월劫겁,無무財재官관,透투煞살印인,建건祿록月월劫겁之지格격敗패也야。成성中중有유敗패,必필是시帶대忌기;敗패中중有유成성,全전憑빙救구應응。何하謂위帶대忌기?如여正정官관逢봉財재而이又우逢봉傷상;透투官관而이又우逢봉合합;財재旺왕生생官관而이又우逢봉傷상逢봉合합;印인透투食식以이泄설氣기,而이又우遇우財재露로;透투煞살以이生생印인,而이又우透투財재,以이去거印인存존煞살;食식神신帶대煞살印인而이又우逢봉財재;七칠煞살逢봉食식制제而이又우逢봉印인;傷상官관生생財재而이財재又우逢봉合합;佩패印인而이印인又우遭조傷상,透투財재而이逢봉煞살,是시皆개謂위之지帶대忌기也야。

용신(用神)은 오로지 월령(月令)에서 찾고 사주로 배합하니 반드시 성패(成敗)가 있다. 무엇을 성(成)이라 하는가? 예컨대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인수(印綬)를 만나고 또 형충파해(刑沖破害)가 없으면 정관격(正官格)이 이루어진다. 재성(財星)이 관성(官星)을 생하여 관성(官星)이 왕하거나, 재성(財星)이 식신(食神)의 생을 만나고 일주가 강하여 비견(比肩)을 띠거나, 재격(財格)에 인수(印綬)가 투간(透干)했는데 위치가 알맞아 둘이 서로 극하지 않으면 재격(財格)이 이루어진다. 인수(印綬)가 가벼운데 칠살(七殺)을 만나거나, 관인쌍전(官印雙全)하거나, 일주와 인수(印綬)가 둘 다 왕하여 식상(食傷)을 써서 설기하거나, 인수(印綬)가 많은데 재성(財星)을 만나되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고 뿌리가 가벼우면 인격(印格)이 이루어진다. 식신(食神)이 재성(財星)을 생하거나,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띠고 재성(財星)이 없거나, 식신(食神)을 버리고 칠살(七殺)에 나아가 인수(印綬)가 투간(透干)하면 식신격(食神格)이 이루어진다. 일주가 강하고 칠살(七殺)이 제어를 만나면 칠살격(七殺格)이 이루어진다.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생하거나, 상관(傷官)이 인수(印綬)를 차고[佩印] 상관(傷官)이 왕하며 인수(印綬)에 뿌리가 있거나, 상관(傷官)이 왕하고 일주가 약하여 칠살(七殺)·인수(印綬)가 투간(透干)하거나,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을 띠고 재성(財星)이 없으면 상관격(傷官格)이 이루어진다. 양인(陽刃)에 관살(官煞)이 투간(透干)하고 재성(財星)·인수(印綬)가 드러나며 상관(傷官)을 보지 않으면 양인격(陽刃格)이 이루어진다. 건록(建祿)·월겁(月劫)에 정관(正官)이 투간(透干)하고 재성(財星)·인수(印綬)를 만나거나,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고 식상(食傷)을 만나거나,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하고 제복(制伏)을 만나면 건록(建祿)·월겁(月劫)의 격(格)이 이루어진다. 무엇을 패(敗)라 하는가?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의 극과 형충(刑沖)을 만나면 정관격(正官格)이 패한다. 재성(財星)이 가볍고 비견(比肩)이 무겁거나, 재성(財星)에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하면 재격(財格)이 패한다. 인수(印綬)가 가벼운데 재성(財星)을 만나거나, 일주가 강하고 인수(印綬)가 무거운데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하면 인격(印格)이 패한다. 식신(食神)이 효신(梟神)을 만나거나, 재성(財星)을 생하는데 칠살(七殺)이 드러나면 식신격(食神格)이 패한다. 칠살(七殺)이 재성(財星)을 만나고 제어가 없으면 칠살격(七殺格)이 패한다. 상관(傷官)이 금수(金水)가 아닌데 정관(正官)을 보거나, 재성(財星)을 생하면서 칠살(七殺)을 띠거나, 인수(印綬)를 찼으나 상관(傷官)이 가볍고 일주가 왕하면 상관격(傷官格)이 패한다. 양인(陽刃)에 관살(官煞)이 없으면 양인격(陽刃格)이 패한다. 건록(建祿)·월겁(月劫)에 재성(財星)·정관(正官)이 없고 칠살(七殺)·인수(印綬)가 투간(透干)하면 건록(建祿)·월겁(月劫)의 격(格)이 패한다. 성(成) 가운데 패(敗)가 있는 것은 반드시 기신(忌神)을 띤 것이고, 패(敗) 가운데 성(成)이 있는 것은 전적으로 구응(救應)에 의지한다. 무엇을 대기(帶忌)라 하는가? 예컨대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을 만났는데 또 상관(傷官)을 만나는 것, 정관(正官)이 투간(透干)했는데 또 합을 만나는 것, 재성(財星)이 왕하여 관성(官星)을 생하는데 또 상관(傷官)을 만나고 합을 만나는 것, 인수(印綬)에 식신(食神)이 투간(透干)하여 설기하는데 또 재성(財星)이 드러남을 만나는 것,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를 생하는데 또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를 제거하고 칠살(七殺)을 남기는 것,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인수(印綬)를 띠었는데 또 재성(財星)을 만나는 것,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어를 만났는데 또 인수(印綬)를 만나는 것,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생하는데 재성(財星)이 또 합을 만나는 것, 인수(印綬)를 찼는데 인수(印綬)가 또 상함을 당하는 것,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했는데 칠살(七殺)을 만나는 것, 이것들을 모두 대기(帶忌)라 한다.

何하謂위救구應응?如여官관逢봉傷상而이透투印인以이解해之지,雜잡煞살而이合합煞살以이清청之지,刑형沖충而이會회合합以이解해之지;財재逢봉劫겁而이透투食식以이化화之지,生생官관以이制제之지,逢봉煞살而이食식神신制제煞살以이生생財재,或혹存존財재而이合합煞살;印인逢봉財재而이劫겁財재以이解해之지,或혹合합財재而이存존印인;食식逢봉梟효而이就취煞살以이成성格격,或혹生생財재以이護호食식;煞살逢봉食식制제,印인來래護호煞살,而이逢봉財재以이去거印인存존食식;傷상官관生생財재透투煞살而이煞살逢봉合합;陽양刃인用용官관煞살帶대傷상食식,而이重중印인以이護호之지;建건祿록月월劫겁用용官관,遇우傷상而이傷상被피合합,用용財재帶대煞살而이煞살被피合합,是시謂위之지救구應응也야。八팔字자妙묘用용,全전在재成성敗패救구應응,其기中중權권輕경權권重중,甚심是시活활潑발。學학者자從종此차留류心심,能능於어萬만變변中중融융以이一일理리,則칙於어命명之지一일道도,其기庶서幾기乎호!

무엇을 구응(救應)이라 하는가? 예컨대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만났는데 인수(印綬)가 투간(透干)하여 풀어 주는 것, 칠살(七殺)이 섞였는데 칠살(七殺)을 합하여 맑게 하는 것, 형충(刑沖)이 있는데 회합(會合)하여 풀어 주는 것, 재성(財星)이 겁재(劫財)를 만났는데 식신(食神)이 투간(透干)하여 화(化)하거나 관성(官星)을 생하여 제어하는 것, 칠살(七殺)을 만났는데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제어하여 재성(財星)을 생하거나 재성(財星)을 남기고 칠살(七殺)을 합하는 것, 인수(印綬)가 재성(財星)을 만났는데 겁재(劫財)가 풀어 주거나 재성(財星)을 합하여 인수(印綬)를 남기는 것, 식신(食神)이 효신(梟神)을 만났는데 칠살(七殺)에 나아가 격(格)을 이루거나 재성(財星)을 생하여 식신(食神)을 보호하는 것,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어를 만났는데 인수(印綬)가 와서 칠살(七殺)을 보호하면 재성(財星)을 만나 인수(印綬)를 제거하고 식신(食神)을 남기는 것,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생하는데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했으나 칠살(七殺)이 합을 만나는 것, 양인(陽刃)이 관살(官煞)을 쓰는데 상관(傷官)·식신(食神)을 띠었으나 무거운 인수(印綬)가 보호하는 것, 건록(建祿)·월겁(月劫)이 정관(正官)을 쓰는데 상관(傷官)을 만났으나 상관(傷官)이 합을 당하는 것, 재성(財星)을 쓰는데 칠살(七殺)을 띠었으나 칠살(七殺)이 합을 당하는 것, 이것들을 구응(救應)이라 한다. 팔자의 묘용(妙用)은 전적으로 성패(成敗)·구응(救應)에 있으니, 그 가운데 저울질의 가볍고 무거움이 매우 활발하다. 배우는 이가 이로부터 유념하여 만 가지 변화 속에서 하나의 이치로 융합할 수 있다면, 명(命)의 한 길에 거의 가까울 것이다!

12. 十、論用神變化

用용神신既기主주月월令령矣의,然연月월令령所소藏장不불一일,而이用용神신遂수有유變변化화。如여十십二이支지中중,除제子자午오卯묘酉유外외,餘여皆개有유藏장,不불必필四사庫고也야。即즉以이寅인論론,甲갑為위本본主주,如여郡군之지有유府부,丙병其기長장生생,如여郡군之지有유同동知지,戊무亦역長장生생,如여郡군之지有유通통判판;假가使사寅인月월為위提제,不불透투甲갑而이透투丙병,則칙如여知지府부不불臨림郡군,而이同동知지得득以이作작主주。此차變변化화之지由유也야。故고若약丁정生생亥해月월,本본為위正정官관,支지全전卯묘未미,則칙化화為위印인。己기生생申신月월,本본屬속傷상官관。藏장庚경透투壬임,則칙化화為위財재。凡범此차之지類류皆개用용神신之지變변化화也야。變변之지而이善선,其기格격愈유美미;變변之지不불善선,其기格격遂수壞괴,何하謂위變변之지而이善선?如여辛신生생寅인月월,逢봉丙병而이化화財재為위官관;壬임生생戌술月월逢봉辛신而이化화煞살為위印인。癸계生생寅인月월,不불專전以이煞살論론。此차二이者자以이透투出출而이變변化화者자也야。癸계生생寅인月월,月월令령傷상官관秉병令령,藏장甲갑透투丙병,會회午오會회戌술,則칙寅인午오戌술三삼合합,傷상化화為위財재;加가以이丙병火화透투出출,完완全전作작為위財재論론,即즉使사不불透투丙병而이透투戊무土토,亦역作작財재旺왕生생官관論론。蓋개寅인午오戌술三삼合합變변化화在재前전,不불作작傷상官관見견官관論론也야。乙을生생寅인月월,月월劫겁秉병令령,會회午오會회戌술,則칙劫겁化화為위食식傷상,透투戊무則칙為위食식傷상生생財재,不불作작比비劫겁爭쟁財재論론。此차二이者자因인會회合합而이變변化화者자。因인變변化화而이忌기化화為위喜희,為위變변之지善선者자。何하謂위變변之지而이不불善선?如여丙병生생寅인月월,本본為위印인綬수,甲갑不불透투干간而이會회午오會회戌술,則칙化화為위劫겁。丙병生생申신月월,本본屬속偏편財재,藏장庚경透투壬임,會회子자會회辰진,則칙化화為위煞살。如여此차之지類류亦역多다,皆개變변之지不불善선者자也야。又우有유變변之지而이不불失실本본格격者자。如여辛신生생寅인月월,透투丙병化화官관,而이又우透투甲갑,格격成성正정財재,正정官관乃내其기兼겸格격也야。乙을生생申신月월,透투壬임化화印인,而이又우透투戊무,則칙財재能능生생官관,印인逢봉財재而이退퇴位위,雖수通통月월令령,格격成성傷상官관,百백戊무官관忌기見견。丙병生생寅인月월,午오戌술會회劫겁,而이又우或혹透투甲갑,或혹透투壬임,則칙仍잉為위印인而이格격不불破파。丙병生생申신月월,逢봉壬임化화煞살,而이又우透투戊무,則칙食식神신能능制제煞살生생財재,仍잉為위財재格격,不불失실富부貴귀。如여此차之지類류甚심多다,是시皆개變변而이不불失실本본格격者자也야。是시故고八팔字자非비用용神신不불立립,用용神신非비變변化화不불靈령,善선觀관命명者자,必필於어此차細세詳상之지。

용신(用神)은 이미 월령(月令)을 위주로 하나, 월령(月令)에 감춰진 것이 하나가 아니므로 용신(用神)에 마침내 변화가 있다. 예컨대 12지 가운데 자(子)·오(午)·묘(卯)·유(酉)를 제외하고 나머지는 모두 지장간이 있으니, 반드시 사고(四庫)만 그런 것은 아니다. 곧 인(寅)으로 논하면, 갑(甲)이 본주(本主)이니 군(郡)에 지부(知府)가 있는 것과 같고, 병(丙)은 그 장생(長生)이니 군(郡)에 동지(同知)가 있는 것과 같으며, 무(戊)도 장생(長生)이니 군(郡)에 통판(通判)이 있는 것과 같다. 가령 인월(寅月)이 제강(提綱)이 되었는데 갑(甲)이 투간(透干)하지 않고 병(丙)이 투간(透干)하면, 지부(知府)가 군(郡)에 임하지 않아 동지(同知)가 주인 노릇을 하게 되는 것과 같다. 이것이 변화의 연유이다. 그러므로 만약 정(丁)이 해월(亥月)에 나면 본래 정관(正官)이나, 지지에 묘(卯)·미(未)가 온전하면 인수(印綬)로 화(化)한다. 기(己)가 신월(申月)에 나면 본래 상관(傷官)에 속하나, 경(庚)을 감추고 임(壬)이 투간(透干)하면 재성(財星)으로 화(化)한다. 무릇 이런 따위는 모두 용신(用神)의 변화이다. 변하여 선해지면 그 격(格)이 더욱 아름답고, 변하여 선하지 않으면 그 격(格)이 마침내 무너진다. 무엇을 변하여 선해진다 하는가? 예컨대 신(辛)이 인월(寅月)에 나서 병(丙)을 만나면 재성(財星)이 변하여 정관(正官)이 되고, 임(壬)이 술월(戌月)에 나서 신(辛)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변하여 인수(印綬)가 된다. 계(癸)가 인월(寅月)에 나면 오로지 칠살(七殺)로 논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는 투출(透出)로 인해 변화한 것이다. 계(癸)가 인월(寅月)에 나면 월령(月令)의 상관(傷官)이 영(令)을 잡는데, 갑(甲)을 감추고 병(丙)이 투간(透干)하며 오(午)와 회(會)하고 술(戌)과 회(會)하면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으로 상관(傷官)이 화(化)하여 재성(財星)이 된다. 여기에 병화(丙火)가 투출하면 완전히 재성(財星)으로 논하고, 설령 병(丙)이 투간(透干)하지 않고 무토(戊土)가 투간(透干)하더라도 역시 재왕생관(財旺生官)으로 논한다. 대개 인오술(寅午戌) 삼합(三合)의 변화가 앞서므로 상관견관(傷官見官)으로 논하지 않는다. 을(乙)이 인월(寅月)에 나면 월겁(月劫)이 영(令)을 잡는데, 오(午)와 회(會)하고 술(戌)과 회(會)하면 겁재(劫財)가 화(化)하여 식상(食傷)이 되고,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식상생재(食傷生財)가 되니 비겁쟁재(比劫爭財)로 논하지 않는다. 이 두 가지는 회합(會合)으로 인해 변화한 것이다. 변화로 인해 기신(忌神)이 화(化)하여 희신(喜神)이 되니, 변하여 선해진 것이다. 무엇을 변하여 좋지 않게 된 것이라 하는가? 예컨대 병(丙)이 인월(寅月)에 태어나면 본래 인수(印綬)인데, 갑(甲)이 투간(透干)하지 않고 오(午)와 회합하고 술(戌)과 회합하면 겁재(劫財)로 변한다. 병(丙)이 신월(申月)에 태어나면 본래 편재(偏財)에 속하는데, 경(庚)은 지장(支藏)되고 임(壬)이 투간(透干)하며 자(子)와 회합하고 진(辰)과 회합하면 칠살(七殺)로 변한다. 이와 같은 부류가 또한 많으니, 모두 변하여 좋지 않게 된 것이다. 또 변하였으나 본래의 격(格)을 잃지 않는 것이 있다. 예컨대 신(辛)이 인월(寅月)에 태어나 병(丙)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으로 변하였는데 또 갑(甲)이 투간(透干)하면 격(格)은 정재(正財)로 성립하고, 정관(正官)은 그 겸격(兼格)이 된다. 을(乙)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로 변하였는데 또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재성(財星)이 관성(官星)을 생할 수 있고 인수(印綬)는 재성(財星)을 만나 자리에서 물러나므로, 비록 [인수가] 월령(月令)에 통하더라도 격(格)은 상관(傷官)으로 성립하며, 무(戊)와 관성(官星)은 [상관을] 보는 것을 꺼린다. 병(丙)이 인월(寅月)에 태어나 오(午)·술(戌)이 회합하여 겁재(劫財)가 되더라도, 또 갑(甲)이 투간(透干)하거나 임(壬)이 투간(透干)하면 여전히 인수(印綬)가 되어 격(格)이 깨지지 않는다. 병(丙)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임(壬)을 만나 칠살(七殺)로 변하였는데 또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제압하고 재성(財星)을 생할 수 있으므로 여전히 재격(財格)이 되어 부귀(富貴)를 잃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부류가 매우 많으니, 모두 변하였으나 본래의 격(格)을 잃지 않는 것이다. 그러므로 팔자(八字)는 용신(用神)이 아니면 서지 못하고, 용신(用神)은 변화가 아니면 영험하지 못하니, 명(命)을 잘 보는 자는 반드시 이 점을 자세히 살펴야 한다.

13. 十一、論用神純雜

用용神신既기有유變변化화,則칙變변化화之지中중,遂수分분純순、雜잡。純순者자吉길,雜잡者자兇흉。何하謂위純순?互호用용而이兩량相상得득者자是시也야。如여辛신生생寅인月월,甲갑丙병並병透투,財재與여官관相상生생,兩양相상得득也야。戊무生생申신月월,庚경壬임並병透투,財재與여食식相상生생,兩양相상得득也야。癸계生생未미月월,乙을己기並병透투,煞살與여食식相상剋극,相상剋극而이得득其기當당,亦역兩량相상得득也야。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用용神신之지純순者자。何하謂위雜잡?互호用용而이兩량不불相상謀모者자是시也야。如여壬임生생未미月월,乙을己기並병透투,官관與여傷상相상剋극,兩양不불相상謀모也야。甲갑也야辰진月월,戊무壬임並병透투,印인與여財재相상剋극,亦역兩량不불相상謀모也야。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用용之지雜잡者자也야。純순雜잡之지理리,不불出출變변化화,分분而이疏소之지,其기理리愈유明명,學학命명者자不불可가不불知지也야。

용신(用神)에 이미 변화가 있으니, 변화하는 가운데 마침내 순(純)과 잡(雜)이 나뉜다. 순(純)한 것은 길하고, 잡(雜)한 것은 흉하다. 무엇을 순(純)이라 하는가? 서로 쓰이면서 둘이 서로 잘 맞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신(辛)이 인월(寅月)에 태어나 갑(甲)·병(丙)이 함께 투간(透干)하면 재성(財星)과 관성(官星)이 서로 생하니 둘이 서로 잘 맞는다. 무(戊)가 신월(申月)에 태어나 경(庚)·임(壬)이 함께 투간(透干)하면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서로 생하니 둘이 서로 잘 맞는다. 계(癸)가 미월(未月)에 태어나 을(乙)·기(己)가 함께 투간(透干)하면 칠살(七殺)과 식신(食神)이 서로 극하는데, 서로 극하되 그 마땅함을 얻었으니 역시 둘이 서로 잘 맞는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용신(用神)이 순(純)한 것이다. 무엇을 잡(雜)이라 하는가? 서로 쓰이면서 둘이 서로 도모하지 않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임(壬)이 미월(未月)에 태어나 을(乙)·기(己)가 함께 투간(透干)하면 정관(正官)과 상관(傷官)이 서로 극하니 둘이 서로 도모하지 않는다.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임(壬)이 함께 투간(透干)하면 인수(印綬)와 재성(財星)이 서로 극하니 역시 둘이 서로 도모하지 않는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용신(用神)이 잡(雜)한 것이다. 순잡(純雜)의 이치는 변화를 벗어나지 않으니, 나누어 풀어 보면 그 이치가 더욱 밝아진다. 명(命)을 배우는 자는 알지 않으면 안 된다.

14. 十二、 論用神格局高低

八팔字자既기有유用용神신,必필有유格격局국,有유格격局국必필有유高고低저,財재官관印인食식煞살傷상劫겁刃인,何하格격無무貴귀?何하格격無무賤천?由유極극貴귀而이至지極극賤천,萬만有유不불齊제,其기變변千천狀상,豈기可가言언傳전?然연其기理리之지大대綱강,亦역在재有유情정、有유力력無무力력之지間간而이已이。如여正정官관佩패印인,不불如여透투財재,而이四사柱주帶대傷상,反반推추佩패印인。故고甲갑透투酉유官관,透투丁정合합壬임,是시謂위合합傷상存존官관,遂수成성貴귀格격,以이其기有유情정也야。財재忌기比비劫겁,而이與여煞살作작合합,劫겁反반為위用용。故고甲갑生생辰진月월,透투戊무成성格격,遇우乙을為위劫겁,逢봉庚경為위煞살,二이者자相상合합,皆개得득其기用용,遂수成성貴귀格격,亦역以이其기有유情정也야。身신強강煞살露로而이食식神신又우旺왕,如여乙을生생酉유月월,辛신金금透투,丁정火화剛강,秋추木목盛성,三삼者자皆개備비,極극等등之지貴귀,以이其기有유力력也야。官관強강財재透투,身신逢봉祿록刃인,如여丙병生생子자月월,癸계水수透투,庚경金금露로,而이坐좌寅인午오,三삼者자皆개均균,遂수成성大대貴귀,亦역以이其기有유力력也야。又우有유有유情정而이兼겸有유力력,有유力력而이兼겸有유情정者자。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壬임合합丁정以이清청官관,而이壬임水수根근深심,是시有유情정而이兼겸有유力력者자也야。乙을用용酉유煞살,辛신逢봉丁정制제,而이辛신之지祿록即즉丁정之지長장生생,同동根근月월令령,是시有유力력而이兼겸有유情정者자也야。是시皆개格격之지最최高고者자也야。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透투丁정逢봉癸계,癸계克극不불如여壬임合합,是시有유情정而이非비情정之지至지。乙을逢봉酉유逢봉煞살,透투丁정以이制제,而이或혹煞살強강而이丁정稍초弱약,丁정旺왕而이煞살不불昂앙,又우或혹辛신丁정並병旺왕而이乙을根근不불甚심深심,是시有유力력而이非비力력之지全전,格격之지高고而이次차者자也야。至지如여印인用용七칠煞살,本본為위貴귀格격,而이身신強강印인旺왕,透투煞살孤고貧빈,蓋개身신旺왕不불勞로印인生생,印인旺왕何하勞로煞살助조?偏편之지又우偏편,以이其기無무情정也야。傷상官관佩패印인,本본秀수而이貴귀,而이身신主주甚심旺왕,傷상官관甚심淺천,印인又우太태重중,不불貴귀不불秀수,蓋개欲욕助조身신則칙身신強강,制제傷상則칙傷상淺천,要요此차重중印인何하用용?是시亦역無무情정也야。又우如여煞살強강食식旺왕而이身신無무根근,身신強강比비重중而이財재無무氣기,或혹夭요或혹貧빈,以이其기無무力력也야。是시皆개格격之지低저而이無무用용者자也야。然연其기中중高고低저之지故고,變변化화甚심微미,或혹一일字자而이有유千천鈞균之지力력,或혹半반字자而이敗패全전局국之지美미,隨수時시觀관理리,難난以이擬의議의,此차特특大대略략而이已이。

팔자(八字)에 이미 용신(用神)이 있으면 반드시 격국(格局)이 있고, 격국(格局)이 있으면 반드시 높고 낮음이 있다. 재(財)·관(官)·인(印)·식(食)·살(煞)·상(傷)·겁(劫)·인(刃) 가운데 어느 격(格)인들 귀함이 없겠으며, 어느 격(格)인들 천함이 없겠는가? 지극히 귀한 것에서 지극히 천한 것에 이르기까지 만 가지가 고르지 않고 그 변화가 천 가지 모양이니, 어찌 말로 전할 수 있겠는가? 그러나 그 이치의 큰 줄기는 역시 유정(有情)·무정(無情)과 유력(有力)·무력(無力) 사이에 있을 뿐이다. 예컨대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차는 것[官佩印]은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한 것만 못하지만, 사주(四柱)에 상관(傷官)을 띠면 도리어 인수(印綬)를 차는 것을 높인다. 그러므로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정(丁)이 투간(透干)하고 임(壬)이 합하면, 이를 합상존관(合傷存官, 상관을 합하여 정관을 보존함)이라 하여 마침내 귀격(貴格)을 이루니, 유정(有情)하기 때문이다. 재성(財星)은 비겁(比劫)을 꺼리지만 [비겁이] 칠살(七殺)과 합을 이루면 겁재(劫財)가 도리어 용(用)이 된다. 그러므로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격(格)을 이루었는데, 을(乙)을 만나 겁재(劫財)가 되고 경(庚)을 만나 칠살(七殺)이 되면, 둘이 서로 합하여 모두 그 쓰임을 얻으니 마침내 귀격(貴格)을 이루는데, 이 또한 유정(有情)하기 때문이다. 일간[身]이 강하고 칠살(七殺)이 드러났는데 식신(食神)이 또 왕한 경우로, 예컨대 을(乙)이 유월(酉月)에 태어나 신금(辛金)이 투간(透干)하고 정화(丁火)가 강하며 가을 나무[秋木]가 성하면 세 가지가 모두 갖추어진 것이니 최상의 귀(貴)인데, 유력(有力)하기 때문이다. 정관(正官)이 강하고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며 일간[身]이 녹(祿)·양인(陽刃)을 만난 경우로, 예컨대 병(丙)이 자월(子月)에 태어나 계수(癸水)가 투간(透干)하고 경금(庚金)이 드러났으며 인(寅)·오(午)에 앉았으면 세 가지가 모두 고르니 마침내 대귀(大貴)를 이루는데, 이 또한 유력(有力)하기 때문이다. 또 유정(有情)하면서 유력(有力)을 겸한 것과, 유력(有力)하면서 유정(有情)을 겸한 것이 있다.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임(壬)이 정(丁)을 합하여 정관(正官)을 맑게 하고, 임수(壬水)의 뿌리가 깊다면, 이는 유정(有情)하면서 유력(有力)을 겸한 것이다. 을(乙)이 유(酉)의 칠살(七殺)을 쓰는데 신(辛)이 정(丁)의 제압을 받고, 신(辛)의 녹(祿)이 곧 정(丁)의 장생(長生)이어서 함께 월령(月令)에 뿌리를 두었다면, 이는 유력(有力)하면서 유정(有情)을 겸한 것이다. 이들은 모두 격(格) 가운데 가장 높은 것이다.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정(丁)이 투간(透干)하고 계(癸)를 만나면, 계(癸)가 [정(丁)을] 극하는 것은 임(壬)이 합하는 것만 못하니, 이는 유정(有情)하나 정(情)이 지극하지는 않은 것이다. 을(乙)이 유(酉)의 칠살(七殺)을 만나 정(丁)이 투간(透干)하여 제압하는데, 혹 칠살(七殺)이 강하고 정(丁)이 조금 약하거나, 정(丁)이 왕하고 칠살(七殺)이 드세지 않거나, 또는 신(辛)·정(丁)이 함께 왕한데 을(乙)의 뿌리가 그다지 깊지 않다면, 이는 유력(有力)하나 힘이 온전하지는 않은 것이니, 격(格)이 높되 그 다음 가는 것이다. 인수(印綬)가 칠살(七殺)을 쓰는 것으로 말하면 본래 귀격(貴格)이지만, 일간[身]이 강하고 인수(印綬)가 왕한데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하면 외롭고 가난하다. 대개 일간[身]이 왕하면 인수(印綬)가 생해 줄 수고가 필요 없고, 인수(印綬)가 왕하면 어찌 칠살(七殺)의 도움을 수고롭게 하겠는가? 치우치고 또 치우쳤으니, 무정(無情)하기 때문이다. 상관(傷官)이 인수(印綬)를 차면[傷官佩印] 본래 수려하고 귀하지만, 일주[身主]가 매우 왕하고 상관(傷官)이 매우 얕으며 인수(印綬)가 또 지나치게 무거우면 귀하지도 수려하지도 않다. 대개 일간[身]을 도우려 해도 일간[身]이 이미 강하고, 상관(傷官)을 제압하려 해도 상관(傷官)이 얕으니, 이 무거운 인수(印綬)가 무슨 쓸모가 있겠는가? 이 또한 무정(無情)한 것이다. 또 예컨대 칠살(七殺)이 강하고 식신(食神)이 왕한데 일간[身]에 뿌리가 없거나, 일간[身]이 강하고 비견(比肩)이 무거운데 재성(財星)에 기운이 없으면, 요절하거나 가난하니 무력(無力)하기 때문이다. 이들은 모두 격(格)이 낮아 쓸모없는 것이다. 그러나 그 가운데 높고 낮은 까닭은 변화가 매우 미묘하여, 혹은 한 글자가 천 균(鈞)의 힘을 지니고, 혹은 반 글자가 전국(全局)의 아름다움을 무너뜨리니, 때에 따라 이치를 살펴야 하며 미리 헤아려 논하기 어렵다. 이는 다만 대략일 뿐이다.

15. 十三、論用神因成得敗因敗得成

八팔字자之지中중,變변化화不불一일,遂수分분成성敗패;而이成성敗패之지中중,又우變변化화不불測측,遂수有유因인成성得득敗패,因인敗패得득成성之지奇기。是시故고化화傷상為위財재,格격之지成성也야,然연辛신生생亥해月월,透투丁정為위用용,卯묘未미會회財재,乃내以이黨당煞살,因인成성得득敗패矣의。印인用용七칠煞살,格격之지成성也야,然연癸계生생申신月월,秋추金금重중重중,略약帶대財재以이損손太태過과,逢봉煞살則칙煞살印인忌기財재,因인成성得득敗패也야。如여此차之지類류,不불可가勝승數수,皆개因인成성得득敗패之지例례也야。官관印인逢봉傷상,格격之지敗패也야,然연辛신生생戊무戌술月월,年연丙병時시壬임,壬임不불能능越월戊무克극丙병,而이反반能능泄설身신為위秀수,是시因인敗패得득成성矣의。煞살刃인逢봉食식,格격之지敗패也야,然연庚경生생酉유月월,年연丙병月월丁정,時시上상逢봉壬임,則칙食식神신合합官관留류煞살,而이官관煞살不불雜잡,煞살刃인局국清청,是시因인敗패得득成성矣의。如여此차之지類류,亦역不불可가勝승數수,皆개因인敗패得득成성之지例례也야。其기間간奇기奇기怪괴怪괴,變변幼유無무窮궁,惟유以이理리權권衡형之지,隨수在재觀관理리,因인時시運운化화,由유他타奇기奇기怪괴怪괴,自자有유一일種종至지當당不불易역不불論론。觀관命명者자毋무眩현而이無무主주、執집而이不불化화也야。

팔자(八字) 가운데 변화가 한결같지 않아 마침내 성(成)과 패(敗)가 나뉘고, 성패(成敗) 가운데서도 또 변화를 헤아릴 수 없어, 마침내 성(成)으로 인하여 패(敗)를 얻고 패(敗)로 인하여 성(成)을 얻는 기이함이 있다. 그러므로 상관(傷官)을 재성(財星)으로 화(化)하는 것은 격(格)의 성립이지만, 신(辛)이 해월(亥月)에 태어나 정(丁)이 투간(透干)하여 용(用)이 되었는데 묘(卯)·미(未)가 회합하여 재성(財星)이 되면 [재성이] 칠살(七殺)을 돕게 되니, 성(成)으로 인하여 패(敗)를 얻은 것이다. 인수(印綬)가 칠살(七殺)을 쓰는 것은 격(格)의 성립이지만, 계(癸)가 신월(申月)에 태어나 가을 금(金)이 겹겹이 있어 재성(財星)을 약간 띠어 지나침을 덜고 있는데, 칠살(七殺)을 만나면 칠살(七殺)·인수(印綬)가 재성(財星)을 꺼리게 되니, 성(成)으로 인하여 패(敗)를 얻은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는 이루 다 셀 수 없으니, 모두 성(成)으로 인하여 패(敗)를 얻은 예이다. 정관(正官)·인수(印綬)가 상관(傷官)을 만나는 것은 격(格)의 패(敗)이지만, 신(辛)이 무술월(戊戌月)에 태어나 연(年)에 병(丙), 시(時)에 임(壬)이 있으면, 임(壬)은 무(戊)를 넘어 병(丙)을 극할 수 없고 도리어 일간[身]을 설기하여 수기(秀氣)가 될 수 있으니, 이는 패(敗)로 인하여 성(成)을 얻은 것이다. 칠살(七殺)·양인(陽刃)이 식신(食神)을 만나는 것은 격(格)의 패(敗)이지만, 경(庚)이 유월(酉月)에 태어나 연(年)에 병(丙), 월(月)에 정(丁)이 있고 시상(時上)에 임(壬)을 만나면, 식신(食神)이 정관(正官)을 합하여 칠살(七殺)을 남기므로 관살(官煞)이 섞이지 않고 살인(煞刃)의 국(局)이 맑아지니, 이는 패(敗)로 인하여 성(成)을 얻은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 또한 이루 다 셀 수 없으니, 모두 패(敗)로 인하여 성(成)을 얻은 예이다. 그 사이의 기기괴괴함은 변환이 무궁하니, 오직 이치로써 저울질하고 처한 곳마다 이치를 살피며 때에 따라 운용하여 변화시켜야 한다. 저것이 아무리 기기괴괴하더라도 스스로 지당하여 바뀌지 않는 논리가 있다. 명(命)을 보는 자는 현혹되어 주관이 없거나, 고집하여 변통하지 못해서는 안 된다.

16. 十四、論用神配氣候得失

論논命명惟유以이月월令령用용神신為위主주,然연亦역須수配배氣기候후而이互호參참之지。譬비如여英영雄웅豪호傑걸,生생得득其기時시,自자然연事사半반功공倍배;遭조時시不불順순,雖수有유奇기才재,成성功공不불易역。是시以이印인綬수遇우官관,此차謂위官관印인雙쌍全전,無무人인不불貴귀。而이冬동木목逢봉水수,雖수透투官관星성,亦역難난必필貴귀,蓋개金금寒한而이水수益익凍동,凍동水수不불能능生생木목,其기理리然연也야。身신印인兩량旺왕,透투食식則칙貴귀,凡범印인格격皆개然연。而이用용之지冬동木목,尤우為위秀수氣기,以이冬동木목逢봉火화,不불惟유可가以이泄설身신,而이即즉可가以이調조候후也야。傷상官관見견官관,為위禍화百백端단,而이金금水수見견之지,反반為위秀수氣기。非비官관之지不불畏외夫부傷상,而이調조候후為위急급,權권而이用용之지也야。傷상官관帶대煞살,隨수時시可가用용,而이用용之지冬동金금,其기秀수百백倍배。傷상官관佩패印인,隨수時시可가用용,而이用용之지夏하木목,其기秀수百백倍배,火화濟제水수,水수濟제火화也야。傷상官관用용財재,本본為위貴귀格격,而이用용之지冬동水수,即즉使사小소富부,亦역多다不불貴귀,凍동水수不불能능生생木목也야。傷상官관用용財재,即즉為위秀수氣기,而이用용之지夏하木목,貴귀而이不불甚심秀수,燥조土토不불甚심靈령秀수也야。春춘木목逢봉火화,則칙為위木목為위通통明명,而이夏하木목不불作작此차論론;秋추金금遇우水수,則칙為위金금水수相상涵함,而이冬동金금不불作작此차論론。氣기有유衰쇠旺왕,取취用용不불同동也야。春춘木목逢봉火화,木목火화通통明명,不불利리見견官관;而이秋추金금遇우水수,金금水수相상涵함,見견官관無무礙애。假가如여庚경生생申신月월,而이支지中중或혹子자或혹辰진,會회成성水수局국,天천干간透투丁정,以이為위官관星성,只지要요壬임癸계不불透투露로干간頭두,便편為위貴귀格격,與여食식神신傷상官관喜희見견官관之지說설同동論론,亦역調조候후之지道도也야。食식神신雖수逢봉正정印인,亦역謂위奪탈食식,而이夏하木목火화盛성,輕경用용之지亦역秀수而이貴귀,與여木목火화傷상官관喜희見견水수同동論론,亦역調조候후之지謂위也야。此차類류甚심多다,不불能능悉실述술,在재學학者자引인伸신觸촉類류,神신而이明명之지而이已이。

명(命)을 논함에는 오직 월령(月令)의 용신(用神)을 위주로 하지만, 또한 기후(氣候)를 짝지어 서로 참고해야 한다. 비유하자면 영웅호걸이 때를 얻어 태어나면 자연히 일은 반으로 줄고 공은 배가 되지만, 때를 만남이 순조롭지 못하면 비록 기이한 재주가 있어도 공을 이루기가 쉽지 않은 것과 같다. 이 때문에 인수(印綬)가 정관(正官)을 만나면 이를 관인쌍전(官印雙全)이라 하여 귀하지 않은 사람이 없다. 그러나 겨울 나무[冬木]가 수(水)를 만나면 비록 관성(官星)이 투간(透干)하였더라도 반드시 귀하기는 어려우니, 대개 금(金)이 차가우면 수(水)가 더욱 얼고, 언 물은 나무를 생할 수 없으니 그 이치가 그러하다. 일간[身]과 인수(印綬)가 함께 왕하면 식신(食神)이 투간(透干)하여야 귀하니, 무릇 인격(印格)은 모두 그러하다. 그런데 이것을 겨울 나무[冬木]에 쓰면 더욱 수기(秀氣)가 되니, 겨울 나무가 화(火)를 만나면 일간[身]을 설기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곧 조후(調候)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상관(傷官)이 정관(正官)을 보면 재앙이 백 가지로 일어나지만, 금수(金水)[상관]가 이를 보면 도리어 수기(秀氣)가 된다.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 조후(調候)가 급하므로 권도(權道)로써 쓰는 것이다. 상관(傷官)이 칠살(七殺)을 띠는 것은 어느 때에나 쓸 수 있지만, 겨울 금[冬金]에 쓰면 그 수려함이 백 배이다. 상관(傷官)이 인수(印綬)를 차는 것[傷官佩印]은 어느 때에나 쓸 수 있지만, 여름 나무[夏木]에 쓰면 그 수려함이 백 배이니, 화(火)는 수(水)로 구제하고 수(水)는 화(火)를 구제하기 때문이다.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쓰는 것은 본래 귀격(貴格)이지만, 겨울 물[冬水]에 쓰면 설령 작은 부(富)는 있어도 대부분 귀하지 않으니, 언 물은 나무를 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을 쓰면 곧 수기(秀氣)가 되지만, 여름 나무[夏木]에 쓰면 귀하되 그다지 수려하지 않으니, 조토(燥土)는 그다지 영수(靈秀)하지 않기 때문이다. 봄 나무[春木]가 화(火)를 만나면 목화통명(木火通明)이 되지만 여름 나무[夏木]는 이렇게 논하지 않고, 가을 금[秋金]이 수(水)를 만나면 금수상함(金水相涵)이 되지만 겨울 금[冬金]은 이렇게 논하지 않는다. 기(氣)에는 쇠왕(衰旺)이 있어 용(用)을 취함이 같지 않기 때문이다. 봄 나무가 화(火)를 만나 목화통명(木火通明)이면 관성(官星)을 보는 것이 불리하지만, 가을 금이 수(水)를 만나 금수상함(金水相涵)이면 관성(官星)을 보아도 무방하다. 가령 경(庚)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지지(地支) 가운데 자(子)나 진(辰)이 있어 수국(水局)을 회성(會成)하고, 천간(天干)에 정(丁)이 투간(透干)하여 관성(官星)이 되면, 임(壬)·계(癸)가 천간[干頭]에 투출하지만 않으면 곧 귀격(貴格)이 되니, 식신(食神)·상관(傷官)이 관성(官星)을 보기를 좋아한다는 설과 같이 논하며, 이 또한 조후(調候)의 도리이다. 식신(食神)이 정인(正印)을 만나면 비록 이 또한 탈식(奪食)이라 하지만, 여름 나무[夏木]에 화(火)가 성하면 가볍게 쓰는 것도 수려하고 귀하니, 목화상관(木火傷官)이 수(水)를 보기를 좋아하는 것과 같이 논하며, 이 또한 조후(調候)를 이른 것이다. 이러한 부류는 매우 많아 다 기술할 수 없으니, 배우는 자가 끌어 넓히고 부류에 따라 적용하여 신묘하게 밝힐 따름이다.

17. 十五、論相神緊要

月월令령既기得득用용神신,則칙別별位위亦역必필有유相상,若약君군之지有유相상,輔보者자是시也야。如여官관逢봉財재生생,則칙官관為위用용,財재為위相상;財재旺왕生생官관,則칙財재為위用용,官관為위相상;煞살逢봉食식制제,則칙煞살為위用용,食식為위相상。然연此차乃내一일定정之지法법,非비通통變변之지妙묘。要요而이言언之지,凡범全전局국之지格격,賴뇌此차一일字자而이成성者자,均균謂위之지相상也야。傷상用용神신甚심於어傷상身신,傷상相상甚심於어傷상用용。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透투丁정逢봉壬임,則칙合합傷상存존官관以이成성格격者자,全전賴뢰壬임之지相상;戊무用용子자財재,透투甲갑並병己기,則칙合합煞살存존財재以이成성格격者자,全전賴뢰己기之지相상;乙을用용酉유煞살,年연丁정月월癸계,時시上상逢봉戊무,則칙合합去거癸계印인以이使사丁정得득制제煞살者자,全전賴뢰戊무之지相상。癸계生생亥해月월,透투丙병為위財재,財재逢봉月월劫겁,而이卯묘未미來래會회,則칙化화水수為위木목而이轉전劫겁以이生생財재者자,全전賴뢰於어卯묘未미之지相상。庚경生생申신月월,透투癸계泄설氣기,不불通통月월令령而이金금氣기不불甚심靈령,子자辰진會회局국,則칙化화金금為위水수而이成성金금水수相상涵함者자,全전賴뢰於어子자辰진之지相상。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相상神신之지緊긴要요也야。相상神신無무破파,貴귀格격已이成성;相상神신相상傷상,立입敗패其기格격。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透투丁정逢봉癸계印인,制제傷상以이護호官관矣의,而이又우逢봉戊무,癸계合합戊무而이不불制제丁정,癸계水수之지相상傷상矣의;丁정用용酉유財재,透투癸계逢봉己기,食식制제煞살以이生생財재矣의,而이又우透투甲갑,己기合합甲갑而이不불制제癸계,己기土토之지相상傷상矣의。是시皆개有유情정而이化화無무情정,有유用용而이成성無무用용之지格격也야。凡범八팔字자排배定정,必필有유一일種종議의論론,一일種종作작用용,一일種종棄기取취,隨수地지換환形형,難난以이虛허擬의,學학命명者자其기可가忽홀諸제?

월령(月令)에서 이미 용신(用神)을 얻었으면 다른 자리에도 반드시 상(相)이 있으니, 임금에게 재상[相]이 있는 것과 같아 보좌하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의 생을 만나면 정관(正官)이 용(用)이 되고 재성(財星)이 상(相)이 되며, 재성(財星)이 왕하여 정관(正官)을 생하면 재성(財星)이 용(用)이 되고 정관(正官)이 상(相)이 되며,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용(用)이 되고 식신(食神)이 상(相)이 된다. 그러나 이는 일정한 법일 뿐 통변(通變)의 묘(妙)는 아니다. 요약하여 말하면, 무릇 전국(全局)의 격(格)이 이 한 글자에 의지하여 이루어지는 것을 모두 상(相)이라 한다. 용신(用神)을 손상하는 것은 일간[身]을 손상하는 것보다 심하고, 상신(相神)을 손상하는 것은 용신(用神)을 손상하는 것보다 심하다.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정(丁)이 투간(透干)하고 임(壬)을 만나 상관(傷官)을 합하여 정관(正官)을 보존함으로써 격(格)을 이루는 것은 전적으로 임(壬)이라는 상(相)에 의지한다. 무(戊)가 자(子)의 재성(財星)을 쓰는데 갑(甲)과 기(己)가 함께 투간(透干)하여 칠살(七殺)을 합하여 재성(財星)을 보존함으로써 격(格)을 이루는 것은 전적으로 기(己)라는 상(相)에 의지한다. 을(乙)이 유(酉)의 칠살(七殺)을 쓰는데 연(年)에 정(丁), 월(月)에 계(癸)가 있고 시상(時上)에 무(戊)를 만나, 계(癸)의 인수(印綬)를 합거(合去)하여 정(丁)이 칠살(七殺)을 제압할 수 있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무(戊)라는 상(相)에 의지한다. 계(癸)가 해월(亥月)에 태어나 병(丙)이 투간(透干)하여 재성(財星)이 되었는데, 재성(財星)이 월겁(月劫)을 만났으나 묘(卯)·미(未)가 와서 회합하여 수(水)를 목(木)으로 화(化)하고 겁재(劫財)를 돌려 재성(財星)을 생하게 하는 것은 전적으로 묘(卯)·미(未)라는 상(相)에 의지한다. 경(庚)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계(癸)가 투간(透干)하여 설기하는데, [계(癸)가] 월령(月令)에 통하지 않아 금(金)의 기운이 그다지 영(靈)하지 않을 때, 자(子)·진(辰)이 회국(會局)하여 금(金)을 수(水)로 화(化)하고 금수상함(金水相涵)을 이루는 것은 전적으로 자(子)·진(辰)이라는 상(相)에 의지한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상신(相神)이 긴요한 것이다. 상신(相神)이 깨지지 않으면 귀격(貴格)이 이미 이루어지고, 상신(相神)이 손상되면 곧바로 그 격(格)이 무너진다.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정(丁)이 투간(透干)하고 계(癸)의 인수(印綬)를 만나 상관(傷官)을 제압하여 정관(正官)을 보호하였는데, 또 무(戊)를 만나면 계(癸)가 무(戊)와 합하여 정(丁)을 제압하지 못하니 계수(癸水)라는 상(相)이 손상된 것이다. 정(丁)이 유(酉)의 재성(財星)을 쓰는데 계(癸)가 투간(透干)하고 기(己)를 만나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제압하여 재성(財星)을 생하게 하였는데, 또 갑(甲)이 투간(透干)하면 기(己)가 갑(甲)과 합하여 계(癸)를 제압하지 못하니 기토(己土)라는 상(相)이 손상된 것이다. 이들은 모두 유정(有情)이 무정(無情)으로 화(化)하고, 쓰임이 있던 것이 쓰임 없는 격(格)이 된 것이다. 무릇 팔자(八字)를 배정하면 반드시 한 가지 논의, 한 가지 작용, 한 가지 취사(取捨)가 있어 처지에 따라 모양이 바뀌니 미리 헤아려 정하기 어렵다. 명(命)을 배우는 자가 어찌 이를 소홀히 할 수 있겠는가?

18. 十六、論雜氣如何取用

四사墓묘者자,沖충氣기也야,何하以이謂위之지雜잡氣기?以이其기所소藏장者자多다,用용神신不불一일,故고謂위之지雜잡氣기也야。如여辰진本본藏장戊무,而이又우為위水수庫고,為위乙을餘여氣기,三삼者자俱구有유,於어何하取취用용?然연而이甚심易역也야,透투干간會회取취其기清청者자用용之지,雜잡而이不불雜잡也야。何하謂위透투干간?如여甲갑生생辰진月월,透투戊무則칙用용偏편財재,透투癸계則칙用용正정印인,透투乙을則칙用용月월劫겁是시也야。何하謂위會회支지?如여甲갑生생辰진月월,逢봉申신與여子자會회局국,則칙用용水수印인是시也야。一일透투則칙一일用용,兼겸透투則칙兼겸用용,透투而이又우會회,則칙透투與여會회並병用용。其기合합而이有유情정者자吉길,其기合합而이無무情정者자則칙不불吉길。何하謂위有유情정?順순而이相상成성者자是시也야。如여甲갑生생辰진月월,透투癸계為위印인,而이又우會회子자會회申신以이成성局국,印인綬수之지格격,清청而이不불雜잡,是시透투干간與여會회支지,合합而이有유情정也야。又우如여丙병生생辰진月월,透투癸계為위官관,而이又우逢봉乙을以이為위印인,官관與여印인相상生생,而이印인又우能능去거辰진中중暗암土토以이清청官관,是시兩량干간並병透투,合합而이情정也야。又우如여甲갑生생丑축月월,辛신透투為위官관,或혹巳사酉유會회成성金금局국,而이又우透투己기財재以이生생官관,是시兩량干간並병透투,與여會회支지合합而이有유情정也야。何하謂위無무情정?逆역而이相상背배者자是시也야。如여壬임生생未미月월,透투己기為위官관,而이地지支지會회亥해卯묘以이成성傷상官관之지局국,是시透투官관與여會회支지,合합而이無무情정者자也야。又우如여甲갑生생辰진月월,透투戊무為위財재,又우或혹透투壬임癸계以이為위印인,透투癸계則칙戊무癸계作작合합,財재印인兩량失실,透투壬임則칙財재印인兩량傷상,又우以이貪탐財재壞괴印인,是시兩량干간並병透투,合합而이無무情정也야。又우如여甲갑生생戌술月월,透투辛신為위官관,而이又우透투丁정以이傷상官관,月월支지又우會회寅인會회午오以이成성傷상官관之지局국,是시兩량干간並병透투,與여會회支지合합而이無무情정也야。又우有유有유情정而이卒졸成성無무情정者자,何하也야?如여甲갑生생辰진月월,逢봉壬임為위印인,而이又우逢봉丙병,印인綬수本본喜희泄설身신為위秀수,似사成성格격矣의,而이火화能능生생土토,似사又우助조辰진中중之지戊무,印인格격不불清청,是시必필壬임干간透투而이支지又우會회申신會회子자,則칙透투丙병亦역無무所소礙애。又우有유甲갑生생辰진月월,透투壬임為위印인,雖수不불露로丙병而이支지逢봉戌술位위,戌술與여辰진沖충,二이者자為위月월沖충而이土토動동,干간頭두之지壬임難난通통月월令령,印인格격不불成성,是시皆개有유情정而이卒졸無무情정,富부而이不불貴귀者자也야。

사묘(四墓)는 충기(沖氣)인데 어찌하여 잡기(雜氣)라 하는가? 그 지장된 것이 많아 용신(用神)이 하나가 아니므로 잡기(雜氣)라 한다. 예컨대 진(辰)은 본래 무(戊)를 지장하고, 또 수(水)의 고(庫)이며 을(乙)의 여기(餘氣)이니, 세 가지가 모두 있는데 어디에서 용(用)을 취하겠는가? 그러나 매우 쉽다. 투간(透干)과 회지(會支)로 그 맑은 것을 취하여 쓰면 잡(雜)하면서도 잡(雜)하지 않은 것이다. 무엇을 투간(透干)이라 하는가? 예컨대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가 투간(透干)하면 편재(偏財)를 쓰고, 계(癸)가 투간(透干)하면 정인(正印)을 쓰고, 을(乙)이 투간(透干)하면 월겁(月劫)을 쓰는 것이 이것이다. 무엇을 회지(會支)라 하는가? 예컨대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신(申)·자(子)를 만나 회국(會局)하면 수(水)의 인수(印綬)를 쓰는 것이 이것이다. 하나가 투간(透干)하면 하나를 쓰고, 함께 투간(透干)하면 함께 쓰며, 투간(透干)하고 또 회합하면 투간(透干)과 회합을 아울러 쓴다. 그것이 합하여 유정(有情)한 것은 길하고, 합하여 무정(無情)한 것은 길하지 않다. 무엇을 유정(有情)이라 하는가? 순하게 서로 이루어 주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계(癸)가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가 되고, 또 자(子)와 회합하고 신(申)과 회합하여 국(局)을 이루면 인수격(印綬格)이 맑고 잡(雜)하지 않으니, 이는 투간(透干)과 회지(會支)가 합하여 유정(有情)한 것이다. 또 예컨대 병(丙)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계(癸)가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고, 또 을(乙)을 만나 인수(印綬)로 삼으면, 정관(正官)과 인수(印綬)가 서로 생하고 인수(印綬)가 또 진(辰) 중의 암토(暗土)를 제거하여 정관(正官)을 맑게 할 수 있으니, 이는 두 천간이 함께 투간(透干)하여 합하여 유정(有情)한 것이다. 또 예컨대 갑(甲)이 축월(丑月)에 태어나 신(辛)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고, 혹 사(巳)·유(酉)가 금국(金局)을 회성(會成)하며, 또 기(己)의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을 생하면, 이는 두 천간이 함께 투간(透干)하고 회지(會支)와 합하여 유정(有情)한 것이다. 무엇을 무정(無情)이라 하는가? 거슬러 서로 등지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임(壬)이 미월(未月)에 태어나 기(己)가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지지(地支)에서 해(亥)·묘(卯)와 회합하여 상관(傷官)의 국(局)을 이루면, 이는 투간(透干)한 정관(正官)과 회지(會支)가 합하여 무정(無情)한 것이다. 또 예컨대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재성(財星)이 되었는데, 또 혹 임(壬)이나 계(癸)가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가 되면, 계(癸)가 투간(透干)할 경우 무(戊)·계(癸)가 합을 이루어 재성(財星)과 인수(印綬)를 둘 다 잃고, 임(壬)이 투간(透干)할 경우 재성(財星)과 인수(印綬)가 둘 다 손상되며 또 재성(財星)을 탐하여 인수(印綬)를 무너뜨리니[貪財壞印], 이는 두 천간이 함께 투간(透干)하여 합하여 무정(無情)한 것이다. 또 예컨대 갑(甲)이 술월(戌月)에 태어나 신(辛)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또 정(丁)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을 손상하고, 월지(月支)가 또 인(寅)과 회합하고 오(午)와 회합하여 상관(傷官)의 국(局)을 이루면, 이는 두 천간이 함께 투간(透干)하고 회지(會支)와 합하여 무정(無情)한 것이다. 또 유정(有情)하였다가 끝내 무정(無情)이 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을 만나 인수(印綬)가 되고 또 병(丙)을 만나면, 인수(印綬)는 본래 일간[身]을 설기하여 수기(秀氣)가 되는 것을 좋아하므로 격(格)을 이룬 듯하다. 그러나 화(火)가 토(土)를 생할 수 있어 또 진(辰) 중의 무(戊)를 돕는 듯하니 인격(印格)이 맑지 않다. 이는 반드시 임(壬)이 천간에 투출하고 지지(地支)가 또 신(申)과 회합하고 자(子)와 회합해야 병(丙)이 투간(透干)하여도 거리낄 것이 없다. 또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가 되었는데, 비록 병(丙)이 드러나지 않았더라도 지지(地支)에 술(戌)이 있으면, 술(戌)과 진(辰)이 충(沖)하여 둘이 월(月)을 충하여 토(土)가 동하므로, 천간[干頭]의 임(壬)이 월령(月令)에 통하기 어려워 인격(印格)이 성립하지 않는다. 이들은 모두 유정(有情)하였다가 끝내 무정(無情)해진 것으로, 부유하되 귀하지는 않은 자이다.

又우有유無무情정而이終종有유情정者자,何하也야?如여癸계生생辰진月월,透투戊무為위官관,又우有유會회申신會회子자以이成성水수局국,透투干간與여會회支지相상剋극矣의。然연所소克극者자乃내是시劫겁財재,譬비如여月월劫겁用용官관,何하傷상之지有유?又우如여丙병生생辰진月월,透투戊무為위食식,而이又우透투壬임為위煞살,是시兩량干간並병透투,而이相상剋극也야。然연所소克극者자乃내是시偏편官관,譬비如여食식神신帶대煞살,煞살逢봉食식制제,二이者자皆개是시美미格격,其기局국愈유貴귀。是시皆개無무情정而이終종為위有유情정也야。如여此차之지類류,不불可가勝승數수,即즉此차為위例례,旁방悟오而이已이。

또 무정(無情)하였다가 결국 유정(有情)이 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계(癸)가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또 신(申)과 회합하고 자(子)와 회합하여 수국(水局)을 이루면 투간(透干)과 회지(會支)가 서로 극하게 된다. 그러나 극하는 대상이 겁재(劫財)이니, 비유하면 월겁(月劫)이 정관(正官)을 쓰는 것과 같으니 무슨 손상이 있겠는가? 또 예컨대 병(丙)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식신(食神)이 되고 또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칠살(七殺)이 되면, 이는 두 천간이 함께 투간(透干)하여 서로 극하는 것이다. 그러나 극하는 대상이 편관(偏官)이니, 비유하면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띠어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만나는 것과 같아, 둘 다 아름다운 격(格)이며 그 국(局)이 더욱 귀하다. 이들은 모두 무정(無情)하였다가 결국 유정(有情)이 된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는 이루 다 셀 수 없으니, 이것을 예로 삼아 두루 깨달을 따름이다.

19. 十七、論墓庫刑衝之說

辰진戌술丑축未미,最최喜희刑형沖충,財재官관入입庫고不불沖충不불發발——此차說설雖수俗속書서盛성稱칭之지,然연子자平평先선生생造조命명,無무是시說설也야。夫부雜잡氣기透투干간會회支지,豈기不불甚심美미?又우何하勞로刑형沖충乎호?假가如여甲갑生생辰진月월,戊무土토透투豈기非비偏편財재?申신子자會회豈기非비印인綬수?若약戊무土토不불透투,即즉辰진戌술相상沖충,財재格격猶유不불甚심清청也야。至지於어透투壬임為위印인,辰진戌술相상沖충,將장以이累루印인,謂위之지沖충開개印인庫고可가乎호?況황四사庫고之지中중,雖수五오行행俱구有유,而이終종以이土토為위主주。土토沖충則칙靈령,金금木목水수火화,豈기取취勝승以이四사庫고之지沖충而이動동乎호?故고財재官관屬속土토,沖충則칙庫고啓계,如여甲갑用용戊무財재而이辰진戌술沖충,壬임用용己기官관而이丑축未미沖충之지類류是시也야。然연終종以이戊무己기干간頭두為위清청用용,干간既기透투,即즉不불沖충而이亦역得득也야。至지於어財재官관為위水수,沖충則칙反반累루,如여己기生생辰진月월,壬임透투為위財재,戌술沖충則칙劫겁動동,何하益익之지有유?丁정生생辰진月월,透투壬임為위官관,戌술沖충則칙傷상官관,豈기能능無무害해?其기可가謂위之지逢봉沖충而이壬임水수之지財재庫고官관庫고開개乎호?今금人인不불知지此차理리,甚심有유以이出출庫고為위投투庫고。如여丁정生생辰진月월,壬임官관透투干간,不불以이為위庫고內내之지壬임,干간頭두透투出출,而이反반為위干간頭두之지壬임,逢봉辰진入입庫고,求구戌술以이沖충土토,不불顧고其기官관之지傷상。更경有유可가笑소者자,月월令령本본非비四사墓묘,別별有유用용神신,年연月월日일時시中중一일帶대四사墓묘,便편求구刑형沖충;日일臨림四사庫고不불以이為위身신坐좌庫고根근,而이以이為위身신主주入입庫고,求구沖충以이解해。種종種종謬류論론,令영人인掩엄耳이。然연亦역有유逢봉沖충而이發발者자,何하也야?如여官관最최忌기沖충,而이癸계生생辰진月월,透투戊무為위官관,與여戌술相상沖충,不불見견破파格격,四사庫고喜희沖충,不불為위不불足족。卻각不불知지子자午오卯묘酉유之지類류,二이者자相상仇구,乃내沖충剋극之지沖충,而이四사墓묘土토自자為위沖충,乃내沖충動동之지沖충,非비沖충剋극之지沖충也야。然연既기以이土토為위官관,何하害해於어事사乎호?是시故고四사墓묘不불忌기刑형沖충,刑형沖충未미必필成성格격。其기理리甚심明명,人인自자不불察찰耳이。

진(辰)·술(戌)·축(丑)·미(未)는 형충(刑沖)을 가장 좋아하고, 재관(財官)이 고(庫)에 들면 충(沖)하지 않으면 발하지 못한다는 이 설은 비록 속서(俗書)에서 성대히 일컫지만, 자평(子平) 선생이 명(命)을 세운 법에는 이런 설이 없다. 무릇 잡기(雜氣)가 투간(透干)하고 회지(會支)하면 어찌 매우 아름답지 않겠는가? 또 어찌 형충(刑沖)을 수고롭게 하겠는가? 가령 갑(甲)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토(戊土)가 투간(透干)하면 어찌 편재(偏財)가 아니겠으며, 신(申)·자(子)가 회합하면 어찌 인수(印綬)가 아니겠는가? 만약 무토(戊土)가 투간(透干)하지 않았다면, 진(辰)·술(戌)이 서로 충(沖)하더라도 재격(財格)은 오히려 그다지 맑지 않다.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인수(印綬)가 된 경우에 이르러서는, 진(辰)·술(戌)이 서로 충(沖)하면 장차 인수(印綬)에 누를 끼칠 것인데, 이를 인고(印庫)를 충개(沖開)한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하물며 사고(四庫) 가운데 비록 오행(五行)이 모두 있으나 결국 토(土)를 위주로 한다. 토(土)는 충(沖)하면 영(靈)해지지만, 금(金)·목(木)·수(水)·화(火)가 어찌 사고(四庫)의 충(沖)으로 동하여 우세를 취하겠는가? 그러므로 재관(財官)이 토(土)에 속하면 충(沖)하여 고(庫)가 열리니, 갑(甲)이 무(戊)의 재성(財星)을 쓰는데 진(辰)·술(戌)이 충(沖)하거나, 임(壬)이 기(己)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축(丑)·미(未)가 충(沖)하는 부류가 이것이다. 그러나 결국 무(戊)·기(己)가 천간[干頭]에 있는 것을 맑은 용(用)으로 삼으니, 천간에 이미 투출하였으면 충(沖)하지 않아도 또한 얻는다. 재관(財官)이 수(水)인 경우에 이르러서는 충(沖)하면 도리어 누가 되니, 예컨대 기(己)가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재성(財星)이 되었는데 술(戌)이 충(沖)하면 겁재(劫財)가 동하니 무슨 이익이 있겠는가? 정(丁)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술(戌)이 충(沖)하면 상관(傷官)이 [동하니] 어찌 해가 없겠는가? 이것을 충(沖)을 만나 임수(壬水)의 재고(財庫)·관고(官庫)가 열린다고 말할 수 있겠는가? 요즘 사람들은 이 이치를 알지 못하여, 심지어 출고(出庫)를 입고(投庫)로 여기기까지 한다. 예컨대 정(丁)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의 정관(正官)이 투간(透干)하였으면, 이를 고(庫) 안의 임(壬)이 천간[干頭]에 투출한 것으로 보지 않고, 도리어 천간[干頭]의 임(壬)이 진(辰)을 만나 입고(入庫)한 것으로 보아 술(戌)을 구해 토(土)를 충(沖)하려 하며, 그 정관(正官)이 손상되는 것은 돌아보지 않는다. 더욱 가소로운 것은, 월령(月令)이 본래 사묘(四墓)가 아니어서 따로 용신(用神)이 있는데도 연월일시(年月日時) 가운데 사묘(四墓)를 하나라도 띠면 곧 형충(刑沖)을 구하고, 일지[日]가 사고(四庫)에 임하면 이를 일간[身]이 고근(庫根)에 앉은 것으로 보지 않고 일주[身主]가 입고(入庫)한 것으로 보아 충(沖)을 구해 풀려 한다. 갖가지 그릇된 논의가 사람으로 하여금 귀를 막게 한다. 그러나 또한 충(沖)을 만나 발하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정관(正官)은 충(沖)을 가장 꺼리지만, 계(癸)가 진월(辰月)에 태어나 무(戊)가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술(戌)과 서로 충(沖)하여도 격(格)이 깨지는 것을 보지 못하니, 사고(四庫)가 충(沖)을 좋아한다는 [말이] 부족하지 않은 듯하다. 그러나 자(子)·오(午)·묘(卯)·유(酉)의 부류는 둘이 서로 원수가 되니 이는 충극(沖剋)의 충(沖)이고, 사묘(四墓)는 토(土)끼리 스스로 충(沖)하니 이는 충동(沖動)의 충(沖)이지 충극(沖剋)의 충(沖)이 아님을 알지 못한 것이다. 그러니 이미 토(土)를 정관(正官)으로 삼았다면 일에 무슨 해가 있겠는가? 그러므로 사묘(四墓)는 형충(刑沖)을 꺼리지 않으나, 형충(刑沖)이 반드시 격(格)을 이루는 것도 아니다. 그 이치가 매우 분명한데 사람들이 스스로 살피지 않을 뿐이다.

20. 十八、論四吉神能破格

財재官관印인食식,四사吉길神신也야,然연用용之지不불當당,亦역能능破파格격。如여食식神신帶대煞살,透투財재為위害해,財재能능破파格격也야;春춘木목火화旺왕,見견官관則칙忌기,官관能능破파格격也야;煞살逢봉食식制제,透투印인無무功공,印인能능破파格격也야;財재旺왕生생官관,露노食식則칙雜잡,食식能능破파格격也야。是시故고官관用용食식破파,印인用용財재破파。譬비之지用용藥약,參참苓령芪기術술,本본屬속良량材재,用용之지失실宜의,亦역能능害해人인。官관忌기食식傷상,財재畏외比비劫겁,印인懼구財재破파,食식畏외印인奪탈,參참合합錯착綜종,各각極극其기妙묘。弱약者자以이生생扶부為위喜희,強강者자因인生생扶부而이反반害해;衰쇠者자以이裁재抑억為위忌기,太태旺왕者자反반以이裁재抑억而이得득益익。吉길凶흉喜희忌기,全전在재是시否부合합於어需수要요,不불因인名명稱칭而이有유分분別별也야。

재(財)·관(官)·인(印)·식(食)은 네 가지 길신(吉神)이지만, 쓰는 것이 마땅하지 않으면 또한 격(格)을 깰 수 있다. 예컨대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띠었는데 재성(財星)이 투간(透干)하면 해가 되니, 재성(財星)이 격(格)을 깰 수 있는 것이다. 봄 나무[春木]에 화(火)가 왕하면 관성(官星)을 보는 것을 꺼리니, 관성(官星)이 격(格)을 깰 수 있는 것이다.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만났는데 인수(印綬)가 투간(透干)하면 공이 없으니, 인수(印綬)가 격(格)을 깰 수 있는 것이다. 재성(財星)이 왕하여 정관(正官)을 생하는데 식신(食神)이 드러나면 잡(雜)해지니, 식신(食神)이 격(格)을 깰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정관(正官)의 격은 식신(食神)이 깨고, 인수(印綬)의 격은 재성(財星)이 깬다. 약을 쓰는 데 비유하면, 인삼(人蔘)·복령(茯苓)·황기(黃芪)·백출(白朮)은 본래 좋은 약재이지만 쓰는 것이 마땅함을 잃으면 또한 사람을 해칠 수 있다. 정관(正官)은 식상(食傷)을 꺼리고, 재성(財星)은 비겁(比劫)을 두려워하며, 인수(印綬)는 재성(財星)의 파(破)를 두려워하고, 식신(食神)은 인수(印綬)의 탈(奪)을 두려워하니, 섞어 맞추고 얽어 짜면 각각 그 묘(妙)를 다한다. 약한 것은 생부(生扶)를 기쁨으로 삼지만 강한 것은 생부(生扶)로 인해 도리어 해를 입으며, 쇠한 것은 억제를 꺼리지만 지나치게 왕한 것은 도리어 억제로 인해 이익을 얻는다. 길흉(吉凶)과 희기(喜忌)는 전적으로 필요에 부합하는지에 달려 있으며, 명칭 때문에 구별되는 것이 아니다.

21. 十九、論四凶神能成格

煞살傷상梟효刃인,四사凶흉神신也야,然연施시之지得득宜의,亦역能능成성格격。如여印인綬수根근輕경,透투煞살為위助조,煞살能능成성格격也야。財재逢봉比비劫겁,傷상官관可가解해,傷상能능成성格격也야。食식神신帶대煞살,靈영梟효得득用용,梟효能능成성格격也야。財재逢봉七칠煞살,刃인可가解해厄액,刃인能능成성格격也야。是시故고財재不불忌기傷상,官관不불忌기梟효,煞살不불忌기刃인,如여治치國국長장搶창大대戟극,本본非비美미具구,而이施시之지得득宜의,可가以이戡감亂란。

살(煞)·상(傷)·효(梟)·인(刃)은 네 가지 흉신(凶神)이지만, 베풀기를 마땅하게 하면 또한 격(格)을 이룰 수 있다. 예컨대 인수(印綬)의 뿌리가 가벼운데 칠살(七殺)이 투간(透干)하여 도우면, 칠살(七殺)이 격(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재성(財星)이 비겁(比劫)을 만났을 때 상관(傷官)이 풀 수 있으면, 상관(傷官)이 격(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띠었을 때 영리한 효신(梟神)이 쓰임을 얻으면, 효신(梟神)이 격(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만났을 때 양인(陽刃)이 액을 풀 수 있으면, 양인(陽刃)이 격(格)을 이룰 수 있는 것이다. 그러므로 재성(財星)은 상관(傷官)을 꺼리지 않고, 정관(正官)은 효신(梟神)을 꺼리지 않으며, 칠살(七殺)은 양인(陽刃)을 꺼리지 않는다. 나라를 다스리는 데 긴 창과 큰 극(戟)이 본래 좋은 도구는 아니지만, 베풀기를 마땅하게 하면 난(亂)을 평정할 수 있는 것과 같다.

22. 二十、論生克先後分吉凶

月월令령用용神신,配배以이四사柱주,固고有유每매字자之지生생克극以이分분吉길凶흉,然연有유同동此차生생克극,而이先선後후之지間간,遂수分분吉길凶흉者자,尤우談담命명之지奧오也야。如여正정官관同동是시財재傷상並병透투,而이先선後후有유殊수。假가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丁정先선戊무後후,後후則칙以이財재為위解해傷상,即즉不불能능貴귀,後후運운必필有유結결局국。若약戊무先선而이丁정後후時시,則칙為위官관遇우財재生생,而이後후因인傷상破파,即즉使사上상運운稍초順순,終종無무結결局국,子자嗣사亦역難난矣의。印인格격同동是시貪탐格격壞괴印인,而이先선後후有유殊수。如여甲갑用용子자印인,己기先선癸계後후,即즉使사不불富부,稍초順순晚만境경;若약癸계先선而이己기在재時시,晚만景경亦역悴췌矣의。食식神신同동是시財재梟효並병透투,而이先선後후有유殊수。如여壬임用용甲갑食식,庚경先선丙병後후,晚만運운必필亨형,格격亦역富부而이望망貴귀。若약丙병先선而이庚경在재時시,晚만運운必필淡담,富부貴귀兩량空공矣의。七칠煞살同동是시財재食식並병透투,而이先선後후大대殊수。如여己기生생卯묘月월,癸계先선辛신後후,則칙為위財재以이助조用용,而이後후煞살用용食식制제,不불失실大대貴귀。若약辛신先선而이癸계在재時시,則칙煞살逢봉食식制제,而이財재轉전食식黨당煞살,非비特특不불貴귀,後후運운蕭소索색,兼겸難난永영壽수矣의。他타如여此차類류,可가以이例례推추。然연猶유吉길凶흉易역者자也야,至지丙병生생甲갑寅인月월,年연癸계時시戊무,官관能능生생印인,而이不불怕파戊무合합;戊무能능泄설身신為위秀수,而이不불得득越월甲갑以이合합癸계,大대貴귀之지格격也야。假가使사年년月월戊무癸계而이時시甲갑,或혹年년甲갑而이月월癸계時시戊무,則칙戊무無무所소隔격而이合합全전癸계,格격大대破파矣의。丙병生생辛신酉유,年연癸계時시己기,傷상因인財재間간,傷상之지無무力력,間간有유小소貴귀。假가如여癸계己기產산並병而이中중無무辛신隔격,格격盡진破파矣의。辛신生생申신月월,年연壬임月월戊무,時시上상丙병官관,不불愁수隔격戊무之지壬임,格격亦역許허貴귀。假가使사年년丙병月월壬임而이時시戊무,或혹年년戊무月월丙병而이時시壬임,則칙壬임能능克극丙병,無무望망其기貴귀矣의。如여此차之지類류,不불可가勝승數수,其기中중吉길凶흉似사難난猝졸喻유。然연細세思사其기故고,理이甚심顯현然연,特특難난為위淺천者자道도耳이。

월령(月令)의 용신(用神)을 사주(四柱)와 짝지으면 본디 글자마다의 생극(生克)으로 길흉(吉凶)을 나누지만, 같은 생극(生克)이라도 선후(先後) 사이에서 마침내 길흉(吉凶)이 나뉘는 것이 있으니, 이것이 더욱 명(命)을 논하는 오묘함이다. 예컨대 정관(正官)에 똑같이 재성(財星)과 상관(傷官)이 함께 투간(透干)하였더라도 선후(先後)에 차이가 있다. 가령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정(丁)이 앞에 있고 무(戊)가 뒤에 있으면, 뒤에 있는 재성(財星)으로 상관(傷官)을 풀게 되니 비록 귀하지는 못하더라도 후운(後運)에 반드시 좋은 결말이 있다. 만약 무(戊)가 앞에 있고 정(丁)이 뒤인 시(時)에 있으면,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의 생을 만났다가 뒤에 상관(傷官)으로 인해 깨지니, 설령 앞의 운이 조금 순조롭더라도 끝내 좋은 결말이 없고 자식[子嗣] 또한 어렵다. 인격(印格)에 똑같이 재성(財星)을 탐하여 인수(印綬)를 무너뜨리는[貪財壞印] 경우라도 선후(先後)에 차이가 있다. 예컨대 갑(甲)이 자(子)의 인수(印綬)를 쓰는데 기(己)가 앞에 있고 계(癸)가 뒤에 있으면, 설령 부유하지 않더라도 만년이 조금 순조롭다. 만약 계(癸)가 앞에 있고 기(己)가 시(時)에 있으면 만년 또한 초췌하다. 식신(食神)에 똑같이 재성(財星)과 효신(梟神)이 함께 투간(透干)하였더라도 선후(先後)에 차이가 있다. 예컨대 임(壬)이 갑(甲)의 식신(食神)을 쓰는데 경(庚)이 앞에 있고 병(丙)이 뒤에 있으면 만운(晚運)이 반드시 형통하며, 격(格) 또한 부유하고 귀함을 바라볼 만하다. 만약 병(丙)이 앞에 있고 경(庚)이 시(時)에 있으면 만운(晚運)이 반드시 담담하여 부귀(富貴)가 둘 다 공허하다. 칠살(七殺)에 똑같이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함께 투간(透干)하였더라도 선후(先後)에 큰 차이가 있다. 예컨대 기(己)가 묘월(卯月)에 태어나 계(癸)가 앞에 있고 신(辛)이 뒤에 있으면, 재성(財星)이 용(用)을 돕고 뒤에서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받으니 대귀(大貴)를 잃지 않는다. 만약 신(辛)이 앞에 있고 계(癸)가 시(時)에 있으면,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만났으나 재성(財星)이 식신(食神)을 돌려 칠살(七殺)을 돕게 하니, 귀하지 못할 뿐 아니라 후운(後運)이 쓸쓸하고 아울러 장수하기도 어렵다. 그 밖에 이와 같은 부류는 예로써 미루어 볼 수 있다. 그러나 이는 오히려 길흉(吉凶)이 쉬운 것이다. 병(丙)이 갑인월(甲寅月)에 태어나 연(年)에 계(癸), 시(時)에 무(戊)가 있는 경우에 이르러서는,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생할 수 있어 무(戊)의 합을 두려워하지 않고, 무(戊)는 일간[身]을 설기하여 수기(秀氣)가 될 수 있으면서 갑(甲)을 넘어 계(癸)와 합할 수 없으니, 대귀(大貴)의 격(格)이다. 가령 연월(年月)이 무(戊)·계(癸)이고 시(時)가 갑(甲)이거나, 연(年)이 갑(甲)이고 월(月)이 계(癸), 시(時)가 무(戊)라면, 무(戊)가 막힘이 없어 계(癸)를 온전히 합하니 격(格)이 크게 깨진다. 병(丙)이 신유(辛酉)[월]에 태어나 연(年)에 계(癸), 시(時)에 기(己)가 있으면, 상관(傷官)이 재성(財星)에 의해 가로막혀 상관(傷官)의 [극하는] 힘이 없으니 간혹 작은 귀(貴)가 있다. 가령 계(癸)·기(己)가 나란히 붙어 있고 가운데에 신(辛)의 막힘이 없다면 격(格)이 모두 깨진다. 신(辛)이 신월(申月)에 태어나 연(年)에 임(壬), 월(月)에 무(戊)가 있고 시상(時上)에 병(丙)의 정관(正官)이 있으면, 무(戊)에 가로막힌 임(壬)을 근심할 것이 없으니 격(格)이 또한 귀함을 허락한다. 가령 연(年)이 병(丙)이고 월(月)이 임(壬)이며 시(時)가 무(戊)이거나, 연(年)이 무(戊)이고 월(月)이 병(丙)이며 시(時)가 임(壬)이면, 임(壬)이 병(丙)을 극할 수 있으니 그 귀함을 바랄 수 없다. 이와 같은 부류는 이루 다 셀 수 없고, 그 가운데 길흉(吉凶)은 갑자기 깨닫기 어려운 듯하다. 그러나 그 까닭을 자세히 생각하면 이치가 매우 분명한데, 다만 얕은 자에게 말해 주기가 어려울 뿐이다.

23. 二十一、論星辰無關格局

八팔字자格격局국,專전以이月월令령配배四사柱주,至지於어星성辰진好호歹알,既기不불能능為위生생克극之지用용,又우何하以이操조成성敗패之지權권?況황於어局국有유礙애,即즉財재官관美미物물,尚상不불能능濟제,何하論론吉길星성?於어局국有유用용,即즉七칠煞살傷상官관,何하謂위凶흉神신乎호?是시以이格격局국既기成성,即즉使사滿만盤반孤고辰진入입煞살,何하損손其기貴귀?格격局국既기破파,即즉使사満만盤반天천德덕貴귀人인,何하以이為위功공?今금人인不불知지輕경重중,見견是시吉길星성,遂수致치拋포卻각用용神신,不불管관四사柱주,妄망論론貴귀賤천,謬유談담禍화福복,甚심可가笑소也야。況황書서中중所소云운祿록貴귀,往왕往왕指지正정官관而이言언,不불是시祿록堂당人인貴귀人인。如여正정財재得득傷상貴귀為위奇기,傷상貴귀也야,傷상官관乃내生생財재之지具구,正정財재得득之지,所소以이為위奇기,若약指지貴귀人인,則칙傷상貴귀為위何하物물乎호?又우若약因인得득祿록而이避피位위,得득祿록者자,得득官관也야,運운得득官관鄉향,宜의乎호進진爵작,然연如여財재用용傷상官관食식神신,運운透투官관則칙格격條조,正정官관運운又우遇우官관則칙重중,凡범此차之지類류,只지可가避피位위也야。若약作작祿록堂당,不불獨독無무是시理리,抑억且차得득祿록避피位위,文문法법上상下하相상顧고。古고人인作작書서,何하至지不불通통若약是시!又우若약女녀命명,有유云운“貴귀衆중則칙舞무裙군歌가扇선”。貴귀衆중者자,官관衆중也야,女여以이官관為위夫부,正정夫부豈기可가疊첩出출乎호?一일女녀衆중夫부,舞무裙군歌가扇선,理이固고然연也야。若약作작貴귀人인,乃내是시天천星성,並병非비夫부主주,何하礙애於어衆중,而이必필為위娼창妓기乎호?然연星성辰진命명書서,亦역有유談담及급,不불善선看간書서者자執집之지也야。如여“貴귀人인頭두上상帶대財재官관,門문充충馳치馬마”,蓋개財재官관如여人인美미貌모,貴귀人인如여人인衣의服복,貌모之지美미者자,衣의服복美미則칙現현。其기實실財재官관成성格격,即즉非비貴귀人인頭두上상,怕파不불門문充충馳치馬마!又우局국清청貴귀,又우帶대二이德덕,必필受수榮영封봉。若약專전主주二이德덕,則칙何하不불竟경云운帶대二이德덕受수兩량國국之지封봉,而이祕비先선曰왈無무煞살乎호?若약云운命명逢봉險험格격,柱주有유二이德덕,逢봉兇흉有유救구,右우免면於어危위,則칙亦역有유之지,然연終종無무關관於어格격局국之지貴귀賤천也야。

팔자(八字)의 격국(格局)은 오로지 월령(月令)을 사주(四柱)와 짝짓는 것이니, 신살[星辰]의 좋고 나쁨은 이미 생극(生克)의 작용을 할 수 없는데 또 어찌 성패(成敗)의 권한을 쥐겠는가? 하물며 국(局)에 방해가 되면 재관(財官) 같은 좋은 것도 오히려 구제하지 못하는데, 하물며 길성(吉星)이겠는가? 국(局)에 쓰임이 있으면 칠살(七殺)·상관(傷官)이라도 어찌 흉신(凶神)이라 하겠는가? 이 때문에 격국(格局)이 이미 이루어졌으면 설령 판 가득 고신(孤辰)·입살(入煞)이 있더라도 그 귀함에 무슨 손상이 있겠으며, 격국(格局)이 이미 깨졌으면 설령 판 가득 천덕귀인(天德貴人)이 있더라도 무슨 공이 되겠는가? 요즘 사람들은 경중(輕重)을 알지 못하여 길성(吉星)을 보면 마침내 용신(用神)을 내버리고 사주(四柱)를 돌보지 않은 채 귀천(貴賤)을 함부로 논하고 화복(禍福)을 그릇되게 말하니 매우 가소롭다. 하물며 책에서 말하는 녹귀(祿貴)는 흔히 정관(正官)을 가리켜 말한 것이지 녹당(祿堂)·귀인(貴人)이 아니다. 예컨대 '정재(正財)가 상귀(傷貴)를 얻으면 기이하다'고 할 때 상귀(傷貴)란, 상관(傷官)은 재성(財星)을 생하는 도구이므로 정재(正財)가 이를 얻으면 기이한 것이다. 만약 귀인(貴人)을 가리킨다면 상귀(傷貴)는 무엇이란 말인가? 또 '득록(得祿)으로 인하여 자리를 피한다[避位]'는 말에서 득록(得祿)이란 관성(官星)을 얻는 것이다. 운(運)에서 관향(官鄉)을 얻으면 벼슬이 올라야 마땅하지만, 예컨대 재성(財星)이 상관(傷官)·식신(食神)을 쓰는데 운(運)에서 관성(官星)이 투출하면 격(格)이 [잡(雜)해지고], 정관(正官)[격]이 운(運)에서 또 관성(官星)을 만나면 [관이] 중(重)해지니, 무릇 이러한 부류는 다만 자리를 피해야 할 뿐이다. 만약 녹당(祿堂)으로 해석한다면 이런 이치가 없을 뿐 아니라, '득록피위(得祿避位)'라는 문장의 위아래가 서로 호응하지 않게 된다. 옛사람이 책을 지으면서 어찌 이토록 통하지 않았겠는가! 또 여명(女命)에 대해 '귀(貴)가 많으면 춤추는 치마에 노래하는 부채[舞裙歌扇]'라고 한 것이 있다. 귀(貴)가 많다는 것은 관성(官星)이 많다는 것이니, 여자는 관성(官星)을 남편으로 삼는데 정부(正夫)가 어찌 겹쳐 나올 수 있겠는가? 한 여자에 남편이 여럿이면 춤추는 치마에 노래하는 부채가 되는 것은 이치가 본디 그러하다. 만약 귀인(貴人)으로 해석한다면 이는 천성(天星)이지 남편이 아닌데, 많은 것이 무슨 방해가 되어 반드시 창기(娼妓)가 되겠는가? 그러나 신살[星辰]은 명서(命書)에서도 언급하는 바가 있는데, 책을 잘 보지 못하는 자가 이를 고집하는 것이다. 예컨대 '귀인(貴人)의 머리 위에 재관(財官)을 띠면 문 앞에 말이 가득하다[門充馳馬]'는 것은, 대개 재관(財官)은 사람의 아름다운 용모와 같고 귀인(貴人)은 사람의 의복과 같아서, 용모가 아름다운 자는 의복이 아름다우면 [아름다움이] 드러난다는 것이다. 실제로는 재관(財官)이 격(格)을 이루면 귀인(貴人)의 머리 위가 아니더라도 어찌 문 앞에 말이 가득하지 않겠는가! 또 국(局)이 청귀(淸貴)하고 또 이덕(二德)을 띠면 반드시 영예로운 봉작을 받는다. 만약 오로지 이덕(二德)을 주로 한다면, 어찌 곧바로 '이덕(二德)을 띠면 두 나라의 봉작을 받는다'고 하지 않고 반드시 먼저 '칠살(七殺)이 없으면'이라고 말하였겠는가? 만약 명(命)이 험한 격(格)을 만났으나 사주[柱]에 이덕(二德)이 있어 흉을 만나도 구제가 있어 위태로움을 면할 수 있다고 한다면 그런 경우는 또한 있지만, 결국 격국(格局)의 귀천(貴賤)과는 무관하다.

24. 二十二、論外格用舍

八팔字자用용神신既기專전主주月월令령,何하以이又우有유外외格격乎호?外외格격者자,蓋개因인月월令령無무用용,權권而이用용之지,故고曰왈外외格격也야。如여春춘木목冬동水수、土토生생四사季계之지類류,日일與여月월同동,難난以이作작用용,類유象상、屬속象상、沖충財재、會회祿록、刑형合합、遙요迎영、井정欄란、朝조陽양諸제格격,皆개可가用용也야。若약月월令령自자有유用용神신,豈기可가另령尋심外외格격?又우或혹春춘木목冬동水수,干간頭두已이有유財재官관七칠煞살,而이棄기之지以이就취外외格격,亦역太태謬류矣의。是시故고干간頭두有유財재,何하用용沖충財재?干간頭두有유官관,何하用용合합祿록?書서云운“提제綱강有유用용提제綱강重중”,又우曰왈“有유官관莫막尋심格격局국”,不불易역之지論론也야。然연所소謂위月월令령無무用용者자,原원是시月월令령本본無무用용神신,而이今금人인不불知지,往왕往왕以이財재被피劫겁官관被피傷상之지類류。用용神신已이破파,皆개以이為위月월令령無무取취,而이棄기之지以이就취外외格격,則칙謬류之지又우謬류矣의。

팔자(八字)의 용신(用神)은 이미 오로지 월령(月令)을 주로 하는데, 어찌하여 또 외격(外格)이 있는가? 외격(外格)이란 대개 월령(月令)에 쓸 것이 없어 권도(權道)로 쓰는 것이므로 외격(外格)이라 한다. 예컨대 봄 나무[春木], 겨울 물[冬水], 토(土)가 사계(四季)에 태어난 부류는 일간[日]과 월령[月]이 같아서 용(用)으로 삼기 어려우니, 유상(類象)·속상(屬象)·충재(沖財)·회록(會祿)·형합(刑合)·요영(遙迎)·정란(井欄)·조양(朝陽) 등의 여러 격(格)을 모두 쓸 수 있다. 만약 월령(月令)에 스스로 용신(用神)이 있다면 어찌 따로 외격(外格)을 찾겠는가? 또 혹 봄 나무나 겨울 물이라도 천간[干頭]에 이미 재관(財官)이나 칠살(七殺)이 있는데 이를 버리고 외격(外格)으로 나아간다면 또한 크게 잘못된 것이다. 그러므로 천간[干頭]에 재성(財星)이 있으면 어찌 충재(沖財)를 쓰겠는가? 천간[干頭]에 관성(官星)이 있으면 어찌 합록(合祿)을 쓰겠는가? 책에 이르기를 '제강(提綱)에 쓸 것이 있으면 제강(提綱)이 중하다'고 하였고, 또 '관성(官星)이 있으면 격국(格局)을 찾지 말라'고 하였으니, 바뀔 수 없는 논의이다. 그러나 이른바 월령(月令)에 쓸 것이 없다는 것은 원래 월령(月令)에 본래 용신(用神)이 없는 것인데, 요즘 사람들은 이를 알지 못하여 흔히 재성(財星)이 겁탈당하고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에 손상된 부류처럼 용신(用神)이 이미 깨진 것을 모두 월령(月令)에서 취할 것이 없다고 여기고 이를 버리고 외격(外格)으로 나아가니, 잘못되고 또 잘못된 것이다.

25. 二十三、論宮分用神配六親

人인有유六륙親친,配배之지八팔字자,亦역存존於어命명。其기由유宮궁分분配배之지者자,則칙年년月월日일時시,自자上상而이下하,祖조父부妻처子자,亦역自자上상而이下하。以이地지相상配배,適적得득其기宜의,不불易역之지位위也야。其기由유用용神신配배之지者자,則칙正정印인也야母모,身신所소自자出출,取취其기生생我아也야。若약偏편財재受수我아剋극制제,何하反반為위父부?偏편財재者자,母모之지正정夫부也야,正정印인為위母모,則칙偏편才재為위父부矣의。正정財재為위妻처,受수我아剋극制제,夫부為위妻처綱강,妻처則칙從종夫부。若약官관煞살則칙剋극制제乎호我아,何하以이反반為위子자女녀也야?官관煞살者자,財재所소生생也야,財재為위妻처妾첩,則칙官관煞살為위子자女녀矣의。至지於어比비肩견為위兄형弟제,又우理리之지顯현然연者자。其기間간有유無무得득力력,或혹吉길或혹兇흉,則칙以이四사柱주所소存존或혹年년月월或혹日일時시財재官관傷상刃인,系계是시何하物물,然연後후以이六륙親친配배之지用용神신。局국中중作작何하喜희忌기,參참而이配배之지,可가以이瞭료然연矣의。

사람에게는 육친(六親)이 있으니, 이를 팔자(八字)에 짝지으면 역시 명(命)에 존재한다. 궁분(宮分)으로 짝짓는 것은, 연월일시(年月日時)가 위에서 아래로 가고 조상·부모·처·자식도 위에서 아래로 가니, 자리로써 서로 짝지으면 마침 마땅함을 얻는 것으로 바뀌지 않는 자리이다. 용신(用神)으로 짝짓는 것은, 정인(正印)은 어머니이니 내 몸이 나온 곳으로서 나를 생하는 것을 취한 것이다. 편재(偏財)는 나의 극제(剋制)를 받는데 어찌하여 도리어 아버지가 되는가? 편재(偏財)는 어머니의 정부(正夫)이니, 정인(正印)이 어머니가 되면 편재(偏財)가 아버지가 된다. 정재(正財)는 처가 되니 나의 극제(剋制)를 받는데, 남편은 아내의 벼리[綱]가 되고 아내는 남편을 따르기 때문이다. 관살(官煞)은 나를 극제(剋制)하는데 어찌하여 도리어 자녀가 되는가? 관살(官煞)은 재성(財星)이 생하는 것이니, 재성(財星)이 처첩(妻妾)이 되면 관살(官煞)은 자녀가 된다. 비견(比肩)이 형제가 되는 것은 또 이치가 뚜렷한 것이다. 그 사이에 득력(得力)의 유무와 길흉은, 사주(四柱)에 있는 것이 연월(年月)이든 일시(日時)든 재(財)·관(官)·상(傷)·인(刃) 가운데 무엇인지를 본 뒤에 육친(六親)을 용신(用神)에 짝짓는다. 국(局) 중에서 어떤 희기(喜忌)가 되는지를 참작하여 짝지으면 분명하게 알 수 있다.

26. 二十四、論妻子

大대凡범命명中중吉길凶흉,於어人인愈유近근,其기驗험益익靈령。富부貴귀貧빈賤천,本본身신之지事사,無무論론矣의,至지於어六륙親친,妻처以이配배身신,子자為위後후嗣사,亦역是시切절身신之지事사。故고看간命명者자,妻처財재子자提제綱강得득力력,或혹年년干간有유用용,皆개主주父부母모身신所소自자出출,亦역自자有유驗험。所소以이提제綱강得득力력,或혹年년干간有유用용,皆개主주父부母모雙쌍全전得득力력。至지於어祖조宗종兄형弟제,不불甚심驗험矣의。以이妻처論론之지,坐좌下하財재官관,妻처當당賢현貴귀;然연亦역有유坐좌財재官관而이妻처不불利리,逢봉傷상刃인而이妻처反반吉길者자,何하也야?此차蓋개月월令령用용神신,配배成성喜희忌기。如여妻처宮궁坐좌財재,吉길也야,而이印인格격逢봉之지,反반為위不불美미。妻처坐좌官관,吉길也야,而이傷상官관逢봉之지,豈기能능順순意의?妻처坐좌傷상官관,兇흉也야,而이財재格격逢봉之지,可가以이生생堸풍,煞살格격逢봉之지,可가以이制제煞살,反반主주妻처能능內내助조。妻처坐좌陽양刃인,兇흉也야,而이或혹財재官관煞살傷상等등格격,四사柱주已이成성格격局국,而이日일主주無무氣기,全전憑빙日일刃인幫방身신,則칙妻처必필能능相상關관。其기理리不불可가執집一일。既기看간妻처宮궁,又우看간妻처星성。妻처星성者자,干간頭두之지財재也야。妻처透투而이成성局국,若약官관格격透투財재、印인多다逢봉財재、食식傷상透투財재為위用용之지類류,即즉坐좌下하無무用용,亦역主주內내助조。妻처透투而이破파格격,若약印인輕경財재露로、食식神신傷상官관、透투煞살逢봉財재之지類류,即즉坐좌下하有유用용,亦역防방刑형剋극。又우有유妻처透투成성格격,或혹妻처宮궁有유用용而이坐좌下하刑형沖충,未미免면得득美미妻처而이難난偕해老로。又우若약妻처星성兩량透투,偏편正정雜잡出출,何하一일夫부而이多다妻처?亦역防방刑형剋극之지道도也야。至지於어子자息식,其기看간宮궁分분與여星성所소透투喜희忌기,理이與여論론妻처略략同동。但단看간子자息식,長장生생沐목浴욕之지歌가,亦역當당熟숙讀독,如여“長장生생四사子자中중旬순半반,沐목浴욕一일雙쌍保보吉길祥상,冠관帶대臨림官관三삼子자位위,旺왕中중五오子자自자成성行행,衰쇠中중二이子자病병中중一일,死사中중至지老로沒몰兒아郞랑,除제非비養양取취他타之지子자,入입墓묘之지時시命명夭요亡망,受수氣기為위絕절一일個개子자,胎태中중頭두產산養양姑고娘낭,養양中중三삼子자只지留류一일,男남子자宮궁中중子자細세詳상”是시也야。然연長장生생論론法법,用용陽양而이不불用용陰음。如여甲갑乙을日일只지用용庚경金금長장生생,巳사酉유丑축順순數수之지局국,而이不불用용辛신金금逆역數수之지子자申신辰진。雖수書서有유官관為위女녀煞살為위男남之지說설,然연終종不불可가以이甲갑用용庚경男남而이用용陽양局국,乙을用용辛신男남而이陰음局국。蓋개木목為위日일主주,不불問문甲갑乙을,總총以이庚경為위男남辛신為위女녀,其기理리為위然연,拘구於어官관煞살,其기能능驗험乎호?

무릇 명(命) 가운데 길흉(吉凶)은 사람에게 가까울수록 그 증험이 더욱 영험하다. 부귀빈천(富貴貧賤)은 본인의 일이니 말할 것도 없고, 육친(六親)에 이르러서는 처는 몸과 짝하고 자식은 후사(後嗣)가 되니 이 또한 몸에 절실한 일이다. 그러므로 명(命)을 보는 자는 처재(妻財)와 자식[을 중시하며], 제강(提綱)이 득력(得力)하거나 연간(年干)에 쓰임이 있으면 모두 부모는 몸이 나온 곳을 주관하니 또한 스스로 증험이 있다. 그러므로 제강(提綱)이 득력(得力)하거나 연간(年干)에 쓰임이 있으면 모두 부모가 쌍전(雙全)하고 득력(得力)함을 주관한다. 조상과 형제에 이르러서는 그다지 증험이 없다. 처로써 논하면, [일지에] 재관(財官)을 깔고 앉았으면 처가 현명하고 귀해야 마땅하다. 그러나 재관(財官)을 깔고 앉았는데도 처가 불리하고, 상관(傷官)·양인(陽刃)을 만났는데도 처가 도리어 길한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이는 대개 월령(月令)의 용신(用神)과 짝지어 희기(喜忌)를 이루기 때문이다. 예컨대 처궁(妻宮)에 재성(財星)이 앉은 것은 길하지만 인격(印格)이 이를 만나면 도리어 아름답지 않다. 처궁에 정관(正官)이 앉은 것은 길하지만 상관(傷官)[격]이 이를 만나면 어찌 뜻대로 되겠는가? 처궁에 상관(傷官)이 앉은 것은 흉하지만 재격(財格)이 이를 만나면 재성(財星)을 생할 수 있고, 살격(煞格)이 이를 만나면 칠살(七殺)을 제압할 수 있어 도리어 처가 내조(內助)할 수 있음을 주관한다. 처궁에 양인(陽刃)이 앉은 것은 흉하지만, 혹 재(財)·관(官)·살(煞)·상(傷) 등의 격(格)으로 사주(四柱)가 이미 격국(格局)을 이루었는데 일주(日主)에 기운이 없어 전적으로 일인(日刃)에 의지해 일간[身]을 돕는다면, 처가 반드시 서로 도울 수 있다. 그 이치는 하나로 고집할 수 없다. 처궁(妻宮)을 보았으면 또 처성(妻星)을 본다. 처성(妻星)이란 천간[干頭]의 재성(財星)이다. 처성(妻星)이 투출하여 국(局)을 이루는 경우, 예컨대 관격(官格)에 재성(財星)이 투출하거나, 인수(印綬)가 많은데 재성(財星)을 만나거나, 식상(食傷)에 재성(財星)이 투출하여 용(用)이 되는 부류라면, 설령 [일지에] 깔고 앉은 것이 쓸모없더라도 역시 내조(內助)를 주관한다. 처성(妻星)이 투출하여 격(格)을 깨는 경우, 예컨대 인수(印綬)가 가벼운데 재성(財星)이 드러나거나, 식신(食神)·상관(傷官)[격], 칠살(七殺)이 투출하였는데 재성(財星)을 만나는 부류라면, 설령 깔고 앉은 것이 쓰임이 있더라도 역시 형극(刑剋)을 조심해야 한다. 또 처성(妻星)이 투출하여 격(格)을 이루었거나 처궁(妻宮)에 쓰임이 있는데 깔고 앉은 자리가 형충(刑沖)되면, 아름다운 처를 얻더라도 해로(偕老)하기 어려움을 면하지 못한다. 또 처성(妻星)이 두 개 투출하여 편정(偏正)이 섞여 나오면, 어찌 한 남편에 처가 여럿이겠는가? 이 또한 형극(刑剋)을 조심해야 하는 도리이다. 자식[子息]에 이르러서는, 그 궁분(宮分)과 [자식]성(星)이 투출한 희기(喜忌)를 보는 이치가 처를 논하는 것과 대략 같다. 다만 자식을 볼 때에는 장생(長生)·목욕(沐浴)의 노래도 익숙히 읽어야 하니, 예컨대 “장생(長生)은 자식 넷 중 중순에 반, 목욕(沐浴)은 한 쌍으로 길상을 보전하고, 관대(冠帶)·임관(臨官)은 자식 셋의 자리, 제왕[旺] 중에는 다섯 자식이 절로 줄을 이루며, 쇠(衰) 중에는 자식 둘, 병(病) 중에는 하나, 사(死) 중에는 늙도록 아들이 없으니, 남의 자식을 데려다 기르지 않으면, 묘(墓)에 들 때에 명(命)이 요절하고, 수기(受氣)는 절(絶)이 되어 자식 하나, 태(胎) 중에는 첫 소생이 딸을 기르며, 양(養) 중에는 자식 셋에 하나만 남으니, 남자는 [자식]궁을 자세히 살펴라”라고 한 것이 이것이다. 그러나 장생(長生)을 논하는 법은 양(陽)을 쓰고 음(陰)을 쓰지 않는다. 예컨대 갑(甲)·을(乙) 일(日)은 다만 경금(庚金)의 장생(長生)으로 사(巳)·유(酉)·축(丑)의 순행(順行)으로 세는 국(局)만 쓰고, 신금(辛金)의 역행(逆行)으로 세는 자(子)·신(申)·진(辰)은 쓰지 않는다. 비록 책에 '정관[官]은 딸, 칠살[煞]은 아들'이라는 설이 있으나, 결국 갑(甲)은 경(庚)을 아들로 삼아 양국(陽局)을 쓰고 을(乙)은 신(辛)을 아들로 삼아 음국(陰局)을 [쓴다고] 할 수는 없다. 대개 목(木)이 일주(日主)가 되면 갑(甲)·을(乙)을 묻지 않고 모두 경(庚)을 아들, 신(辛)을 딸로 삼는 것이 그 이치가 그러하니, 관살(官煞)에 얽매이면 어찌 증험이 있겠는가?

所소以이八팔字자到도手수,要요看간子자息식,先선看간時시支지。如여甲갑乙을生생日일,其기時시果과系계庚경金금何하宮궁?或혹生생旺왕,或혹死사絕절,其기多다寡과已이有유定정數수,然연後후以이時시干간子자星성配배之지。如여財재格격而이時시干간透투食식,官관格격而이時시干간透투財재之지類류,皆개謂위時시干간有유用용,即즉使사時시逢봉死사絕절,亦역主주子자貴귀,但단不불甚심繁번耳이。若약又우逢봉生생旺왕,則칙麟린兒아繞요膝슬,豈기可가量량乎호?若약時시干간不불好호,子자透투破파局국,即즉逢봉生생旺왕,難난為위子자息식。若약又우死사絕절,無무所소望망矣의。此차論론妻처子자之지大대略략也야。

그러므로 팔자(八字)가 손에 들어오면 자식을 보려 할 때 먼저 시지(時支)를 본다. 예컨대 갑(甲)·을(乙) 일생(日生)이면 그 시(時)가 경금(庚金)에게 과연 어떤 궁(宮)에 해당하는지, 생왕(生旺)인지 사절(死絶)인지를 보면 그 많고 적음에 이미 정해진 수가 있고, 그런 뒤에 시간(時干)의 자성(子星)을 짝짓는다. 예컨대 재격(財格)인데 시간(時干)에 식신(食神)이 투출하거나, 관격(官格)인데 시간(時干)에 재성(財星)이 투출하는 부류는 모두 시간(時干)에 쓰임이 있다고 하니, 설령 시(時)가 사절(死絶)을 만나더라도 역시 자식이 귀함을 주관하되 다만 그다지 많지 않을 뿐이다. 만약 또 생왕(生旺)을 만나면 기린 같은 아이가 무릎을 에워쌀 것이니 어찌 헤아릴 수 있겠는가? 만약 시간(時干)이 좋지 않아 자성(子星)이 투출하여 국(局)을 깨면, 설령 생왕(生旺)을 만나더라도 자식을 두기 어렵다. 만약 또 사절(死絶)이면 바랄 것이 없다. 이것이 처와 자식을 논하는 대략이다.

27. 二十五、論行運

論논運운與여看간命명無무二이法법也야。看간命명以이四사柱주干간支지,配배月월令령之지喜희忌기,而이取취運운則칙又우以이運운之지干간,配배八팔字자之지喜희忌기。故고運운中중每매運운行행一일字자,即즉必필以이此차一일字자,配배命명中중干간支지而이統통觀관之지,為위喜희為위忌기,吉길凶흉判판然연矣의。何하為위喜희?命명中중所소喜희之지神신,我아得득而이助조之지者자是시也야。如여官관用용印인以이制제傷상,而이運운助조印인;財재生생官관而이身신輕경,而이運운助조身신;印인帶대財재以이為위忌기,而이運운劫겁財재;食식帶대煞살以이成성格격,身신輕경而이運운逢봉印인,煞살重중而이運운助조食식;傷상官관佩패印인,而이運운行행官관煞살;陽양刃인用용官관,而이運운助조財재鄉향;月월劫겁用용財재,而이運운行행傷상食식。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美미運운也야。何하謂위忌기?命명中중所소忌기,我아逆역而이施시之지者자是시也야。如여正정官관無무印인,而이運운行행傷상;財재不불透투食식,而이運운行행煞살;印인綬수用용官관,而이運운合합官관;食식神신帶대煞살,而이運운行행財재;七칠煞살食식制제,而이運운逢봉梟효;傷상官관佩패印인,而이運운行행財재;陽양刃인用용煞살,而이運운逢봉食식;建건祿록用용官관,而이運운逢봉傷상。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敗패運운也야。其기有유似사喜희而이實실忌기者자,何하也야?如여官관逢봉印인運운,而이本본命명有유合합,印인逢봉官관運운,而이本본命명用용煞살之지類류是시也야。有유似사忌기而이實실喜희者자,何하也야?如여官관逢봉傷상運운,而이命명透투印인,財재行행煞살運운,而이命명透투食식之지類류是시也야。又우有유行행干간而이不불行행支지者자,何하也야?如여丙병生생子자月월亥해年년,逢봉丙병丁정則칙幫방身신,逢봉巳사午오則칙相상沖충是시也야。又우有유行행支지而이不불行행干간者자,何하也야?如여甲갑生생酉유月월,辛신金금透투而이官관猶유弱약,逢봉申신酉유則칙官관植식根근,逢봉庚경辛신則칙混혼煞살重중官관之지類류是시也야。又우有유干간同동一일類류而이不불兩량行행者자,何하也야?如여丁정生생亥해月월,而이年년透투壬임官관,逢봉丙병則칙幫방身신,逢봉丁정則칙合합官관之지類류是시也야。又우有유支지同동一일類류而이不불兩량行행者자,何하也야?如여戊무生생卯묘月월,丑축年년,逢봉申신則칙自자坐좌長장生생,逢봉酉유則칙會회丑축以이傷상官관之지類류是시也야。又우有유同동是시相상沖충而이分분緩완急급者자,何하也야?沖충年년月월則칙急급,沖충日일時시則칙緩완也야。又우有유同동是시相상沖충而이分분輕경重중者자,何하也야?運운本본美미而이逢봉沖충則칙輕경,運운既기忌기面면又우沖충則칙重중也야。又우有유逢봉沖충而이不불沖충,何하也야?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行행卯묘則칙沖충,而이本본命명巳사酉유相상會회,則칙沖충無무力력;年연支지亥해未미,則칙卯묘逢봉年년會회而이不불沖충月월官관之지類류是시也야。又우有유一일沖충而이得득兩량沖충者자,何하也야?如여乙을用용申신官관,兩양申신並병而이不불沖충一일寅인,運운又우逢봉寅인,則칙運운與여本본命명,合합成성二이寅인,以이沖충二이申신之지類류是시也야。

운(運)을 논하는 것은 명(命)을 보는 것과 두 가지 법이 아니다. 명(命)을 볼 때는 사주(四柱)의 간지(干支)를 월령(月令)의 희기(喜忌)에 짝짓고, 운(運)을 취할 때는 또 운(運)의 간지[干]를 팔자(八字)의 희기(喜忌)에 짝짓는다. 그러므로 운(運) 중에서 매 운(運)마다 한 글자를 행하면 반드시 이 한 글자를 명(命) 중의 간지(干支)에 짝지어 전체를 보아야 하니, 기쁨이 되는지 꺼림이 되는지에 따라 길흉(吉凶)이 분명해진다. 무엇을 희(喜)라 하는가? 명(命) 중에서 기뻐하는 신(神)을 내가 얻어 도와주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써서 상관(傷官)을 제압하는데 운(運)이 인수(印綬)를 돕거나, 재성(財星)이 정관(正官)을 생하는데 일간[身]이 가벼워 운(運)이 일간[身]을 돕거나, 인수(印綬)가 재성(財星)을 띠어 꺼림이 되는데 운(運)이 재성(財星)을 겁탈하거나,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띠어 격(格)을 이루었는데 일간[身]이 가벼워 운(運)이 인수(印綬)를 만나거나 칠살(七殺)이 무거워 운(運)이 식신(食神)을 돕거나, 상관(傷官)이 인수(印綬)를 찼는데 운(運)이 관살(官煞)로 행하거나, 양인(陽刃)이 정관(正官)을 쓰는데 운(運)이 재향(財鄉)을 돕거나, 월겁(月劫)이 재성(財星)을 쓰는데 운(運)이 상관(傷官)·식신(食神)으로 행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좋은 운(運)이다. 무엇을 기(忌)라 하는가? 명(命) 중에서 꺼리는 것을 내가 거슬러 베푸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정관(正官)에 인수(印綬)가 없는데 운(運)이 상관(傷官)으로 행하거나, 재성(財星)에 식신(食神)이 투출하지 않았는데 운(運)이 칠살(七殺)로 행하거나, 인수(印綬)가 정관(正官)을 쓰는데 운(運)이 정관(正官)을 합하거나,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띠었는데 운(運)이 재성(財星)으로 행하거나,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받는데 운(運)이 효신(梟神)을 만나거나, 상관(傷官)이 인수(印綬)를 찼는데 운(運)이 재성(財星)으로 행하거나, 양인(陽刃)이 칠살(七殺)을 쓰는데 운(運)이 식신(食神)을 만나거나, 건록(建祿)이 정관(正官)을 쓰는데 운(運)이 상관(傷官)을 만나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패운(敗運)이다. 기쁜 듯하나 실은 꺼리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정관(正官)이 인수(印綬)의 운(運)을 만났는데 본명(本命)에 합이 있거나, 인수(印綬)가 정관(正官)의 운(運)을 만났는데 본명(本命)이 칠살(七殺)을 쓰는 부류가 이것이다. 꺼리는 듯하나 실은 기쁜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의 운(運)을 만났는데 명(命)에 인수(印綬)가 투출하였거나,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의 운(運)으로 행하는데 명(命)에 식신(食神)이 투출한 부류가 이것이다. 또 천간[운]은 행하나 지지[운]는 행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병(丙)이 자월(子月)·해년(亥年)에 태어났으면, 병(丙)·정(丁)을 만나면 일간[身]을 돕지만 사(巳)·오(午)를 만나면 서로 충(沖)하는 것이 이것이다. 또 지지[운]는 행하나 천간[운]은 행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갑(甲)이 유월(酉月)에 태어나 신금(辛金)이 투출하였으나 정관(正官)이 오히려 약하면, 신(申)·유(酉)를 만나면 정관(正官)이 뿌리를 내리지만 경(庚)·신(辛)을 만나면 칠살(七殺)이 섞이고 정관(正官)이 중(重)해지는 부류가 이것이다. 또 천간이 같은 부류인데 둘 다 행하지는 못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정(丁)이 해월(亥月)에 태어나 연(年)에 임(壬)의 정관(正官)이 투출하였으면, 병(丙)을 만나면 일간[身]을 돕지만 정(丁)을 만나면 정관(正官)을 합하는 부류가 이것이다. 또 지지가 같은 부류인데 둘 다 행하지는 못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무(戊)가 묘월(卯月)에 태어나고 축년(丑年)이면, 신(申)을 만나면 스스로 장생(長生)에 앉지만 유(酉)를 만나면 축(丑)과 회합하여 정관(正官)을 손상하는 부류가 이것이다. 또 같은 상충(相沖)이라도 완급(緩急)이 나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연월(年月)을 충(沖)하면 급하고 일시(日時)를 충(沖)하면 완만하다. 또 같은 상충(相沖)이라도 경중(輕重)이 나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운(運)이 본래 좋은데 충(沖)을 만나면 가볍고, 운(運)이 이미 꺼리는 것인데 또 충(沖)하면 무겁다. 또 충(沖)을 만났으나 충(沖)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묘(卯)로 행하면 충(沖)하지만, 본명(本命)에서 사(巳)·유(酉)가 서로 회합하면 충(沖)이 힘이 없다. 연지(年支)가 해(亥)·미(未)이면 묘(卯)가 연지와 회합하여 월(月)의 정관(正官)을 충(沖)하지 않는 부류가 이것이다. 또 한 번의 충(沖)이 두 번의 충(沖)이 되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을(乙)이 신(申)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두 신(申)이 나란히 있으면 하나의 인(寅)을 충(沖)하지 않지만, 운(運)에서 또 인(寅)을 만나면 운(運)과 본명(本命)이 합하여 두 인(寅)을 이루어 두 신(申)을 충(沖)하는 부류가 이것이다.

28. 二十六、論行運成格變格

命명之지格격局국,成성於어八팔字자,然연配배之지以이運운,亦역有유成성格격變변格격之지要요權권。其기成성格격變변格격,較교之지喜희忌기禍화福복尤우重중。何하為위成성格격?本본命명用용神신,成성而이未미全전,從종而이就취之지者자是시也야。如여丁정生생辰진月월,透투壬임為위宮궁,而이運운逢봉申신子자以이會회之지;乙을生생辰진月월,或혹申신或혹子자會회印인成성局국,而이運운逢봉壬임癸계以이透투之지。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成성格격也야。何하為위變변格격?如여丁정生생辰진月월,透투壬임為위官관,而이運운逢봉戌술,透투出출辰진中중傷상官관;壬임生생戌술月월,丁정己기並병透투,而이支지又우會회寅인會회午오,作작財재旺왕生생官관矣의,而이運운逢봉戊무土토,透투出출戌술中중七칠煞살;壬임生생亥해月월,透투己기為위用용,作작建건祿록用용官관矣의,而이運운逢봉卯묘未미,會회亥해成성本본,又우化화建건祿록為위傷상。如여此차之지類류,皆개變변格격也야。然연亦역有유逢봉成성格격而이不불喜희者자,何하也야?如여壬임生생午오月월,運운透투己기官관,而이本본命명有유甲갑乙을之지類류是시也야。又우有유逢봉變변格격而이不불忌기者자,何하也야?如여丁정生생辰진月월,透투壬임用용官관,逢봉戊무而이命명有유甲갑;壬임生생亥해月월,透투己기用용官관,運운逢봉卯묘未미,而이命명有유庚경辛신之지類류是시也야。成성格격變변格격,關관係계甚심大대,取취運운者자其기細세詳상之지。

명(命)의 격국(格局)은 팔자(八字)에서 이루어지지만, 운(運)을 짝지으면 또한 성격(成格)·변격(變格)의 중요한 권한이 있다. 그 성격(成格)·변격(變格)은 희기(喜忌)·화복(禍福)에 비해 더욱 중요하다. 무엇을 성격(成格)이라 하는가? 본명(本命)의 용신(用神)이 이루어졌으나 온전하지 못한 것을 [운이] 따라가 완성해 주는 것이 이것이다. 예컨대 정(丁)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운(運)이 신(申)·자(子)를 만나 회합하거나, 을(乙)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혹 신(申)이나 자(子)가 인수(印綬)로 회국(會局)하였는데 운(運)이 임(壬)·계(癸)를 만나 투출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성격(成格)이다. 무엇을 변격(變格)이라 하는가? 예컨대 정(丁)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이 되었는데 운(運)이 술(戌)을 만나 진(辰) 중의 상관(傷官)을 투출시키거나, 임(壬)이 술월(戌月)에 태어나 정(丁)·기(己)가 함께 투간(透干)하고 지지(地支)가 또 인(寅)과 회합하고 오(午)와 회합하여 재왕생관(財旺生官)이 되었는데 운(運)이 무토(戊土)를 만나 술(戌) 중의 칠살(七殺)을 투출시키거나, 임(壬)이 해월(亥月)에 태어나 기(己)가 투간(透干)하여 용(用)이 되어 건록용관(建祿用官)이 되었는데 운(運)이 묘(卯)·미(未)를 만나 해(亥)와 회합하여 목(木)을 이루어 또 건록(建祿)을 상관(傷官)으로 변화시키는 것이다. 이와 같은 부류는 모두 변격(變格)이다. 그러나 성격(成格)을 만나고도 기뻐하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임(壬)이 오월(午月)에 태어나 운(運)에서 기(己)의 정관(正官)이 투출하였는데 본명(本命)에 갑(甲)·을(乙)이 있는 부류가 이것이다. 또 변격(變格)을 만나고도 꺼리지 않는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정(丁)이 진월(辰月)에 태어나 임(壬)이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을 쓰는데 무(戊)를 만났으나 명(命)에 갑(甲)이 있거나, 임(壬)이 해월(亥月)에 태어나 기(己)가 투간(透干)하여 정관(正官)을 쓰는데 운(運)이 묘(卯)·미(未)를 만났으나 명(命)에 경(庚)·신(辛)이 있는 부류가 이것이다. 성격(成格)·변격(變格)은 관계됨이 매우 크니, 운(運)을 취하는 자는 자세히 살펴야 한다.

29. 二十七、論喜忌干支有別

命명中중喜희忌기,雖수支지干간俱구有유,而이干간主주天천,動동而이有유為위,支지主주地지,靜정以이待대用용,且차干간主주一일而이支지藏장多다,為위福복為위禍화,安안不불得득殊수?譬비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逢봉庚경辛신則칙官관煞살雜잡,而이申신酉유不불作작此차例례。申신亦역辛신之지旺왕地지,辛신坐좌申신酉유,如여府부官관又우掌장道도印인也야。逢봉二이辛신則칙官관犯범重중,而이二이酉유不불作작此차例례。辛신坐좌二이酉유,如여一일府부而이攝섭二이郡군也야,透투丁정則칙傷상官관,而이逢봉午오不불作작此차例례。丁정動동而이午오靜정,且차丁정巳사並병藏장,安안知지其기為위財재也야?然연亦역有유支지而이能능作작禍화福복者자,何하也야?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逢봉午오酉유未미能능傷상,而이又우遇우寅인遇우戌술,不불隔격二이位위,二이者자合합而이火화動동,亦역能능傷상矣의。即즉此차反반觀관,如여甲갑生생甲갑月월,午오不불制제煞살,會회寅인會회戌술,二이者자清청局국而이火화動동,亦역能능矣의。然연必필會회有유動동,是시正정與여干간有유別별也야。即즉此차一일端단,餘여者자可가知지。

명(命) 가운데의 희기(喜忌)는 비록 지지(地支)와 천간(天干)에 모두 있으나, 천간은 하늘을 주관하여 동(動)하여 작위함이 있고, 지지는 땅을 주관하여 정(靜)하여 쓰임을 기다리며, 또 천간은 하나를 주관하고 지지는 여럿을 지장하니, 복이 되고 화가 되는 것이 어찌 다르지 않겠는가? 비유하자면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경(庚)·신(辛)을 만나면 관살(官煞)이 섞이지만, 신(申)·유(酉)는 이 예로 삼지 않는다. 신(申) 또한 신(辛)의 왕지(旺地)이니, 신(辛)이 신(申)·유(酉)에 앉은 것은 부관(府官)이 또 도인(道印)을 관장하는 것과 같다. 두 신(辛)을 만나면 정관(正官)이 중(重)함을 범하지만, 두 유(酉)는 이 예로 삼지 않는다. 신(辛)이 두 유(酉)에 앉은 것은 한 부(府)가 두 군(郡)을 겸하여 다스리는 것과 같다. 정(丁)이 투출하면 정관(正官)을 손상하지만, 오(午)를 만나는 것은 이 예로 삼지 않는다. 정(丁)은 동(動)하고 오(午)는 정(靜)하며, 또 [오(午)에는] 정(丁)·기(己)가 함께 지장되어 있으니 그것이 재성(財星)이 될지 어찌 알겠는가? 그러나 또한 지지가 화복(禍福)을 지을 수 있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오(午)를 만나도 유(酉)를 손상하지 못하지만, 또 인(寅)이나 술(戌)을 만나 두 자리를 사이에 두지 않으면 둘이 합하여 화(火)가 동하니 역시 손상할 수 있다. 이로써 반대로 보면, 예컨대 갑(甲)이 신월(申月)에 태어났을 때 오(午)는 칠살(七殺)을 제압하지 못하지만, 인(寅)과 회합하고 술(戌)과 회합하면 둘이 국(局)을 맑게 하여 화(火)가 동하니 역시 [제압]할 수 있다. 그러나 반드시 회합해야 동함이 있으니, 이것이 바로 천간과 구별되는 점이다. 이 한 가지로 나머지를 알 수 있다.

30. 二十八、論支中喜忌逢運透清

支지中중喜희忌기,固고與여干간有유別별矣의,而이運운逢봉透투清청,則칙靜정而이待대用용者자,正정得득其기用용,而이喜희忌기之지驗험,於어此차乃내見견。何하謂위透투清청?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逢봉辰진未미即즉為위財재,而이運운透투戊무,逢봉午오未미即즉為위傷상,而이運운透투丁정之지類류是시也야。若약命명與여運운二이支지會회局국,亦역作작清청論론。如여甲갑用용酉유官관,本본命명有유午오,而이運운逢봉寅인戌술之지類류。然연在재年년則칙重중,在재日일次차之지,至지於어時시生생於어午오,而이運운逢봉寅인戌술會회局국,則칙緩완而이不불急급矣의。雖수格격之지成성敗패高고低저,八팔字자已이有유定정論론,與여命명中중原원有유者자不불同동,而이此차五오年년中중,亦역能능炒초其기禍화福복。若약月월令령之지物물,而이運운中중透투清청,則칙與여命명中중原원有유者자,不불甚심相상懸현,即즉前전篇편所소謂위行행運운成성格격變변格격是시也야。故고凡범一일八팔字자到도手수,必필須수逐축干간逐축支지,上상下하統통看간。支지為위干간之지生생地지,干간為위支지之지發발用용。如여命명中중有유一일甲갑字자,則칙統통觀관四사支지,有유寅인亥해卯묘未미等등字자否부,有유一일字자,皆개甲갑木목之지根근也야。有유一일亥해字자,則칙統통觀관四사支지,有유壬임甲갑二이字자否부。有유壬임,則칙亥해為위壬임祿록,以이壬임水수用용;用용甲갑,則칙亥해為위甲갑長장生생,以이甲갑木목用용;用용壬임甲갑俱구全전,則칙一일以이祿록為위根근,一일以이長장生생為위根근,二이者자並병用용。取취運운亦역用용此차術술,將장本본命명八팔字자,逐축干간支지配배之지而이已이。

지지 가운데의 희기(喜忌)는 본디 천간과 구별되지만, 운(運)에서 투청(透清)을 만나면 정(靜)하여 쓰임을 기다리던 것이 바로 그 쓰임을 얻으니, 희기(喜忌)의 증험이 여기서 드러난다. 무엇을 투청(透清)이라 하는가?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진(辰)·미(未)를 만나면 곧 재성(財星)이 되니 운(運)에서 무(戊)가 투출하거나, 오(午)·미(未)를 만나면 곧 상관(傷官)이 되니 운(運)에서 정(丁)이 투출하는 부류가 이것이다. 만약 명(命)과 운(運)의 두 지지가 회국(會局)하면 역시 청(清)으로 논한다. 예컨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본명(本命)에 오(午)가 있고 운(運)이 인(寅)·술(戌)을 만나는 부류이다. 그러나 [오(午)가] 연(年)에 있으면 무겁고, 일(日)에 있으면 그 다음이며, 시(時)가 오(午)에 생하였는데 운(運)이 인(寅)·술(戌)을 만나 회국(會局)하는 데 이르러서는 완만하여 급하지 않다. 비록 격(格)의 성패(成敗)와 고저(高低)는 팔자(八字)에 이미 정론이 있어 명(命) 중에 원래 있는 것과는 같지 않지만, 이 5년 동안에는 역시 그 화복(禍福)을 좌우할 수 있다. 만약 월령(月令)의 물(物)이 운(運) 중에서 투청(透清)되면 명(命) 중에 원래 있는 것과 그다지 차이가 없으니, 곧 앞 편에서 말한 행운(行運)의 성격(成格)·변격(變格)이 이것이다. 그러므로 무릇 한 팔자(八字)가 손에 들어오면 반드시 천간 하나하나, 지지 하나하나를 위아래로 통틀어 보아야 한다. 지지는 천간의 생지(生地)이고, 천간은 지지의 발용(發用)이다. 예컨대 명(命) 중에 갑(甲) 자가 하나 있으면 네 지지를 통틀어 보아 인(寅)·해(亥)·묘(卯)·미(未) 등의 글자가 있는지 보니, 한 글자라도 있으면 모두 갑목(甲木)의 뿌리이다. 해(亥) 자가 하나 있으면 네 [천간]을 통틀어 보아 임(壬)·갑(甲) 두 글자가 있는지 본다. 임(壬)이 있으면 해(亥)는 임(壬)의 녹(祿)이니 임수(壬水)로 쓰고, 갑(甲)을 쓰면 해(亥)는 갑(甲)의 장생(長生)이니 갑목(甲木)으로 쓰며, 임(壬)·갑(甲)이 모두 갖추어지면 하나는 녹(祿)을 뿌리로, 하나는 장생(長生)을 뿌리로 삼아 둘을 함께 쓴다. 운(運)을 취하는 것도 이 방법을 쓰니, 본명(本命) 팔자(八字)에 간지(干支)를 하나하나 짝지을 따름이다.

31. 二十九、論時說拘泥格局

八팔字자用용神신專전憑빙月월令령,月월無무用용神신,臺대尋심格격局국。月월令령,本본也야;外외格격,未미也야。今금人인不불知지輕경重중,拘구泥니格격局국,執집假가失실真진。故고戊무生생甲갑寅인之지月월,時시上상庚경甲갑,不불以이為위明명煞살有유制제,而이以이為위專전食식之지格격,逢봉甲갑減감福복。丙병生생子자月월,時시逢봉巳사祿록,不불以이為위正정官관之지格격,歸귀祿록幫방身신,而이以이為위日일祿록歸귀時시,逢봉官관破파局국。辛신日일透투丙병,時시遇우戊무子자,不불以이為위辛신日일得득官관逢봉印인,而이以이為위朝조陽양之지格격,因인丙병無무成성。財재逢봉時시煞살,不불以이為위生생煞살攻공身신,而이以이為위時시上상偏편官관。癸계生생巳사月월,時시遇우甲갑寅인,不불以이為위暗암官관受수破파,而이以이為위刑형合합成성格격。癸계生생冬동月월,酉유日일亥해時시,透투戊무坐좌戌술,不불以이為위月월劫겁建건祿록,用용官관通통根근,而이以이為위拱공戌술之지格격,填전實실不불利리。辛신日일坐좌丑축,寅인年년,亥해月월,卯묘時시,不불以이為위正정財재之지格격,而이以이為위填전實실拱공貴귀。乙을逢봉寅인月월,時시遇우丙병子자,不불以이為위木목火화通통明명,而이以이為위格격成성鼠서貴귀。如여此차謬류論론,百백無무一일是시,此차皆개由유不불知지命명理리,妄망為위評평斷단。

팔자(八字)의 용신(用神)은 오로지 월령(月令)에 의거하니, 월령[月]에 용신(用神)이 없어야 비로소 격국(格局)을 찾는다. 월령(月令)은 근본이고 외격(外格)은 말단이다. 요즘 사람들은 경중(輕重)을 알지 못하여 격국(格局)에 얽매여 거짓을 붙잡고 참을 잃는다. 그러므로 무(戊)가 갑인월(甲寅月)에 태어나 시상(時上)이 경신(庚申)이면, 이를 드러난 칠살(七殺)에 제압이 있는 것으로 보지 않고 전식지격(專食之格)으로 여겨 갑(甲)을 만나면 복이 줄어든다고 한다. 병(丙)이 자월(子月)에 태어나 시(時)에 사(巳)의 녹(祿)을 만나면, 이를 정관격(正官格)에 녹(祿)이 돌아와 일간[身]을 돕는 것으로 보지 않고 일록귀시(日祿歸時)로 여겨 정관(正官)을 만나면 국(局)이 깨진다고 한다. 신일(辛日)에 병(丙)이 투출하고 시(時)가 무자(戊子)이면, 이를 신일(辛日)이 정관(正官)을 얻고 인수(印綬)를 만난 것으로 보지 않고 조양격(朝陽格)으로 여겨 병(丙) 때문에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한다. 재성(財星)이 시(時)의 칠살(七殺)을 만나면, 이를 [재성이] 칠살(七殺)을 생하여 일간[身]을 공격하는 것으로 보지 않고 시상편관(時上偏官)으로 여긴다. 계(癸)가 사월(巳月)에 태어나 시(時)가 갑인(甲寅)이면, 이를 암관(暗官)이 깨짐을 당한 것으로 보지 않고 형합(刑合)으로 격(格)을 이룬 것으로 여긴다. 계(癸)가 겨울 달에 태어나 유일(酉日)·해시(亥時)이고 무(戊)가 투출하여 술(戌)에 앉았으면, 이를 월겁(月劫)·건록(建祿)이 정관(正官)을 쓰고 [정관이] 통근(通根)한 것으로 보지 않고 공술지격(拱戌之格)으로 여겨 전실(填實)되어 불리하다고 한다. 신일(辛日)이 축(丑)에 앉고 인년(寅年)·해월(亥月)·묘시(卯時)이면, 이를 정재격(正財格)으로 보지 않고 전실공귀(填實拱貴)로 여긴다. 을(乙)이 인월(寅月)을 만나고 시(時)가 병자(丙子)이면, 이를 목화통명(木火通明)으로 보지 않고 서귀격(鼠貴格)을 이룬 것으로 여긴다. 이와 같은 그릇된 논의는 백에 하나도 옳은 것이 없으니, 이는 모두 명리(命理)를 알지 못하여 함부로 평단(評斷)한 데서 비롯된 것이다.

32. 三十、論時說以訛傳訛

八팔字자本본有유定정理리,理이之지不불明명,遂수生생導도端단,妄망言언妄망聽청,牢뇌不불可가破파。如여論론干간支지,則칙不불知지陰음陽양之지理리,而이以이俗속書서體체象상歌가訣결為위確확論론;論논格격局국,則칙不불知지專전尋심月월令령,而이以이拘구泥니外외格격為위活활變변;論논生생克극,則칙不불察찰喜희忌기,而이以이傷상旺왕扶부弱약為위定정法법;論논行행運운,則칙不불問문同동中중有유導도,而이以이干간支지相상類류為위一일例례。究구其기緣연由유,一일則칙書서中중用용字자輕경重중,不불知지其기意의,而이謬류生생偏편見견;一일則칙以이鵒욕書서無무知지妄망作작,誤오會회其기說설,而이深심入입迷미途도;一일則칙論론命명取취運운,偶우然연湊주合합,而이遂수以이己기見견為위不불易역,一일則칙以이古고人인命명式식,亦역有유誤오收수,即즉收수之지不불誤오,又우以이己기意의入입外외格격,尤우為위害해人인不불淺천。如여壬임申신、癸계丑축、己기丑축、甲갑戌술,本본雜잡氣기財재旺왕生생官관也야,而이以이為위乙을亥해時시,作작時시上상偏편官관論론,豈기知지旺왕財재生생煞살,將장救구死사之지不불暇가,於어何하取취貴귀?此차類류甚심多다,皆개誤오收수格격局국也야。如여己기未미、壬임申신、戊무子자、庚경申신,本본食식神신生생財재也야,而이欲욕棄기月월令령,以이為위戊무日일庚경申신合합祿록之지格격,豈기知지本본身신自자有유財재食식,豈기不불甚심美미?又우何하勞로以이庚경合합乙을,求구局국外외之지官관乎호,此차類류甚심多다,皆개硬경入입外외格격也야。人인苟구中중無무定정見견,察찰理리不불精정,睹도此차謬류論론,豈기能능無무惑혹?何하況황近근日일貴귀格격不불可가解해者자,亦역往왕往왕有유之지乎호?豈기知지行행術술之지人인,必필以이貴귀命명為위指지歸귀,或혹將장風풍聞문為위實실據거,或혹探탐其기生생日일,而이即즉以이己기意의加가之지生생時시,謬유造조貴귀格격,其기人인之지八팔字자,時시多다未미確확,即즉彼피本본身신,亦역不불自자知지。若약看간命명者자不불究구其기本본,而이徒도以이彼피既기富부貴귀遷천就취其기說설以이相상從종,無무惑혹乎호終종身신無무解해日일矣의!

팔자(八字)에는 본래 정해진 이치가 있으나, 이치가 밝지 않으면 마침내 이단(異端)이 생기고, 함부로 말하고 함부로 들어 굳어져 깨뜨릴 수 없게 된다. 예컨대 간지(干支)를 논할 때는 음양(陰陽)의 이치를 알지 못하고 속서(俗書)의 체상(體象) 가결(歌訣)을 확론(確論)으로 여기며, 격국(格局)을 논할 때는 오로지 월령(月令)을 찾아야 함을 알지 못하고 외격(外格)에 얽매이는 것을 활변(活變)으로 여기며, 생극(生克)을 논할 때는 희기(喜忌)를 살피지 않고 왕한 것을 상하게 하고 약한 것을 돕는 것을 정법(定法)으로 여기며, 행운(行運)을 논할 때는 같은 가운데 다름이 있음을 묻지 않고 간지(干支)가 서로 비슷한 것을 한 예로 여긴다. 그 연유를 따져 보면, 하나는 책 속 글자 쓰임의 경중(輕重)에 대해 그 뜻을 알지 못하여 그릇되게 편견을 낳은 것이고, 하나는 속서(俗書)가 무지하게 망령되이 지은 것을 [따라] 그 설을 오해하여 깊이 미로에 들어간 것이며, 하나는 명(命)을 논하고 운(運)을 취함에 우연히 들어맞은 것을 마침내 자기 견해로 삼아 바뀔 수 없다고 여기는 것이고, 하나는 옛사람의 명식(命式)에도 잘못 수록된 것이 있고, 설령 잘못 수록되지 않았더라도 또 자기 뜻으로 외격(外格)에 넣으니, 사람을 해침이 더욱 적지 않다. 예컨대 壬申、癸丑、己丑、甲戌은 본래 잡기(雜氣)의 재왕생관(財旺生官)인데, 이를 을해시(乙亥時)로 여겨 시상편관(時上偏官)으로 논하니, 왕한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생하여 장차 죽음에서 구하기에도 겨를이 없을 것을 어찌 알겠으며, 어디에서 귀(貴)를 취하겠는가? 이러한 부류가 매우 많으니, 모두 격국(格局)을 잘못 수록한 것이다. 예컨대 己未、壬申、戊子、庚申은 본래 식신생재(食神生財)인데, 월령(月令)을 버리고 무일(戊日)의 경신(庚申)이 합록(合祿)하는 격(格)으로 삼으려 하니, 본신(本身)에 스스로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있어 어찌 매우 아름답지 않은지를 어찌 알겠는가? 또 어찌 경(庚)으로 을(乙)을 합하여 국(局) 밖의 정관(正官)을 구하는 수고를 하겠는가? 이러한 부류가 매우 많으니, 모두 억지로 외격(外格)에 넣은 것이다. 사람이 진실로 마음속에 정견(定見)이 없고 이치를 살피는 것이 정밀하지 못하면, 이러한 그릇된 논의를 보고 어찌 미혹되지 않겠는가? 하물며 요즘 귀격(貴格) 가운데 이해할 수 없는 것이 또한 흔히 있음에랴? 술수를 행하는 사람은 반드시 귀한 명(命)을 지표로 삼으니, 혹은 풍문을 실제 근거로 삼고, 혹은 그 생일을 알아내어 곧 자기 뜻대로 생시(生時)를 덧붙여 귀격(貴格)을 날조하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 그 사람의 팔자(八字)는 시(時)가 대부분 확실하지 않으며, 그 본인조차도 스스로 알지 못한다. 만약 명(命)을 보는 자가 그 근본을 따지지 않고, 한갓 그가 이미 부귀하다는 이유로 그 설에 맞추어 따른다면, 종신토록 깨달을 날이 없는 것도 이상할 것이 없다!

33. 三十一、論正官

官관以이克극身신,雖수與여七칠煞살有유別별,終종受수彼피制제,何하以이切절忌기刑형沖충破파害해,尊존之지若약是시乎호?豈기知지人인生생天천地지間간,必필無무矯교焉언自자尊존之지理리,雖수貴귀極극天천子자,亦역有유天천祖조臨림之지。正정官관者자分분所소當당尊존,如여在재國국有유君군,在재家가有유親친,刑형沖충破파害해,以이下하犯범上상,烏오乎호可가乎호?以이刑형沖충破파害해為위忌기,則칙以이生생之지護호之지為위喜희矣의。存존其기喜희而이去거其기忌기則칙貴귀,而이貴귀之지中중又우有유高고低저者자,何하也야?以이財재印인並병透투者자論론之지,兩양不불相상礙애,其기貴귀也야大대。如여薛설相상公공命명,甲갑申신、壬임申신、乙을巳사,戊무寅인,壬임印인戊무財재,以이乙을隔격之지,水수與여土토不불相상礙애,故고為위大대貴귀。若약壬임戌술、丁정未미、戊무甲갑、乙을卯묘,雜잡氣기正정官관,透투干간會회支지,最최為위貴귀格격,而이壬임財재丁정印인,二이者자相상合합,仍잉以이孤고官관無무輔보論론,所소以이不불上상七칠品품。若약財재印인不불以이兩량用용,則칙單단用용印인不불若약單단用용財재,以이印인能능護호官관,亦역能능泄설官관,而이財재生생官관也야。若약化화官관為위印인而이透투財재,則칙又우為위甚심秀수,大대貴귀之지格격也야。如여金금狀상元원命명,乙을卯묘、丁정亥해、丁정未미、庚경戌술,此차並병用용財재印인,無무傷상官관而이不불雜잡煞살,所소謂위去거其기忌기而이存존其기喜희者자也야。然연而이遇우傷상在재於어佩패印인,混혼煞살貴귀乎호取취清청。如여宣선參참國국命명,己기卯묘、辛신未미、壬임寅인、辛신亥해,未미中중己기官관透투干간用용清청,支지會회水수局국,兩양辛신解해之지,是시遇우傷상而이佩패印인也야。李이參참政정命명,庚경寅인、乙을酉유、甲갑子자、戊무辰진,甲갑用용酉유官관,庚경金금混혼雜잡,乙을以이合합之지,合합煞살留류官관,是시雜잡煞살而이取취清청也야。至지於어官관格격透투傷상用용印인者자,又우忌기見견財재,以이財재能능去거印인,未미能능生생官관,而이適적以이護호傷상故고也야。然연亦역有유逢봉財재而이反반大대貴귀者자,如여範범太태傅부命명,丁정丑축、壬임寅인、己기巳사、丙병寅인,支지具구巳사丑축,會회金금傷상官관,丙병丁정解해之지,透투壬임豈기非비破파格격?卻각不불知지丙병丁정並병透투,用용一일而이足족,以이丁정合합壬임而이財재去거,以이丙병制제傷상而이官관清청,無무情정而이愈유有유情정。此차正정造조化화之지妙묘,變변幻환無무窮궁,焉언得득不불貴귀?至지若약地지支지刑형沖충,會회合합可가解해,已이見견前전篇편,不불必필再재述술,而이以이後후諸제格격,亦역不불談담及급矣의。

정관[官]은 일간[身]을 극하니 비록 칠살(七殺)과 구별되지만 결국 그의 제압을 받는 것인데, 어찌하여 형충파해(刑沖破害)를 절대 꺼리며 이처럼 높이는가? 사람이 천지 사이에 태어나 결코 스스로 높임을 뽐낼 이치가 없으며, 비록 천자처럼 지극히 귀하더라도 또한 하늘과 조상이 위에 임함을 어찌 알겠는가? 정관(正官)은 분수상 마땅히 높여야 할 것이니, 나라에 임금이 있고 집에 어버이가 있는 것과 같다. 형충파해(刑沖破害)는 아래가 위를 범하는 것이니 어찌 옳겠는가? 형충파해(刑沖破害)를 꺼림으로 삼으면, 생하고 보호하는 것을 기쁨으로 삼는다. 그 기쁨을 보존하고 그 꺼림을 제거하면 귀하지만, 귀한 가운데 또 높고 낮음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재성(財星)과 인수(印綬)가 함께 투출한 것으로 논하면, 둘이 서로 방해하지 않으면 그 귀함이 크다. 예컨대 설상공(薛相公)의 명(命) 甲申、壬申、乙巳,戊寅은 임(壬)이 인수(印綬), 무(戊)가 재성(財星)인데 을(乙)로써 가로막혀 수(水)와 토(土)가 서로 방해하지 않으므로 대귀(大貴)가 되었다. 만약 壬戌、丁未、戊甲、乙卯이면 잡기정관(雜氣正官)이 투간(透干)하고 회지(會支)하여 가장 귀격(貴格)이지만, 임(壬)의 재성(財星)과 정(丁)의 인수(印綬) 둘이 서로 합하므로 여전히 고관무보(孤官無輔, 외로운 정관에 보좌가 없음)로 논하니, 그래서 7품(七品)에 오르지 못하였다. 만약 재성(財星)과 인수(印綬)를 둘 다 쓰지 않는다면, 인수(印綬)만 쓰는 것은 재성(財星)만 쓰는 것만 못하니, 인수(印綬)는 정관(正官)을 보호할 수 있으나 또한 정관(正官)을 설기할 수 있고, 재성(財星)은 정관(正官)을 생하기 때문이다. 만약 정관(正官)을 인수(印綬)로 화(化)하고 재성(財星)이 투출하면 또 매우 수려하니 대귀(大貴)의 격(格)이다. 예컨대 김장원(金狀元)의 명(命) 乙卯、丁亥、丁未、庚戌은 재성(財星)과 인수(印綬)를 함께 쓰고 상관(傷官)이 없으며 칠살(七殺)이 섞이지 않았으니, 이른바 그 꺼림을 제거하고 그 기쁨을 보존한 것이다. 그러나 상관(傷官)을 만나면 인수(印綬)를 차는 데 달려 있고, 칠살(七殺)이 섞이면 맑음을 취하는 것을 귀하게 여긴다. 예컨대 선참국(宣參國)의 명(命) 己卯、辛未、壬寅、辛亥는 미(未) 중의 기(己)의 정관(正官)이 투간(透干)하여 용(用)이 맑은데, 지지가 수국(水局)을 회합하나 두 신(辛)이 이를 풀어 주니, 이는 상관(傷官)을 만나 인수(印綬)를 찬 것이다. 이참정(李參政)의 명(命) 庚寅、乙酉、甲子、戊辰은 갑(甲)이 유(酉)의 정관(正官)을 쓰는데 경금(庚金)이 섞였으나 을(乙)이 이를 합하여 칠살(七殺)을 합하고 정관(正官)을 남기니, 이는 칠살(七殺)이 섞였으나 맑음을 취한 것이다. 정관격(正官格)에 상관(傷官)이 투출하여 인수(印綬)를 쓰는 경우에 이르러서는 또 재성(財星)을 보는 것을 꺼리니, 재성(財星)은 인수(印綬)를 제거할 수 있으나 정관(正官)을 생하지는 못하고 마침 상관(傷官)을 보호하게 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또한 재성(財星)을 만나고도 도리어 대귀(大貴)한 경우가 있으니, 예컨대 범태부(範太傅)의 명(命) 丁丑、壬寅、己巳、丙寅은 지지에 사(巳)·축(丑)이 갖추어져 금(金)으로 회합하여 상관(傷官)이 되는데 병(丙)·정(丁)이 이를 풀어 주니, 임(壬)이 투출한 것이 어찌 파격(破格)이 아니겠는가? 그러나 병(丙)·정(丁)이 함께 투출하여 하나만 써도 충분하니, 정(丁)이 임(壬)을 합하여 재성(財星)이 제거되고, 병(丙)이 상관(傷官)을 제압하여 정관(正官)이 맑아지므로, 무정(無情)한 가운데 더욱 유정(有情)함을 알지 못한 것이다. 이것이 바로 조화(造化)의 묘(妙)로서 변환이 무궁하니, 어찌 귀하지 않겠는가? 지지의 형충(刑沖)을 회합(會合)이 풀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앞 편에 보이니 다시 기술할 필요가 없고, 이후의 여러 격(格)에서도 언급하지 않겠다.

34. 三十二、論正官取運

取취運운之지道도,一일八팔字자則칙有유一일八팔字자這저論론,其기理리甚심精정,其기法법甚심活활,只지可가大대略략言언之지。變변化화在재人인,不불可가泥니也야。如여正정官관取취運운,即즉以이正정官관所소統통之지格격分분而이配배之지。正정官관而이用용財재印인,身신稍초輕경則칙取취助조身신,官관稍초輕경則칙助조官관。若약官관露로而이不불可가逢봉合합,不불可가雜잡煞살,不불可가重중官관。與여地지支지刑형沖충,不불問문所소就취何하局국,皆개不불利리也야。正정官관用용財재,運운喜희印인受수身신旺왕之지地지,切절忌기食식傷상。若약身신旺왕而이財재輕경官관弱약,即즉仍잉取취財재官관運운可가也야。正정官관佩패印인,運운喜희財재鄉향,傷상食식反반吉길。若약官관重중身신輕경而이佩패印인,則칙身신旺왕為위宜의,不불必필財재運운也야。正정官관帶대傷상食식而이用용印인製제,運운喜희官관旺왕印인旺왕之지鄉향,財재運운切절忌기。若약印인綬수疊첩出출,財재運운亦역無무害해矣의。正정官관而이帶대煞살,傷상食식反반為위不불礙애。其기命명中중用용劫겁合합煞살,則칙財재運운可가行행,傷상食식可가行행,身신旺왕,印인綬수亦역可가行행,只지不불過과覆복露로七칠煞살。若약命명用용傷상官관合합煞살,則칙傷상食식與여財재俱구可가行행,而이不불宜의逢봉印인矣의。此차皆개大대略략言언之지,其기八팔字자各각有유議의論론。運운中중每매遇우一일字자,各각有유研연究구,隨수時시取취用용,不불可가言언形형。凡범格격皆개然연,不불獨독正정官관也야。

운(運)을 취하는 도(道)는 한 팔자(八字)마다 그 팔자(八字)의 논의가 있어, 그 이치가 매우 정밀하고 그 법이 매우 활발하니 다만 대략만 말할 수 있다. 변화는 사람에게 달려 있으니 얽매여서는 안 된다. 예컨대 정관(正官)의 운(運)을 취할 때는 정관(正官)이 거느리는 격(格)에 따라 나누어 짝짓는다.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인수(印綬)를 쓸 때, 일간[身]이 조금 가벼우면 일간[身]을 돕는 [운]을 취하고, 정관(正官)이 조금 가벼우면 정관(正官)을 돕는 [운]을 취한다. 만약 정관(正官)이 드러났으면 합(合)을 만나서는 안 되고, 칠살(七殺)이 섞여서는 안 되며, 정관(正官)이 중(重)해져서는 안 된다. 지지(地支)의 형충(刑沖)은 어떤 국(局)을 이루었는지를 묻지 않고 모두 불리하다. 정관(正官)이 재성(財星)을 쓰면 운(運)은 인수(印綬)와 일간[身]이 왕한 곳을 기뻐하고, 식상(食傷)을 절대 꺼린다. 만약 일간[身]이 왕하고 재성(財星)이 가벼우며 정관(正官)이 약하면, 곧 그대로 재관(財官)의 운(運)을 취해도 된다. 정관(正官)이 인수(印綬)를 차면 운(運)은 재향(財鄉)을 기뻐하고, 상관(傷官)·식신(食神)도 도리어 길하다. 만약 정관(正官)이 무겁고 일간[身]이 가벼워 인수(印綬)를 찼다면 일간[身]이 왕한 [운]이 마땅하고 재운(財運)은 필요 없다. 정관(正官)이 상관(傷官)·식신(食神)을 띠어 인수(印綬)로 제압하면, 운(運)은 정관(正官)이 왕하고 인수(印綬)가 왕한 곳을 기뻐하고 재운(財運)을 절대 꺼린다. 만약 인수(印綬)가 겹쳐 나왔다면 재운(財運)도 해가 없다. 정관(正官)이 칠살(七殺)을 띠면 상관(傷官)·식신(食神)은 도리어 방해가 되지 않는다. 명(命) 중에서 겁재(劫財)를 써서 칠살(七殺)을 합하면 재운(財運)도 갈 수 있고 상관(傷官)·식신(食神)도 갈 수 있으며, 일간[身]이 왕하면 인수(印綬)도 갈 수 있으니, 다만 칠살(七殺)이 다시 드러나서는 안 될 뿐이다. 만약 명(命)에서 상관(傷官)을 써서 칠살(七殺)을 합하면 상관(傷官)·식신(食神)과 재성(財星)이 모두 갈 수 있으나 인수(印綬)를 만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이는 모두 대략을 말한 것이고, 그 팔자(八字)마다 각각 논의가 있다. 운(運) 중에서 한 글자를 만날 때마다 각각 연구가 있어 때에 따라 용(用)을 취해야 하니, 말로 다 형용할 수 없다. 무릇 격(格)이 모두 그러하니, 정관(正官)만 그런 것이 아니다.

35. 三十三、論財

財재為위我아克극,使사用용之지物물也야,以이能능生생官관,所소以이為위美미。為위財재帛백,為위妻처妾첩,為위才재能능,為위驛역馬마,皆개財재類류也야。財재喜희根근深심,不불宜의太태露로,然연透투一일位위以이清청用용,格격所소最최喜희,不불為위之지露로。即즉非비月월令령用용神신,若약寅인透투乙을、卯묘透투甲갑之지類류,一일亦역不불為위過과,太태多다則칙露로矣의。然연而이財재旺왕生생官관,露노亦역不불忌기,蓋개露로不불忌기,蓋개露로以이防방劫겁,生생官관則칙劫겁退퇴,譬비如여府부庫고錢전糧량,有유官관守수護호,即즉使사露로白백,誰수敢감劫겁之지?如여葛갈參참政정命명,壬임申신、壬임子자、戊무午오、乙을卯묘,豈기非비財재露로?唯유其기生생官관,所소以이不불忌기也야。財재格격之지貴귀局국不불一일,有유財재旺왕生생官관者자,身신強강而이不불透투傷상官관,不불混혼七칠煞살,貴귀格격也야。有유財재用용食식生생者자,身신強강而이不불露로官관,略약帶대一일位위比비劫겁,益익覺각有유情정,如여壬임寅인、壬임寅인、庚경辰진、辛신巳사,楊양待대郎랑之지命명是시也야。透투官관身신弱약,則칙格격壞괴矣의。有유財재格격佩패印인者자,蓋개孤고財재不불貴귀,佩패印인幫방身신,即즉印인取취貴귀。如여乙을未미、甲갑申신、丙병申신、庚경寅인,曾증參참政정之지命명是시也야,然연財재印인宜의相상併병,如여乙을未미、己기卯묘、庚경寅인、辛신巳사,乙을與여己기兩량不불相상能능,即즉有유好호處처,小소富부而이已이。有유用용食식而이兼겸用용印인者자,食식與여印인兩량不불相상礙애,或혹有유暗암官관而이去거食식護호官관,皆개貴귀格격也야。如여吳오榜방眼안命명,庚경戌술、戊무子자、戊무子자、丙병辰진,庚경與여丙병隔격兩량戊무而이不불相상剋극,是시食식與여印인不불相상礙애也야。如여平평江강伯백命명,壬임辰진、乙을巳사、癸계巳사、辛신酉유,雖수食식印인相상剋극,而이欲욕存존巳사戊무官관,是시去거食식護호官관也야。反반是시則칙減감福복矣의。有유財재用용傷상官관者자,財재不불甚심旺왕而이比비強강,輅노露로一일位위傷상官관以이化화之지,如여甲갑子자、辛신未미、辛신酉유、壬임辰진,甲갑透투未미庫고,逢봉辛신為위劫겁,壬임以이化화劫겁生생財재,汪왕學학士사命명是시也야,財재旺왕無무劫겁而이透투傷상,反반為위不불利리,蓋개傷상官관本본非비美미物물,財재輕경透투劫겁,不불得득己기而이用용之지。旺왕而이露로傷상,何하苦고用용彼피?徒도使사財재遇우傷상而이死사生생官관之지具구,安안望망富부貴귀乎호?有유財재帶대七칠煞살者자,或혹合합煞살存존財재,或혹制제煞살生생財재,皆개貴귀格격也야,如여毛모狀상元원命명,乙을酉유、庚경辰진、甲갑午오、戊무辰진,合합煞살存존財재也야;李이御어史사命명,庚경辰진、戊무子자、戊무寅인、甲갑寅인,制제煞살生생財재也야。

재성(財星)은 내가 극하는 것으로, 부려 쓰는 물건이며 정관(正官)을 생할 수 있기 때문에 아름답다. 재백(財帛)이 되고, 처첩(妻妾)이 되고, 재능(才能)이 되고, 역마(驛馬)가 되니 모두 재성(財星)의 부류이다. 재성(財星)은 뿌리가 깊은 것을 기뻐하고 지나치게 드러나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그러나 한 자리가 투출하여 용(用)을 맑게 하는 것은 격(格)이 가장 기뻐하는 바이니, 드러났다고 하지 않는다. 설령 월령(月令)의 용신(用神)이 아니더라도 인(寅)에 을(乙)이 투출하거나 묘(卯)에 갑(甲)이 투출하는 부류와 같으면 하나는 지나치지 않지만, 너무 많으면 드러난 것이다. 그러나 재성(財星)이 왕하여 정관(正官)을 생하면 드러나도 꺼리지 않는다. 대개 드러남을 [꺼리는 것은] 겁탈을 막으려는 것인데, 정관(正官)을 생하면 겁재(劫財)가 물러나니, 비유하자면 부고(府庫)의 돈과 곡식을 관리가 지키고 있으면 설령 드러나더라도 누가 감히 빼앗겠는가? 예컨대 갈참정(葛參政)의 명(命) 壬申、壬子、戊午、乙卯가 어찌 재성(財星)이 드러난 것이 아니겠는가? 오직 정관(正官)을 생하기 때문에 꺼리지 않는 것이다. 재격(財格)의 귀한 국(局)은 한결같지 않다. 재왕생관(財旺生官)인 것은 일간[身]이 강하고 상관(傷官)이 투출하지 않으며 칠살(七殺)이 섞이지 않으면 귀격(貴格)이다. 재성(財星)이 식신(食神)의 생을 쓰는 것은 일간[身]이 강하고 정관(正官)이 드러나지 않으며 비겁(比劫)을 약간 한 자리 띠면 더욱 유정(有情)하니, 예컨대 壬寅、壬寅、庚辰、辛巳 양대랑(楊待郎)의 명(命)이 이것이다. 정관(正官)이 투출하고 일간[身]이 약하면 격(格)이 무너진다. 재격(財格)에 인수(印綬)를 찬 것이 있으니, 대개 외로운 재성(財星)은 귀하지 않으므로 인수(印綬)를 차서 일간[身]을 돕고 곧 인수(印綬)로써 귀(貴)를 취한다. 예컨대 乙未、甲申、丙申、庚寅 증참정(曾參政)의 명(命)이 이것이다. 그러나 재성(財星)과 인수(印綬)는 서로 나란해야 마땅하니, 예컨대 乙未、己卯、庚寅、辛巳는 을(乙)과 기(己)가 둘이 서로 용납하지 못하여 설령 좋은 점이 있더라도 작은 부(富)일 뿐이다. 식신(食神)을 쓰면서 인수(印綬)를 겸하여 쓰는 것이 있으니, 식신(食神)과 인수(印綬)가 둘이 서로 방해하지 않거나, 혹 암관(暗官)이 있어 식신(食神)을 제거하여 정관(正官)을 보호하면 모두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오방안(吳榜眼)의 명(命) 庚戌、戊子、戊子、丙辰은 경(庚)과 병(丙)이 두 무(戊)를 사이에 두어 서로 극하지 않으니, 이는 식신(食神)과 인수(印綬)가 서로 방해하지 않는 것이다. 예컨대 평강백(平江伯)의 명(命) 壬辰、乙巳、癸巳、辛酉는 비록 식신(食神)과 인수(印綬)가 서로 극하지만 사(巳) 중 무(戊)의 정관(正官)을 보존하려 하니, 이는 식신(食神)을 제거하여 정관(正官)을 보호하는 것이다. 이와 반대이면 복이 줄어든다. 재성(財星)이 상관(傷官)을 쓰는 것이 있으니, 재성(財星)이 그다지 왕하지 않고 비견(比肩)이 강하면 상관(傷官)을 약간 한 자리 드러내어 이를 화(化)한다. 예컨대 甲子、辛未、辛酉、壬辰은 갑(甲)이 미(未)의 고(庫)에서 투출하였으나 신(辛)을 만나 겁재(劫財)가 되는데, 임(壬)이 겁재(劫財)를 화(化)하여 재성(財星)을 생하니 왕학사(汪學士)의 명(命)이 이것이다. 재성(財星)이 왕하고 겁재(劫財)가 없는데 상관(傷官)이 투출하면 도리어 불리하니, 대개 상관(傷官)은 본래 좋은 것이 아니므로 재성(財星)이 가볍고 겁재(劫財)가 투출하였을 때 부득이하게 쓰는 것이다. 왕한데 상관(傷官)을 드러내면 무엇 하러 그것을 쓰겠는가? 한갓 재성(財星)이 상관(傷官)을 만나 정관(正官)을 생하는 도구를 죽게 할 뿐이니, 어찌 부귀(富貴)를 바라겠는가?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띤 것이 있으니, 칠살(七殺)을 합하여 재성(財星)을 보존하거나 칠살(七殺)을 제압하여 재성(財星)을 생하면 모두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모장원(毛狀元)의 명(命) 乙酉、庚辰、甲午、戊辰은 칠살(七殺)을 합하여 재성(財星)을 보존한 것이고, 이어사(李御史)의 명(命) 庚辰、戊子、戊寅、甲寅은 칠살(七殺)을 제압하여 재성(財星)을 생한 것이다.

有유財재用용煞살印인者자,黨당煞살為위忌기,印인以이化화之지,格격成성富부局국,若약冬동土토逢봉之지亦역貴귀格격。如여趙조待대郎랑命명,乙을丑축、丁정亥해、己기亥해、丙병子자,化화煞살而이即즉以이解해凍동,又우不불露로財재以이雜잡其기印인,所소以이貴귀也야。若약財재用용煞살印인而이印인獨독,財재煞살並병透투,非비特특不불貴귀,亦역不불富부也야。至지於어壬임生생午오月월,癸계生생巳사月월,單단透투財재而이亦역貴귀,又우月월令령有유暗암官관也야。如여丙병寅인、癸계巳사、癸계未미、壬임戌술,林임尚상書서命명是시也야。又우壬임生생巳사月월,單단透투財재而이亦역貴귀,以이其기透투丙병藏장戊무,棄기煞살就취財재,美미者자存존在재贈증者자棄기也야。如여丙병辰진、癸계巳사、壬임戌술、壬임寅인,王왕太태僕복命명是시也야。至지於어劫겁刃인太태重중,棄기財재就취煞살,如여一일尚상書서命명,丙병辰진、丙병申신、丙병午오、壬임辰진,此차變변之지又우變변者자也야。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인수(印綬)를 쓰는 것이 있으니, [재성이] 칠살(七殺)을 돕는 것은 꺼림이 되므로 인수(印綬)로 이를 화(化)하면 격(格)이 부유한 국(局)을 이루고, 만약 겨울 토(土)가 이를 만나면 역시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조대랑(趙待郎)의 명(命) 乙丑、丁亥、己亥、丙子는 칠살(七殺)을 화(化)하면서 곧 해동(解凍)하고, 또 재성(財星)이 드러나지 않아 그 인수(印綬)를 섞지 않으니 그래서 귀하다. 만약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인수(印綬)를 쓰는데 인수(印綬)가 홀로이고 재성(財星)과 칠살(七殺)이 함께 투출하면, 귀하지 못할 뿐 아니라 부유하지도 못하다. 임(壬)이 오월(午月)에 태어나거나 계(癸)가 사월(巳月)에 태어난 경우에 이르러서는, 재성(財星)만 투출하여도 귀하니, 또 월령(月令)에 암관(暗官)이 있기 때문이다. 예컨대 丙寅、癸巳、癸未、壬戌 임상서(林尚書)의 명(命)이 이것이다. 또 임(壬)이 사월(巳月)에 태어나 재성(財星)만 투출하여도 귀한 것은, 병(丙)이 투출하고 무(戊)가 지장되어 칠살(七殺)을 버리고 재성(財星)으로 나아가니, 아름다운 것은 보존되고 미운 것은 버려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丙辰、癸巳、壬戌、壬寅 왕태복(王太僕)의 명(命)이 이것이다. 겁재(劫財)·양인(陽刃)이 지나치게 무거워 재성(財星)을 버리고 칠살(七殺)로 나아가는 경우에 이르러서는, 예컨대 어느 상서(尚書)의 명(命) 丙辰、丙申、丙午、壬辰이니, 이는 변하고 또 변한 것이다.

36. 三十四、論財取運

財재格격取취運운,即즉以이財재格격所소就취之지局국,分분而이配배之지。其기財재旺왕生생官관者자,運운喜희身신旺왕印인緩완,不불利리七칠煞살傷상官관;若약生생官관而이後후透투印인,傷상官관之지地지,不불甚심有유害해。至지於어生생官관而이帶대食식破파局국,則칙運운喜희印인綬수,而이逢봉煞살反반吉길矣의。財재用용食식生생,財재食식重중而이身신輕경,則칙喜희助조身신;財재食식輕경而이身신重중,則칙仍잉行행財재食식。煞살運운不불忌기,官관印인反반晦회矣의。財재格격佩패印인,運운喜희官관鄉향,身신弱약逢봉之지,最최喜희印인旺왕。財재用용食식印인,財재輕경則칙喜희財재食식,身신輕경則칙喜희比비印인,官관運운有유礙애,煞살反반不불忌기也야。財재帶대傷상官관,財재運운則칙亨형,煞살運운不불利리,運운行행官관印인,未미見견其기美미矣의。財재帶대七칠煞살。不불論론合합煞살制제煞살,運운喜희食식傷상身신旺왕之지方방。財재用용煞살印인,印인旺왕最최宜의,逢봉財재必필忌기。傷상食식之지方방,亦역任임意의矣의。

재격(財格)의 운(運)을 취할 때는 곧 재격(財格)이 이룬 국(局)에 따라 나누어 짝짓는다. 재왕생관(財旺生官)인 것은 운(運)이 일간[身]이 왕한 곳과 인수(印綬)를 기뻐하고, 칠살(七殺)·상관(傷官)은 불리하다. 만약 정관(正官)을 생하고 뒤에 인수(印綬)가 투출하였으면 상관(傷官)의 땅도 그다지 해롭지 않다. 정관(正官)을 생하는데 식신(食神)을 띠어 국(局)이 깨진 경우에 이르러서는, 운(運)이 인수(印綬)를 기뻐하고 칠살(七殺)을 만나면 도리어 길하다. 재성(財星)이 식신(食神)의 생을 쓰는 경우,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무겁고 일간[身]이 가벼우면 일간[身]을 돕는 것을 기뻐하고,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가볍고 일간[身]이 무거우면 여전히 재성(財星)·식신(食神)으로 행한다. 칠살운(七殺運)은 꺼리지 않고, 정관(正官)·인수(印綬)가 도리어 어둡게 한다. 재격(財格)에 인수(印綬)를 찼으면 운(運)은 관향(官鄉)을 기뻐하고, 일간[身]이 약한데 이를 만나면 인수(印綬)가 왕한 것을 가장 기뻐한다. 재성(財星)이 식신(食神)·인수(印綬)를 쓰는 경우, 재성(財星)이 가벼우면 재성(財星)·식신(食神)을 기뻐하고, 일간[身]이 가벼우면 비견(比肩)·인수(印綬)를 기뻐하며, 정관운(正官運)은 방해가 되고 칠살(七殺)은 도리어 꺼리지 않는다. 재성(財星)이 상관(傷官)을 띠면 재운(財運)은 형통하고 칠살운(七殺運)은 불리하며, 운(運)이 정관(正官)·인수(印綬)로 행하면 그 아름다움을 보지 못한다.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띠면 칠살(七殺)을 합하든 칠살(七殺)을 제압하든 관계없이, 운(運)은 식상(食傷)과 일간[身]이 왕한 방향을 기뻐한다.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인수(印綬)를 쓰면 인수(印綬)가 왕한 것이 가장 마땅하고, 재성(財星)을 만나면 반드시 꺼린다. 상관(傷官)·식신(食神)의 방향도 뜻대로 [갈 수 있다].

37. 三十五、論印綬

印인綬수喜희其기生생身신,正정偏편同동為위美미格격,故고財재與여印인不불分분偏편正정,同동為위一일格격而이論론之지。印인綬수之지格격局국亦역不불一일,有유印인而이透투官관者자,正정官관不불獨독取취其기生생印인,而이即즉可가以이為위用용,與여用용煞살者자不불同동。故고身신旺왕印인強강,不불愁수太태過과,只지要요官관星성清청純순,如여丙병寅인、戊무戌술、辛신酉유、戊무子자,張장參참政정之지命명是시也야。然연亦역有유帶대傷상食식而이貴귀者자,則칙如여朱주尚상書서命명,丙병戌술、戊무戌술、辛신未미、壬임辰진,壬임為위戊무制제,不불傷상官관也야。又우如여臨림淮회侯후命명,乙을亥해、己기卯묘、丁정酉유、壬임寅인,己기為위乙을制제,己기不불礙애官관也야。有유印인而이用용傷상食식者자,身신強강印인旺왕,恐공其기太태過과,泄설身신以이為위秀수氣기。如여戊무戌술、乙을卯묘、丙병午오、乙을亥해,李이狀상元원命명也야,若약印인淺천身신輕경,而이用용層층層층傷상食식,則칙寒한貧빈之지局국矣의。有유用용偏편官관者자,偏편官관本본非비美미物물,藉자其기生생印인,不불得득已이而이用용之지。故고必필身신重중印인輕경,或혹身신輕경印인重중,有유所소不불足족,始시為위有유性성。如여茅모狀상元원命명,己기巳사、癸계酉유、癸계未미、庚경申신,此차身신輕경印인重중也야。馬마參참政정命명,壬임寅인、戊무申신、壬임辰진、壬임寅인,此차身신重중印인輕경也야。若약身신印인並병重중而이用용七칠煞살,非비孤고則칙貧빈矣의。有유用용煞살而이兼겸帶대傷상食식者자,則칙用용煞살而이有유制제,生생身신而이有유泄설,不불論론身신旺왕印인重중,皆개為위貴귀格격。有유印인多다而이用용財재者자,印인重중身신強강,透투財재以이抑억太태過과,權권而이用용之지,只지要요根근深심,無무防방財재破파。如여辛신酉유、丙병申신、壬임申신、辛신亥해,汪왕侍시郎랑命명是시也야。若약印인輕경財재重중,又우無무劫겁財재以이救구,則칙為위貪탐財재破파印인,貧빈賤천之지局국也야。即즉或혹印인重중財재輕경而이兼겸露로傷상食식,財재與여食식相상生생,輕경而이不불輕경,即즉可가就취富부,亦역不불貴귀矣의。然연亦역有유帶대食식而이貴귀者자,何하也야?如여庚경寅인、乙을酉유、癸계亥해、丙병辰진,此차牛우監감薄박命명,乙을合합庚경而이不불生생癸계,所소以이為위貴귀,若약合합財재存존食식,又우可가類류推추矣의。如여己기未미、甲갑戌술、辛신未미、癸계已이,此차合합財재存존食식之지貴귀也야。又우有유印인而이兼겸透투官관煞살者자,或혹合합煞살,或혹有유制제,皆개為위貴귀格격。如여辛신亥해、庚경子자、甲갑辰진、乙을亥해,此차合합煞살留류官관也야;壬임子자、癸계卯묘、丙병子자、己기亥해、此차官관煞살有유制제也야。至지於어化화印인為위劫겁;棄기之지以이就취財재官관,如여趙조知지府부命명,丙병午오、庚경寅인、丙병午오、癸계已이,則칙變변之지又우變변者자矣의。更경有유印인透투七칠煞살,而이劫겁財재以이存존煞살印인,亦역有유貴귀格격,如여庚경戌술、戊무子자、甲갑戌술、乙을亥해是시也야。然연此차格격畢필竟경難난看간,宜의細세詳상之지。

인수(印綬)는 일간[身]을 생하는 것을 기뻐하니, 정인(正印)·편인(偏印)이 똑같이 아름다운 격(格)이다. 그러므로 재성(財星)과 인수(印綬)는 편정(偏正)을 나누지 않고 똑같이 한 격(格)으로 논한다. 인수(印綬)의 격국(格局)도 한결같지 않다. 인수(印綬)가 있고 정관(正官)이 투출한 것은, 정관(正官)은 그 인수(印綬)를 생하는 것만 취하는 것이 아니라 곧 용(用)으로 삼을 수 있으니, 칠살(七殺)을 쓰는 것과는 다르다. 그러므로 일간[身]이 왕하고 인수(印綬)가 강하여도 지나침을 근심하지 않고, 다만 관성(官星)이 청순(清純)하면 되니, 예컨대 丙寅、戊戌、辛酉、戊子 장참정(張參政)의 명(命)이 이것이다. 그러나 또한 상관(傷官)·식신(食神)을 띠고도 귀한 것이 있으니, 예컨대 주상서(朱尚書)의 명(命) 丙戌、戊戌、辛未、壬辰은 임(壬)이 무(戊)에게 제압되어 정관(正官)을 손상하지 않는다. 또 예컨대 임회후(臨淮侯)의 명(命) 乙亥、己卯、丁酉、壬寅은 기(己)가 을(乙)에게 제압되어 기(己)가 정관(正官)을 방해하지 않는다. 인수(印綬)가 있으면서 상관(傷官)·식신(食神)을 쓰는 것이 있으니, 일간[身]이 강하고 인수(印綬)가 왕하여 지나칠까 두려우므로 일간[身]을 설기하여 수기(秀氣)로 삼는다. 예컨대 戊戌、乙卯、丙午、乙亥는 이장원(李狀元)의 명(命)이다. 만약 인수(印綬)가 얕고 일간[身]이 가벼운데 겹겹의 상관(傷官)·식신(食神)을 쓰면 춥고 가난한 국(局)이다. 편관(偏官)을 쓰는 것이 있으니, 편관(偏官)은 본래 좋은 것이 아니지만 그것이 인수(印綬)를 생하는 것을 빌려 부득이하게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반드시 일간[身]이 무겁고 인수(印綬)가 가볍거나, 일간[身]이 가볍고 인수(印綬)가 무거워 부족한 바가 있어야 비로소 유정(有情)하다. 예컨대 모장원(茅狀元)의 명(命) 己巳、癸酉、癸未、庚申은 일간[身]이 가볍고 인수(印綬)가 무거운 것이다. 마참정(馬參政)의 명(命) 壬寅、戊申、壬辰、壬寅은 일간[身]이 무겁고 인수(印綬)가 가벼운 것이다. 만약 일간[身]과 인수(印綬)가 모두 무거운데 칠살(七殺)을 쓰면 외롭지 않으면 가난하다. 칠살(七殺)을 쓰면서 상관(傷官)·식신(食神)을 겸하여 띤 것이 있으니, 칠살(七殺)을 쓰되 제압이 있고 일간[身]을 생하되 설기가 있으므로, 일간[身]이 왕하든 인수(印綬)가 무겁든 관계없이 모두 귀격(貴格)이다. 인수(印綬)가 많아 재성(財星)을 쓰는 것이 있으니, 인수(印綬)가 무겁고 일간[身]이 강하여 재성(財星)을 투출시켜 지나침을 억제하는 것으로 권도(權道)로 쓰는 것이다. 다만 [인수의] 뿌리가 깊으면 재성(財星)의 파(破)를 무방하다. 예컨대 辛酉、丙申、壬申、辛亥 왕시랑(汪侍郎)의 명(命)이 이것이다. 만약 인수(印綬)가 가볍고 재성(財星)이 무거운데 또 겁재(劫財)의 구원도 없으면, 재성(財星)을 탐하여 인수(印綬)를 깨뜨리는[貪財破印] 것이니 빈천(貧賤)한 국(局)이다. 혹 인수(印綬)가 무겁고 재성(財星)이 가벼운데 상관(傷官)·식신(食神)을 겸하여 드러내면,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서로 생하여 가벼워도 가볍지 않으니 곧 부(富)를 이룰 수는 있으나 귀하지는 않다. 그러나 또한 식신(食神)을 띠고도 귀한 것이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庚寅、乙酉、癸亥、丙辰은 우감박(牛監薄)의 명(命)인데, 을(乙)이 경(庚)을 합하여 계(癸)를 생하지 않으니 그래서 귀하다. 만약 재성(財星)을 합하고 식신(食神)을 보존한다면 또 미루어 알 수 있다. 예컨대 己未、甲戌、辛未、癸已는 재성(財星)을 합하고 식신(食神)을 보존한 귀명(貴命)이다. 또 인수(印綬)가 있으면서 정관(正官)·칠살(七殺)이 겸하여 투출한 것이 있으니, 칠살(七殺)을 합하거나 제압이 있으면 모두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辛亥、庚子、甲辰、乙亥는 칠살(七殺)을 합하고 정관(正官)을 남긴 것이고, 壬子、癸卯、丙子、己亥는 관살(官煞)에 제압이 있는 것이다. 인수(印綬)를 화(化)하여 겁재(劫財)가 되어 이를 버리고 재관(財官)으로 나아가는 경우에 이르러서는, 예컨대 조지부(趙知府)의 명(命) 丙午、庚寅、丙午、癸已이니, 이는 변하고 또 변한 것이다. 또 인수(印綬)에 칠살(七殺)이 투출하였는데 겁재(劫財)로 칠살(七殺)·인수(印綬)를 보존하는 것도 귀격(貴格)이 있으니, 예컨대 庚戌、戊子、甲戌、乙亥가 이것이다. 그러나 이 격(格)은 결국 보기 어려우니 마땅히 자세히 살펴야 한다.

38. 三十六、論印綬取運

印인格격取취運운,即즉以이印인格격所소成성之지局국,分분而이配배之지。其기印인綬수用용官관者자,官관露로印인重중,財재運운反반吉길,傷상食식之지方방,亦역為위最최利리。若약用용官관而이帶대傷상食식,運운喜희官관旺왕印인綬수之지鄉향,傷상食식為위害해,逢봉煞살不불忌기矣의。印인綬수而이用용傷상食식,財재運운反반吉길,傷상食식亦역利리,若약行행官관運운,反반見견其기災재,煞살運운則칙反반能능為위福복矣의。印인用용七칠煞살,運운喜희傷상食식,身신旺왕之지方방,亦역為위美미地지,一일見견財재鄉향,其기兇흉立립至지。若약用용煞살而이兼겸帶대傷상食식,運운喜희身신旺왕印인綬수之지方방,傷상食식亦역美미,逢봉官관遇우財재,皆개不불吉길也야。印인綬수遇우財재,運운喜희劫겁地지,官관印인亦역亨형,財재鄉향則칙忌기。印인格격而이官관煞살競경透투,運운喜희食식神신傷상官관,印인旺왕身신旺왕,行행之지亦역利리。若약再재透투官관煞살,行행財재運운,立입見견其기災재矣의。印인用용食식傷상,印인輕경者자亦역不불利리見견財재也야。

인격(印格)의 운(運)을 취할 때는 곧 인격(印格)이 이룬 국(局)에 따라 나누어 짝짓는다. 인수(印綬)가 정관(正官)을 쓰는 것은, 정관(正官)이 드러나고 인수(印綬)가 무거우면 재운(財運)이 도리어 길하고 상관(傷官)·식신(食神)의 방향도 매우 이롭다. 만약 정관(正官)을 쓰면서 상관(傷官)·식신(食神)을 띠었으면, 운(運)은 정관(正官)이 왕한 곳과 인수(印綬)의 향(鄉)을 기뻐하고, 상관(傷官)·식신(食神)은 해가 되며, 칠살(七殺)을 만나는 것은 꺼리지 않는다. 인수(印綬)가 상관(傷官)·식신(食神)을 쓰면 재운(財運)이 도리어 길하고 상관(傷官)·식신(食神)도 이로우나, 만약 정관운(正官運)으로 행하면 도리어 재앙을 보고, 칠살운(七殺運)은 도리어 복이 될 수 있다. 인수(印綬)가 칠살(七殺)을 쓰면 운(運)은 상관(傷官)·식신(食神)을 기뻐하고, 일간[身]이 왕한 방향도 좋은 땅이 되지만, 재향(財鄉)을 한 번 보면 그 흉함이 곧바로 이른다. 만약 칠살(七殺)을 쓰면서 상관(傷官)·식신(食神)을 겸하여 띠었으면, 운(運)은 일간[身]이 왕한 곳과 인수(印綬)의 방향을 기뻐하고 상관(傷官)·식신(食神)도 좋으나, 정관(正官)을 만나거나 재성(財星)을 만나면 모두 길하지 않다. 인수(印綬)가 재성(財星)을 만나면 운(運)은 겁재(劫財)의 땅을 기뻐하고 정관(正官)·인수(印綬)도 형통하나 재향(財鄉)은 꺼린다. 인격(印格)에 정관(正官)·칠살(七殺)이 다투어 투출하였으면 운(運)은 식신(食神)·상관(傷官)을 기뻐하고, 인수(印綬)가 왕하거나 일간[身]이 왕한 [운]으로 행하여도 이롭다. 만약 다시 관살(官煞)이 투출하거나 재운(財運)으로 행하면 곧바로 재앙을 본다. 인수(印綬)가 식상(食傷)을 쓰면, 인수(印綬)가 가벼운 자는 역시 재성(財星)을 보는 것이 불리하다.

39. 三十七、論食神

食식神신本본屬속泄설氣기,以이其기能능生생正정財재,所소以이喜희之지。故고食식神신生생財재,美미格격也야。財재要요有유根근,不불必필偏편正정疊첩出출,如여身신強강食식旺왕而이財재透투,大대貴귀之지格격。若약丁정未미、癸계卯묘、癸계亥해、癸계丑축,梁양丞승相상之지命명是시也야;己기未미、壬임申신、戊무子자、庚경申신,謝사閣각老로之지命명是시也야。藏장食식露로傷상,主주人인性성剛강如여丁정亥해、癸계卯묘、癸계卯묘、甲갑寅인,沈침路로分분命명是시也야。偏편正정疊첩出출,富부貴귀不불巨거,職직甲갑午오、丁정卯묘、癸계丑축、丙병辰진,龔공知지縣현命명是시也야。夏하木목用용財재,火화炎염土토燥조,貴귀多다就취武무。如여己기未미、已이巳사、甲갑寅인、丙병寅인,黃황都도督독之지命명是시也야。若약不불用용財재而이就취煞살印인,最최為위威위權권顯현赫혁。如여辛신卯묘、辛신卯묘、癸계酉유、己기未미,常상國국公공命명是시也야。若약無무印인綬수而이單단露로偏편官관,只지要요無무財재,亦역為위貴귀格격,如여戊무戌술、壬임戌술、丙병子자、戊무戌술,胡호會회元원命명是시也야。若약金금水수食식神신而이用용煞살,貴귀而이且차秀수,職직丁정亥해、壬임子자、辛신巳사、丁정酉유,舒서尚상書서命명是시也야。至지於어食식神신忌기印인,夏하火화太태炎염而이木목焦초,透투印인不불礙애,如여丙병午오、癸계巳사、甲갑子자、丙병寅인,錢전參참政정命명是시也야。食식神신忌기官관,金금水수不불忌기,即즉金금水수傷상官관可가見견官관之지謂위。至지若약單단用용食식神신,作작食식神신有유氣기,有유財재運운則칙富부,無무財재運운則칙貧빈。更경有유印인來래奪탈食식,透투財재以이解해,亦역有유富부貴귀,須수就취其기全전局국之지勢세而이斷단之지。至지於어食식神신而이官관煞살競경出출,亦역可가成성局국,但단不불甚심貴귀耳이。更경有유食식神신合합煞살存존財재,最최為위貴귀格격。至지若약食식神신透투煞살。本본忌기見견財재,而이財재先선煞살後후,食식以이間간之지,而이財재不불能능黨당煞살,亦역可가就취貴귀。如여劉류提제臺대命명,癸계酉유、辛신酉유、己기卯묘、乙을亥해是시也야。其기餘여變변化화,不불能능盡진述술,類유而이推추之지可가也야。

식신(食神)은 본래 설기(泄氣)에 속하지만 정재(正財)를 생할 수 있기 때문에 기뻐한다. 그러므로 식신생재(食神生財)는 아름다운 격(格)이다. 재성(財星)은 뿌리가 있어야 하며 편정(偏正)이 겹쳐 나올 필요는 없으니, 예컨대 일간[身]이 강하고 식신(食神)이 왕하며 재성(財星)이 투출하면 대귀(大貴)의 격(格)이다. 丁未、癸卯、癸亥、癸丑 양승상(梁丞相)의 명(命)이 이것이고, 己未、壬申、戊子、庚申 사각로(謝閣老)의 명(命)이 이것이다. 식신(食神)이 지장되고 상관(傷官)이 드러나면 사람의 성품이 강함을 주관하니, 예컨대 丁亥、癸卯、癸卯、甲寅 심로분(沈路分)의 명(命)이 이것이다. 편정(偏正)이 겹쳐 나오면 부귀(富貴)가 크지 않으니, 예컨대 甲午、丁卯、癸丑、丙辰 공지현(龔知縣)의 명(命)이 이것이다. 여름 나무[夏木]가 재성(財星)을 쓰면 화(火)가 타오르고 토(土)가 건조하니, 귀하면 대부분 무(武)로 나아간다. 예컨대 己未、已巳、甲寅、丙寅 황도독(黃都督)의 명(命)이 이것이다. 만약 재성(財星)을 쓰지 않고 칠살(七殺)·인수(印綬)로 나아가면 위엄과 권세가 가장 혁혁하다. 예컨대 辛卯、辛卯、癸酉、己未 상국공(常國公)의 명(命)이 이것이다. 만약 인수(印綬)가 없이 편관(偏官)만 드러났더라도 재성(財星)만 없으면 역시 귀격(貴格)이니, 예컨대 戊戌、壬戌、丙子、戊戌 호회원(胡會元)의 명(命)이 이것이다. 만약 금수식신(金水食神)이 칠살(七殺)을 쓰면 귀하고도 수려하니, 예컨대 丁亥、壬子、辛巳、丁酉 서상서(舒尚書)의 명(命)이 이것이다. 식신(食神)은 인수(印綬)를 꺼리지만, 여름 화(火)가 지나치게 타올라 나무가 그을리는 경우에 이르러서는 인수(印綬)가 투출하여도 방해가 되지 않으니, 예컨대 丙午、癸巳、甲子、丙寅 전참정(錢參政)의 명(命)이 이것이다. 식신(食神)은 정관(正官)을 꺼리지만 금수(金水)는 꺼리지 않으니, 곧 금수상관(金水傷官)은 관성(官星)을 보아도 된다는 말이다. 식신(食神)만 쓰는 경우, 식신유기(食神有氣)가 되어 재운(財運)이 있으면 부유하고 재운(財運)이 없으면 가난하다. 또 인수(印綬)가 와서 식신(食神)을 빼앗는데[奪食] 재성(財星)이 투출하여 이를 풀면 역시 부귀(富貴)가 있으니, 반드시 그 전국(全局)의 형세에 따라 판단해야 한다. 식신(食神)에 정관(正官)·칠살(七殺)이 다투어 나오는 경우에 이르러서도 역시 국(局)을 이룰 수 있으나 그다지 귀하지는 않을 뿐이다. 또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을 합하고 재성(財星)을 보존하는 것은 가장 귀격(貴格)이다. 식신(食神)에 칠살(七殺)이 투출한 경우에 이르러서는, 본래 재성(財星)을 보는 것을 꺼리지만, 재성(財星)이 앞에 있고 칠살(七殺)이 뒤에 있으며 식신(食神)이 그 사이를 막아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도울 수 없으면 역시 귀(貴)를 이룰 수 있다. 예컨대 유제대(劉提臺)의 명(命) 癸酉、辛酉、己卯、乙亥가 이것이다. 그 나머지 변화는 다 기술할 수 없으니, 부류로 미루어 보면 된다.

40. 三十八、論食神取運

食식神신取취運운,即즉以이食식神신所소成성之지局국,分분而이配배之지。食식神신生생財재,財재重중食식輕경,則칙行행財재食식,財재食식重중則칙喜희幫방身신。官관煞살之지方방,俱구為위不불美미。食식用용煞살印인,運운喜희印인旺왕,切절忌기財재鄉향。身신旺왕,食식傷상亦역為위福복運운,行행官관行행煞살,亦역為위吉길也야。食식傷상帶대煞살,喜희行행印인綬수,身신旺왕,食식傷상亦역為위美미運운,財재則칙最최忌기。若약食식太태重중而이煞살輕경,印인運운最최利리,逢봉財재反반吉길矣의。食식神신太태旺왕而이帶대印인,運운最최利리財재,食식傷상亦역吉길,印인則칙最최忌기,官관煞살皆개不불吉길也야。若약食식神신帶대印인,透투財재以이解해,運운喜희財재旺왕,食식傷상亦역吉길,印인與여官관煞살皆개忌기也야。

식신(食神)의 운(運)을 취할 때는 곧 식신(食神)이 이룬 국(局)에 따라 나누어 짝짓는다. 식신생재(食神生財)는 재성(財星)이 무겁고 식신(食神)이 가벼우면 재성(財星)·식신(食神)으로 행하고, 재성(財星)과 식신(食神)이 무거우면 일간[身]을 돕는 것을 기뻐한다. 관살(官煞)의 방향은 모두 좋지 않다. 식신(食神)이 칠살(七殺)·인수(印綬)를 쓰면 운(運)은 인수(印綬)가 왕한 것을 기뻐하고 재향(財鄉)을 절대 꺼린다. 일간[身]이 왕하면 식상(食傷)도 복된 운(運)이 되고, 정관(正官)으로 행하거나 칠살(七殺)로 행하여도 길하다. 식상(食傷)이 칠살(七殺)을 띠면 인수(印綬)로 행하는 것을 기뻐하고, 일간[身]이 왕하면 식상(食傷)도 좋은 운(運)이 되나 재성(財星)은 가장 꺼린다. 만약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무겁고 칠살(七殺)이 가벼우면 인운(印運)이 가장 이롭고, 재성(財星)을 만나는 것이 도리어 길하다.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왕하면서 인수(印綬)를 띠면 운(運)은 재성(財星)이 가장 이롭고 식상(食傷)도 길하나, 인수(印綬)는 가장 꺼리고 관살(官煞)도 모두 길하지 않다. 만약 식신(食神)이 인수(印綬)를 띠었는데 재성(財星)이 투출하여 이를 풀었으면 운(運)은 재성(財星)이 왕한 것을 기뻐하고 식상(食傷)도 길하나, 인수(印綬)와 관살(官煞)은 모두 꺼린다.

41. 三十九、論偏官

煞살以이攻공身신,似사非비美미物물,百백大대貴귀之지格격,多다存존七칠煞살。蓋개控공制제得득宜의,煞살為위我아用용,如여大대英영雄웅大대豪호傑걸,似사難난駕가馭어,而이處처之지有유方방,則칙驚경天천動동地지之지功공,忽홀焉언而이就취。此차王왕侯후將장相상所소以이多다存존七칠煞살也야。七칠煞살之지格격局국亦역不불一일:煞살用용食식制제者자,上상也야,煞살旺왕食식強강而이身신健건,極극為위貴귀格격。如여乙을亥해、乙을酉유、乙을卯묘、丁정丑축,極극等등之지貴귀也야。煞살用용食식制제,不불要요露로財재透투印인,以이財재能능轉전食식生생煞살,而이印인能능去거食식護호煞살也야。然연而이財재先선食식後후,財재生생煞살而이食식以이制제之지,或혹印인先선食식後후,食식太태旺왕而이印인製제,則칙格격成성大대貴귀。如여脫탈脫탈丞승相상命명,壬임辰진、甲갑胡호、丙병戌술、戊무戌술,辰진中중暗암煞살,壬임以이透투之지,戊무坐좌四사支지,食식太태重중而이透투甲갑印인,以이損손太태過과,豈기非비貴귀格격?若약煞살強강食식泄설而이印인露로,則칙破파局국矣의。有유七칠煞살用용印인者자,印인能능護호煞살,本본非비所소宜의,而이印인有유情정,便편為위貴귀格격。如여何하參참政정命명,丙병寅인、戊무戌술、壬임戌술、辛신丑축,戊무與여辛신同동通통月월令령,是시煞살印인有유情정也야。亦역有유煞살重중身신輕경,用용食식則칙身신不불能능當당,不불若약轉전而이就취印인,雖수不불通통根근月월令령,亦역為위無무情정而이有유情정。格격亦역許허貴귀,但단不불大대耳이。有유煞살而이用용財재者자,財재以이黨당煞살,本본非비所소喜희,而이或혹食식被피制제,不불能능伏복煞살,而이財재以이去거印인存존食식,便편為위貴귀格격。如여周주丞승相상命명,戊무戌술、甲갑子자,丁정未미、庚경戌술,戊무被피制제不불能능伏복煞살,時시透투庚경財재,即즉以이清청食식者자,生생不불足족之지煞살。生생煞살即즉以이制제煞살,兩양得득其기用용,尤우為위大대貴귀。又우有유身신重중煞살輕경,煞살又우化화印인,用용神신不불清청,而이借차財재以이清청格격,亦역為위貴귀格격。如여甲갑申신、乙을亥해、丙병戌술、庚경寅인,劉유運운使사命명是시也야。更경有유雜잡氣기七칠煞살,干간頭두不불透투財재以이清청用용,亦역可가取취貴귀。有유煞살而이雜잡官관者자,或혹去거官관,或혹去거煞살,取취清청則칙貴귀。如여嶽악統통制제命명,癸계卯묘、丁정巳사、庚경寅인、庚경辰진,去거官관留류煞살也야。夫부官관為위貴귀氣기,去거官관何하如여去거煞살?豈기知지月월令령偏편官관,煞살為위用용而이官관非비用용,各각從종其기重중。若약官관格격雜잡煞살而이去거官관留류煞살,不불能능如여是시之지清청矣의。如여沈침郎랑中중命명,丙병子자、甲갑午오、辛신亥해、辛신卯묘,子자沖충午오而이克극煞살,是시去거煞살留류官관也야。有유煞살無무食식制제而이用용印인當당者자,如여戊무辰진、甲갑寅인、戊무寅인、戊무午오、趙조員원外외命명是시也야。至지書서有유制제煞살不불可가太태過과之지說설,雖수亦역有유理리,然연運운行행財재印인,亦역能능發발福복,不불可가執집一일也야,乃내若약棄기命명從종煞살,則칙於어外외格격詳상之지。

칠살(七殺)은 일간[身]을 공격하니 좋은 것이 아닌 듯하지만, 대귀(大貴)의 격(格)에는 칠살(七殺)이 있는 경우가 많다. 대개 제어함이 마땅함을 얻으면 칠살(七殺)이 나의 쓰임이 되니, 마치 대영웅·대호걸이 부리기 어려운 듯하지만 대처함에 방도가 있으면 하늘을 놀라게 하고 땅을 움직이는 공이 홀연히 이루어지는 것과 같다. 이것이 왕후장상(王侯將相)에 칠살(七殺)이 있는 경우가 많은 까닭이다. 칠살(七殺)의 격국(格局)도 한결같지 않다.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쓰는 것이 으뜸이니, 칠살(七殺)이 왕하고 식신(食神)이 강하며 일간[身]이 건실하면 지극히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乙亥、乙酉、乙卯、丁丑은 최상의 귀(貴)이다. 칠살(七殺)이 식신(食神)의 제압을 쓰면 재성(財星)이 드러나거나 인수(印綬)가 투출하는 것을 원하지 않으니, 재성(財星)은 식신(食神)을 돌려 칠살(七殺)을 생하게 할 수 있고, 인수(印綬)는 식신(食神)을 제거하여 칠살(七殺)을 보호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재성(財星)이 앞에 있고 식신(食神)이 뒤에 있어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생하되 식신(食神)이 이를 제압하거나, 혹 인수(印綬)가 앞에 있고 식신(食神)이 뒤에 있어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왕한데 인수(印綬)가 이를 제압하면 격(格)이 대귀(大貴)를 이룬다. 예컨대 탈탈승상(脫脫丞相)의 명(命) 壬辰、甲胡、丙戌、戊戌은 진(辰) 중의 암살(暗煞)을 임(壬)이 투출시키고, 무(戊)가 네 지지에 앉아 식신(食神)이 지나치게 무거운데 갑(甲)의 인수(印綬)가 투출하여 지나침을 덜어 주니, 어찌 귀격(貴格)이 아니겠는가? 만약 칠살(七殺)이 강하고 식신(食神)이 설기하는데 인수(印綬)가 드러나면 국(局)이 깨진다. 칠살(七殺)이 인수(印綬)를 쓰는 것이 있으니, 인수(印綬)는 칠살(七殺)을 보호할 수 있어 본래 마땅한 바가 아니지만, 인수(印綬)가 유정(有情)하면 곧 귀격(貴格)이 된다. 예컨대 하참정(何參政)의 명(命) 丙寅、戊戌、壬戌、辛丑은 무(戊)와 신(辛)이 함께 월령(月令)에 통하니, 이는 칠살(七殺)과 인수(印綬)가 유정(有情)한 것이다. 또한 칠살(七殺)이 무겁고 일간[身]이 가벼워 식신(食神)을 쓰면 일간[身]이 감당할 수 없으므로 차라리 돌려서 인수(印綬)로 나아가는 것이 있으니, 비록 [인수가] 월령(月令)에 통근(通根)하지 않았더라도 역시 무정(無情)하나 유정(有情)한 것이다. 격(格)이 또한 귀함을 허락하나 크지는 않을 뿐이다. 칠살(七殺)이 있으면서 재성(財星)을 쓰는 것이 있으니, 재성(財星)이 칠살(七殺)을 돕는 것은 본래 기뻐하는 바가 아니지만, 혹 식신(食神)이 제압당하여 칠살(七殺)을 굴복시키지 못할 때 재성(財星)으로 인수(印綬)를 제거하고 식신(食神)을 보존하면 곧 귀격(貴格)이 된다. 예컨대 주승상(周丞相)의 명(命) 戊戌、甲子,丁未、庚戌은 무(戊)가 제압당하여 칠살(七殺)을 굴복시키지 못하는데, 시(時)에 경(庚)의 재성(財星)이 투출하여 곧 식신(食神)을 맑게 하는 것으로써 부족한 칠살(七殺)을 생한다. 칠살(七殺)을 생하는 것이 곧 칠살(七殺)을 제압하는 것이 되니, 둘 다 그 쓰임을 얻어 더욱 대귀(大貴)하다. 또 일간[身]이 무겁고 칠살(七殺)이 가벼운데 칠살(七殺)이 또 인수(印綬)로 화(化)하여 용신(用神)이 맑지 않으면, 재성(財星)을 빌려 격(格)을 맑게 하는 것도 귀격(貴格)이다. 예컨대 甲申、乙亥、丙戌、庚寅 유운사(劉運使)의 명(命)이 이것이다. 또 잡기칠살(雜氣七殺)은 천간[干頭]에 재성(財星)이 투출하지 않더라도 용(用)을 맑게 하면 역시 귀(貴)를 취할 수 있다. 칠살(七殺)이 있으면서 정관(正官)이 섞인 것이 있으니, 정관(正官)을 제거하거나 칠살(七殺)을 제거하여 맑음을 취하면 귀하다. 예컨대 악통제(嶽統制)의 명(命) 癸卯、丁巳、庚寅、庚辰은 정관(正官)을 제거하고 칠살(七殺)을 남긴 것이다. 무릇 정관(正官)은 귀기(貴氣)인데 정관(正官)을 제거하는 것이 어찌 칠살(七殺)을 제거하는 것만 하겠는가? 월령(月令)이 편관(偏官)이면 칠살(七殺)이 용(用)이 되고 정관(正官)은 용(用)이 아니니 각각 그 무거운 것을 따른다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 만약 정관격(正官格)에 칠살(七殺)이 섞였는데 정관(正官)을 제거하고 칠살(七殺)을 남긴다면 이처럼 맑을 수 없다. 예컨대 심낭중(沈郎中)의 명(命) 丙子、甲午、辛亥、辛卯는 자(子)가 오(午)를 충(沖)하여 칠살(七殺)을 극하니, 이는 칠살(七殺)을 제거하고 정관(正官)을 남긴 것이다. 칠살(七殺)이 있고 식신(食神)의 제압이 없어 인수(印綬)를 쓰는 것은, 예컨대 戊辰、甲寅、戊寅、戊午 조원외(趙員外)의 명(命)이 이것이다. 책에 칠살(七殺)을 제압함이 지나쳐서는 안 된다는 설이 있는 데 이르러서는, 비록 이치가 있으나 운(運)이 재성(財星)·인수(印綬)로 행하면 또한 발복할 수 있으니 하나로 고집해서는 안 된다. 명(命)을 버리고 칠살(七殺)을 따르는[棄命從煞] 경우는 외격(外格)에서 자세히 다룬다.

42. 四十、論偏官取運

偏편官관取취運운,即즉以이偏편官관所소成성之지局국分분而이配배之지。煞살用용食식制제,煞살重중食식輕경則칙助조食식,煞살輕경食식重중則칙助조煞살,煞살食식均균而이日일主주根근輕경則칙助조身신。忌기正정官관之지混혼雜잡,畏외印인綬수之지奪탈食식。煞살用용印인綬수,不불利리財재鄉향,傷상官관為위美미,印인綬수身신旺왕,俱구為위福복地지。七칠煞살用용財재,其기以이財재而이去거印인存존食식者자,不불利리劫겁財재,傷상食식皆개吉길,喜희財재怕파印인,透투煞살亦역順순。其기以이財재而이助조煞살不불及급者자,財재已이足족,則칙喜희食식印인與여幫방身신;財재未미足족,則칙喜희財재旺왕而이露로煞살。煞살帶대正정官관,不불論론去거官관留류煞살,去거煞살留류官관,身신輕경則칙喜희助조身신,食식輕경則칙喜희助조食식。莫막去거取취清청之지物물,無무傷상制제煞살之지神신。煞살無무食식制제而이用용刃인當당煞살,煞살輕경刃인重중則칙喜희助조煞살,刃인輕경煞살重중,則칙宜의制제伏복,無무食식可가奪탈,印인運운何하傷상?七칠煞살既기純순,雜잡官관不불利리。

편관(偏官)의 운을 취함은, 곧 편관으로 이루어진 국(局)에 따라 나누어 배합하는 것이다. 칠살(七殺)에 식신(食神)의 제(制)를 쓸 때, 칠살이 무겁고 식신이 가벼우면 식신을 돕고, 칠살이 가볍고 식신이 무거우면 칠살을 도우며, 칠살과 식신이 균등한데 일주(日主)의 뿌리가 가벼우면 신(身)을 돕는다. 정관(正官)이 섞이는 것을 꺼리고, 인수(印綬)가 식신을 빼앗는 것을 두려워한다. 칠살에 인수를 쓰면 재성(財星)의 운은 불리하고, 상관(傷官)은 아름다우며, 인수운과 신왕(身旺)운은 모두 복된 땅이다. 칠살에 재성을 쓰는 경우, 재성으로 인수를 제거하고 식신을 보존하는 것은 겁재(劫財)가 불리하고, 상관·식신은 모두 길하며, 재성을 기뻐하고 인수를 두려워하며, 칠살이 투출해도 순하다. 재성으로 칠살의 부족함을 돕는 경우, 재성이 이미 넉넉하면 식신·인수와 신(身)을 돕는 운을 기뻐하고, 재성이 아직 넉넉하지 않으면 재성이 왕하고 칠살이 드러나는 운을 기뻐한다. 칠살이 정관(正官)을 대동한 경우, 정관을 제거하고 칠살을 남기든 칠살을 제거하고 정관을 남기든 논하지 않고, 신이 가벼우면 신을 돕는 것을 기뻐하고, 식신이 가벼우면 식신을 돕는 것을 기뻐한다. 청(淸)을 취하게 한 것을 제거해서는 안 되고, 칠살을 제하는 신(神)을 상하게 해서도 안 된다. 칠살에 식신의 제가 없어 양인(陽刃)으로 칠살을 감당하게 하는 경우, 칠살이 가볍고 양인이 무거우면 칠살을 돕는 것을 기뻐하고, 양인이 가볍고 칠살이 무거우면 제복(制伏)해야 마땅하다. 빼앗을 식신이 없으니 인수운이 어찌 해롭겠는가? 칠살이 이미 순수하니 정관이 섞이는 것은 불리하다.

43. 四十一、論傷官

傷상官관雖수非비吉길神신,實실為위秀수氣기,故고文문人인學학士사,多다於어傷상官관格격內내得득之지。而이夏하木목見견水수,冬동金금見견火화,則칙又우為위秀수之지尤우秀수者자也야。其기中중格격局국比비他타格격多다,變변化화尤우多다,在재查사其기氣기候후,量양其기強강弱약,審심其기喜희忌기,觀관其기純순雜잡,微미之지又우微미,不불可가執집也야。故고有유傷상官관用용財재者자,蓋개傷상不불利리於어民민,所소以이為위兇흉,傷상官관生생財재,則칙以이傷상官관為위生생官관之지具구,轉전兇흉為위吉길,故고最최利리。只지要요身신強강而이有유根근,便편為위貴귀格격,如여壬임午오、己기酉유、戊무午오、庚경申신,史사春춘芳방命명也야。至지於어化화傷상為위財재,大대為위秀수氣기,如여羅라狀상元원命명,甲갑子자、乙을亥해、辛신未미、戊무子자,干간頭두之지甲갑,通통根근於어亥해,然연又우會회未미成성局국,化화水수為위木목,化화之지生생財재,尤우為위有유情정,所소以이傷상官관生생財재,冬동金금不불貴귀,以이凍동水수不불能능生생木목。若약乃내化화木목,不불待대於어生생,安안得득不불為위殿전元원乎호?至지於어財재傷상有유情정,與여化화傷상為위財재者자,其기秀수氣기不불相상上상下하,如여秦진龍룡圖도命명,己기卯묘、丁정丑축、丙병寅인、庚경寅인,已이與여庚경同동根근月월令령是시也야。有유傷상官관佩패印인者자,印인能능制제傷상,所소以이為위貴귀,反반要요傷상官관旺왕,身신稍초弱약,始시為위秀수氣기。如여孛패羅라平평章장命명,壬임申신、丙병午오、申신午오、壬임申신、傷상官관旺왕,印인根근深심,身신又우弱약,又우是시夏하木목逢봉潤윤,其기秀수百백倍배,所소以이一일品품之지貴귀。然연印인旺왕極극深심,不불必필多다見견,偏편正정疊첩出출,反반為위不불秀수,故고傷상輕경身신重중而이印인綬수多다見견,貧빈窮궁之지格격也야。有유傷상官관兼겸用용財재印인者자,財재印인相상剋극,本본不불併병用용,只지要요干간頭두兩량清청而이不불相상礙애;又우必필生생財재者자,財재太태旺왕而이帶대印인,佩패印인者자印인太태重중而이帶대財재,調조停정中중和화,遂수為위貴귀格격。如여丁정酉유、己기酉유、戊무子자、壬임子자,財재太태重중而이帶대印인,而이丁정與여壬임隔격以이戊무已이,兩양不불礙애,且차金금水수多다而이覺각寒한,得득火화融융和화,都도統통制제命명也야。又우如여壬임戌술、己기酉유、戊무午오、丁정巳사,印인太태重중而이隔격戊무已이,而이丁정與여壬임不불相상礙애,一일丞승相상命명也야。反반是시則칙財재印인不불併병用용而이不불秀수矣의。有유傷상官관用용煞살印인者자,傷상多다身신弱약,賴뇌煞살生생印인以이邦방身신而이制제傷상,如여己기未미、丙병子자、庚경子자、丙병子자,蔡채貴귀妃비也야。煞살因인傷상而이有유制제,兩양得득其기宜의,只지要요無무財재,便편為위貴귀格격,如여壬임寅인、丁정未미、丙병寅인,夏하閣각老로命명是시也야。

상관(傷官)은 비록 길신(吉神)은 아니나 실로 수기(秀氣)이므로, 문인과 학사는 상관격 안에서 많이 나온다. 그리고 여름 목(木)이 수(水)를 보고 겨울 금(金)이 화(火)를 보는 것은 수기 가운데서도 더욱 빼어난 것이다. 그 가운데 격국(格局)이 다른 격보다 많고 변화가 더욱 많으니, 그 기후를 살피고, 강약을 헤아리며, 희기(喜忌)를 살피고, 순잡(純雜)을 보아야 한다. 미묘하고 또 미묘하니 고집해서는 안 된다. 그러므로 상관에 재성(財星)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대개 상관은 백성[民]에게 불리하므로 흉이 되나, 상관이 재성을 생하면 상관을 정관(正官)을 생하는 도구로 삼게 되어 흉이 바뀌어 길이 되므로 가장 이롭다. 다만 신강(身強)하고 뿌리가 있기만 하면 곧 귀격(貴格)이 되니, 예컨대 壬午、己酉、戊午、庚申은 사춘방(史春芳)의 명이다. 상관을 화(化)하여 재성으로 삼는 경우에 이르면 크게 수기가 되니, 예컨대 나장원(羅狀元)의 명 甲子、乙亥、辛未、戊子는 천간의 갑(甲)이 해(亥)에 통근(通根)하고, 또 미(未)와 회합하여 국을 이루어 수(水)를 화하여 목(木)으로 만드니, 화하여 재성을 생하므로 더욱 유정(有情)하다. 그러므로 상관생재(傷官生財)에서 겨울 금(金)이 귀하지 않은 것은 언 수(水)가 목(木)을 생할 수 없기 때문이다. 만약 목으로 화한다면 생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어찌 전원(殿元)이 되지 않겠는가? 재성과 상관이 유정한 것은 상관을 화하여 재성으로 삼은 것과 그 수기가 서로 비슷하니, 예컨대 진용도(秦龍圖)의 명 己卯、丁丑、丙寅、庚寅은 기(己)와 경(庚)이 월령(月令)에 뿌리를 함께한 것이 이것이다. 상관패인(傷官佩印)인 경우가 있으니, 인성(印星)이 상관을 제할 수 있으므로 귀하게 되는데, 도리어 상관이 왕하고 신(身)이 조금 약해야 비로소 수기가 된다. 예컨대 패라평장(孛羅平章)의 명 壬申、丙午、申午、壬申은 상관이 왕하고 인성의 뿌리가 깊으며 신이 또 약하고, 또 여름 목(木)이 윤택함을 만난 것이니 그 빼어남이 백 배이므로 일품(一品)의 귀를 누렸다. 그러나 인성이 왕하고 극히 깊으면 많이 볼 필요가 없으니, 편인·정인이 거듭 나오면 도리어 빼어나지 못하다. 그러므로 상관이 가볍고 신이 무거운데 인수(印綬)를 많이 보면 빈궁한 격이다. 상관에 재성과 인성을 겸용하는 경우가 있으니, 재성과 인성은 서로 극하므로 본래 함께 쓰지 않으나, 다만 천간에서 둘이 청(淸)하여 서로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또 반드시 재성을 생하는 경우는 재성이 너무 왕하여 인성을 대동하고, 인성을 차는 경우는 인성이 너무 무거워 재성을 대동하여, 조정하여 중화(中和)를 이루면 곧 귀격이 된다. 예컨대 丁酉、己酉、戊子、壬子는 재성이 너무 무거워 인성을 대동하였는데, 정(丁)과 임(壬)이 무(戊)·기(己)로 막혀 있어 둘이 서로 방해하지 않고, 또 금(金)·수(水)가 많아 차가운데 화(火)를 얻어 녹여 조화되니 도통제(都統制)의 명이다. 또 壬戌、己酉、戊午、丁巳는 인성이 너무 무거운데 무·기로 막혀 정과 임이 서로 방해하지 않으니 한 승상(丞相)의 명이다. 이와 반대이면 재성과 인성을 함께 쓰지 못하여 빼어나지 못하다. 상관에 칠살(七殺)과 인성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상관이 많고 신이 약하면 칠살이 인성을 생하는 것에 의지하여 신을 돕고 상관을 제한다. 예컨대 己未、丙子、庚子、丙子는 채귀비(蔡貴妃)이다. 칠살은 상관으로 인해 제를 받으니 둘이 각각 마땅함을 얻는다. 다만 재성이 없기만 하면 곧 귀격이 되니, 예컨대 壬寅、丁未、丙寅은 하각로(夏閣老)의 명이 이것이다.

有유傷상官관用용官관者자,他타格격不불用용,金금水수獨독宜의,然연要요財재印인為위輔보,不불可가傷상官관並병透투。如여戊무申신、甲갑子자、庚경午오、丁정丑축,藏장癸계露로丁정,戊무甲갑為위輔보,官관又우得득祿록,所소以이為위丞승相상之지格격。若약孤고官관無무輔보,或혹官관傷상並병透투,則칙發발福복不불大대矣의。若약冬동金금用용官관,而이又우化화傷상為위財재,則칙尤우為위極극秀수極극貴귀。如여丙병申신、己기亥해、辛신未미、己기亥해,鄭정丞승相상命명是시也야。然연亦역有유非비金금水수而이見견官관,何하也야?化화傷상為위財재,傷상非비其기傷상,作작財재旺왕生생官관而이不불作작傷상官관見견官관,如여甲갑子자、壬임申신、己기亥해、辛신未미,章장丞승相상命명也야。至지於어傷상官관而이官관煞살並병透투,只지要요干간頭두取취清청,金금水수得득之지亦역清청,不불然연則칙空공結결構구而이已이。

상관에 정관을 쓰는 경우가 있으니, 다른 격에서는 쓰지 않고 금수(金水)에만 유독 마땅하나, 재성과 인성이 보좌해야 하며 상관과 함께 투출해서는 안 된다. 예컨대 戊申、甲子、庚午、丁丑은 계(癸)를 감추고 정(丁)을 드러내며 무(戊)·갑(甲)이 보좌하고 정관이 또 녹(祿)을 얻었으므로 승상의 격이 된다. 만약 정관이 외로워 보좌가 없거나 정관과 상관이 함께 투출하면 발복이 크지 않다. 만약 겨울 금(金)이 정관을 쓰면서 또 상관을 화하여 재성으로 삼으면 더욱 지극히 빼어나고 지극히 귀하다. 예컨대 丙申、己亥、辛未、己亥는 정승상(鄭丞相)의 명이 이것이다. 그러나 금수가 아닌데도 정관을 보는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상관을 화하여 재성으로 삼으면 상관이 [본래의] 상관이 아니게 되어, 재왕생관(財旺生官)으로 보고 상관견관(傷官見官)으로 보지 않으니, 예컨대 甲子、壬申、己亥、辛未는 장승상(章丞相)의 명이다. 상관에 정관과 칠살이 함께 투출한 경우에 이르러서는, 다만 천간에서 청(淸)을 취하기만 하면 금수가 이를 얻어도 청하나, 그렇지 않으면 헛된 구조일 뿐이다.

44. 四十二、論傷官取運

傷상官관取취運운,即즉以이傷상官관所소成성之지局국,分분而이配배之지。傷상官관用용財재,財재旺왕身신輕경,則칙利리印인比비;身신強강財재淺천,則칙喜희財재運운,傷상官관亦역宜의。傷상官관佩패印인,運운行행官관煞살為위宜의,印인運운亦역吉길,傷상食식不불礙애,財재地지則칙兇흉。傷상官관而이兼겸用용財재印인,其기財재多다而이帶대印인者자,運운喜희助조印인,印인多다而이帶대財재者자,運운喜희助조財재。傷상官관而이用용煞살印인,印인運운最최利리,傷상食식亦역亨형,雜잡官관非비吉길,逢봉財재即즉危위。傷상官관帶대煞살,喜희印인忌기財재,然연傷상重중煞살輕경,運운喜희印인而이財재亦역吉길。惟유七칠根근重중,則칙運운喜희傷상食식,印인綬수身신旺왕亦역吉길,而이逢봉財재為위兇흉矣의。傷상官관用용官관,運운喜희財재印인,不불利리食식傷상,若약局국中중官관露로而이財재印인兩량旺왕,則칙比비劫겁傷상官관,未미紿태非비吉길矣의。

상관의 운을 취함은, 곧 상관으로 이루어진 국에 따라 나누어 배합하는 것이다. 상관에 재성을 쓰는 경우, 재성이 왕하고 신이 가벼우면 인성·비견이 이롭고, 신이 강하고 재성이 얕으면 재성운을 기뻐하며 상관운도 마땅하다. 상관패인은 운이 정관·칠살로 가는 것이 마땅하고, 인성운도 길하며, 상관·식신도 방해되지 않으나, 재성의 땅은 흉하다. 상관에 재성과 인성을 겸용하는 경우, 재성이 많아 인성을 대동한 것은 운에서 인성을 돕는 것을 기뻐하고, 인성이 많아 재성을 대동한 것은 운에서 재성을 돕는 것을 기뻐한다. 상관에 칠살과 인성을 쓰는 경우, 인성운이 가장 이롭고 상관·식신운도 형통하나, 정관이 섞이면 길하지 않고 재성을 만나면 곧 위태롭다. 상관이 칠살을 대동한 경우, 인성을 기뻐하고 재성을 꺼리나, 상관이 무겁고 칠살이 가벼우면 운에서 인성을 기뻐하고 재성도 길하다. 오직 칠살의 뿌리가 무거우면 운에서 상관·식신을 기뻐하고 인수와 신왕운도 길하나, 재성을 만나면 흉하다. 상관에 정관을 쓰는 경우, 운에서 재성·인성을 기뻐하고 식신·상관은 불리하나, 만약 국 중에 정관이 드러나고 재성·인성이 모두 왕하면 비겁(比劫)·상관 운도 반드시 길하지 않은 것은 아니다.

45. 四十三、論陽刃

陽양刃인者자,劫겁我아正정財재之지神신,乃내正정財재之지七칠煞살也야。祿녹前전一일位위,惟유五오陽양有유之지,故고為위旭욱刃인。不불曰왈劫겁而이曰왈刃인,劫겁之지甚심也야。刃인宜의伏복制제,官관煞살皆개宜의,財재印인相상隨수,尤우為위貴귀顯현。夫부正정官관而이財재印인相상隨수美미矣의,七칠煞살得득之지,夫부乃내甚심乎호?豈기知지他타格격以이煞살能능傷상身신,故고喜희制제伏복,忌기財재印인;陽양刃인用용之지,則칙賴뢰以이制제刃인,不불怕파傷상身신,故고反반喜희財재印인,忌기制제伏복也야。陽양刃인用용官관,透투刃인不불慮려;陽양刃인露로煞살,透투刃인無무成성。蓋개官관能능制제刃인,透투而이不불為위害해;刃인能능合합煞살,則칙有유何하功공?如여丙병生생午오月월,透투壬임制제刃인,而이又우露로丁정,丁정與여壬임合합,則칙七칠煞살有유貪탐合합忘망克극之지意의,如여何하制제刃인?故고無무功공也야。然연同동是시官관煞살制제刃인,而이格격亦역有유高고低저,如여官관煞살露로而이根근深심,其기貴귀也야大대;官관煞살藏장而이不불露로,或혹露로而이根근淺천,其기貴귀也야小소。若약己기酉유、丙병子자、壬임寅인、丙병午오,官관透투有유力력,旺왕財재生생之지,丞승相상命명也야。又우辛신酉유、甲갑午오、丙병申신、壬임辰진,透투煞살根근淺천,財재印인助조之지,亦역丞승相상命명也야。然연亦역有유官관煞살制제刃인帶대傷상食식而이貴귀者자,何하也야?或혹是시印인護호,或혹是시煞살太태重중而이裁재損손之지,官관煞살輕경而이取취清청之지,如여穆목同동知지命명,甲갑午오、癸계酉유、庚경寅인、戊무寅인,癸계水수傷상寅인午오之지官관,而이戊무以이合합之지,所소謂위印인護호也야,如여賈가平평章장命명,甲갑寅인、庚경午오、戊무申신、甲갑寅인,煞살兩량透투而이根근太태重중,食식以이制제之지,所소謂위裁재損손也야。如여丙병戌술、丁정酉유、庚경申신、壬임午오,官관煞살競경出출,而이壬임合합丁정官관,煞살純순而이不불雜잡。況황陽양刃인之지格격,利이於어留류煞살,所소謂위取취清청也야。其기於어丙병生생午오月월,內내藏장己기土토,可가以이克극水수,尤우宜의帶대財재佩패印인,若약戊무生생午오月월,干간透투丙병火화,支지會회火화乙을,則칙化화刃인為위印인,或혹官관或혹煞살,透투則칙去거刃인存존印인其기格격愈유清청。倘당或혹財재煞살並병透투露로,則칙犯범去거印인存존煞살之지忌기,不불作작生생煞살制제煞살之지例례,富부貴귀兩량空공矣의。更경若약陽양刃인用용財재,格격所소不불喜희,然연財재根근深심而이用용傷상食식,以이轉전刃인生생財재,雖수不불比비建건祿록月월劫겁,可가以이取취貴귀,亦역可가就취富부。不불然연,則칙刃인與여財재相상搏박,不불成성局국矣의。

양인(陽刃)이란 나의 정재(正財)를 겁탈하는 신(神)이니, 곧 정재의 칠살이다. 녹(祿) 앞의 한 자리로, 오직 다섯 양간(陽干)에만 있으므로 양인이라 한다. 겁(劫)이라 하지 않고 인(刃)이라 하는 것은 겁탈함이 심하기 때문이다. 양인은 제복되어야 마땅하니 정관·칠살이 모두 마땅하고, 재성·인성이 따르면 더욱 귀하게 드러난다. 정관에 재성·인성이 따르는 것은 아름답지만, 칠살이 이를 얻는 것은 지나치지 않은가? 다른 격에서는 칠살이 신을 상하게 할 수 있으므로 제복을 기뻐하고 재성·인성을 꺼리지만, 양인이 [칠살을] 쓰면 이에 의지하여 양인을 제하므로 신을 상할까 두려워하지 않으며, 그러므로 도리어 재성·인성을 기뻐하고 제복을 꺼린다는 것을 어찌 알겠는가? 양인에 정관을 쓰면 양인이 투출해도 염려하지 않고, 양인에 칠살이 드러나면 양인이 투출할 때 이루지 못한다. 대개 정관은 양인을 제할 수 있으므로 [양인이] 투출해도 해가 되지 않으나, 양인이 칠살을 합할 수 있으면 [칠살에] 무슨 공이 있겠는가? 예컨대 병(丙)이 오월(午月)에 나서 임(壬)이 투출하여 양인을 제하는데 또 정(丁)이 드러나 정과 임이 합하면, 칠살이 합을 탐하여 극을 잊는 뜻이 있으니 어찌 양인을 제하겠는가? 그러므로 공이 없다. 그러나 똑같이 정관·칠살이 양인을 제하더라도 격에는 높고 낮음이 있으니, 정관·칠살이 드러나고 뿌리가 깊으면 그 귀가 크고, 정관·칠살이 감추어져 드러나지 않거나 드러나도 뿌리가 얕으면 그 귀가 작다. 예컨대 己酉、丙子、壬寅、丙午는 정관이 투출하여 힘이 있고 왕한 재성이 이를 생하니 승상의 명이다. 또 辛酉、甲午、丙申、壬辰은 칠살이 투출하였으나 뿌리가 얕고 재성·인성이 이를 도우니 역시 승상의 명이다. 그러나 정관·칠살이 양인을 제하면서 상관·식신을 대동하였는데도 귀한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혹은 인성이 보호하거나, 혹은 칠살이 너무 무거워 이를 덜어내거나, 정관·칠살이 가벼워 청을 취하는 것이다. 예컨대 목동지(穆同知)의 명 甲午、癸酉、庚寅、戊寅은 계수(癸水)가 인(寅)·오(午)의 정관을 상하게 하나 무(戊)가 이를 합하니 이른바 인성이 보호한다는 것이다. 예컨대 가평장(賈平章)의 명 甲寅、庚午、戊申、甲寅은 칠살이 둘 투출하고 뿌리가 너무 무거워 식신으로 이를 제하니 이른바 덜어낸다[裁損]는 것이다. 예컨대 丙戌、丁酉、庚申、壬午는 정관·칠살이 다투어 나왔는데 임(壬)이 정관인 정(丁)을 합하여 칠살이 순수하고 섞이지 않는다. 하물며 양인의 격은 칠살을 남기는 것이 이로우니, 이른바 청을 취한다는 것이다. 병(丙)이 오월에 난 경우에는 [오(午) 안에] 기토(己土)를 감추고 있어 수(水)를 극할 수 있으니 더욱 재성을 대동하고 인성을 차는 것이 마땅하다. 만약 무(戊)가 오월에 나서 천간에 병화(丙火)가 투출하고 지지가 화국(火局)을 이루면 양인을 화하여 인성으로 삼는 것이니, 정관이든 칠살이든 투출하면 양인을 제거하고 인성을 보존하여 그 격이 더욱 청하다. 만약 재성과 칠살이 함께 투출하면 인성을 제거하고 칠살을 보존하는 꺼림을 범하여, 칠살을 생하고 칠살을 제하는 예로 보지 않으니 부귀가 둘 다 공허하다. 또 양인에 재성을 쓰는 것은 격에서 기뻐하지 않는 바이나, 재성의 뿌리가 깊고 상관·식신을 써서 양인을 전환하여 재성을 생하면, 비록 건록(建祿)·월겁(月劫)에 비할 수는 없으나 귀를 취할 수 있고 부를 이룰 수도 있다. 그렇지 않으면 양인과 재성이 서로 싸워 국을 이루지 못한다.

46. 四十四、論陽刃取運

陽양刃인用용官관,則칙運운喜희助조官관,然연命명中중官관星성根근深심,則칙印인綬수比비劫겁之지方방,反반為위美미運운,但단不불喜희傷상食식合합官관耳이。陽양刃인用용煞살,煞살不불甚심旺왕,則칙運운喜희助조煞살;煞살若약太태重중,則칙運운喜희身신旺왕印인綬수,傷상食식亦역不불為위忌기。陽양刃인而이官관煞살並병出출,不불論론去거官관去거煞살,運운喜희制제伏복,身신旺왕亦역利리,財재地지官관鄉향反반為위不불吉길也야。

양인에 정관을 쓰면 운에서 정관을 돕는 것을 기뻐하나, 명 중에 관성(官星)의 뿌리가 깊으면 인수·비겁의 방위가 도리어 아름다운 운이 되며, 다만 상관·식신과 정관을 합하는 것을 기뻐하지 않을 뿐이다. 양인에 칠살을 쓰면, 칠살이 그다지 왕하지 않으면 운에서 칠살을 돕는 것을 기뻐하고, 칠살이 너무 무거우면 운에서 신왕과 인수를 기뻐하며 상관·식신도 꺼리지 않는다. 양인에 정관·칠살이 함께 나오면, 정관을 제거하든 칠살을 제거하든 논하지 않고 운에서 제복을 기뻐하며 신왕도 이롭고, 재성의 땅과 정관의 운은 도리어 길하지 않다.

47. 四十五、論建祿月劫

建건祿록者자,月월建건逢봉祿록堂당也야,祿녹即즉是시劫겁。或혹以이祿록堂당透투出출,即즉可가依의以이用용者자,非비也야。故고建건祿록與여月월劫겁,可가同동一일格격,不불必필加가分분,皆개以이透투干간支지,別별取취財재官관煞살食식為위用용。祿녹格격用용官관,干간頭두透투出출為위奇기,又우要요財재印인相상隨수,不불可가孤고官관無무輔보。有유用용官관而이印인護호者자,如여庚경戌술、戊무子자、癸계酉유、癸계亥해,金금丞승相상命명是시也야。有유用용官관而이財재助조者자,如여丁정酉유、丙병午오、丁정巳사、壬임寅인,李이知지府부命명是시也야。有유官관而이兼겸帶대財재印인者자,所소謂위身신強강值치三삼奇기,尤우為위貴귀氣기。三삼奇기者자,財재官관印인也야,只지要요以이官관隔격之지,使사財재印인兩량不불相상傷상,其기格격便편大대,如여庚경午오、戊무子자、癸계卯묘、丁정巳사,王왕少소師사命명是시也야。祿녹劫겁用용財재,須수帶대食식傷상,蓋개月월令령為위劫겁而이以이財재作작用용,二이財재相상剋극,必필以이傷상食식化화之지,始시可가轉전劫겁生생財재,如여甲갑子자、丙병子자、癸계丑축、壬임辰진,張장都도統통命명是시也야。至지於어化화劫겁為위財재,與여化화劫겁為위生생,尤우為위秀수氣기。如여己기未미、已이巳사、丁정未미、辛신丑축,丑축與여巳사會회,即즉以이劫겁財재之지火화為위金금局국之지財재,安안得득不불為위大대貴귀?所소謂위化화劫겁為위財재也야。如여高고尚상書서命명,庚경子자、甲갑申신、庚경子자、甲갑申신,即즉以이劫겁財재之지金금,化화為위生생財재之지水수,所소謂위化화劫겁為위生생也야。祿녹劫겁用용煞살,必필須수制제伏복臺대,如여婁루參참政정命명,丁정巳사、壬임子자、癸계卯묘、己기未미,壬임合합丁정財재以이去거其기黨당煞살,卯묘未미會회局국以이制제伏복是시也야。至지用용煞살而이又우財재,本본為위不불美미,然연能능去거煞살存존財재,又우成성貴귀格격。戊무辰진、癸계亥해、壬임午오、丙병午오,合합煞살存존財재,袁원內내閣각命명是시也야。其기祿록劫겁之지格격,無무財재官관而이用용傷상食식,泄설其기太태過과,亦역為위秀수氣기。唯유春춘木목秋추金금,用용之지則칙貴귀,蓋개木목逢봉火화則칙明명,金금生생水수則칙靈령。如여張장狀상元원命명,甲갑子자、丙병寅인、甲갑子자、丙병寅인,木목火화通통明명也야;又우癸계卯묘、庚경申신、庚경子자、庚경辰진,金금水수相상涵함也야。更경有유祿록劫겁而이官관煞살競경出출,必필取취清청方방為위貴귀格격。如여一일平평章장命명,辛신丑축、庚경寅인、甲갑辰진、乙을亥해、合합煞살留류這저也야;如여辛신亥해、庚경寫사、甲갑申신、丙병寅인,制제煞살留류官관也야。倘당或혹兩량官관競경出출,亦역須수制제伏복,所소謂위爭쟁正정官관不불可가無무傷상也야。

건록(建祿)이란 월건(月建)이 녹당(祿堂)을 만난 것이니, 녹이 곧 겁(劫)이다. 어떤 이는 녹당이 투출하면 곧 그것에 의거하여 용(用)으로 삼을 수 있다고 하나 그렇지 않다. 그러므로 건록과 월겁은 같은 한 격으로 삼을 수 있고 따로 나눌 필요가 없으며, 모두 천간·지지에 투출한 것으로 따로 재성·정관·칠살·식신을 취하여 용으로 삼는다. 녹격(祿格)에 정관을 쓰면 천간에 투출한 것이 기이하고, 또 재성·인성이 따라야 하며 정관이 외로워 보좌가 없어서는 안 된다. 정관을 쓰고 인성이 보호하는 경우가 있으니 예컨대 庚戌、戊子、癸酉、癸亥는 김승상(金丞相)의 명이 이것이다. 정관을 쓰고 재성이 돕는 경우가 있으니 예컨대 丁酉、丙午、丁巳、壬寅은 이지부(李知府)의 명이 이것이다. 정관이 있으면서 재성·인성을 겸하여 대동한 경우는 이른바 신강치삼기(身強值三奇)로 더욱 귀한 기운이다. 삼기(三奇)란 재성·정관·인성이니, 다만 정관으로 사이를 막아 재성과 인성이 서로 상하지 않게 하면 그 격이 곧 크다. 예컨대 庚午、戊子、癸卯、丁巳는 왕소사(王少師)의 명이 이것이다. 녹겁(祿劫)에 재성을 쓰면 반드시 식신·상관을 대동해야 하니, 대개 월령이 겁재인데 재성을 용으로 삼으면 둘이 서로 극하므로 반드시 상관·식신으로 화해야 비로소 겁재를 전환하여 재성을 생할 수 있다. 예컨대 甲子、丙子、癸丑、壬辰은 장도통(張都統)의 명이 이것이다. 겁재를 화하여 재성으로 삼는 것과 겁재를 화하여 생(生)으로 삼는 것에 이르러서는 더욱 수기가 된다. 예컨대 己未、已巳、丁未、辛丑은 축(丑)과 사(巳)가 회합하여 곧 겁재인 화(火)를 금국(金局)의 재성으로 삼으니 어찌 크게 귀하지 않겠는가? 이른바 겁재를 화하여 재성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예컨대 고상서(高尚書)의 명 庚子、甲申、庚子、甲申은 곧 겁재인 금(金)을 재성을 생하는 수(水)로 화하니, 이른바 겁재를 화하여 생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녹겁에 칠살을 쓰면 반드시 제복해야 하니, 예컨대 누참정(婁參政)의 명 丁巳、壬子、癸卯、己未는 임(壬)이 재성인 정(丁)을 합하여 칠살을 돕는 무리를 제거하고, 묘(卯)·미(未)가 회국하여 제복하는 것이 이것이다. 칠살을 쓰면서 또 재성이 있는 것은 본래 아름답지 않으나, 칠살을 제거하고 재성을 보존할 수 있으면 또한 귀격을 이룬다. 戊辰、癸亥、壬午、丙午는 칠살을 합하고 재성을 보존하니 원내각(袁內閣)의 명이 이것이다. 녹겁의 격에 재성·정관이 없어 상관·식신을 써서 그 지나침을 설(泄)하는 것도 수기가 된다. 오직 봄 목(木)과 가을 금(金)이 이를 쓰면 귀하니, 대개 목은 화를 만나면 밝아지고 금은 수를 생하면 영민해지기 때문이다. 예컨대 장장원(張狀元)의 명 甲子、丙寅、甲子、丙寅은 목화통명(木火通明)이고, 또 癸卯、庚申、庚子、庚辰은 금수상함(金水相涵)이다. 또 녹겁에 정관·칠살이 다투어 나온 경우가 있으니, 반드시 청을 취해야 비로소 귀격이 된다. 예컨대 한 평장(平章)의 명 辛丑、庚寅、甲辰、乙亥는 칠살을 합하고 정관을 남긴 것이고, 예컨대 辛亥、庚寫、甲申、丙寅은 칠살을 제하고 정관을 남긴 것이다. 만약 두 정관이 다투어 나오면 역시 제복해야 하니, 이른바 쟁정관(爭正官)에는 상관이 없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若약夫부用용官관而이孤고官관無무輔보,格격局국更경小소,難난於어取취貴귀,若약透투傷상食식便편不불破파格격。然연亦역有유官관傷상並병透투而이貴귀者자,何하也야?如여己기酉유、乙을亥해、壬임戌술、庚경子자,庚경合합乙을而이去거傷상存존官관,王왕總총兵병命명也야。用용財재而이不불透투傷상食식,便편難난於어發발端단,然연干간頭두透투一일位위而이不불雜잡,地지支지根근多다,亦역可가取취富부,但단不불貴귀耳이。用용官관煞살重중而이無무制제伏복,運운行행制제伏복,亦역可가發발財재,但단不불可가官관煞살太태重중,致치令령身신危위也야。

만약 정관을 쓰는데 정관이 외로워 보좌가 없으면 격국이 더 작아 귀를 취하기 어려우나, 상관·식신이 투출해도 곧 격을 파하지는 않는다. 그러나 정관과 상관이 함께 투출했는데도 귀한 경우가 있으니 어째서인가? 예컨대 己酉、乙亥、壬戌、庚子는 경(庚)이 을(乙)을 합하여 상관을 제거하고 정관을 보존하니 왕총병(王總兵)의 명이다. 재성을 쓰는데 상관·식신이 투출하지 않으면 곧 발단하기 어려우나, 천간에 한 자리가 투출하여 섞이지 않고 지지에 뿌리가 많으면 역시 부를 취할 수 있으나 다만 귀하지는 않을 뿐이다. 정관·칠살을 쓰는데 무겁고 제복이 없으면, 운이 제복으로 가면 역시 재물을 발할 수 있으나, 정관·칠살이 너무 무거워 신을 위태롭게 해서는 안 된다.

48. 四十六、論建祿月劫取運

祿녹劫겁取취運운,即즉以이祿록劫겁所소成성之지局국,分분而이配배之지。祿녹劫겁用용官관,印인護호者자喜희財재,怕파官관星성之지逢봉合합,畏외七칠煞살這저相상乘승。傷상食식不불能능為위害해,劫겁比비未미即즉為위兇흉。財재生생喜희印인,宜의官관星성之지植식根근,畏외傷상食식之지相상侮모,逢봉財재愈유見견其기功공,雜잡煞살豈기能능無무礙애?祿녹劫겁用용財재而이帶대傷상食식,財재食식重중則칙喜희印인綬수,而이不불書서法법比비肩견;財재食식輕경則칙宜의助조財재,而이不불喜희印인比비。逢봉煞살無무傷상,遇우官관非비福복。祿녹劫겁用용煞살食식制제,食식重중煞살輕경,則칙運운宜의助조煞살;食식輕경煞살重중,則칙運운喜희助조食식。若약用용煞살而이帶대財재,命명中중合합煞살存존財재,則칙傷상食식為위宜의,財재運운不불忌기,透투官관無무慮려,身신旺왕亦역亨형。若약命명中중合합財재存존煞살,而이用용食식制제,煞살輕경則칙助조煞살,食식輕경則칙助조食식則칙已이。祿녹劫겁而이用용傷상食식,財재運운最최宜의,煞살亦역不불忌기,行행印인非비吉길,透투官관不불美미。若약命명中중傷상食식太태重중,則칙財재運운固고利리,而이印인亦역不불忌기矣의。祿녹劫겁而이官관煞살並병出출,不불論론合합煞살留류官관,存존官관制제煞살,運운喜희傷상食식,比비肩견亦역宜의,印인綬수未미為위良량圖도,財재官관亦역非비福복運운。

녹겁의 운을 취함은, 곧 녹겁으로 이루어진 국에 따라 나누어 배합하는 것이다. 녹겁에 정관을 쓰는 경우, 인성이 보호하는 것은 재성을 기뻐하고, 관성이 합을 만나는 것을 두려워하며, 칠살이 올라타는 것을 꺼린다. 상관·식신은 해가 될 수 없고, 겁재·비견도 곧바로 흉이 되지는 않는다. 재성이 생하는 것은 인성을 기뻐하고, 관성이 뿌리를 내리는 것이 마땅하며, 상관·식신이 업신여기는 것을 꺼린다. 재성을 만나면 그 공이 더욱 드러나나, 칠살이 섞이면 어찌 방해가 없겠는가? 녹겁에 재성을 쓰고 상관·식신을 대동한 경우, 재성·식신이 무거우면 인수를 기뻐하고 비견을 [꺼리지 않으며], 재성·식신이 가벼우면 재성을 돕는 것이 마땅하고 인성·비견을 기뻐하지 않는다. 칠살을 만나도 해가 없으나 정관을 만나면 복이 아니다. 녹겁에 칠살을 쓰고 식신으로 제하는 경우, 식신이 무겁고 칠살이 가벼우면 운에서 칠살을 돕는 것이 마땅하고, 식신이 가볍고 칠살이 무거우면 운에서 식신을 돕는 것을 기뻐한다. 만약 칠살을 쓰면서 재성을 대동하여 명 중에 칠살을 합하고 재성을 보존하면 상관·식신이 마땅하고, 재성운도 꺼리지 않으며, 정관이 투출해도 염려가 없고, 신왕도 형통하다. 만약 명 중에 재성을 합하고 칠살을 보존하여 식신의 제를 쓰면, 칠살이 가벼우면 칠살을 돕고 식신이 가벼우면 식신을 도울 뿐이다. 녹겁에 상관·식신을 쓰면 재성운이 가장 마땅하고 칠살도 꺼리지 않으나, 인성운은 길하지 않고 정관이 투출하는 것은 아름답지 않다. 만약 명 중에 상관·식신이 너무 무거우면 재성운이 본디 이롭고 인성도 꺼리지 않는다. 녹겁에 정관·칠살이 함께 나오면, 칠살을 합하고 정관을 남기든 정관을 보존하고 칠살을 제하든 논하지 않고, 운에서 상관·식신을 기뻐하며 비견도 마땅하고, 인수는 좋은 계책이 되지 못하며 재성·정관도 복된 운이 아니다.

49. 四十七、論雜格

雜잡格격者자,月월令령無무用용,以이外외格격而이用용之지,其기格격甚심多다,故고謂위之지雜잡。大대約약要요干간頭두無무官관無무煞살,方방成성格격,如여有유官관煞살,則칙自자有유官관煞살為위用용,列열外외格격矣의。若약透투財재尚상可가取취格격,然연財재根근深심,或혹財재透투兩량位위,則칙亦역以이財재為위重중,不불取취外외格격也야。試시以이諸제格격論론之지,有유取취五오行행一일方방秀수氣기者자,取취甲갑乙을全전亥해卯묘未미、寅인卯묘辰진,又우生생春춘月월之지類류,本본是시一일派파劫겁財재,以이五오行행各각得득其기全전體체,所소以이成성格격,喜희印인露로而이體체純순。如여癸계亥해、乙을卯묘、乙을未미、壬임午오,吳오相상公공命명是시也야。運운亦역喜희印인綬수比비劫겁之지鄉향,財재食식亦역吉길,官관煞살則칙忌기矣의。有유從종化화取취格격者자,要요化화出출之지物물,得득時시乘승令령,四사支지局국全전。如여丁정壬임化화木목,地지支지全전亥해卯묘未미、寅인卯묘辰진,而이又우生생於어春춘月월,方방為위大대貴귀。否부則칙,亥해未미之지月월亦역是시木목地지,次차等등之지貴귀,如여甲갑戌술、丁정卯묘、壬임寅인、甲갑辰진,一일品품貴귀格격命명也야。運운喜희所소化화之지物물,與여所소化화之지印인綬수,財재傷상亦역可가,不불利리官관煞살。有유倒도沖충成성格격者자,以이四사柱주列렬財재官관而이對대面면以이沖충之지,要요支지中중字자多다,方방沖충得득動동。譬비如여以이弱약主주邀요強강官관,主주不불衆중則칙賓빈不불從종。如여戊무午오、戊무午오、戊무午오、戊무午오,是시沖충子자財재也야;甲갑寅인、庚경午오、丙병午오、甲갑午오,是시沖충子자官관也야。運운忌기填전實실,餘여俱구可가行행。有유朝조陽양成성格격者자,戊무去거朝조丙병,辛신日일得득官관,以이丙병戊무同동祿록於어巳사,即즉以이引인汲급之지意의。要요干간頭두無무木목火화,方방成성其기格격,蓋개有유火화則칙無무待대於어朝조,有유木목財재觸촉戊무之지怒로,而이不불為위我아朝조。如여戊무辰진、辛신酉유、戊무子자,張장知지縣현命명是시也야。運운喜희土토金금水수,木목運운平평平평,火화則칙忌기矣의。有유合합祿록成성格격者자,命명無무官관星성,借차干간支지以이合합之지。戊무日일庚경申신,以이庚경合합乙을,因인其기主주而이得득其기偶우。如여己기未미、戊무辰진、戊무辰진、庚경申신,蜀촉王왕命명是시也야。癸계日일庚경申신,以이申신合합巳사,因인其기主주而이得득其기朋붕,如여己기酉유、癸계未미、癸계未미、庚경申신,起기丞승相상命명是시也야。運운亦역忌기填전實실,不불利리官관煞살,理이會회不불宜의以이火화克극金금,使사彼피受수制제而이不불能능合합,餘여則칙吉길矣의。

잡격(雜格)이란 월령에 쓸 것이 없어 외격(外格)으로 쓰는 것인데, 그 격이 매우 많으므로 잡(雜)이라 한다. 대략 천간에 정관도 없고 칠살도 없어야 비로소 격을 이루니, 만약 정관·칠살이 있으면 자연히 정관·칠살을 용으로 삼아 외격에 넣지 않는다. 만약 재성이 투출하면 그래도 격을 취할 수 있으나, 재성의 뿌리가 깊거나 재성이 두 자리 투출하면 역시 재성을 중하게 여겨 외격을 취하지 않는다. 여러 격으로 논해 보면, 오행 한 방향의 수기를 취하는 것이 있으니, 갑(甲)·을(乙)이 해묘미(亥卯未)나 인묘진(寅卯辰)을 온전히 갖추고 또 봄에 태어난 것 따위를 취한다. 본래 온통 겁재이나 오행이 각기 그 전체를 얻었으므로 격을 이루니, 인성이 드러나고 체(體)가 순수한 것을 기뻐한다. 예컨대 癸亥、乙卯、乙未、壬午는 오상공(吳相公)의 명이 이것이다. 운도 인수·비겁의 방향을 기뻐하고 재성·식신도 길하나 정관·칠살은 꺼린다. 종화(從化)로 격을 취하는 경우가 있으니, 화하여 나온 것이 때를 얻고 월령을 타며 네 지지의 국이 온전해야 한다. 예컨대 정(丁)·임(壬)이 목(木)으로 화하는데 지지에 해묘미·인묘진을 온전히 갖추고 또 봄에 태어나면 비로소 크게 귀하다. 그렇지 않더라도 해(亥)·미(未)의 달도 목의 땅이니 그다음 등급의 귀가 되니, 예컨대 甲戌、丁卯、壬寅、甲辰은 일품 귀격의 명이다. 운은 화한 것과 화한 것의 인수를 기뻐하고, 재성·상관도 괜찮으나 정관·칠살은 불리하다. 도충(倒沖)으로 격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 사주에 재성·정관이 없어 맞은편에서 이를 충하는 것으로, 지지 가운데 [같은] 글자가 많아야 비로소 충하여 움직일 수 있다. 비유컨대 약한 주인이 강한 관을 불러들이는 것과 같으니, 주인이 많지 않으면 손님이 따르지 않는다. 예컨대 戊午、戊午、戊午、戊午는 자(子)의 재성을 충하는 것이고, 甲寅、庚午、丙午、甲午는 자(子)의 정관을 충하는 것이다. 운은 전실(塡實)을 꺼리고 나머지는 모두 갈 수 있다. 조양(朝陽)으로 격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 무(戊)가 가서 병(丙)을 조회하여 신일(辛日)이 정관을 얻는 것으로, 병·무가 사(巳)에 녹(祿)을 함께하므로 곧 끌어당기는 뜻을 취한다. 천간에 목(木)·화(火)가 없어야 비로소 그 격을 이루니, 대개 화가 있으면 조회를 기다릴 필요가 없고, 목이 있으면 재성이 무(戊)의 노여움을 건드려 나를 위해 조회하지 않기 때문이다. 예컨대 戊辰、辛酉、戊子는 장지현(張知縣)의 명이 이것이다. 운은 토(土)·금(金)·수(水)를 기뻐하고 목운은 평평하며 화는 꺼린다. 합록(合祿)으로 격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 명에 관성이 없어 천간·지지를 빌려 이를 합해 오는 것이다. 무일(戊日) 경신(庚申)[시]는 경(庚)으로 을(乙)을 합하니, 그 주인으로 인해 그 짝을 얻는 것이다. 예컨대 己未、戊辰、戊辰、庚申은 촉왕(蜀王)의 명이 이것이다. 계일(癸日) 경신(庚申)[시]는 신(申)으로 사(巳)를 합하니, 그 주인으로 인해 그 벗을 얻는 것이다. 예컨대 己酉、癸未、癸未、庚申은 기승상(起丞相)의 명이 이것이다. 운은 역시 전실을 꺼리고 정관·칠살이 불리하며, 또 화(火)로 금(金)을 극하여 그것을 제압받게 해서 합할 수 없게 하는 것도 마땅하지 않고, 나머지는 길하다.

有유棄기命명保보財재者자,四사柱주皆개財재而이身신無무氣기,舍사而이從종之지,格격成성大대貴귀。若약透투印인則칙身신賴뢰印인生생而이不불從종,有유官관煞살則칙亦역無무從종財재兼겸從종煞살之지理리,其기格격不불成성。如여庚경申신、乙을酉유、丙병申신、乙을丑축,王왕十십萬만命명造조也야。運운喜희傷상食식財재鄉향,不불宜의身신旺왕。有유棄기命명從종煞살者자,四사柱주皆개煞살,而이日일主주無무根근,舍사而이從종之지,格격成성大대貴귀。若약有유傷상食식,則칙煞살受수制제而이不불從종,有유印인則칙印인以이化화煞살而이不불從종。如여乙을酉유、乙을酉유、乙을酉유、甲갑申신,李이侍시郎랑命명是시也야。運운喜희財재官관,不불宜의身신旺왕,食식傷상則칙尤우忌기矣의。有유井정攔란成성格격者자,庚경金금生생三삼七칠月월,方방用용此차格격。以이申신子자辰진沖충寅인午오戌술,財재官관印인綬수,合합而이沖충之지,若약透투丙병丁정,有유巳사午오,以이現현有유財재官관,而이無무待대於어沖충,乃내非비井정攔란之지格격矣의。如여戊무子자、庚경申신、庚경申신、庚경申신,郭곽統통制제命명也야。運운喜희財재,不불利리填전實실,餘여亦역吉길也야。有유刑형合합成성格격者자,癸계日일甲갑寅인時시,寅인刑형巳사而이得득財재官관,格격與여合합祿록相상似사,但단合합祿록則칙喜희以이合합之지,而이刑형合합則칙硬경以이致치之지也야。命명有유庚경申신,則칙木목被피沖충剋극而이不불能능刑형;有유戊무已이字자,則칙現현透투官관煞살而이無무待대於어刑형,非비此차格격矣의。如여乙을未미、癸계卯묘、癸계卯묘、甲갑寅인,十십二이節절度도使사命명是시也야。運운忌기填전實실,不불利리金금鄉향,餘여則칙吉길矣의。有유遙요合합成성格격者자,巳사與여丑축會회,本본同동一일局국,丑축多다則칙會회巳사而이辛신丑축處처官관,亦역合합祿록之지意의也야。如여辛신丑축、辛신丑축、辛신丑축、庚경寅인,章장統통制제命명是시也야。若약命명是시有유子자字자,則칙丑축與여子자合합而이不불遙요,有유丙병丁정戊무已이,則칙辛신癸계之지官관煞살已이透투,而이無무待대於어遙요,另영有유取취用용,非비此차格격矣의。至지於어甲갑子자遙요已이,轉전輾전求구俁우,似사覺각無무情정,此차格격可가廢폐,因인羅라御어史사命명,聊요復복存존之지。為위甲갑申신、甲갑戌술、甲갑子자、甲갑子자,羅나御어史사命명是시也야。

기명보재(棄命保財)의 경우가 있으니, 사주가 모두 재성이고 신(身)에 기운이 없으면 [자신을] 버리고 이를 따르니 격이 이루어져 크게 귀하다. 만약 인성이 투출하면 신이 인성의 생에 의지하여 따르지 않고, 정관·칠살이 있으면 역시 종재(從財)하면서 겸하여 종살(從煞)하는 이치는 없으니 그 격이 이루어지지 않는다. 예컨대 庚申、乙酉、丙申、乙丑은 왕십만(王十萬)의 명조이다. 운은 상관·식신·재성의 방향을 기뻐하고 신왕은 마땅하지 않다. 기명종살(棄命從煞)의 경우가 있으니, 사주가 모두 칠살이고 일주에 뿌리가 없으면 버리고 이를 따르니 격이 이루어져 크게 귀하다. 만약 상관·식신이 있으면 칠살이 제를 받아 따르지 않고, 인성이 있으면 인성이 칠살을 화하여 따르지 않는다. 예컨대 乙酉、乙酉、乙酉、甲申은 이시랑(李侍郎)의 명이 이것이다. 운은 재성·정관을 기뻐하고 신왕은 마땅하지 않으며, 식신·상관은 더욱 꺼린다. 정란(井攔)으로 격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 경금(庚金)이 3월·7월에 나야 비로소 이 격을 쓴다. 신자진(申子辰)으로 인오술(寅午戌)을 충하여 재성·정관·인수를 합하여 충해 오는 것이니, 만약 병(丙)·정(丁)이 투출하거나 사(巳)·오(午)가 있으면 이미 재성·정관이 나타나 있어 충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정란격이 아니다. 예컨대 戊子、庚申、庚申、庚申은 곽통제(郭統制)의 명이다. 운은 재성을 기뻐하고 전실은 불리하며 나머지도 길하다. 형합(刑合)으로 격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 계일(癸日) 갑인(甲寅)시에 인(寅)이 사(巳)를 형하여 재성·정관을 얻는 것으로, 격이 합록과 비슷하나 다만 합록은 합하여 부르는 것을 기뻐하고 형합은 억지로 이르게 하는 것이다. 명에 경신(庚申)이 있으면 목(木)이 충극을 받아 형할 수 없고, 무(戊)·기(己) 글자가 있으면 정관·칠살이 이미 투출하여 형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이 격이 아니다. 예컨대 乙未、癸卯、癸卯、甲寅은 십이절도사(十二節度使)의 명이 이것이다. 운은 전실을 꺼리고 금(金)의 방향이 불리하며 나머지는 길하다. 요합(遙合)으로 격을 이루는 경우가 있으니, 사(巳)와 축(丑)은 회합하여 본래 같은 한 국이므로, 축이 많으면 사를 회합해 와서 신(辛)이 정관을 얻게 되니 역시 합록의 뜻이다. 예컨대 辛丑、辛丑、辛丑、庚寅은 장통제(章統制)의 명이 이것이다. 만약 명에 자(子) 글자가 있으면 축이 자와 합하여 멀리 합하지 않고, 병(丙)·정(丁)·무(戊)·기(己)가 있으면 신(辛)·계(癸)의 정관·칠살이 이미 투출하여 멀리 합함을 기다릴 필요가 없으니 따로 용을 취하며 이 격이 아니다. 갑자(甲子)가 사(巳)를 멀리 합하는 것에 이르러서는 돌고 돌아 짝을 구하니 무정한 듯하여 이 격은 폐할 만하나, 나어사(羅御史)의 명 때문에 잠시 다시 남겨 둔다. 甲申、甲戌、甲子、甲子가 나어사의 명이 이것이다.

若약夫부拱공祿록、拱공貴귀、趨추乾건、歸귀祿록、夾협戌술、鼠서貴귀、騎기龍룡、日일貴귀、日일德덕、富부祿록、魁괴罡강、食식神신時시墓묘、兩양干간不불雜잡、干간支지一일氣기、五오行행具구足족之지類류,一일切절無무理리之지格격,既기置치勿물取취。即즉古고人인格격內내,亦역有유成성式식,總총之지意의為위牽견就취,硬경填전人인格격,百백無무一일是시,徒도誤오後후學학而이已이。乃내若약天천地지雙쌍飛비,雖수富부貴귀亦역有유自자有유格격,不불全전賴뢰此차。而이亦역能능增증重중基기格격,即즉用용神신不불甚심有유用용,偶우有유依의以이為위用용,亦역成성美미格격。然연而이有유用용神신不불吉길,即즉以이為위兇흉,不불可가執집也야。其기於어傷상官관傷상盡진,謂위是시傷상盡진,不불宜의一일見견官관,必필盡진力력以이傷상之지,使사之지無무地지容용身신,現현行행傷상運운,便편能능富부貴귀,不불知지官관有유何하罪죄,而이惡악之지如여此차?況황見견官관而이傷상,則칙以이官관非비美미物물,而이傷상以이制제之지,又우何하傷상官관之지謂위凶흉神신,而이見견官관之지為위禍화百백端단乎호?予여用용是시術술以이歷력試시,但단有유貧빈賤천,並병無무富부貴귀,未미輕경信신也야,近근亦역見견有유大대貴귀者자,不불知지何하故고。然연要요之지極극賤천者자多다,不불得득不불觀관其기人인物물以이衡형之지。

공록(拱祿)·공귀(拱貴)·추건(趨乾)·귀록(歸祿)·협술(夾戌)·서귀(鼠貴)·기룡(騎龍)·일귀(日貴)·일덕(日德)·부록(富祿)·괴강(魁罡)·식신시묘(食神時墓)·양간부잡(兩干不雜)·간지일기(干支一氣)·오행구족(五行具足) 따위의 일체 이치 없는 격은 모두 버려두고 취하지 않는다. 옛사람의 격 안에도 정해진 법식이 있으나, 요컨대 뜻이 억지로 끌어다 맞추어 사람을 격에 억지로 채워 넣는 것이니 백에 하나도 옳은 것이 없고 한갓 후학을 그르칠 뿐이다. 천지쌍비(天地雙飛)와 같은 것은 비록 부귀하더라도 스스로 [따로] 격이 있어 전적으로 이에 의지하지 않는다. 그러나 또한 본격(本格)을 더 무겁게 할 수 있으니, 용신(用神)이 그다지 쓸모가 없더라도 우연히 이에 의지하여 용으로 삼으면 역시 아름다운 격을 이룬다. 그러나 용신이 길하지 않으면 곧 흉이 되니 고집해서는 안 된다. 상관상진(傷官傷盡)에 대해서는, 상진(傷盡)이라 하여 정관을 한 번도 보아서는 안 되고 반드시 힘을 다해 이를 상하게 하여 몸 둘 곳이 없게 해야 하며, 상관운을 만나면 곧 부귀할 수 있다고 하는데, 정관에 무슨 죄가 있어 이처럼 미워하는지 모르겠다. 하물며 정관을 보고 상하게 하는 것이라면, 정관이 아름다운 것이 아니어서 상관으로 이를 제하는 것인데, 어찌 상관을 흉신이라 하고 정관을 보면 화가 백 가지로 일어난다고 하는가? 나는 이 술법으로 두루 시험해 보았으나 빈천만 있고 부귀는 전혀 없었으므로 가벼이 믿지 않았는데, 근래에 크게 귀한 자도 있음을 보았으니 무슨 까닭인지 모르겠다. 그러나 요컨대 지극히 천한 자가 많으니, 그 인물을 보아 가늠하지 않을 수 없다.

50. 四十八(附) 論雜格取運

雜잡格격不불一일,大대都도氣기勢세偏편旺왕,出출於어五오行행常상理리之지外외。昔석人인評평命명,泥이於어財재官관之지說설,四사柱주無무財재可가取취,則칙不불惜석遙요合합倒도沖충,牽견強강附부會회,以이期기合합於어財재官관,未미免면可가嗤치。命명理리不불外외乎호五오行행,氣기勢세雖수為위偏편旺왕,而이偏편旺왕之지中중,仍잉有유正정理리可가取취,詳상《滴적天천髓수徵징義의》。偏편旺왕之지格격,取취運운大대都도須수順순其기氣기勢세,雖수干간支지喜희忌기,須수察찰四사柱주之지配배合합,而이順순勢세取취運운,大대致치有유定정。茲자就취本본篇편所소引인各각造조。約약略략言언之지:曲곡直직仁인壽수格격癸계亥해 乙을卯묘乙을未미 壬임午오運운:甲갑寅인癸계丑축 壬임子자 辛신亥해 庚경戌술 己기酉유甲갑乙을日일主주,支지全전亥해卯묘未미或혹寅인卯묘辰진,乃내曲곡直직仁인壽수格격也야。氣기勢세偏편旺왕於어木목,宜의行행水수木목火화運운,官관煞살運운最최忌기,財재運운亦역不불宜의。丙병丁정日일主주,支지全전寅인午오戌술、或혹巳사午오未미,為위炎염上상格격。戊무已이日일主주,支지全전辰진戌술丑축未미為위稼가穡색格격。庚경辛신日일主주,支지全전巳사酉유丑축或혹申신酉유戌술,為위從종革혁格격。壬임癸계日일主주支지全전甲갑子자辰진或혹亥해子자丑축,為위潤윤下하格격。五오種종意의義의相상同동。化화氣기格격:甲갑戌술 丁정卯묘壬임寅인 甲갑辰진運운:戊무辰진己기巳사 庚경午오 辛신未미 壬임申신 癸계酉유丁정壬임化화木목,生생於어春춘月월,時시逢봉甲갑辰진,木목之지元원神신透투出출,乃내化화木목格격。氣기勢세偏편於어木목也야。化화神신喜희行행旺왕地지,最최宜의東동方방寅인卯묘辰진比비劫겁鄉향,而이忌기官관煞살,日일主주還환原원之지地지亦역忌기,其기中중略략分분別별,如여丁정壬임化화木목,日일元원壬임水수,行행亥해子자丑축印인地지,生생起기化화神신亦역吉길;若약甲갑已이化화土토,而이行행寅인卯묘辰진,克극我아化화神신,為위大대忌기也야。化화氣기格격有유甲갑己기化화土토、乙을庚경化화金금、丙병辛신化화水수、丁정壬임化화木목、戊무癸계化화火화五오種종,意의義의略략同동。倒도沖충格격:戊무午오 戊무午오戊무午오 戊무午오運운:己기未미庚경申신 辛신酉유 壬임戌술 癸계亥해 甲갑子자兩양神신成성象상,而이氣기勢세偏편於어火화土토,為위從종旺왕格격。最최宜의金금運운,泄설土토之지氣기,但단火화炎염土토燥조,究구嫌혐偏편枯고,宜의帶대水수之지土토以이護호之지。如여庚경辰진、辛신丑축等등運운為위最최佳가,若약見견水수運운,如여以이一일杯배水수救구車차薪신之지火화。立입見견其기災재。所소謂위倒도沖충最최忌기填전實실,即즉此차意의也야。木목運운逆역土토之지性성,增증火화之지焰염,亦역不불相상宜의。甲갑寅인 庚경午오丙병午오 甲갑午오運운:辛신未미壬임申신 癸계酉유 甲갑戌술 乙을亥해 丙병子자

잡격은 한결같지 않으나 대개 기세가 한쪽으로 치우쳐 왕하여 오행의 보통 이치 밖에서 나온 것이다. 옛사람들이 명을 평할 때 재성·정관의 설에 얽매여, 사주에 취할 재성이 없으면 요합·도충을 아끼지 않고 억지로 끌어다 붙여 재성·정관에 맞추려 하였으니 우스움을 면하지 못한다. 명리는 오행을 벗어나지 않으니, 기세가 비록 치우쳐 왕하더라도 치우쳐 왕한 가운데 여전히 취할 바른 이치가 있으니, 『滴天髓徵義』에 자세하다. 치우쳐 왕한 격은 운을 취할 때 대개 그 기세를 따라야 하니, 비록 간지의 희기는 사주의 배합을 살펴야 하나 기세를 따라 운을 취하는 것은 대체로 정해져 있다. 이제 본편에서 인용한 각 명조에 대해 대략 말한다: 곡직인수격(曲直仁壽格) 癸亥 乙卯乙未 壬午 運:甲寅癸丑 壬子 辛亥 庚戌 己酉 갑(甲)·을(乙) 일주가 지지에 해묘미(亥卯未) 또는 인묘진(寅卯辰)을 온전히 갖추면 곡직인수격이다. 기세가 목(木)에 치우쳐 왕하니 수(水)·목(木)·화(火) 운으로 가는 것이 마땅하고, 정관·칠살 운을 가장 꺼리며 재성운도 마땅하지 않다. 병(丙)·정(丁) 일주가 지지에 인오술(寅午戌) 또는 사오미(巳午未)를 온전히 갖추면 염상격(炎上格)이다. 무(戊)·기(己) 일주가 지지에 진술축미(辰戌丑未)를 온전히 갖추면 가색격(稼穡格)이다. 경(庚)·신(辛) 일주가 지지에 사유축(巳酉丑) 또는 신유술(申酉戌)을 온전히 갖추면 종혁격(從革格)이다. 임(壬)·계(癸) 일주가 지지에 신자진(申子辰) 또는 해자축(亥子丑)을 온전히 갖추면 윤하격(潤下格)이다. 다섯 가지는 의미가 서로 같다. 화기격(化氣格): 甲戌 丁卯壬寅 甲辰 運:戊辰己巳 庚午 辛未 壬申 癸酉 정(丁)·임(壬)이 목(木)으로 화하고 봄에 나서 시(時)에 갑진(甲辰)을 만나 목의 원신(元神)이 투출하였으니 곧 화목격(化木格)이다. 기세가 목에 치우쳐 있다. 화신(化神)은 왕지로 가는 것을 기뻐하니 동방 인묘진(寅卯辰) 비겁의 방향이 가장 마땅하고, 정관·칠살을 꺼리며, 일주가 원래로 돌아가는[還原] 땅도 꺼린다. 그 가운데 대략 구별이 있으니, 예컨대 정·임이 목으로 화하면 일원(日元)이 임수(壬水)이니 해자축(亥子丑) 인성의 땅으로 가면 화신을 생해 일으키므로 역시 길하다. 만약 갑(甲)·기(己)가 토(土)로 화하였는데 인묘진으로 가면 나의 화신을 극하니 크게 꺼린다. 화기격에는 갑기화토(甲己化土)·을경화금(乙庚化金)·병신화수(丙辛化水)·정임화목(丁壬化木)·무계화화(戊癸化火)의 다섯 가지가 있으니 의미가 대략 같다. 도충격(倒沖格): 戊午 戊午戊午 戊午 運:己未庚申 辛酉 壬戌 癸亥 甲子 두 신(神)이 상(象)을 이루고 기세가 화(火)·토(土)에 치우쳐 있으니 종왕격(從旺格)이다. 금(金)운이 가장 마땅하니 토의 기운을 설하기 때문이다. 다만 화가 타오르고 토가 메말라 결국 편고(偏枯)함이 흠이니, 수(水)를 띤 토로 이를 보호함이 마땅하다. 예컨대 경진(庚辰)·신축(辛丑) 등의 운이 가장 좋다. 만약 수운을 보면 한 잔의 물로 수레 가득한 섶의 불을 구하려는 것과 같아 곧 재앙을 본다. 이른바 도충은 전실(塡實)을 가장 꺼린다는 것이 곧 이 뜻이다. 목(木)운은 토의 성질을 거스르고 화의 불꽃을 더하니 역시 적당하지 않다. 甲寅 庚午丙午 甲午 運:辛未壬申 癸酉 甲戌 乙亥 丙子

庚경金금無무根근,置치之지不불論론,氣기偏편木목火화,格격成성炎염上상,最최宜의土토運운泄설火화之지氣기。說설見견前전仁인壽수格격。以이上상兩량造조皆개俗속所소謂위倒도沖충格격也야。朝조陽양格격:戊무辰진 辛신酉유辛신酉유 戊무子자運운:壬임戌술癸계亥해 甲갑子자 乙을丑축 丙병寅인 丁정卯묘此차金금水수傷상官관,原원無무官관星성,氣기勢세偏편於어金금水수,以이順순其기性성。行행土토金금水수運운為위美미,火화運운為위忌기。帶대水수之지木목尚상可가行행,而이帶대火화之지木목則칙不불宜의見견。此차俗속所소謂위朝조陽양格격也야。合합祿록格격:己기未미 戊무辰진戊무辰진 庚경申신運운:丁정卯묘丙병寅인 乙을丑축 甲갑子자 癸계亥해 壬임戌술此차土토金금食식神신也야。比비劫겁重중重중,氣기勢세偏편於어土토金금,以이金금運운泄설土토之지秀수為위最최吉길,水수運운亦역美미,火화運운為위忌기,木목亦역不불美미,所소謂위土토盛성木목折절也야。俗속以이庚경合합乙을為위官관星성,稱칭為위合합祿록格격,又우不불要요明명見견,喜희財재以이生생之지。取취運운略략同동。合합祿록格격:己기酉유 辛신未미癸계未미 庚경申신運운:庚경午오己기巳사 戊무辰진 丁정卯묘 丙병寅인 乙을丑축俗속亦역名명之지為위合합祿록格격,以이申신合합巳사中중戊무土토為위官관星성也야。月월令령偏편官관,年연上상透투出출,時시上상庚경印인化화煞살為위用용(見견論론偏편官관篇편),格격正정局국清청,有유何하不불美미?若약取취巳사中중戊무土토官관星성,豈기非비官관煞살混혼雜잡耶야?從종財재格격:庚경申신 乙을酉유 丙병申신己기丑축運운:丙병戌술丁정亥해 戊무子자 己기丑축 庚경寅인 辛신卯묘乙을從종庚경化화,不불作작印인論론,丙병火화臨림申신,坐좌於어病병地지,四사柱주無무根근,時시上상己기丑축又우來래生생金금,氣기勢세偏편於어金금旺왕,為위棄기命명從종財재格격也야。運운宜의行행土토金금水수,南남方방火화鄉향最최忌기,木목亦역不불利리。從종煞살格격:乙을酉유 乙을酉유乙을酉유 甲갑申신運운:甲갑申신癸계未미 壬임午오 辛신巳사 庚경辰진 己기卯묘乙을木목無무根근,氣기勢세偏편於어金금,為위棄기命명從종煞살格격。金금運운最최美미,水수土토亦역吉길。木목運운為위乙을木목逢봉根근,火화運운逆역其기旺왕勢세,皆개忌기見견。與여上상從종財재格격大대致치相상同동。井정欄란叉차格격:戊무子자 庚경申신庚경申신 庚경辰진運운:辛신酉유壬임戌술 癸계亥해 甲갑子자 乙을丑축 丙병寅인此차俗속所소謂위井정欄란叉차格격。庚경金금乘승旺왕泄설秀수,支지全전申신子자辰진水수局국。氣기勢세偏편於어金금水수,當당順순其기勢세以이取취運운。土토金금水수運운均균美미,木목運운亦역可가,行행火화運운逆역其기旺왕勢세不불利리。遙요合합格격:辛신丑축 辛신丑축辛신丑축 庚경寅인運운:庚경子자己기亥해 戊무戌술 丁정酉유 丙병申신 乙을未미

경금(庚金)은 뿌리가 없으니 두고 논하지 않는다. 기운이 목(木)·화(火)에 치우쳐 격이 염상(炎上)을 이루니, 화의 기운을 설하는 토(土)운이 가장 마땅하다. 설명은 앞의 인수격(仁壽格)에 보인다. 이상 두 명조는 모두 세속에서 말하는 도충격이다. 조양격(朝陽格): 戊辰 辛酉辛酉 戊子 運:壬戌癸亥 甲子 乙丑 丙寅 丁卯 이는 금수상관(金水傷官)으로 원래 관성이 없고 기세가 금(金)·수(水)에 치우쳐 있으니 그 성질을 따른다. 토·금·수 운으로 가는 것이 아름답고 화(火)운은 꺼린다. 수를 띤 목은 그래도 갈 수 있으나 화를 띤 목은 보아서는 안 된다. 이것이 세속에서 말하는 조양격이다. 합록격(合祿格): 己未 戊辰戊辰 庚申 運:丁卯丙寅 乙丑 甲子 癸亥 壬戌 이는 토금식신(土金食神)이다. 비겁이 거듭 있어 기세가 토·금에 치우쳐 있으니, 금운으로 토의 수기를 설하는 것이 가장 길하고 수운도 아름다우며, 화운은 꺼리고 목도 아름답지 않으니 이른바 토가 성하면 목이 꺾인다는 것이다. 세속에서는 경(庚)이 을(乙)을 합하는 것을 관성으로 여겨 합록격이라 하고, 또 [관성이] 명백히 드러나는 것을 원하지 않으며 재성으로 이를 생하는 것을 기뻐한다고 한다. 운을 취함은 대략 같다. 합록격(合祿格): 己酉 辛未癸未 庚申 運:庚午己巳 戊辰 丁卯 丙寅 乙丑 세속에서 역시 합록격이라 하니, 신(申)이 사(巳) 안의 무토(戊土)를 합하여 관성으로 삼는다는 것이다. 월령이 편관이고 연(年)에 투출하였으며 시(時)의 경(庚) 인성이 칠살을 화하여 용이 되니(「論偏官」편 참조), 격이 바르고 국이 청한데 무엇이 아름답지 않겠는가? 만약 사 안의 무토 관성을 취한다면 어찌 관살혼잡(官煞混雜)이 아니겠는가? 종재격(從財格): 庚申 乙酉 丙申己丑 運:丙戌丁亥 戊子 己丑 庚寅 辛卯 을(乙)은 경(庚)을 따라 화하니 인성으로 논하지 않는다. 병화(丙火)가 신(申)에 임하여 병지(病地)에 앉았고 사주에 뿌리가 없으며, 시(時)의 기축(己丑)이 또 금(金)을 생하니, 기세가 금의 왕함에 치우쳐 기명종재격(棄命從財格)이다. 운은 토·금·수로 가는 것이 마땅하고, 남방 화(火)의 방향을 가장 꺼리며, 목(木)도 불리하다. 종살격(從煞格): 乙酉 乙酉乙酉 甲申 運:甲申癸未 壬午 辛巳 庚辰 己卯 을목(乙木)은 뿌리가 없고 기세가 금(金)에 치우쳐 기명종살격(棄命從煞格)이다. 금운이 가장 아름답고 수·토도 길하다. 목운은 을목이 뿌리를 만나는 것이고 화운은 그 왕한 기세를 거스르니 모두 보는 것을 꺼린다. 위의 종재격과 대체로 같다. 정란차격(井欄叉格): 戊子 庚申庚申 庚辰 運:辛酉壬戌 癸亥 甲子 乙丑 丙寅 이는 세속에서 말하는 정란차격이다. 경금(庚金)이 왕을 타고 수기를 설하며, 지지에 신자진(申子辰) 수국(水局)을 온전히 갖추었다. 기세가 금·수에 치우쳐 있으니 마땅히 그 기세를 따라 운을 취한다. 토·금·수 운이 모두 아름답고 목운도 괜찮으나, 화운으로 가면 그 왕한 기세를 거슬러 불리하다. 요합격(遙合格): 辛丑 辛丑辛丑 庚寅 運:庚子己亥 戊戌 丁酉 丙申 乙未

此차俗속所소謂위丑축遙요巳사格격。土토金금成성局국,生생於어十십二이月월,時시上상寅인木목無무氣기,不불能능為위用용。勢세象상偏편於어土토金금,宜의土토金금水수運운,木목火화逆역其기旺왕勢세為위不불宜의。與여遙요巳사格격取취運운相상同동也야。丑축遙요巳사祿록格격(又우名명刑형合합):乙을未미 癸계卯묘癸계卯묘 甲갑寅인運운:壬임寅인辛신丑축 庚경子자 己기亥해 戊무戌술 丁정酉유《喜희忌기篇편》云운,“癸계日일進진逢봉寅인位위,歲세月월怕파戊무已이二이方방”,以이寅인刑형出출巳사中중戊무土토為위格격,其기實실乃내從종兒아格격也야。氣기勢세偏편於어木목,行행運운最최喜희木목火화。從종格격忌기見견比비劫겁,而이從종兒아有유食식傷상引인化화,不불忌기比비劫겁,此차為위不불同동之지點점。官관煞살大대忌기,印인運운亦역忌기。子자遙요巳사祿록格격(又우名명遙요合합格격):甲갑申신 甲갑戌술甲갑子자 甲갑子자運운:乙을亥해丙병子자 丁정丑축 戊무寅인 己기卯묘 庚경辰진《喜희忌기篇편》云운,“甲갑子자日일再재遇우子자時시,畏외庚경辛신申신酉유丑축午오,以이子자遙요合합巳사為위格격”,其기實실月월令령偏편財재,用용財재損손印인,何하必필另령取취格격局국?戌술藏장丁정火화,生생起기財재星성,遇우運운透투清청為위美미,庚경辛신申신酉유官관煞살生생印인為위忌기,午오沖충子자、丑축刑형戌술均균為위忌기也야。

이는 세속에서 말하는 축요사격(丑遙巳格)이다. 토·금이 국을 이루고 12월에 났으며 시의 인목(寅木)은 기운이 없어 용이 될 수 없다. 세상(勢象)이 토·금에 치우쳐 있으니 토·금·수 운이 마땅하고, 목·화는 그 왕한 기세를 거스르므로 마땅하지 않다. 요사격(遙巳格)과 운을 취함이 서로 같다. 축요사록격(丑遙巳祿格)(일명 형합(刑合)): 乙未 癸卯癸卯 甲寅 運:壬寅辛丑 庚子 己亥 戊戌 丁酉 『喜忌篇』에 이르기를 “계일(癸日)이 인(寅) 자리를 만나면 세(歲)·월(月)에 무(戊)·기(己) 두 방위를 두려워한다”라 하였으니, 인(寅)으로 사(巳) 안의 무토(戊土)를 형해 내어 격으로 삼는 것인데, 실은 종아격(從兒格)이다. 기세가 목(木)에 치우쳐 있으니 운은 목·화를 가장 기뻐한다. 종격은 비겁을 보는 것을 꺼리나, 종아격은 식신·상관이 이끌어 화하므로 비겁을 꺼리지 않으니, 이것이 다른 점이다. 정관·칠살은 크게 꺼리고 인성운도 꺼린다. 자요사록격(子遙巳祿格)(일명 요합격(遙合格)): 甲申 甲戌甲子 甲子 運:乙亥丙子 丁丑 戊寅 己卯 庚辰 『喜忌篇』에 이르기를 “갑자일(甲子日)이 다시 자시(子時)를 만나면 경(庚)·신(辛)·신(申)·유(酉)·축(丑)·오(午)를 두려워하니, 자(子)로 사(巳)를 멀리 합하여 격으로 삼는다”라 하였으나, 실은 월령이 편재(偏財)이니 재성을 써서 인성을 덜어내는 것인데 어찌 따로 격국을 취할 필요가 있겠는가? 술(戌)에 정화(丁火)가 감추어져 재성을 생해 일으키니, 운에서 투출하여 청해지는 것이 아름답고, 경·신·신·유는 정관·칠살이 인성을 생하므로 꺼리며, 오(午)가 자(子)를 충하고 축(丑)이 술(戌)을 형하는 것도 모두 꺼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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